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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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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일상에 치여 살다 보면 여행이라는 것은 어느 새인가 사치로 치부되기 쉽다. 본인의 만족도 여부를 떠나 일단 기본적으로 여행이라는 것은 시간과 돈이 필수적으로 소모된다. 본인의 경우는 야간에 일을 하다 보니 기껏 쉬는 날이 되어도 잠자기 바쁘고, 자고 일어나면 휴일이 녹아내리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어 여행이란 것은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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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일상에 치여 살다 보면 여행이라는 것은 어느 새인가 사치로 치부되기 쉽다. 본인의 만족도 여부를 떠나 일단 기본적으로 여행이라는 것은 시간과 돈이 필수적으로 소모된다. 본인의 경우는 야간에 일을 하다 보니 기껏 쉬는 날이 되어도 잠자기 바쁘고, 자고 일어나면 휴일이 녹아내리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어 여행이란 것은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빡빡한 삶을 살면서도 소모품 취급당하는 직종에 있다 보니 여행보다는 당장 오늘, 내일 밥벌이만 급급한 삶에 지쳐 정신이 피폐해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런 와중에 필독 작가인 바나나 여사가 남긴 "여행일기스러운" 글들을 읽어가다 보니 마음이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자신이 직접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삶에 찌들어 썪어 빠지기 직전이던 정신이 조금은 정화된 그런 느낌이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1******n 2019.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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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에서 오는 감상의 깊이, 겸양에서 오는 수용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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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에서 오는 감상의 깊이, 겸양에서 오는 수용의 폭읽다보면 유명 작가의 호화로움이 느껴져 시기심이 솟아나지만, 잠시 생각을 바꾸우보면 세상을 대하는 작가의 정성스러움 때문에 삶이 풍요로운 것이려니 납득하게 된다. 작가가 하와이를 배경으로 쓴  N.P.를 보면 공간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장면에 대한 감상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알 수 있다.이는 이 에세이에서도 훌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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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에서 오는 감상의 깊이, 겸양에서 오는 수용의 폭


읽다보면 유명 작가의 호화로움이 느껴져 시기심이 솟아나지만, 잠시 생각을 바꾸우보면 세상을 대하는 작가의 정성스러움 때문에 삶이 풍요로운 것이려니 납득하게 된다. 


작가가 하와이를 배경으로 쓴  N.P.를 보면 공간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장면에 대한 감상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이 에세이에서도 훌륭하게 드러난다.


함께한 사람들과의 고생이 추억이 되는 단순한 여행의 미묘한 효과를 우리는 잘 알면서도, 소중한 기회가 충분한 편익을 도출하도록 욕심내며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에 임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여행에 임하는 정성스러움을 일상과 괴리시키면서 발생하는 일상의 부조리함을 간과하고 만다.


이러한 일상의 희생과 평가절하는 우리 스스로 삶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같을지 모른다.


일상의 순간을 소중히 하면 그 시간적 흐름에 형성되는 관계에 진지하게 임할 수 있다. 그리고 관계에 대한 정성스러운 접근은 갈등을 완충하고, 친밀함을 증폭시킨다. 관계에 긍정적으로 임하게 되면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이는 인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둘러싸 유무형의 존재와 대상 포괄한다고 할 것이다.


함께살아온 반려동물에게 사료대신 다른 먹거리를 맛보여 주면서 먹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접근은 깊이 있는 관계속에서 도출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죽음으로 이별하는 반려동물을 성심껏 배웅하고 충실하게 슬퍼하는 것이 사료의 한계에 갇혀 평생을 “만족감”을 느낄 겨를 없었던 반려 동물을 나에게 종속시키는 것보다 바람직한 것일수 있다. 


이렇듯 일상을 대하는 정성스러움이 삶을 호화롭게 하고, 자연스럽게 여행에서 얻는 편익을 확장시키는 것이리라.


매일이, 여행이라는 작품의 제목은 삶을 대하는 작가의 소소하면서도 진지한 태도를 정확하게 나타낸다.


다시, 직장인으로서 만 1년째인 지금 나는,  탈출을 꿈꾸고 현실에서 벗어날 궁리만 하고 있는데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2월 즈음 퇴직하고 꿈꾸던 산티아고 순례를 떠나자고 다짐해보면서도,


지금의 일상을 저버린 이후, 즉 산티아고를 다녀온 후의 일상 회복에 대한 불안과 일상의 지속이라는 달콤함이 결정을 방해한다.


여행 혹은 순례를 통해 얻는 중요한 감정과 교훈은 일상에 대한 진지한 태도과 책임에서 비롯됨에도 나는 항상 이를 분리하고 병존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기만 했다.


아직도 이러한 가치판단에는 흔들림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미약한 능력으로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분에 넘치는 인연과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또한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 한발 나아가기 어렵고, 내딛은 한발의 의미 조차 가늠하지 못해 두려움에 휩싸인다.


현재가 중요하다는 나의 삶의 원칙은 현재를 구성하는 기반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게 된것으로 자위해야 할지 모르겠다.


s*****g 2017.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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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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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 추억쌓기 !    +우리삶에조금이라도구원이되어준다면 , 그것이바로가장좋은문학      ++ 오래된 것을소중하게 여기는 것은아까워서가 아니라 그런 추억 하나하나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소중한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세상 어떤 일도언젠가는 사라지고아무리 가고 싶은 곳도언젠가는 갈 수 없어진다. 그러니, 이 생애에서추억을 한가득 모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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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 추억쌓기 !

 

 

 

 

+

우리삶에

조금이라도

구원이되어준다면 ,

 

그것이바로

가장좋은문학  

 

 

 

 

++

 

오래된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런 추억 하나하나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세상 어떤 일도

언젠가는 사라지고

아무리 가고 싶은 곳도

언젠가는 갈 수 없어진다.

 

그러니, 이 생애에서

추억을 한가득

모으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l*****2 201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