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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875 몰리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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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1.23. 그림책시렁 875   《몰리와 메이》  대니 파커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주니어  2017.9.29.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였던 지난 제 모습을 되새기고, 이 아이들이 앞으로 스스로 빚으면서 누릴 ‘새 어른’ 몸짓을 그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든 저 스스로 보든, “난 하나도 생각 안 나는데?” 하면 우리 어머니(아이들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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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1.23.

그림책시렁 875

 

《몰리와 메이》

 대니 파커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주니어

 2017.9.29.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였던 지난 제 모습을 되새기고, 이 아이들이 앞으로 스스로 빚으면서 누릴 ‘새 어른’ 몸짓을 그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든 저 스스로 보든, “난 하나도 생각 안 나는데?” 하면 우리 어머니(아이들 할머니)가 빙그레 웃으면서 “참말 생각 안 나? 네가 그랬는데?” 했어요. 오늘 우리 아이들은 “내가 예전에 그랬나? 하나도 생각 안 나.” 하면서 웃어요. 아이로 살아갈 적에는 바로 어제조차 굳이 안 떠올립니다. 아이는 ‘어제 아닌 오늘’을 살고 ‘모레 아닌 오늘’을 살아요. 그야말로 ‘오늘 하루’만 생각하고 그려서 놀기에 아이입니다. 《몰리와 메이》는 바로 이 아이들이 아이답게 어울려서 놀고 웃고 이야기하다가, 살짝 다투고, 토라지고, 심심한 끝에 고요히 생각을 가다듬어서 천천히 깨닫고 새삼스레 한 뼘씩 자라, 다시금 아이로서 뛰노는 이야기를 상냥하게 들려줍니다. 글님·그림님은 틀림없이 두 분 어린 나날을 되새기면서 “아이란, 그저 오늘만 바라보면서 신나게 뛰놀 적에 스스로 사랑을 깨닫고 나누면서 노래한다”고 속삭이는구나 싶습니다. 따로 놀이터나 놀잇감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다. 그냥 놉니다. 누가 놀아주지 않습니다. 그저 놀아요. 아이를 아이로 바라보는 눈빛이면 됩니다.

 

ㅅㄴㄹ

#FreyaBlackwoo #DannyParker #MollyandMae #AFriendshipJourney

 

이달의 사락 h*******e 2022.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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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몰리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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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난몰리와 메이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까르르 웃으며 친구가 되었다.장난치고 바닥을 구르고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도전혀 듣지 않은채즐겁게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살짝 서로간의 오해로 삐지고토라진 몰리와 메이는등을 돌리고 다른 곳을 바라봤지만같은 곳을 바라보고 싶었다. 용기를 내서 먼저 손 내밀기까지정말 지루하고 고루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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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난
몰리와 메이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까르르 웃으며 친구가 되었다.

장난치고 바닥을 구르고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도
전혀 듣지 않은채
즐겁게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살짝 서로간의 오해로 삐지고
토라진 몰리와 메이는
등을 돌리고 다른 곳을 바라봤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싶었다.

용기를 내서 먼저 손 내밀기까지
정말 지루하고 고루한 시간이 지났고
결국은 용기를 내어
종착역이 오기 전에 다행히
예전의 몰리와 메이로 돌아왔다.

책 한권을 다 읽고나니
내가 그 기차여행에 동행한듯
밀려오는 여운이 가득했다.

공간이 이동할때마다 보여지는
작은 팻말이 삶의 이정표가 되는것처럼
나를 안내해줬고!!

종착역이 다가와 여행이 마무리되자
아쉬움도 들었지만 또 다른 곳에 대한
기대와 설램이 동시에 느껴졌다.

두 친구의 짧은 동행이
친구간의 우정과 사랑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을듯 하다.

따뜻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그 눈빛 그래도 소중한 친구가
나에게도 나타나기를!!

이달의 사락 s*******7 2018.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