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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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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이성친구?  <여자친구에게 말걸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때로는 특별한 호기심과 감정을 가지고 대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소한 일조차도 미화시키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정서에서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어떻게 바라볼가요?  미국 콜로라도주에 살고 있는 알렉은 8살에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를 썻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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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이성친구?

  <여자친구에게 말걸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때로는 특별한 호기심과 감정을 가지고 대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소한 일조차도 미화시키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정서에서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어떻게 바라볼가요?
  미국 콜로라도주에 살고 있는 알렉은 8살에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를 썻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경험한 여자친구와의 만남과 관심받기를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귀여운 저자 알렉 그레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가지는 고민에 관한 자연스러운 해결을 배워볼가요?

보다 성숙한 아이로 성장하기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는 주인공 알렉 그레븐이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다양한 고군분투기가 쓰여져 있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대화를 하고 우쭐대지 말고 조급해 하지말것! 다양한 충고를 다시 돌려보면 남자 아이는 여자친구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살펴볼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관계맺음에 대한 부분들을 배워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8살 글쓴이의 솔직한 감정 고백과 접근 방법은 때로는 조숙해보이지만 간단 명료한 글 속에서 어른들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하는 솔직하고 진솔한 감정의 고백에 어떻게 답변해줄가요? 때로는 지도자의 입장에서 친구와 같은 아이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8살 아이가 들려주는 성장이야기>

우리는 성장합니다.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를 보면서 동화와 좋은 아동도서란 무엇일까라는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읽기 쉽고 공감하기 좋을 것, 메시지는 잘 전달되는가? 아이들의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가? 가독성은? 정말 다양한 부분들이 요구되는것이 아이들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필자의 경우 아이들의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얼마나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만일 책의 내용이 어렵다면 부모가 함께 읽어주면서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주면 좋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는 <엄마에게 말걸기>와 함께 나와있는 소담주니어의 아동도서입니다. 때로는 자기 마음대로 일이 안풀려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고 생각할 것을 가르치는 <여친에게 말걸기>는 아이들에게 관게를 형성하는 방법을 통해 정서의 발달을 도와줍니다. 
  어른들의 따끔하거나 형식적인 가르침이 아닌 동갑내기 혹은 또래의 글이기에 아이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인내와 노력 그리고 배려를 바라보며 우리 어른들 또한 아이들에게 인내와 노력 그리고 배려와 사랑을 끊임없이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관계를 배워나간다.>


s******a 2011.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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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들이 좋아하는걸 명심해~!
"여자친구들이 좋아하는걸 명심해~!" 내용보기
고학년이 되면서 여자애들은 부쩍 이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반면 남자아이들은 좀 더디고 무딘 편이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어떤 내색을 해도 눈치코치 없이 행동하는걸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남자 아이들, 특히 우리집 아들에게 코치를 해줄 책을 만났다.        여친? 심드렁하게 별 관심이 없는듯하다...가끔 친구 중에 누구누구는 사귄다는 이야기를  엄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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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되면서 여자애들은 부쩍 이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반면 남자아이들은 좀 더디고 무딘 편이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어떤 내색을 해도 눈치코치 없이 행동하는걸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남자 아이들, 특히 우리집 아들에게 코치를 해줄 책을 만났다.
 
  

 
여친? 심드렁하게 별 관심이 없는듯하다...가끔 친구 중에 누구누구는 사귄다는 이야기를  엄마인 내게 와서
하는걸 보면 영~ 관심 없는건 아닌데~그래서 몰래 책상 위에 디밀어 놓고 모른척 며칠을 지냈다.
정작 본인은 아직 이성에 관심이 없는데 주위에 여자애들이 자꾸 관심을 보이니 엄마로서 기분좋은 것인지
꺼려야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찌됐건 여자들은 다 비슷한 경향이 있으니 잘 참고해서
멋진 남자친구가 됐으면 하는바람이다.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고? 바로 이렇게하면 된다.
먼저 말을 걸어주기.이건 비단 여자애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먼저 다가간다면 누구든 좋아할것이다.
그리고 거절 당하더라도 툭툭 털어버리고 쿨하게 돌아서는거다~ 캬~ 넘  멋지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나에게  맞는 상대를 고르는것도 중요하고(성격), 외모로만 판단하지도 말아야한다는 점이다..
똑똑한 남자,칭찬도 잘하는남자도 인기있는 남자가 되는 비결이다.그렇다고 넘 잘난체하면 재수없는사람이 되고마니
주의를 해야 한다.그리고 정말 중요한것~! 깔끔한 남자가 좋더라는거다.아들~~ 좀  자주 씻자~~잉~
 
 
 
글씨 쓰기 싫어하는 아들이 지렁이 꿈틀대는 글씨로 여친에게 해야할 행동에 대해 수첩에 정리했다.
오호~! 그래 깔끔히~!!! 생긴거보면 깔끔하게 생겼는데 참 희한~~~하다.
이렇게만 하면 우리 아들 너무 인기 넘치는거 아닐까 벌써 우려가 된다^^
 
 

 
y*****1 2011.05.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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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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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도 여친에게 더 신경을 쓴다는 말에 섭섭하지만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것도 성장의 과정이니 어쩌겠어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면 마음가짐 몸가짐도 바르겠다는 의미에게 이 책을 호기심이 많은 아들에게 권했습니다.   섬세하고 예민한 여친에게 잘 보이려다보면 아이들이 한층 더 모든 주위 사람들로부터 괜찮은 아이라는 좋은 인상을 받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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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도 여친에게 더 신경을 쓴다는 말에 섭섭하지만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것도 성장의 과정이니 어쩌겠어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면 마음가짐 몸가짐도 바르겠다는 의미에게 이 책을 호기심이 많은 아들에게 권했습니다.

 

섬세하고 예민한 여친에게 잘 보이려다보면 아이들이 한층 더 모든 주위 사람들로부터 괜찮은 아이라는 좋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심리묘사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책이더군요. 엄마의 눈에는 모든것이 어려보이고 미숙해보여 염려아닌 염려를 하며 살아왔는데, 이쯤 되는 아이들이라면 이미 모든 상황이나 적응력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에 대견하기도 하였답니다.

제 아이가 이책을 읽은 소감을 이야기 합니다.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을 알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첫번 째 장점이었고요. 아직 호감을 얻는 단계가 아닌 아이들이 이 책에서 강조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주의깊게 읽는다면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는 두번째 장점을 찾았다고 하네요.

 

 

처음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사려면 외모가 중요하다는 것, 잘생겼냐거나 못생겼냐는 의미가 아닌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선호한다는 말을 듣더니 이젠 제법 몸의 청결에도 신경을 쓰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어느 때보면 아이가 엄마의 지시에 마지못해 움직이던 아이였는데, 다른 사람에게 나를 잘 보이는 방법이라고 하니 솔선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차례를 살펴봤어요.

 

1장 피할 수 없는 현실

2장 첫눈에 반하다

3장 나에게 어울리는 짝꿍은 누굴까?

4장 여자애에게 관심 받는법

5장 여자애에게 뭐라고 말하지?

6장 여자애는 칭찬과 선물을 좋아해

7장 야호, 성공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왜 마음이 두근거리는지,

아이에게 무슨말로 대화를 시도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저에게도 있답니다.

의도하지 않게 덤벙거리고, 실수를 하게 되더라는 경험, 말을 하려면 더듬거리고 할 말도 생각나지 않아 차라리 입을 다물지만 내 마음을 몰라줄까봐 걱정하던 일들 말이에요. 이성에 대한 좋은 감정 다치지 않고 예쁘게 이어가는 방법마련으로 이 책 여친에게 말걸기는 안성마춤입니다. 목차의 내용만 살펴보더라도 미션완료가 될때까지 아이의 심리를 안정시켜주면서 적용해 보면 좋을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어요. 제 아이는 아직까지는 첫눈에 반한 아이는 없다고 하지만 앞으로 좋아하는 여친을 만나면 최소한 어떻게 해야할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는 과연 어떤 아이일지 무척 기대됩니다.

 



l*****1 2012.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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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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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알렉 그레븐이 여덟 살 때 쓴 책이라고 한다. 여덟 살에도 작가가 될 수 있구나!~ 싶어, 작가소개글을 읽으면서 놀라워했다가, 내용을 읽어보고는 흠뻑 빠질만큼 멋진 글솜씨에 또다시 놀라워해야 했다. 거기다 책을 읽으면서 여덟 살 또래 우리꼬맹이(우리아이는 아홉 살이다.^^)를 떠올리며 읽어서 그런지 읽는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는 책이다.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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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알렉 그레븐이 여덟 살 때 쓴 책이라고 한다. 여덟 살에도 작가가 될 수 있구나!~ 싶어, 작가소개글을 읽으면서 놀라워했다가, 내용을 읽어보고는 흠뻑 빠질만큼 멋진 글솜씨에 또다시 놀라워해야 했다. 거기다 책을 읽으면서 여덟 살 또래 우리꼬맹이(우리아이는 아홉 살이다.^^)를 떠올리며 읽어서 그런지 읽는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는 책이다.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내용 중에~ 문화적인 차이에 따른, 우리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환경이나 행동을 제외하고는, 이런 이성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별반 다를것도 없지 않나 싶은데, 아마도 우리아이와 같은 초등 아이들 뿐만아니라 남성이라면 누구나(하하하) 또는 그 남성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책 속에 펼쳐지는 여러 이야기들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뭘 꾸물거리니?
이 책에는 네가 좋아하는 여자애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을 담은 책이다. 작가가 여덟 살이었을때 쓴 글이기에 초등아이들에게 무척 그 방법들이 효과적이지 싶다.하하. 

좋아하는 여자애를 약 올리고 못살게 구는 남자애들도 있고
멍청한 소리를 하면서 바보같이 구는 남자애들도 있고
잘난 체 하면서 관심 없는 척 하는 남자애들도 있어.
모두 다 좋은 방법은 아니야. - 16쪽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여자애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게 좋을지를~ 작가는 조목조목 주욱 열거하기 시작한다. 여자애들이 좋아는 것과 여자애 앞에서 행동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읽다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끄덕 해진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그렇게 마음을 얻고자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애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면 툭툭 털어버리라고 조언하는것도 잊지 않는다. 정말이지 읽는내내 미소가 떠날 수 없는 책이 바로 이 책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다.
남자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싹튼 여자아이가 생겼다면 아마도 이 책은 필독해야할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본문 살짝 엿보기!

삽화 또한 이 책의 사랑스러움에 한 몫 톡톡히 한다. 얼마나 귀여운지~~^^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말을 걸 때~ 시작은? 바로바로.............. 인사하기!!! 반갑게 인사를 받아준다면 좋은 징조라고 적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얻었다면 그 앞에서 만세를 부르면 안되고, 몰래 숨어서 환호성을 질러야 한다나~!!! 그걸 잊으면 안되기에 '이건 꼭 기억해!'라고 따로 굵은 폰트에 박스글을 이용해서 적고 있다. 하하.
해서는 안될 일이나 해야 될 일에 대해서 체크표를 사용하는 것 등등..... 본문 구성도 참 아기자기 사랑스럽다.


이 책을 통해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울아이에겐 아직 좋아하는 여자친구라는 개념조차 없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있길래~ '혹시 좋아하는 여자아이 있느냐?'고 물었더니(정말이지 지나가는 말로 물었던건데.....)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이런!!!! 발등에 도끼 찍히는 느낌이랄까?ㅋㅋㅋ 그래서 꼬치꼬치 물었더니 피아노학원 다니는 또래 여자아이란다.^^ 아~~! 이 책 덕분에 울아들내미가 이제껏 발설(?)치 않은 비밀을 알게 된 셈...^^
그래서 그 여자애에게 다음에 만났을 때 질문할 것들을 미리 적어 보면~~, 만났을 때 쉽게 말을 걸게 될 것 같지 않냐며~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보라고 했다. 울아이가 적어 놓은 걸 보고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너무 크게 웃으면 창피해 할까봐 살짝 웃고 돌아서서 혼자서 한참 피식거렸음이다.하하.

to : 아들에게
꼭 마음 얻게 되어 성공하길 바람!!! 환호성은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하는거 잊지 말고.......
from : 엄마가^^*


 

YES마니아 : 골드 l****e 2011.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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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걸기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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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째가 지난달 " 엄마 나 여자친구 있어" 하며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유치원에 다니면서는 여자친구에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늘 남자친구랑 노는걸 좋아했는데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갑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니 그 친구가 무척이나 궁금하더군요...그런중에 이번 <여친에게 말걸기> 책을 보고 우리 아이도 여자친구에게 잘 보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고민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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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째가 지난달 " 엄마 나 여자친구 있어" 하며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면서는 여자친구에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
늘 남자친구랑 노는걸 좋아했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갑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니 그 친구가 무척이나 궁금하더군요...
그런중에 이번 <여친에게 말걸기> 책을 보고 우리 아이도 여자친구에게 잘 보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을것 같은 느낌에 제가 얼른 읽어 보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얻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덟살 남자이이가 글을 썼다고 하기엔 정말 내용이 대단하네요.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들인데 아이들도 이런생각을 하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잘 보일려면 깔끔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면 
남자아이들 씻는건 엄마가 말을 하지 않아도 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난척 하는걸 싫어한다니 여자아이들 앞에서 잘난척은 하지 말아야 할듯 합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은후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까지 나와 있으니
남자아이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1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은후 
여자친구 소개를 부탁했어요...
그랬더니 쑥스럽다며 처음엔 싫다고 하더니 적어 나가더라구요...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했기에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지난주 운동회날 가서 보았더니 귀걸이까지 하고 있더군요...멋쟁이 친구더라구요...
전에 박한별 어떤점이 좋아 하고 물어보니 그때는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하더니 이번엔 이쁘고 똑똑하다고 적었네요... 
박한별이 먼저 우리아이에게 좋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요즘 아이들 정말 사랑스러운것 같아요...
자기 표현을 확실하게 하네요...우리때는 안 그랬던것 같은데...
괜히 괴롭히고 장난치는걸로 관심을 표현하기도 하고 그랬었잖아요...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아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특히나 남자아이들 표현에 서툰데 책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미리미리 연습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s*****1 2011.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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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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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걸기 란 제목을 보고아들이 쑥쓰러워 한다..아무말도 안했는데 괜히 쑥쓰러워 하는걸 보니많이 큰것 같다이책엔 멋찐 남자가 되는 방법이 있데..라고 말해주니슬며시 가져다가 읽는다외모에도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요즘 예쁜 여자아이를 좋아하는것도 같고부쩍 많이 큰것 같은 아들에게엄마가 해주고 싶은 말을 알렉그레븐이 대신해주길....사실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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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걸기 란 제목을 보고
아들이 쑥쓰러워 한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괜히 쑥쓰러워 하는걸 보니
많이 큰것 같다
이책엔 멋찐 남자가 되는 방법이 있데..라고 말해주니
슬며시 가져다가 읽는다

외모에도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요즘 예쁜 여자아이를 좋아하는것도 같고
부쩍 많이 큰것 같은 아들에게
엄마가 해주고 싶은 말을 알렉그레븐이 대신해주길....

사실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았다
여친에게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할때
인기짱이 되기 위한 비결이기도 한것 같아서
아들이 성심성의껏 읽어보길 바랬다

책 뒤표지에 있는 알렉그레븐이란 소년의 사진을 보며
또래의 아이가 쓴 책이라 하니 신기해 한다..

                                                                             
자신과 맞는 여자아이를 선택하는 방법과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는 방법
여자에게 반했을때 하지 않아야 할 행동등을 넘 재미있게 써놓았다.

여친에게 관심을 받기위해선
수업시간에 장난치지 말라는 말이 나온 페이지에선
아들이 뜨금~하는 눈치다..ㅎㅎ

여친에게 말을 걸고
여친의 맘을 사로잡기 위해선..

깨끗하고
칭찬을 하고
선물을 하고
배려하고
잘난체하지말고
호들갑 떨지말고

울 아들이 이 책을  읽고
좋아하는 여친을 위해
알렉그레븐이 이야기한 대로만
학교생활을 한다면
여친뿐 아니라
학교에서 인기짱~이 될 텐데...ㅎ
여자친구에게 말걸기
미니북을 만들어 보았다..

책이 핑크색이어서 그랬는지
내용에 반했는지
글과 그림이 온통 핑크색이다..

어떤게 제목인지 한참 들여다 보았다..ㅠㅠ
여진에게 말걸기란 제목을 나름 꾸민다고 꾸민것 같긴한데..
미술학원에 다시 보내야겠다...ㅎㅎ
여자와 남자를 그림으로 표현한부분도 넘 웃기다..
특히 사각형 얼굴의 남자 그림이..
입에서 하트가 나온다..ㅎ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스키니 바지나
본인이 좋아하는 정장을 입으면 멋지게 보인다는말이
참 재미있다..
그래서 정장을 사달라고 한거 였꾼..ㅎㅎ..

여친 앞에서 코를 파지 말라는 말도 넘 웃긴다...
이건 실제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 한다.ㅋㅋ

마지막에 공부를 잘하세요..
엄마 입장에선 간절한 부분이다..ㅋㅋ

멋찌게 보이는 방법에 대해
빽빽하게 써본 아들..
꼭 이렇케 되길 바랜다...ㅎ
h****1 201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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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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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여자가 더 적극적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여자가 남자를 먼저 좋아하면 조금 이상하고 어색한 느낌이 든다. 왜 남자가 먼저 여자를 좋아해야 하며, 대쉬도 먼저 해야 하는지... 한번은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우리 신랑에게 직장 상사 왈... 왜 그런건 꼭 남자가 챙겨야 하는거냐구~~ ㅋㅋㅋ 받는 저로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으세요? ^^" 내용보기

여자인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여자가 더 적극적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여자가 남자를 먼저 좋아하면 조금 이상하고 어색한 느낌이 든다.

왜 남자가 먼저 여자를 좋아해야 하며, 대쉬도 먼저 해야 하는지...

한번은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우리 신랑에게 직장 상사 왈...

왜 그런건 꼭 남자가 챙겨야 하는거냐구~~ ㅋㅋㅋ

받는 저로써는 좋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니 '그것도 그렇네.'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남자들이 넘 안쓰럽게 느껴진다는...

 

 

며칠전 한겨레 신문에 어떤 남자가 스튜어디스인 여자친구에게 신문 광고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그 남자 왈... 결혼하는 건데 그 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구... ㅋㅋㅋ~~

그 남자는 당연하게 생각했음 다행인데,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자는 얼마나 될까?

그러고 보니 여자는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보니 받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거구...

 

 

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야기

이 책에서는 남자가 여자친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

방법이라고 해야 할지 조언이라고 해야 할지.. ㅋㅋㅋ~~

좋아하는 여자애의 마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 봐! ㅋㅋㅋ~~

 

 

많은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에게 첫눈에 반하지. (본문. 14p)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애의 마음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워.

어떨 땐 몇 년씩이나 걸리기도 한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매달리지 마.

여자애들은 매달리는 남자를 질색해.

 

 그럼 여자애에게 반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널 좋아하게 만들어야지.



 

좋아하는 여자애의 마음을 얻는 건 거의 모든 남자의 꿈이야. (본문. 44p)

마음을 얻었다는 건 네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너의 마음을 받아줬다는 뜻이지.

 


<여자친구에게 말걸기>는 여덟 살부터 여든 살까지 모든 남성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그리고 예쁜 여자친구를 얻는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k****4 2011.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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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에게 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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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는 나의 서평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쓴 독후감을 올리기로 했다. 그동안 그림책 매니아였지만 창작 위주여서 가이드 형식의 <엄마에게 말 걸기>와 <여친에게 말 걸기>는 내 생각을 배제하고 오로지 아이들의 반응을  알고 싶었다.   서울 매동 초등학교 4학년 2반 박유진 -------->녀석의 글을 인터넷으로 올려주겠다니 좋아한다.^^   알렉 그레븐, 넌 참 대단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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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는 나의 서평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쓴 독후감을 올리기로 했다. 그동안 그림책 매니아
였지만 창작 위주여서
가이드 형식의 <엄마에게 말 걸기>와 <여친에게 말 걸기>는 내 생각을 배제
하고 오로지 아이들의 반응을 
알고 싶었다.

 

서울 매동 초등학교 4학년 2반 박유진 -------->녀석의 글을 인터넷으로 올려주겠다니 좋아한다.^^

 

알렉 그레븐, 넌 참 대단해.<엄마에게 말걸기>를 8살에 썼는데 어쩜 나보다 더 잘 쓴 것 같아. 내 마
음과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 6장에 '우리는 엄마를 힘들게 해'를 읽었는데 나도 이것 저것 온갖 것을
섞어서 엉터리 찌개를 만들기 좋아하지. 여러가지 다 넣어서 짬뽕을 만들었더니 우리 엄마가 무척  
싫어 하셨어. 그리고 나는 마법의 약도 만드는데 너는 어떻게 그걸 잘 아니? 정말 신기했어. 엄마하고
말 잘 안하고 대화가 없는 아이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의 점수를 매기면  
그림이 완전 예뻐. 조금 단점이라면 글씨체가 좀 딱딱한 거 같아. 글과 그림은 조화가 엄청 잘 맞아.
넘 귀여워. 짱이야!   넌 지금 몇 살이니?  이 책에 안 나와 있어서 아쉬워. 

 

서울 매동 초등학교 4학년 1반 안수경------------> 요놈은 책을 선물하자 입이 귀에 걸렸다.^^

 

<여친에게 말 걸기> 을 읽을 때 순간 내가 남자 입장이 된 거 같아 재미 있었다. 알렉 그레븐이 화려
함에 끌려가지 않도록 해 라는 말에 웃음이 났다. 수줍음이 많은 남자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았다. 옆에서 같이 공부하는 병윤이가 계속 이런 애 우리반에 있는데, 조금 읽다가 또 이런
애 있는데 하면서 시끄럽게 군다. 정말 우리반에 한 아이를 3년을 따라 다니는 애가 있는데 우리들은
그를  '찐득이'라고 부른다. 이책을 알렉 그레븐이 9살에 썼는데 우리 3학년 수준에 딱이다.

 

실제 남자 아이들에게도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나는 겉장 그림은 마음에 들었지만 글씨체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손글씨 체로 썼으면 그레븐이 직접 쓴 것 같아서 더욱 좋았을 것 같다. 그것만 바뀌면
완벽할 것 같다. ★★★★☆ 별표 4개 반이다.

 

친구에게 선물해 주면 좋을 것이고 엄마에게 사 달라고 할 만큼 책이 재미 있었다. 이 책을 남자 아이
들이 읽는다면 진짜로
여자 친구와 사이가 좋아질 것이다. 남자애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여태껏
보았던 책 중에 2 위다. 알렉그레븐이  다른
책을 썼다면 다 읽어보고 싶다. 뒷장 사진으로는 그레븐이
5학년 정도 인것 같은데 실제 나이를 알고 싶다.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느낀 것은 알렉 그레븐과 동일시 여기면서 재미있어 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들과 행동이나 생각이
어쩜 그렇게 똑같을까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그
런 면이다.
독후감을 다 쓴 후 슬쩍 한 마디 해보았다. 그림이 좀 이상하지 않니? 아이가 너무 유치원
생 같아. 엄마는 너무 날씬하고 유치원 선생님 같잖아 그렇지?
했더니 그러니까 더 귀엽죠. 우리도 사
람을 그릴 때 개미 허리같이 날씬하게 그러요
라는 게 아닌가!  그런데 그레븐이 좀 애어른 같지않니?
했더니 펄쩍 뛰면서 아니란다. 요즘 다들 그래요. 여친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고민한다나 뭐라나! 
에공.

 

 

 

 

 

f*********e 2011.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흐흐, 무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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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서서히 이성에 눈을 뜨는 시기여서인지 제 얘기는 하지 않지만 친구 이야기는 종종 한다. 이를테면 친구 A가 C를 좋아하는데 A의 친한 친구인 B도 C를 같이 좋아해서 걱정이라는 둥 누구는 좋아하는 표를 너무 낸다는 둥 한번 말이 터지면 줄줄 나온다. 평소 학교나 친구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 듣는 경우가 허다했던 것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다. 다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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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가 서서히 이성에 눈을 뜨는 시기여서인지 제 얘기는 하지 않지만 친구 이야기는 종종 한다. 이를테면 친구 A가 C를 좋아하는데 A의 친한 친구인 B도 C를 같이 좋아해서 걱정이라는 둥 누구는 좋아하는 표를 너무 낸다는 둥 한번 말이 터지면 줄줄 나온다. 평소 학교나 친구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 듣는 경우가 허다했던 것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다. 다만, 자신의 이야기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여전하지만.

 이 책을 둘째와 둘째의 친구와 함께 읽었다. 그 친구는 마침 여자 친구를 사귀었던 적도 있고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다(믿을 수는 없지만 현재는 없단다). 책을 읽고 얼마나 공감하느냐고 했더니 그냥 웃기만 한다. 큰아이(중학생이지만 여전히 그림책을 좋아한다.)가 이 책을 보더니 깔깔 웃는다. 특히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있으면 절대 운동복을 입고 다니지 말라는 대목에서. 나도 이거 보고 어쩜 이렇게 콕 찝어서 이야기했냐고 감탄하며 읽었더랬다.


 그런데 정작 둘째 친구는 전혀 반응이 없다. 역시, 남자들은 뭘 모른다. 여자들이 무엇을 싫어하는지 잘 모른다니까. 이 책은 어른이 아닌 어린이(그것도 남자 어린이)가 썼으므로 저자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는 얘기니 상당히 조숙한가 보다.



 좋아하는 여자 친구 앞에서는 괜히 잘난 척하지 말고 수업 시간에 장난하지 말라고도 충고한다. 어쩜 이리 옳은 소리만 하는지. 이것은 비단 어린이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글도 재미있지만 단색의 깜찍한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떠오른다. 여자 친구를 사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들, 이 책 읽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l*****8 2011.05.19.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알렉 그레븐 글, 케이 에이스데라 그림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알렉 그레븐 글, 케이 에이스데라 그림" 내용보기
유치원에 다닐 때는 남자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더니, 초등학교 들어와서는 잘 지내는 남자아이가 없나 보다. 같은 반 여자아이들을 초대해서 아이 생일잔치를 해주었는데, 그때 모인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남자아이들이 너무 짓궂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가 않단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그럴까? 내가 어렸을 때도 남자아이들은 친해지고 싶은 여자아이를 괴롭힌다고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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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닐 때는 남자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더니, 초등학교 들어와서는 잘 지내는 남자아이가 없나 보다. 같은 반 여자아이들을 초대해서 아이 생일잔치를 해주었는데, 그때 모인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남자아이들이 너무 짓궂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가 않단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그럴까?

내가 어렸을 때도 남자아이들은 친해지고 싶은 여자아이를 괴롭힌다고들 했는데, 지금의 남자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주면서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 바로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2011, 알렉 그레븐 글, 케이 에이스데라 그림, 소담주니어 펴냄)이다.

 

지금 11살인 저자가 8살 때 쓴 이 책은 '저자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관찰한 결과들이니 전 세계에서 통하진 않아'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볼까?

 


저만치에 모여 있는 여자아이들의 무리를 멀뚱멀뚱 바라보다가 한 아이에게 첫눈에 반한다.

짝꿍이 될 만한, 사귈 만한 여자친구를 고르는 방법을 저자는 꽤 현실적으로 이야기한다. 너무 예쁜 아이는 남자들에게 쌀쌂자으니 화려함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자신이 보통이라면 평범한 여자애가 어울린다고, 여자애들은 똑똑한 남자를 좋아하니 똑똑한 남자가 되어서 관심을 보이는 여자애들 중에서 딱 한 명만 고르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짝을 고른 후에는 여자애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조근조근 설명한다. 글을 쓰던 때가 8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너무나도 조숙하다.

이렇게 거리를 좁힌 남자아이는 이제 드디어 같은 페이지로 이동해서 '여자친구에게 말 걸기'를 시도한다. 상냥하게, 침착하게, 긴장하지 말고. 칭찬과 아주 작은 선물로 마음을 얻어서 마침내 성공!

내 딸아이네 반 남자아이들의 거친 행동과 다르게, 여기 등장하는 남자아이는 시종일관 예의바르고 배려하고 마음을 쓰는 것이 흥미롭다.

 

오른쪽 끝에 서 있던 여자아이를 향해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친구를 사귈 때 차근차근 거리를 좁히며 서로를 알아가면 참 좋겠다.

남자아이들아~ 여자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라 멋진 거란다^^

y*****9 201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