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책을 발견했다. |
|
책이 내 마음에 쏙들어온 건 프롤로그의 이 문장 때문이었다. ‘떠나기 전에 잠자리 계획을 세우자.’ 물론... 혼자 떠나는 여행이 아닌 가족 여행의 경우 그 중요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장 중요시여기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뭔가 마음이 통하는 여행친구를 만난 것마냥 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사실 여행지에 가서보면 여기저기 잘 곳은 많지만, 그 사정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찌 알 수 있으랴. 이렇게 잠자리를 가장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라도 여행지마다 숙박정보가 꼭 꼭 담겨 있어 좋았다. 책은 네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가볼만한 여행지를 나누었다. 부록으로는 계절 진미를 첨부해두었는데 봄에는 주꾸미, 산나물, 여름에는 은어, 가을에는 전어, 대하, 겨울에는 굴을 소개한다. 계절마다 25곳 씩 모두 100군데의 우리나라 여행지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특색있는 곳들이었다. 여행코스,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여행에 드는 대략적인 비용까지 산출하고, 가는 방법, 맛있는 집, 숙박도 담았다. 봄이라면 꽃이 피는 순서에 따라, 여름이라면 바닷가나 계곡처럼 물놀이를 가거나 더위도 피하고 신록이 우거진 곳으로, 가을이면 단풍이나 억새 등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겨울이면 눈을 즐기거나 특색있는 여행지 위주로 장소를 선별하여 추천한다. 계절마다, 일년에 걸쳐 소개된 여행지를 가본다면 우리나라 구석구석 안가본 곳이 없게 될 것 같다. 여행의 고수! 가 되는 법.. 어렵지 않아요..^^ 여행에 관련된 책을 읽을 때마다 놀라게 되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정말 멋지고 다른 나라에 자신있게 소개할만한 여행지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동안은 유럽이나 일본 등 해외에 관심이 더 많았는데, 이제부터라도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고 싶어진다. 왠지...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의 대사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나? ^^
집에 한권쯤 소장해둘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두고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도대체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을 때 도움받을 수 있겠다. 책을 보고 어딜갈지, 어떻게 갈지, 가서 무엇을 먹고, 어디서 묵을지 정한 뒤에 가족들에게 알리면, 음..뭔가 믿음직스러운 가장의 면모를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여, 행복한 가족 여행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
먹고 살만 해진 요즘 전국이 ’둘레길’ 열풍에 휩싸인 것 같다. 자전거타기 역시 많이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고 전국을 도는 여행도 많이 계획하는 것 같다. 이제 우리나라는 볼만큼 봤다. 외국으로 나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여행계를 들어놓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가보긴 뭘 가봐. 구석구석 안가본 곳이 천지인데..
과연 ’바이블’이라고 이름 붙일만한 이유가 있었다. 오가는 교통편에다 맛집에 숙박까지 세세하게 마치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가는 것같이 친절하게 느껴진다. 그 곳만의 독특한 문화와 행사까지 그 곳 사람으로 살아보지 않고는 알아낼 수 없는 소중한 정보들이 수두룩하다. 사계절 주말마다 돌아볼 곳을 어떻게 다 알아내었는지 눈이 휘둥그레진다. 적어도 신발 수십켤레는 버리고서야 얻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형 가이드가 틀림없다. 내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섬 ’거문도’가 빠져있어 속이 좀 쓰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소개해야 할 곳이 너무 많다는 뜻일 것이다.
한국 여행작가협회가 추천한 도서라니 그 무게감부터가 다르다. 이제는 더 이상 엄마 손을 잡고 따라 나서지 않는 아들녀석의 꼬득여 가족여행을 떠나볼까. 작가의 바람처럼 주말마다 가족들과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소개된 100곳중에 적어도 스무 곳 만이라도 깃발을 꽂아볼 예정이다.
아마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아이들과도 서로 교감하고 미운정이 더 든 남편과도 신혼의 달콤한 여행읋 되살려 볼 수 있지 않을까..기대해보면서 떠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여행! 생각만으로 달뜨는 삶의 즐거운 여유를 가족을 사랑하는 작가가 쓴 이 바이블과 함께 한다면 집안 오빠의 안내를 받은 것처럼 넉넉해질 것 같은 책이다. |
![]()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마음 같아선 매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고, 휴가때는 해외여행도 가고 그러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우선 책으로 많이 달래두는 편인데, 해외여행 책과 달리 국내 여행서적들은 실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데서 읽는 즐거움이 더욱 높아진다. 게다가 아이가 있어 다니기 힘든 그런 지역보다는 안정된 숙소, 힘들지 않은 코스, 그리고 충분한 체험이나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 소개가 좋은데, 이렇게 가족여행 바이블이라는 책이 나와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여행을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어주어 무척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날씨도 무척 좋아졌고, 장마만 피하면 얼마든지 즐거운 가족나들이를 할 계절이 되었다. 봄 가을이 선선해 좋기는 하지만, 여름에 남편 휴가가 잡혀있고, 또 친정 식구들 방학 (가족들이 선생님으로 근무중이셔서)이 있어 아무래도 더 다양한 여행은 여름에 갈 기회가 높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이 각 월과 주차별 추천 명소가 언급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별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점이었다. 6월 첫째주로 추천된 통영이에스클럽은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 곳이라 한다. 제주도, 부산 등을 비롯해 직접 가보지는 않았더라도 국내의 멋진 호텔에 대해서는 블로그 검색등을 통해 꽤 많은 사진과 정보를 접했다 생각했는데 통영 이에스 클럽은 처음 보는 곳이었다. 마치 동남아 휴양지 리조트의 한 장면을 보는양 수영장에서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광이 한눈에 나를 사로잡았고, 전 객실이 오션뷰라는 점도 무척 매력적이었다.인터넷을 보던 신랑을 졸라 당장 검색에 들어갔는데 아직 정보가 많지는 않은 곳이었다.
부모님이 다녀오신 강원도 고성의 멋스러움도 찾아볼 수 있었다. 6월 황금 연휴기간에 다녀오시느라 고속도로에 버리고 온 시간이 무척 길다는 점이 아쉬우셨다지만, 그래도 대통령이 쉬다 간 비경을 보고 오셔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우셨다 한다. 잉크빛 바다라 불릴 정도로 너무나 아름답다는 화진포 해수욕장도 보고 싶었고 이승만 별장, 김일성 별장 등이 있는 곳이라 하여 예전에 읽은 여행책에서부터 점찍어둔 곳이었는데 거리가 멀어 언제 가보게 될지 하면서 마음 속으로 기약해둔 곳이다. 100여곳이나 되는 여행 명소들이 언급되다보니, 우리 고장에서 가까운 그런 곳들이 많아 그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휴가를 내지 않고 짧은 주말동안 다녀오려면 차로 금방 다녀올 수있는 곳들이 좀더 가능성이 높은데, 대전에서 가까운 공주 마곡사 신록여행, 보은 속리산 신록여행, 공주 갑사 가는길, 완주 대둔산 3색여행, 군산 철새여행, 서천 한산 소곡주, 서천 마량포구와 춘장대 등의 정보가 무척이나 와닿았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분이 올 여름 바캉스 최대 관심여행지로 안면도 일대를 추천했는데, 가족여행이다 보니 숙소를 가장 먼저계획하고, 맛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기는 테마를 찾으라는 상세한 설명이 다른 책의 프롤로그와 달리 또다른 여행 정보를 주어 고마운 부분이었다. 그 중 안면도 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을 이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라는 대목이 있었는데, 대학 다닐때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부터 머나먼 안면도까지 버스를 타고 여행했던 기억이 났다. 자연휴양림에 숙소를 정했는데, 걸어서 바다까지 가까운 줄 알고 갔는데, 택시 기사님 왈, 걸어서 가려면 너무 멀다라는 이야기에 일찌감치 바다는 포기하고, 휴양림 숙소 안에서만 방콕하다가 다시 버스 타고 서울로 올라온 가슴아픈 기억이랄까? 이제는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휴양림 숙소는 묵지 않더라도, 다른 괜찮은 숙소를 물색하여 못 보고 온 바다와 꽃박람회 그밖의 볼거리, 먹을 거리등을 제대로 느끼고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서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 속 멋드러진 곳을 찾아 내 마음도 같이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든다. 모르고 있던 수많은 한국의 멋진 여행지들을 소개해주어 가족여행에 좀더 세심한 배려가 되도록 도와주는 책, 가족여행 바이블로 즐거운 전국여행을 시작해볼까 한다. |
|
주말마다 골라갈 수 있도록 배려한 이 책은 정말 실속있고 유용하다. 부모님께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여행을 계획할 때 아이들을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녔는데 올해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기 위해 이 책을 구입했다. 지난 연휴에 이 책을 사들고 직접 담양으로 여행을 갔다. 음식점 정보도 장확하고 정말 맛집을 소개해 너무 좋았다. 부모님께 이 책을 보여드렸더니 너무 잘 나왔다며 친구들에게 알려준다고 책을 달라고 하셔서 드렸다. 여행도 하고 마음에 드는 책도 받으신 부모님이 기뻐해 절로 어깨가 으쓱해졌다. |
|
여행을 업으로 삼고 글과 사진을 업으로 삼고 사는 여행전문가 유철상이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을 펴냈다. 이 책은 여행전문가 유철상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주말마다 골라가는 가족여행을 이렇게 멋지게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행의 고수답게 이 책은 사계절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와 정보가 가득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25곳씩 좋은 장소만을 추천하고 엄선했다. 저자는 여행을 위한 팁도 잊지 않았다. 가령 아이가 동행하는 경우 먼저 계획을 세워야 할 부분이 여행을 나서기 전에 잠자리를 확보하고 여행을 나서야 한다고 충고한다. 편안한 잠자리를 확보했다면 그 다음은 시간을 절약하면서 여행의 묘미인 별미를 맛볼 차례라고 알려준다. 또 별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법도 담았다. 우리나라의 가족여행지 100곳을 모아놓은 이 책은 행복한 가족여행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다. 책 속 부록으로 계절별로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추천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도 이 책의 장점이다. |
|
국내로 여행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 여행을 갈 때마다 정말 고민이 된다. 특히 여행을 많이 가보지 않은 나로써는 여행 장소 뿐만 아니라, 교통수단이나 잠잘 곳, 먹거리 등 원초적인 걱정들부터 생긴다. 어느 곳을 어떻게 가서, 어떻게 놀고와야 여행을 잘 갔다왔다고 소문이 날까ㅋㅋ 이번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과의 만남은 그런 소소한 고민들을 싹 날려주었다. |
|
여행자들에게 봄은 언제나 설렘의 대상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뀔 때면 더욱 그렇다. 꽃은 피지 않았어도 이미 마음은 꽃밭을 뒹굴고 있는 것이다. 누구보다 빨리 봄을 만나러 가고 싶다면 봄이 발밑까지 다가오길 기다리지 말고 꽃구경을 나설 일이다. 인연이란 말은 묘한 기대를 갖게 한다. 세상을 살아가며 다양한 인연을 맺고 그 인연으로 해서 여러갈래 인생길이 펼쳐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가는 일도 그렇다. 우리아이와 소중한 인연을 봄여행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이 책 한권이면 정말 충분한 것 같다. |
|
우리 가족은 일년에 한번은 꼭 가족 여행을 간다.
5월 달이 되면 어버이 날이 있고.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 있어서....
5월 달에 되면 가족 여행을 간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 1월 부터 12월 까지...
한주 한주 계절과 날짜에 따라. 어디로 가족 여행을 가면 좋을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읽다보면 진짜로 자세한 설명에 어렵지 않게 찾아 갈수 있을것 같다.
나는 여름, 가을, 겨울, 봄 순서대로 읽었다.
한장 한장 읽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은 포스트잇으로 표시도 해놓았다.
어디로 가면 좋을지 가족 여행으로 읽었지만 부모님과 같이 가는 여행 말구도 친구들과 아니면 혼자서 가도 좋을 곳을 곳곳에 표시해 두었다.
사진과 글이 너무 잘 나와서. 어렵지 않았고. 가는 방법과 어디서 숙소를 정할건지.. 그곳에 가면 꼭 무엇을 먹고 와야하는지..
또 가장 좋은 것은 거기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것과 꼭 해야하는것 들을 설명해 주어서. 진짜로 작가님이 다녀오셨구나. 어쩌면 이렇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옆에서 하나 하나 지도를 보면서 알려주시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갔다온곳이 몇군대 있었는데도, 또 새로운곳 같고, 갔다왔지만 놓치고 온 부분을 알려줘서. 다음에 갈때는 꼭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랑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디인지? 나의 고향은 나왔은지? 내가 이중에서 가본곳은 어디인지? 이번주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또 다음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다음장이 기대되는 책이였다.
|
|
주말마다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분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로 갈가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430페이지나 되는데도 그리 무겁지 않아서 여행지에서 갖고 다녀도 될 듯 싶다. 그리고 책 제일 뒷편에 쿠폰도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저자가 여행책을 내신 분이라 그런지 꼭 필요한 정보들로만 구성해서 좋은 것 같다. 여행지는 많이 소개되면 소개될 수록 좋은지라 같은 가격이면 더 많은 여행지가 소개된 책을 보게 되는 편이다. 이 책은 16800원 가격대비 100곳을 소개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곳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은 구례 산수유 마을과 봉평 메밀꽃 여행, 파주 헤이리 마을과 파주 장단콩 마을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 맛집 소개 덕분에 무척 가고 싶어진다. 부록으로는 계절 별미와 계절 별미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봄에는 산나물, 여름엔 은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대하.. 보고 있으니 군침이 돈다. 이제 여름이니 은어의 계절인가. 은어가 여름에 맛있는 줄 몰랐는데 이 책을 보니 은어 먹으러 맛집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맛집 정보가 한 두군데만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자가 진짜 맛보고 엄선한 곳일수도 있겠지만 맛없는데 특별히 소개된 곳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동차가 있는 것을 가정하고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아쉽다. 버스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기차타고 갈 수도 있는 건데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시했더라면 더 좋았을 싶다.
한편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별 첫째 주부터 넷째주까지 가면 딱 좋은 계절 별로 소개해놔서 좋은 것 같다. 여행지별로 딱 그 때 가면 좋다하는 계절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만 보면 굳이 검색해보고 알아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고 싶은데 망설이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여행은 꼭 멀리 있는 것이 아니어도 맛보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공간이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