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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4기 - 4
책 제목에 ‘하버드’가 들어갔다. 거기다 머리 아픈 ‘경제학’까지. 딱 직역하면 된다. 『하버드 경제학』은 하버드의 경제학 수업을 청강하고 그것을 옮긴 책이다. 기자 출신이지만 경제학을 복수전공한 중국계 저자 천진이 직접 수업을 듣고 교수별로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수업을 고스란히 옮기기가 수월치는 않았을텐데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읽기는 수월할 수 있게금 나름의 해석과 이론 보강을 곁들이되 각 교수의 성향은 뚜렷이 나타날 수 있게 잘 엮었다. 총 5개의 개설된 강의뿐만아니라 현안을 주제로 하버드에서 개최된 세미나나 토론회의 내용도 함께 정리되어 있다. 물론 강의 지도교수는 5명이지만 각 강의마다 소주제를 가지고 또 다른 교수를 초빙하여 몇 시간씩 맡아 강의를 하는 형식이다. 대부분 등장하는 교수의 이름과 약력을 들여다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화려한 사람들이다. 미국 경제의 핵심 브레인들의 제각각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묶어내어 경제의 흐름을 거시적이면서 때론 미시적으로 접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국 대학의 수업이다 보니 '미국 경제의 침체' 라는 주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데 이를 해석하는 경제학 교수들의 색깔이 분명히 달라서 흥미로웠다. 가령, 미국의 경제위기의 중요한 요인으로 맨큐 교수의 경우 지나치게 낮은 저축률을 든 반면, 쿠퍼(Richad Cooper) 교수는 현재 미국 국민들의 소비패턴을 옹호한다.미국의 상황에서는 다른 국가보다 미래를 낙관하기 때문에 과감한 소비 패턴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형식의 소비이기에 저축을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고 반박한다. 경제학은 정치적 영향력을 강력히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특히 미국은 의회의 힘이 막강하다) 순수 자본주의 경제는 없다고 맨큐는 말한다. 이 대목에서는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 주장한 “자유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가 떠오르기도 했다. 장하준 교수 역시 자본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자본주의는 이미 정치적 영역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주장을 했었다. 경제학이란 것은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이론이 명확하고 흐름의 인과관계를 깔끔하게 밝힐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실에 접목하면, 현실에서는 책에서 나온 결론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경제학이 순수한 경제학일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가만두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정치적 이해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상황에서는 경제학자들이나 정책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생각한 경제이론대로 먹혀들 리가 없다. 더구나 미국처럼 막강한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구인 의회가 거뜬히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똑똑한 대통령이라할지라도 국민들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제대로 된 경제정책을 선택했다고 치자. 그 정책이 집행되기까지의 숱한 절차와 소모되는 시간들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사이 수립했던 정책이 시행되어야하는 가장 적기의 시간은 놓치고 만다. 이로써 경제학자들이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성난 손으로 북북 찢어 쓰레기통으로 버려야 할 처지에 놓이는 것이다. 오늘날 이러한 경제외적 요인들의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기에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정치적 영향력이란 변수를 두려워했다. 이 책은 유명한 경제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매력적이다. 그런데 나에게 더욱 유용하게 여겨졌던 이유는 그동안 깊이 있게 만날 수 없었던 “공공경제학”과 “가정경제학”때문이었다. 특히 마틴 펠드스타인 교수가 담당한 “공공경제학”은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뜬금없이 내용의 어느 모퉁이에서 한 문장으로 슬쩍 흘린다. “그의 강의는 논리가 분명하고 막힘이 없어 주제마다 몇 장에 걸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202p) 추측컨대 저자 자신이 국제경제학쪽보다 공공경제학에 관심이 많은 듯이 했다. 아무래도 미국 시민권자이다보니 현재의 미국의 경제위기를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릴만큼 미국 경제의 영향권에 속한 한국에 사는 나 역시 공공경제학 부분은 흥미롭긴 했다. 이론에서만 만났던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미국 시장과 미국 경제 상황에 어떻게 실제 적용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2008년도의 서브프라임 사태나 미국내 지속적으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대규모 재정적자 상황, 그리고 현 정부(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까지,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는 파트였다.
○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결혼을 결심하고 이혼을 결심하는가? ○ ‘결혼시장’에서 누구와 누가 결혼하는가? ○ 부부는 왜 아이를 낳는가? ○ 피임과 피임약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을 학생에게 미리 제시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골딘 교수를 깜짝 놀란 눈으로 바라보며 강의를 듣고 있을 여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이 수업은 대부분 여학생이라고 한다.) 더구나 골딘 교수는 “자녀는 ‘정상재’인가?” (388p)라는 질문도 던진다. 세상에, 자녀가 재화로 비유될 수도 있다니! 이 질문을 보는 순간 그녀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에 마구 박수치며 웃을 수 있었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오늘 날 인간 사회를 크게 지배하는 가시적인 분야이다 보니 중요성이나 실용성면에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학문과 이론이 현실 속으로 들어오면 그 똑똑한 경제학자들마저 좌절하게 만들만큼 예측이 불가능해진다. 그만큼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지고 정책의 시간차가 존재하다보니 확정적인 결론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그러한 학문과 이론이 단순한 탁상공론이라 할 수는 없다. 기본적인 원리와 원칙이 없는 움직임은 없기에. 경제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인 경제 원리와 경제원칙을 축으로 현실의 복잡다단한 상황이 전개된다. 그래서 그 가치와 의미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 역시 현대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여러 복안을 제시하는 경제학자들의 논리를 만날 수 있다. 비록 어느 정도 경제학 개념을 갖춘 상태에서 읽어야 그 유용성이 빛이 나고 완독 가능성도 높아지긴 하나. 그래도 저자의 구조적인 강의 노트이기에 독자에겐 쉽게 전달되면서도 거시적인 경제흐름의 이해를 높여 주었다. 경제학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제학 수업을 청강한 저자의 기본적 역량에 객관적인 이론 설명과 자료제시까지 보태어 구성한 책이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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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경제서적 중에는 중국인이 쓴 책이 많이 있다. ![]()
![]() 가장 먼저 제 1장에서 만나게 되는 교수는 맨큐 교수. ![]() 제5장의 내용은 책의 구성 중에서는 가장 얇은 부분에 속하는데, 가정 경제학에 관한 내용이기에 주부들도 관심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 제 6장은 맨큐 교수는 프로젝트를 켜고 스크린에 다음의 문장을 보여 주었다.
이 수업은 맨큐교수의 2강의 내용으로 강의 주제는 "애덤 스미스와 조지 워싱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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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에서 현실정치에 이르기까지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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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국가경제위원장이 방한하였다는 인터뷰 뉴스를 보고 돌아섰는데 읽던 책에 서머스가 등장한다. 하버드의 08~09년 강의를 바탕으로 한 경제학 공부인 동시에 현재 혹은 미래의 세계경제를 생각하게 하는 ‘하버드 경제학’은 이렇게 시대의 오차가 거의 없다는 느낌을 준다. 경제학에 입문하는 기쁨과 함께 반드시 이 현재감을 즐기며 읽어 내려 가야 할 것이다. 경제학 자체는 이미 구축되어 있는 도식이지만 하버드의 현재 강의는 실제로 지금의 세계경제를 논의하는 장이 된다. 책은 우리에게 경제학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하고 있지만 이보다 비전공자인 독자가 생각할 수 있고 해야 할 부분은 지금까지의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는 세계 경제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옳은 것에 가까운 대안을 모색하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누군가의 강의록만을 옮긴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해두고 싶다. 하버드의 특정 교수들만의 강의록이라기보다 경제학과 세계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하버드 교수들의 설명을 차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강의록으로서의 가치보다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데 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특정 교수들의 이름이 붙은 챕터에서도 중간 중간 특강 교수들 혹은 다른 석학들의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고 강의록 중에서도 경제학이 어떻게 시대를 읽고 있는지가 주를 이룬다. 딱히 경제학의 정의부터 시작하는 입문서는 아니지만 매우 매끄러운 글로 누군가가 이해한 강의 내용을 듣는 다는 것은 독자로서는 환영할 일이다. 해당 경제학자의 글을 번역한 책을 접했다면 다소 어려웠을 내용도 강의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저자의 목소리로 들으니 쉽게 이해가 간다. 차근차근 읽어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경제학 용어 몇 가지 정도는 익숙해질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오역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지만 경제학 전공자이고 원어민에 가까운 저자가 이해하고 정리한 내용이라니 어느정도 신뢰가 간다. 물론 강의를 전달하는 내용이므로 각 경제학 석학들의 의견을 이 책이 정답만을 제시했다고 옮기기는 어렵겠지만 각 교수의 저서들과 비교대조 하면서 본다면 오히려 각 교수들의 저서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저서에 제시되지 않은 현재 각 석학들의 현 경제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들을 수 있으니 이 또한 반가운 일이다. 하버드에서의 경제학 강의는 현재 세계 경제문제에 대한 구체적 질문과 학계의 대안 모색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강의를 듣는 기분으로 여러 교수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그들 모두에게 공감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같은 교과서적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몇몇 부분에서 교수의 경제학적 가치관 혹은 더 나아가서는 정치적 가치관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로런스 서머스 교수는 세계화의 문제점과 역학, 정책결정이라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 내용,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토론의 여지가 많은 과목이기도 했다. 이 짧은 강의노트가 보여주는 바로는 그는 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강국이라는 것이 사실로 전제하고 있었고 세계화는 냉전시대가 지난 지금으로서는 미국화라고 말할 수 없으며 중국의 대기오염이 중국인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이 일부의 언급을 서머스의 논의의 핵심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여기에 저자의 개입의 가능성이 있음도 배제할 수는 없다.) 중국 대기오염에 대한 발언 하나만 놓고 보자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생활수준은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인가. 어느정도의 생활수준을 의미하는 것인가. GDP를 의미하는 것인가. 기술수준으로 보자면 중국 혹은 아시아를 기술문명적으로 비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여러 질문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공기에 국경이 어디 있을까. 서울의 대기오염은 서울시민의 생활수준 탓인가. 대기오염은 인류 전체의 책임이며 아마도 사막화로 인한 오염도가 높아졌을 중국의 대기를 생각하면 더욱 인류 전체의 책임이다. 그렇다면 가장 산업화에 앞장서 간다는 미국의 책임이 가장 크지 않겠나. 어느 한 국가의 책임이라 할 수 없는 노릇이 아니지 않나. 아마 서머스의 생활수준 차이로 보는 시각에 저자의 문제제기성이 농후한 부분이다. 펠드스타인 교수의 강의는 ‘미국의 경제정책’이라는 제목때문인지 자국적 경제상황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이 거의 전체를 이루는데 경제학 내에서의 대안을 도모하는 부분만을 생각하자면 펠드스타인 교수의 고심과 염려가 느껴져서 그의 의견에 한번 더 귀 기울여 읽게 될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펠드스타인이 제시한 석유 소비국 간의 공조의 필요성은 오히려 큰 대립구조를 형성하여 테러리즘이나 전쟁의 위험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생각이고 제프리 삭스의 대안 제시가 가장 공감되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들의 강의는 다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버드의 강의인지를 잊게 한다. 미국의 자국 인재 양성을 전제하는 것인지 미국을 세계 최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지키려는 자국 이익 우선적 강의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에 아마 중국출신인 저자도 적잖이 신경이 쓰였나보다. 펠드스타인 교수의 중국경제에 대한 언급이나 먼저 말한 로런스 서머스 교수의 발언, 후지사키 이치로 주미 일본대사의 중국의 대미 무역과의 자국비교 등을 뼈 있게 적어 내려가고, 리버털 교수의 미중 환경문제 협력에 관한 내용을 하나의 챕터로까지 다루고 있으니 말이다. 이것은 또한 각 독자들의 판단의 몫이기도 하다. 하버드 강의록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저자가 있는 저자의 가치관이 개입된 글들이라는 사실은 배제할 수 없다.(이 책은 중국에서의 출판본임도 전제하자) 미국 경제 위기의 과정을 펠드스타인 교수의 강의로 잘 정리해볼 수 있지만 미국 내에서 개발도상국의 자유무역의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는 목소리 또한 존재하나보다. 주미 일본대사가 일본보다 중국의 대미무역이 훨씬 미국에 손해였다는 강의에서도, 로버트 로런스의 교역조건에 대한 강의가 의미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는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이번 위기가 전적으로 미국산’이라는 의견(‘두려움 없는 미래’, 게세코 폰 뤼프케, 참조)과 대조적인데 이러한 자국중심적 경제학에 대한 논의는 세계 시장의 첨예한 경쟁만을 양산해낼 것같아서 씁쓸해진다. 경제학으로 실제로 우리의 실생활을 직접적으로 스스로 해석하기까지는 이해의 어려움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경제학에서의 환경, 가정에 대한 관점을 강의로 제시함으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학의 범주를 확대시키고 실제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하지만 골딘 교수의 결혼시장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에 대한 의미성에 문제제기를 하는 과정은 저자 개인의 의도가 너무 드러나지 않았나 싶다. 골딘 교수가 싱글임을 제시하고 그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저자의 글쓰기는 골딘 교수의 개인적 환경에 의한 경제학적 접근이라는 반어법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쓰였다.) 경제학에 대해 여러 선생님들하고 공부를 하면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버린 기분이다. 아마 우리가 경제학에 조금은 공부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의 퇴직 이후 생활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보이는 사회보장기금이 실제로는 고소득층이 납세기간이 짧고 수명이 길어 혜택을 더 누릴 것이라는 마틴 펠드스타인의 미국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강의 등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회제도의 불평등에 대해 경제학자의 정치적 발언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국민이 아는 것이 국민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할 길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지 체티 교수의 공공경제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다행히 공공경제학의 현 교육에 있어서는 경제학적 비용의 문제 내에서 최대한 격차없는 조세제와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정부의 정책에 직접 관여하는 직책에 머물렀던 기간은 정치적 정책을 옹호하는 가능성과 비례하는 듯 보인다. 로런스 서머스가 말하는 국가의 구제금융을 높이 평가하는 발언은 국가경제의 랠리를 반복시키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없어 보이고, (이 모든 것이 강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교수들의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의 의지, 자국의 경제적 이익에 일조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진 정치계에 대한 비판은 선거판에서 대안없는 공약적 발언에 대한 언급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정치계와 경제학자의 현실과 이상과 같은 서로의 대립이 있다는 정도의 내용은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대안제시에 더욱 기대가 컸는데 제프리 삭스의 의견이 가장 와 닿는다. 스튜어트L.하트의 ‘새로운 자본주의가 온다’가 떠오를 만한 내용이었다. 지속가능한 발전 비용과 국제원조의 필요성에 대한 그의 주장은 지금까지의 자본의 효율성이라는 경제학의 원칙에서 벗어나 있는 듯 하지만 우리는 이미 여러 대안연구가들의 실험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만이 호황과 공황을 반복하는 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받았다.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만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나와 같은 비전공 독자라면 세계정치 내에서의 경제정책과 위기 대안에 대해 조금 더 귀기울이는 독서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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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하버드경제학 저 자 : 천진
어떻게 보면 자기의 대학노트를 이렇게 잘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어 여러나라에 팔수가 있다는 게 놀랍다. 나도 대학을 다녔고, 경제학.경영학.무역학에 대한 노트를 쓰기는 했지만, 그게 정리를 잘 될 거라고, 그리고 그걸 책으로 만들거라고 그리고 그걸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이 그렇다. 내가 아니어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하버드를 다니지 못해서 그런다. 아마도 나의 글씨가 지렁이가 모래밭을 다닌 것과 비슷할 정도로 못써서 그럴 거라고 위로해본다. 비록 하버드까지는 못가보았지만, 그 곳의 유명한 교수들이 어떻게 강의를 하는 지에 대한 분위기를 아는 것도 흥미로왔다.
“세계무역이 한층 더 발전하려면 정부의 태도와 국가의 법률이 국제적으로 비교가능하고 통일성을 지닐 것이 요구된다. 이를테면 정부의 수출보조금. 관세환급등의 정책과 지적재산숸법. 노동법. 반독점법. 위생기준. 기술표준등의 법률과 제도가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만약 동종기업이 서로 다른 비즈니스 환경에 놓이게 되면 기업간 국제 경쟁은 ‘불공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경기장에서 게임을 해야’하는 것이다. 이처럼 국제 무역협상이 ‘낮은 단계의 협상’에서 ‘높은 단계의 통합’으로 발전하고 국가 주권의 영역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때 사람들은 노동기준과 환경 기준이 무역협정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지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다. 일각에서 세계는 하나이며 노동자는 모두 똑같이 그 이익을 누릴 수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의 지구에서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환경을 보호할 의무가 책임이 있다. 문제는 이런 그럴듯한 이유가 보호무역주의의 방패가 될 수있다는 점이다.”
“경제이론에 부합하지 않는 무역정책은 왜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옛말에 ‘존재하는 것은 합리적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정치경제학자는 이 말을 두 가지로 해석한다. 하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가는 추상적인 ‘국가 복리후생의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고 가장 많은 유권자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선택해서 선거에서 자신이 승리할 가능성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해석은 특정한 무역정책이 많은 사람에게 해는 끼치지만 개별적으로 손해정도가 적다면 사람들은 적은 손실 때문에 조직을 이루어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책의 수혜자가 소수일지라도 각자 얻는 이익이 크다면 그들은 돈을 써서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정치가를 매수해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려고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교수들은 꽤 유명한 교수들이고 책으로든, 뉴스로든 들어보았다. 그레고리 맨큐, 로렌스 서머스, 마틴 펠드스타인, 랜트 프래챗, 로버트 스타빈스등. 이 책에서 어떤 일관성있는 주제를 잡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여러 교수들의 강의를 천진이 하버드대에 있으면서 수강한 것을 정리한 것이다. 그런데 마침 이 책을 다음에 읽기 시작한 것이 ‘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이다. 이 책은 자유무역에 대하여 무척이나 비판적이다. 반면에 하버드의 교수들은 자유무역을 신봉하고 있다.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때 상반되는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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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높았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 경제학을 아이에 공부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보다 그리고 그때 마음을 갖었을때는 그 전보다 경제학에 대한 열망 그래프가 높았었다. 그래서 경제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고, 특정 이름이 거론된 경제학 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명해보이는 도서 '하버드 경제학'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내 위치가 그만큼은 아니지만, 글로 풀어진 하버드 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경제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시작에 멘큐교수님이 나와서 흥미로웠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기본서를 만들어낸 교수님의 수업을 살짝이라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책에서도 멘큐교수님은 정말 인기 있다고 적어 주었다. 아쉬운것은 멘큐교수님도 역시 하시는 일이 많아서 모든 수업을 하지 않고, 경제에 대한 모든것을 설명하지 않고 짧은 수업의 시간이 주어져있다는 건데 그것이 바로 높은 자의 누림이라는 것도 잠깐 생각했다. 몇 챕터씩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 생각을 나름 정리해 보기도 하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넘어가기도 하고 하면서 경제학 서적은 읽기 전에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가장 기본적인 줄기가 확실하게 잡혀 있으면 책을 읽기가 더 수월하고 재미있어 질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경제학 책이 제법 두껍게 여러 교수님들의 의견을 잘 묶어 주어서 경제학을 조금 공부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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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라는 이름만 들어도 클래스가 높은 배움을 얻을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접근 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먼져 들었다. 두번째로 나의 관심을 끌었던것은 저자의 언어에 대한 관심과 그 능력이였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자세와 그의 마음 갖임...책 내용에서는 많은 표현은 없었지만 추천 글에서와 들어가지전의 저자의 말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공부의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기와 집념이다." "외국어를 배우면 갑자기 눈앞에 새로운 길이 열리는것 같다." 공부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알고 그 잘못을 만회할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저자의 생각이 이 책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출발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저자의 주 전공은 수학이였다. 하지만 교수의 추천으로 경제학을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에 입문하고 여러 과정을거쳐 하버드 석사과정에서 경제학을 수강하면서 들었던 내용을 책으로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저자가 수강하였던 강의는 맨큐 교수, 서머스 교수, 펠드스타인 교수의 수강내용을 자신이 필기했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그 내용이 생생하고 들어보고 싶은 잠재되어 있던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그 내용이 생생했던 이유는 경제적인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의 경제적인 상황을 비교하며 강의하였던 강의 내용, 그 상황을 해석하고 결정하는 교수들의 말들은 하나하나 모든것이 배움의 과정이여서 하나 버릴 것이 없었다.
2008년 이후의 세계의 경제 흐름은 거의 절망적이 였다. 그것이 미국에서 부터 시작하여 그 파장은 전세계에 전개 되었고,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지금도 겪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개인적은 인상적인 시간임을 강조하고 많은 경제에 관심있는 이들이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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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절의 일이다. 매 수업마다 수업자료를 책처럼 제본하여 보관했다. 보통 한 과목을 수료하면 관련 자료를 모두 철하여 보관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컨퍼런스 목록, 개인 수업 발표 보고서, 각종 복사물, 중간/기말 논문이 합쳐져 국어사전 두께로 두 권 분량이 나온다. 중국계 저널리스트 천진이 쓴 [하버드 경제학]도 2008~2009년 하버드대 경제학과 수업을 듣고 그것을 정리한 학습노트이다. 중국의 한 경제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한 글을 책으로 펴낸 것인데, 개인적으로 교수의 강의노트가 아니라 학생의 수업노트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정리된 내용을 놓고 보면 저자가 무척 똘똘한 학생임을 알게 된다. 자신이 공부한 방대한 내용들을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조목조목 정리하고 편집한 공력이 돋보인다. 살짝 아쉬운 점은 이런 대중의 눈높이에 따른 구성과 '가지치기'는 디테일한 세부사항을 놓치기 마련이라는 점이다. 굳이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학부 수준의 경제학 참고문헌은 비슷비슷하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가르치는 교수가 세계적인 유명 인사이고 동료학생들이 모두 우수하다는 정도.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인다면 제레미 리프킨이나 정관산 각계의 석학들이 특별강사로 초빙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다. 이 책은 강의 특유의 현장감도 잘 살리고 있고 교수들의 지적인 특색도 놓치지 않고 있다. 경제학 원리와 국제경제학의 주요 이론들 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의 교육 방식과 경제학의 최근 발전상까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멋진 책이다.
모든 수업은 초반부가 가장 설레이는 법. 경제학 교과서의 모범을 보인 그레고리 맨큐의 경제학 원론이 첫 강의이다. 그의 이름은 우리들에게 매우 친숙하지만 막상 맨큐 자신의 경제정책에 대한 논점이나 이론적 강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면모를 좀더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특별한 이슈에 대한 언급 가운데 미중무역이 눈에 띄지만 맨큐의 미중무역에 대한 논점은 지나친 일반론이라 그리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세계화를 논한 로런스 서머스 교수의 수업이 아마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수업이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 반덤핑과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논의가 흥미로웠다. 참고로 그는 학생들에게 세 권의 필독서를 제시한다. 마틴 울프(Martin Wolf)의 [세계화가 성공하는 이유(Why Globalization Works)],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의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Making Globalization Work)] 그리고 제프리 프라이든(Jeffrey Frieden)의 [글로벌 자본주의(Global Capitalism)]이다. 여러분 서가에도 조만간 이 세 권의 책이 나란히 꽂혀있을 것 같다. 마틴 펠드스타인 교수의 강의는 미국 경제정책의 기조와 맥락을 설명하고 있다. 케인스 이론의 허와 실을 다룬 부분과 미국 사회보장제도의 문제점을 언급한 측면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저자는 국제경제학의 원리와 가정경제학이라는 의심쩍은 분야도 소개하고 있다. 경제는 현실을 떠나서는 죽은 학문에 불과한 법. 저자는 2008년 금융위기, 미국 의료정책,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지구온난화, 지속가능한 발전, 세계은행의 변화, 오바마 뉴딜정책의 문제점 등 세계 경제의 현실적인 이슈들까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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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은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지금도 세계 각지의 우수한 인재들은 하버드대학에 입학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버드 대학은 미국의 다른 명문대학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는 듯하다. 다른 점들도 있겠지만 가장 현저한 것은 아마도 개방과 소통이라는 학교의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색깔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평등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며, 유명 강좌는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미국 행정부에 많은 관료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뉴욕 금융가에도 많은 졸업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경제학의 경우에는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에는 5인의 경제학 교수들이 강의를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그들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한국에서 서울대의 영향력과 비슷한 양상을 띠는 듯하다. 그들의 경제학 강의실에서 일어나는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한 책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듯하다.
사회과학 계열 전공자들은 경제학원론을 거치게 되는데, 수도권 이상의 대학이라면 맨큐의 경제학을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것이다. 그 맨큐라는 분의 강의가 책의 전반부에 다루어진다. 컬러풀하면서도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을 담고 있는 그 책은 지금도 기억하는 책이다. 강의 주교재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책이었는데, 국내의 다른 경제학 서적들과는 사뭇 달랐다. 이 책은 저자의 강의실 분위기를 묘사적으로 담고 있다. 물론 강의 내용도 요약을 해서 담아 놓았다. 옛날에 공부했던 경제학 과목을 다시 한번 회고하게 만드는 듯햇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강의도 그랬지만, 지식은 안다는 가정에서 사고하는 강의 수준은 학생들의 높은 학구열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맨큐 교수 이외의 다른 교수들도 수준 높은 강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그림이나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전부 말로 풀어 설명해 놓았기에 어떤 사진인지는 설명하는 표현 이외에는 추측하기 힘든 면이 있다. 일반인 도강자가 강의노트를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지만, 하버드 대학을 가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맛보기를 제공하는 듯하여 유익이 많은 듯하다.
책에서는 미시경제학보다는 거시경제학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나무는 당연히 안다고 보고 숲을 조망하는 강의를 다루기 때문에 생각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어떤 면에서 보면 경제학 수강생이나 관련 수험생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한때는 경제학을 다소 신봉하는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불가능한 가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한국 정부의 경제 관련 정책들을 보면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엉터리가 많다. 특히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내용들은 더이상 한국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경제학 서적들이 우려하는 역기능이나 행태를 당연한 것처럼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용 학문이 현실에서 쓸모가 없는 실정이다. 이런 책들은 읽고 생각을 접는 것이 상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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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하버드 대학 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국내와 다르다면 다른 과목과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제공하고, 토론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우수성은 잘 알려졌기 때문에 어느 과목이라도 높은 수준일 것이라는 건 상식이다. < 하드버 경제학 >(에쎄, 2011)의 경우 경제학 교재 중에 가장 유명한 '맨큐'를 비롯해 여러 하버드 석학의 가르침을 담았다. 하버드에서 MBA를 취득하고, 기자와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의 정리로 하버드 경제학의 석학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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