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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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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을 배경으로 한 섬에 있는 서점 :)우연히 베스트 셀러 도서들을 구경하다가내용과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미국 독립서덤 연합 베스트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등등의 이유도 한 몫 하긴 했다 ㅎ)따뜻하고 감동적인 부류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읽는다면모두 좋아할 듯 하다 :)개브리얼 제빈 이라는 작가 책은 처음인데 다른 작품들도 조금
"섬에 있는 서점" 내용보기

동네서점을 배경으로 한 섬에 있는 서점 :)

우연히 베스트 셀러 도서들을 구경하다가

내용과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미국 독립서덤 연합 베스트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등등의 이유도 한 몫 하긴 했다 ㅎ)

따뜻하고 감동적인 부류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읽는다면

모두 좋아할 듯 하다 :)

개브리얼 제빈 이라는 작가 책은 처음인데 다른 작품들도 조금 눈여겨 보게 될 것 같다 ㅎㅎ

f****r 2018.01.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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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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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영업사원 어밀리아와 앨리스섬 유일한 서점의 주인 에이제이가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에서 바로 떠오른것은 시트콤 <블랙북스>였다.그만큼 흥미를 돋게하는 시작이었다. 여러작가들의 작품을 제목으로 삼은 챕터의 구성도 재미났고 좋아하는 작가의 이름이 언급될때 반가웠다.초반 중반까지의 경쾌함과 흥미로운 사건들과 이야기의 전개는 1부가 끝나면서 힘을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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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영업사원 어밀리아와 앨리스섬 유일한 서점의 주인 에이제이가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에서 바로 떠오른것은 시트콤 <블랙북스>였다.

그만큼 흥미를 돋게하는 시작이었다.

 

여러작가들의 작품을 제목으로 삼은 챕터의 구성도 재미났고 좋아하는 작가의 이름이 언급될때 반가웠다.

초반 중반까지의 경쾌함과 흥미로운 사건들과 이야기의 전개는 1부가 끝나면서 힘을 잃어버린다.

<섬에 있는 서점>에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넘치고 저자는 그 이야기들을 죄다 깔끔히 마무리하는데 그래서인지 여운이 떨어지고 작위적인 느낌마저 든다.

개성넘치고 재미난 영국의 시트콤처럼 시작해서 흔한 헐리우드의 착한 영화처럼 끝나는게 아쉬웠다.

그래도 가독성이 좋아서 책을 잡자마자 끝까지 읽어내려갔고, 언급된 책들을 다시 읽고 싶어 책장을 뒤적이게 만드는 소설이다.

 

 

 

 

m*****5 2017.10.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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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존재하는 섬이길 바랐던 곳
"실제로 존재하는 섬이길 바랐던 곳" 내용보기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다."가볍게 잘 읽히는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공감도 가고 읽고 싶은 책도 많이 생길거야."요즘 고전을 읽느라 고전하던 탓에 ^^;조금 가벼운 소설을 보면 또 다른 전환이 될 것같아 고르게 된 책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에이제이)은 까칠한, 시쳇말로 츤데레이다. 몇년전 아내와 사별하고, 그녀와 함께 운영하던 섬의 유일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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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다.

"가볍게 잘 읽히는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공감도 가고 읽고 싶은 책도 많이 생길거야."

요즘 고전을 읽느라 고전하던 탓에 ^^;조금 가벼운 소설을 보면 또 다른 전환이 될 것같아 고르게 된 책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에이제이)은 까칠한, 시쳇말로 츤데레이다. 몇년전 아내와 사별하고, 그녀와 함께 운영하던 섬의 유일한 서점을 그렇다할 흑자없이 꾸려나간다. 어느 날, 마야라는 꼬마가 서점에 맞겨지고 덜컥 아이를 맡을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뉴욕에서 책을 팔기(?)위해 출판사 영업부에서 온 어밀리아에게 쌀쌀맞게 굴어 돌려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마야를 키우면서 츤데레였던 그가 아이를 사랑하고 한여자를 사랑하하면서 다정한 남자로 바뀌어가는 이야기.

 

작가는 한 챕터마다 강제(?)입양하게 된 딸 마야에게 책의 소재로 들려주는 편지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중간중간 소재로 등장하는 책들은 어려운 책들도 있고, 우리나라에 번역본이 출간되지 않은 책들도 있다. 다양한 책들을 인용 하지만 쉽고 매력적인 문장덕에 등장하는 책을 읽고 싶도록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장편소설이지만 몇 명의 등장인물을 그려내고 극적인 사건을 묘사하기엔 조금 짧아서일까? 마야를 입양하게 되는 과정이나, 에이제이가 어밀리아를 사랑하게 된 까닭, 마야를 서점에 두고간 마야의 친모 등에 대한 이야기들은 너무 갑자기, 또 허무하게 끝이난다. 이 섬이 진짜 있으면 좋겠다고 느끼고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독자(적어도 나 같은)에겐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런 장면에서 조금은 실망을 느낄 것 같다.

 

하지만 사랑을 믿는 여자와 차도남의 설렘을 주는 로맨스가 있고 섬이라는 장소가 주는 신비로운 고립감 때문에 실제로 엘리스섬이 존재하는 섬이었으면 좋겠다는 이뤄질수 없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주인공 둘을 보면 작년에 tvN에서 방영한 '또, 오해영'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난다. 왠지 드라마화 하면 미국판 '또, 오해영'이 되지 않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

<고립의 대명사, 알카트라즈 섬. 미국 샌프란시스코>

<앨리스 섬 일것만 같은 빅토리아 섬, 캐나다 벤쿠버>

f*******y 2018.05.20.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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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없는 동네는 동네도 아니다”
"“서점없는 동네는 동네도 아니다”" 내용보기
앨리스 섬에 하나뿐인 서점의 사장님 에이제이 피크리의 삶에서 찾아낸 책과 사람들의 사랑. 책을 읽으며 풍경이 그려지는 걸 보니 영화화 됐어도 좋았을 것 같다. 작가님이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많은 책들이 언급되어있고 각주에 책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책추천을 많이 받았다. p.303 “우리는 우리가 수집하고, 습득하고, 읽은 것들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여기있
"“서점없는 동네는 동네도 아니다”" 내용보기
앨리스 섬에 하나뿐인 서점의 사장님 에이제이 피크리의 삶에서 찾아낸 책과 사람들의 사랑.

책을 읽으며 풍경이 그려지는 걸 보니 영화화 됐어도 좋았을 것 같다.

작가님이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많은 책들이 언급되어있고 각주에 책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책추천을 많이 받았다.

p.303 “우리는 우리가 수집하고, 습득하고, 읽은 것들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여기있는 한, 그저 사랑이야.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진정 계속 살아남는 거라고 생각해



YES마니아 : 플래티넘 n***1 2022.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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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 개브리얼 제빈
"섬에 있는 서점 - 개브리얼 제빈" 내용보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쯤은 자그마한 나만의 책방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경치 좋고 한적한 곳에서 (한적하면 손님은 뜸할 수도 있지만)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실컷 읽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북 카페.아마 그런 책방은 이윤과는 동떨어진 책방주인 만족형 매장이 되겠지만....서점이라는 공간은 그저 책을 사고 팔고 하는 그런 물리적인 공간이라
"섬에 있는 서점 - 개브리얼 제빈" 내용보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쯤은 자그마한 나만의 책방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
경치 좋고 한적한 곳에서 (한적하면 손님은 뜸할 수도 있지만)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실컷 읽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북 카페.
아마 그런 책방은 이윤과는 동떨어진 책방주인 만족형 매장이 되겠지만....
서점이라는 공간은 그저 책을 사고 팔고 하는 그런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는 좀 더 입체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책들, 그 책들 속에 담겨 있는 많은 지식 또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그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책 속에 동화되고  그 지식과 삶들을 통해 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나는 큰 서점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책방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그런 작은 서점을 좋아한다.

 앨리스 섬의 유일한 책방인 '아일랜드 서점'도 그런 서점 중의 하나이다.
주로 여름 휴가철에 오는 관광객들이 매출을 올려주지만 서점 주인인 피크리의 취향대로 운영되는 서점이다.
온라인은 걸음마 수준이고, 어린이 책이 매우 적고 ,주민을 위한 행사는 전무하며 주로 문학만을 취급하는 그런 서점.
이러했던  '아일랜드 서점'이  여러 인물들과 함께 변화 겪으며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렇다. 책은 이렇듯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 서점도 시대의 변화 (온라인구매, 디지털 미디어, 전자책 등) 를 비켜갈 수는 없지만  그러한 것들을 수용함에 있어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피크리만의 고집으로 어느 정도의 타협으로 그친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구성은 피크리가 좋아하는 단편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하는 어밀리아(출판사 직원으로 만나 사랑을 이루게 되는) 와 딸 마야(우연히 서점으로 오게 된 천사)에게 들려주는 그의 추천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 진다.
조용한 구석의 작은 책방에 가고 싶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쯤은 자그마한 나만의 책방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
경치 좋고 한적한 곳에서 (한적하면 손님은 뜸할 수도 있지만)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실컷 읽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북 카페.
아마 그런 책방은 이윤과는 동떨어진 책방주인 만족형 매장이 되겠지만....
서점이라는 공간은 그저 책을 사고 팔고 하는 그런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는 좀 더 입체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책들, 그 책들 속에 담겨 있는 많은 지식 또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그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책 속에 동화되고  그 지식과 삶들을 통해 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나는 큰 서점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책방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그런 작은 서점을 좋아한다.

 앨리스 섬의 유일한 책방인 '아일랜드 서점'도 그런 서점 중의 하나이다.
주로 여름 휴가철에 오는 관광객들이 매출을 올려주지만 서점 주인인 피크리의 취향대로 운영되는 서점이다.
온라인은 걸음마 수준이고, 어린이 책이 매우 적고 ,주민을 위한 행사는 전무하며 주로 문학만을 취급하는 그런 서점.
이러했던  '아일랜드 서점'이  여러 인물들과 함께 변화 겪으며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렇다. 책은 이렇듯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 서점도 시대의 변화 (온라인구매, 디지털 미디어, 전자책 등) 를 비켜갈 수는 없지만  그러한 것들을 수용함에 있어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피크리만의 고집으로 어느 정도의 타협으로 그친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구성은 피크리가 좋아하는 단편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하는 어밀리아(출판사 직원으로 만나 사랑을 이루게 되는) 와 딸 마야(우연히 서점으로 오게 된 천사)에게 들려주는 그의 추천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 진다.
조용한 구석의 작은 책방에 가고 싶다.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쯤은 자그마한 나만의 책방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
경치 좋고 한적한 곳에서 (한적하면 손님은 뜸할 수도 있지만)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실컷 읽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북 카페.
아마 그런 책방은 이윤과는 동떨어진 책방주인 만족형 매장이 되겠지만....
서점이라는 공간은 그저 책을 사고 팔고 하는 그런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는 좀 더 입체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책들, 그 책들 속에 담겨 있는 많은 지식 또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그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책 속에 동화되고  그 지식과 삶들을 통해 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나는 큰 서점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책방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그런 작은 서점을 좋아한다.

 앨리스 섬의 유일한 책방인 '아일랜드 서점'도 그런 서점 중의 하나이다.
주로 여름 휴가철에 오는 관광객들이 매출을 올려주지만 서점 주인인 피크리의 취향대로 운영되는 서점이다.
온라인은 걸음마 수준이고, 어린이 책이 매우 적고 ,주민을 위한 행사는 전무하며 주로 문학만을 취급하는 그런 서점.
이러했던  '아일랜드 서점'이  여러 인물들과 함께 변화 겪으며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렇다. 책은 이렇듯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 서점도 시대의 변화 (온라인구매, 디지털 미디어, 전자책 등) 를 비켜갈 수는 없지만  그러한 것들을 수용함에 있어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피크리만의 고집으로 어느 정도의 타협으로 그친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구성은 피크리가 좋아하는 단편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하는 어밀리아(출판사 직원으로 만나 사랑을 이루게 되는) 와 딸 마야(우연히 서점으로 오게 된 천사)에게 들려주는 그의 추천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 진다.
조용한 구석의 작은 책방에 가고 싶다.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쯤은 자그마한 나만의 책방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
경치 좋고 한적한 곳에서 (한적하면 손님은 뜸할 수도 있지만)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실컷 읽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북 카페.
아마 그런 책방은 이윤과는 동떨어진 책방주인 만족형 매장이 되겠지만....
서점이라는 공간은 그저 책을 사고 팔고 하는 그런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는 좀 더 입체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책들, 그 책들 속에 담겨 있는 많은 지식 또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그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책 속에 동화되고  그 지식과 삶들을 통해 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나는 큰 서점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책방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그런 작은 서점을 좋아한다.

 앨리스 섬의 유일한 책방인 '아일랜드 서점'도 그런 서점 중의 하나이다.
주로 여름 휴가철에 오는 관광객들이 매출을 올려주지만 서점 주인인 피크리의 취향대로 운영되는 서점이다.
온라인은 걸음마 수준이고, 어린이 책이 매우 적고 ,주민을 위한 행사는 전무하며 주로 문학만을 취급하는 그런 서점.
이러했던  '아일랜드 서점'이  여러 인물들과 함께 변화 겪으며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렇다. 책은 이렇듯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 서점도 시대의 변화 (온라인구매, 디지털 미디어, 전자책 등) 를 비켜갈 수는 없지만  그러한 것들을 수용함에 있어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피크리만의 고집으로 어느 정도의 타협으로 그친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의 구성은 피크리가 좋아하는 단편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하는 어밀리아(출판사 직원으로 만나 사랑을 이루게 되는) 와 딸 마야(우연히 서점으로 오게 된 천사)에게 들려주는 그의 추천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 진다.
조용한 구석의 작은 책방에 가고 싶다.

'사람들은 정치와 신, 사랑에 대해 지루한 거짓말을 늘어놓지. 어떤 사람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한 가지만 물어 보면 알 수 있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무엇입니까?" (p. 113)'

'“때로는 적절한 시기가 되기 전까진 책이 우리를 찾아오지 않는 법이죠." (p. 119)'

''사랑받지 못하리라는 은밀한 두려움이 우리를 고립시킨다. 하지만 고립이야말로 사랑받지 못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유 일한 이유다. 언젠가, 언제일지 모르는 어느 날, 당신은 차를 몰고 길을 가리라. 그리고 언젠가 언제일지 모르는 어느 날, 그가 혹은 그녀가 거기에 있으리라. 당신은 사랑받을 것이다. 생애 처음으로, 결코 혼자가 아니기에, 혼자가 아니기를 선택했기에.' ( p. 196)'#섬에있는서점 #개브리얼제빈 #TheStoriedLifeofAJFikry #문학동네 #서점 #소설책읽기 #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25.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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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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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이의 고충은 자기가 싸지른 똥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는 점이다.아니, 혼자살이의 진정한 고충은 내가 속상하든 말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거다.p32우리가 스무 살때 감동했던 것들이 마흔 살이 되어도 똑같이 감동적인 건 아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야. 책에서나 인생에서나 이건 진리다.p57사람들은 정치와 신, 사랑에 대해 지루한 거짓말을 늘어놓지. 어떤 사람에 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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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이의 고충은 자기가 싸지른 똥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는 점이다.아니, 혼자살이의 진정한 고충은 내가 속상하든 말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거다.p32

우리가 스무 살때 감동했던 것들이 마흔 살이 되어도 똑같이 감동적인 건 아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야. 책에서나 인생에서나 이건 진리다.p57

사람들은 정치와 신, 사랑에 대해 지루한 거짓말을 늘어놓지. 어떤 사람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한 가지만 물어보면 알 수 있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무엇입니까?’p113

"『모비딕』을 좋아하나요?" 그가 물었다.
"싫어해요."어밀리아가 말했다. "그리고 내가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들은 많지 않아요. 선생들은 숙제로 내주고, 부모들은 자식이 뭔가 '고급'스러운 것을 읽는다고 즐거워하죠. 하지만 애들한테 그런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니까 애들이 자기는 독서랑 안맞는 줄 알게 되는 거라고요."p121

“우리는 우리가 수집하고, 습득하고, 읽은 것들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여기 있는 한, 그저 사랑이야.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런 것들이, 그런 것들이 진정 계속 살아남는 거라고 생각해.” p303

아내를 잃고 혼자사는 '아일랜드 북스' 주인 A.J피크리는 괴팍한 성격과 까다롭고 남다른 책 취향을 가지고 서점을 운영한다. 그의 까다로운 책 취향, 온라인 대형서점들과 전자책이 성행하며 서점의 매출이 좋지 않아, 서점을 그만 운영하는것을 고려하는 중에 갑자기 아이가 나타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누군가가 25개월짜리 아이를 서점에 버리고 간 것!
아이를 입양하기로 하고 키우기 시작하면서 고립되어 생활하던 괴팍한 주인공이 조금씩 사람들과 교제하고, 관계형성을 하고, 또 자신의 딸이 된 마야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들이 따뜻하게 담겨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 처럼 책 속에서도 마야를 키우는 에이제이를 돕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돕고 함께 하는 모습들이 잘 그려져 있다.

제목에 이끌려 수년전에 구입해뒀던 책으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읽었는데, 작가가 얼마나 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책이랄까.
제목도 내용도 따뜻하게 다가오는 책이었는데, 다만 번역이 좀 더 매끄러웠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YES마니아 : 골드 a********g 2022.08.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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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있는 섬이라니 괜찮은데
"서점 있는 섬이라니 괜찮은데" 내용보기
그런 속담이 있죠.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는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내 자식 글 읽는 소리라는. 그러고 보면, 책 읽는 아이를 혼내는 부모님은 없는 거 같아요. 책 읽으면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아빠 본인은 스맛폰 붙들고 있거나 EPL 이며 먹방 챙겨보시면서 말이죠 ㅋ 그래서 마야의 엄마도 아이를 놓고 가면서, 본인은 곧 바다에 몸을 던질 생각이면서도 핏덩이 어린 딸을
"서점 있는 섬이라니 괜찮은데" 내용보기

그런 속담이 있죠.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는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내 자식 글 읽는 소리라는. 그러고 보면, 책 읽는 아이를 혼내는 부모님은 없는 거 같아요. 책 읽으면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아빠 본인은 스맛폰 붙들고 있거나 EPL 이며 먹방 챙겨보시면서 말이죠 ㅋ

그래서 마야의 엄마도 아이를 놓고 가면서, 본인은 곧 바다에 몸을 던질 생각이면서도 핏덩이 어린 딸을 서점에 놓고 간 걸 겁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섬에 이만한 책방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훌륭한 분일거라고 믿으면서 말이죠. 뭐.... 틀린 생각은 아니었죠. 섬 전체 주민이 이의없이 인정하고 있는 까칠남인 건 몰랐겠지만.

여기저기 인물의 캐릭터가 당황스럽게 변하고 뭐 그런 구석은 있습니다만,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니까, 책이 최고라니깐요. 책이 아니었으면 왕까칠남 홀아비 피크리 선생이 어떻게 예쁜 딸과 사랑스러운 부인을 다시 얻었을 거냐고요. 그리고 책밖에 몰라서 출판사 책 홍보일을 하고 있는 성실녀 에이미는 어떻게 또 짝을 찾고요. 책 읽읍시다.   

d*****6 2018.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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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컸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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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한다는 편집장의 추천꼬드김에 그만 넘어가 구입해서 읽고 만 책. 그냥 생각없이 시간때우기용으로 읽기에는 딱 좋은책. 다른 책방들이 등장하는 소재와 차별화는 미국소설가들을 엄청나게 소개해주고 코스트코를 홍보한다는 것. 「개인주의자선언」뒤에 읽은 책이라서 감흥이 없는걸까? 많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책자인지 자기만의 색을 띤 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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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한다는 편집장의 추천꼬드김에 그만 넘어가 구입해서 읽고 만 책. 그냥 생각없이 시간때우기용으로 읽기에는 딱 좋은책. 다른 책방들이 등장하는 소재와 차별화는 미국소설가들을 엄청나게 소개해주고 코스트코를 홍보한다는 것. 「개인주의자선언」뒤에 읽은 책이라서 감흥이 없는걸까? 많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책자인지 자기만의 색을 띤 글인지 헷갈리며 책을 덮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0 2018.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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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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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라는 섬에 있는 아일랜드 서점!에이제이라는 서점주인은 아내가 죽고 외로웠지만 서점과 책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마야라는 딸도 생기고 동네 사람들과도 교류하면서 변화해간다. 또 책을 한번도 읽지 않았던 경찰관도 책을 사랑하게 되면서 독서모임의 장으로 성장한다.책이라는 것이 세상까지는 아니지만 동네사람들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모습들이 무척 인상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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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라는 섬에 있는 아일랜드 서점!

에이제이라는 서점주인은 아내가 죽고 외로웠지만 서점과 책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마야라는 딸도 생기고 동네 사람들과도 교류하면서 변화해간다. 또 책을 한번도 읽지 않았던 경찰관도 책을 사랑하게 되면서 독서모임의 장으로 성장한다.

책이라는 것이 세상까지는 아니지만 동네사람들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모습들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별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읽는 내내 긴장감없이 변안하게 웃으면서 순식간에 완독했다.

역시 책이다^^  나도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YES마니아 : 골드 k*****3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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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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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치유, 사람과 책이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을 그린 작품입니다.까칠했던 주인공이 뜻밖의 인연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였습니다.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섬에 있는 서점>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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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치유, 사람과 책이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까칠했던 주인공이 뜻밖의 인연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섬에 있는 서점>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h******0 202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