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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정독한 보람이 있는 좋은 책입니다. 4월 초 구매한 책인데 500페이지가넘는 분량에 내용도 생소해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손에 쥐고 있다가 두어 달 전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차에다 두고 이동시간에만 읽기로 했는데 짧게 짧게 끊어서 제대로 읽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는 무역의존도가 높고, 지정학적으로는 4강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역이고, 게다가 분단국가이기도 하지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세계 많은 나라들과 좋은 경제적,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런 나라들을 잘 아는 것이 필요 하겠지요. 늘
아쉬운 것은 신문과 TV에서 해외 기사를 다루는 분량도 부족하고 깊이도 충분치 않은 점입니다. 더군다나 전문 서적도 부족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저자들이 우리 입장에서
저술한 책은 아주 드물다고 봐야겠습니다.
유럽변방으로 가는 길은 평상시 우리에게 덜 친숙한 18개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적 현실을 발로 뛰어서 쓴 드문 책으로 많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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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변방의 나라들을 국가별로 기술했다.그 국가들의 정치,사회,경제,문화등을 서술한 방식이 색다르고 재미있다.저자가 기자로서 해당나라들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한 경험과 축적된 자료들을 바탕으로글을 썼다.더 생동감있고 유익한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