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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리. 노르웨이 라면시장의 95%를 휘어잡고 있는 한국인.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스터 리’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 우리 나라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하지만 관심을 갖고 본 적이 없어서 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미스터 리’는 정말 대단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그가 한국인이라서 존경스러운 것이 아니라 그의 멈출줄 모르는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에 찬사를 보낸다. 어린 나이에 6. 25 전쟁을 겪으면서도 그 전쟁통에 돈을 벌 생각에 이것 저것 장사와 구두닦이 등을 하는 모습이며 미군 부대에서 적극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시키지 않아도 먼저 찾아서 일을 하면서 인정을 받는 모습.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남들과는 다르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미스터 리’ 역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전쟁으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지만 그간 그가 해온 일들 때문에 외국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전쟁통에 그처럼 큰 부상을 당한 사람이 어디 한 둘 이겠는가. 하지만 그는 어찌보면 선택된 인간일지도 모른다. 그런 선택을 받기까지는 그도 많은 노력을 했기에 그리 된 것이겠지만. 하지만 그는 치료가 끝난 뒤에도 많은 고생을 해야만 했다. 치료는 어떻게 받게 되었지만 그의 외국 생활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지는 않았으니 그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홀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다. 머나먼 타국에서도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특유의 적극성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외로움을 이기고 언어를 극복하며 점차 자신의 살길을 만들어 나갔다. 배고픔을 잊기 위해 요리사의 길을 선택했지만 그의 적성과 잘 맞아 열심히 배우고 능력도 쌓아갔다. 사업에서도 수단을 발휘해 그의 레스토랑은 매출이 급성장하고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미스터 리’도 정상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었다. 바로 우리나라의 라면을 현지화하여 판매하는 것이었다. 지금이야 라면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이지만 당시 노르웨이에서는 아주 생소한 음식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시장진입이 쉽지만은 않았다. 매일 매일 라면을 들고 슈퍼마켓을 돌며 시식을 권하고 판매를 부탁하는 일이 계속 되었다.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자에서 일개 영업사원으로 삶이 완전히 변한 것이다. 일반 사람들 같으면 최고 경영자라는 자리 내던지고 힘들게 영업을 하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할수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누가 뭐라고 하든 성공할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날마다 꾸준히 영업을 하고 그 결과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라면을 알려 나가게 되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노르웨이 최대 식료품업체에 판매권을 넘겨 줌으로써 그의 라면 판매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2010년 조사에 의하면 노르웨이 라면 시장의 95%를 ‘미스터 리’가 점유하고 있다. 음식 하나로 독점적 지위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텐데 그것도 라면이라는 식품으로 95%를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가 만일 슈퍼 영업 중에 받은 괄시와 모멸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미스터 리’는 만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상에 우뚝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그가 정말 자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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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는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으로 유명한 이철호님의 자전 에세이집니다. 노르웨이라는 나라는 참 생소한 나라다. 그러나 한 가지 625전쟁 때 우리나라를 위해 파병을 해 준 나라라는 것이다. 이철호님의 따님이시니 이리나 리라는 분이 아버지의 인생을 생각하며 책을 쓴 것이다. 주인공은 아버지이고, 딸이 작가임 샘이다. 이철호님을 알게 된 것은 텔레비전에서 노르웨이의 라면왕이 한국 사람이라는 프로에서였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그는 유명한 사람이었다. 전쟁에서 다리에 파편이 박히게 되고, 노르웨이에서 치료를 해 준다고 해서 그는 무작정 노르웨이라는 나라를 향해 갔다. 그러나 언어도, 가족도 없는 그가 무엇을 한단 말인가? 누구보다 절망적이고, 누구보다 슬픈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그였다. 그러나 그는 불평과 원망대신 자신에게 최선과 최고의 삶을 살아간다면 어느 민족이든지, 어느 나라든지, 어떤 피부색이든지 성공한다는 실증을 해 준 인물이 되고 말았다. 요리사로 시작한 그의 인생은 라면왕이 되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직업마다 운명적인 만남이 있는데 그는 단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요리사가 된 것이다. 그리고 감자를 깎아도 그 이유를 알고 미리 준비하고 선배 요리사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다. 라면의 맛에 빠져서 노르웨이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라면을 만들게 된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철호님은 돈보다 더 큰 것을 얻은 것 같다. 바로 행복이다. 돈을 벌고 불행한 사람이 있지만, 그는 돈도 벌고 명예도 얻고, 행복도 얻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먼저 희생하고 손해 보는 삶을 기꺼이 살았기 때문이다. 625에 수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이 작은 나라 한국을 위해 싸워주었고, 그 중에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해 주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이젠 할아버지가 되었고 노르웨이와 한국을 연결하는 큰 고리가 되었다. 인생을 살다가 포기하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시험에 낙방해서, 사업에 망해서, 실연을 당해서, 죄를 지어서, 건강이 않좋아서.... 그러나 이철호님만큼 불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용기와 비전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포기하는 것은 실패하는 것이고, 포기하지 않는 이상 성공한 것이라는 너무 단순한 진리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의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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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국민영웅으로 불리는 라면왕이 있다는 소식은 이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여러 방송사에서도 방송을 내보냈다고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지 못해서 그 위력이 얼마나 큰지는 전혀 모르겠다. 하지만 얼마나 힘겹게 살아왔는지는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전쟁 통에 다리에 파편이 박혀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노르웨이 병원에서만 무상으로 치료해주겠다고 해서 노르웨이 땅을 처음 밟았던 그 때,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나라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겠지만 그 나라에서도 한국이란 나라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최초로 노르웨이 땅을 밟은 한국인으로서 유명세를 얻긴 했지만 다리를 다 고쳐도 한국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진 그가 처음 생각했던 것은 난리통에 돈을 벌게 해준 구두닦이였는데 노르웨이에서는 어떤 장사라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해버리고 굶어죽지 않으려고 요리사를 선택했다.
어쩌면 그에게는 운명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딱히 요리가 아닐지라도 충분히 다채로운 생각을 해내고 성공도 하고 경영자로서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냈지만 그의 시작은 요리였다. 그런데 이런 고된 일에도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여지는 항상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리사 과정을 다 마치고 호텔에 들어갔지만 처음에는 노르웨이의 교육을 무시한 채 허드렛일만 시켰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열심히 해내고는 좀 더 시간과 공을 들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자신의 차별성을 여기서부터 그는 드러냈는데, 감자 하나를 깍아도 어떤 감자요리이냐에 따라 모양을 달리 깍아놓는 수고를 했다. 그 수고는 요리사들의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었으며 더불어 이철호의 성실성과 차별성을 드러냈던 것이다. 어쩌면 귀찮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는 수고일 수 있었다. 이철호 씨에게서는 그런 수고로 그에게 기회가 생겼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그런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아무런 보상이 없었을지라도 그는 기쁘게 그 일을 했을 것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어떤 누구도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할 때에, 성공을 목표로 하거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일 것이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역량이 되어 나중에 그 어떤 일을 할지라도 그는 그만큼의 내공이 쌓인 것이니 절대로 손해봤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인격이 성숙해지고 인생에 대해서 겸허해지고 겸손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름 난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는 그런 시련과 역경이 없었던 인물이 전혀 없다. 그 말인 즉슨, 사람인 이상 우리는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기만 하면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발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난 줄 착각도 하게 된다. 전에 봤던 『빌딩부자들』이란 책에서도 단지 돈에 대한 책이지만 의미심장한 구절이 있었다. 저자가 만나봤던 100억 미만인 부자들은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하지만 100억 이상 되는 부자들은 항상 겸손해하며 부자란 때가 맞아서 되는 것이지 인간의 힘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 등장했다. 그들도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 그런 깨달음을 얻었던 것이기에 절대로 헛된 고생은 없는 것이다.
이철호씨가 어느 정도 이름 있는 요리사가 된 이후에 다른 아이템을 찾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라면이었다. 한국에 와서 처음 맛본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한국의 농심이란 회사와 계약을 맺고 공급을 하는데 이 때도 독특한 그만의 방식이 등장한다. 계약을 맺을 때는 무조건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맺어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계약에서 손해봤다는 마음이 들면 그 이후에는 재주문은 없을 테니까 처음에는 손해봐도 그냥 전시만 하다가 나중에 큰 주문이 밀려들어오게 되었다. 실은 농심은 자신의 상호가 그대로 나가길 바랐지만, 이철호 씨는 노르웨이에서 그가 가진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고 자신의 이름을 이용하면 더 잘 팔릴 것을 설득해서 밀고 나갔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 더 큰 공급망과 계약을 할 때도 무리라고 보이는 계약금을 달라고 하면서 라면의 가치를 믿었고 실제로 그 때 부른 계약금을 상회할 정도로 대박이 났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 노르웨이에는 다른 라면도 많이 생산되지만 가장 비싼 이철호 씨의 라면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한다. 요리사였기에 매운 맛을 빼고 좀더 기름진 맛을 첨가할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한 나라의 국민영웅으로 교과서에 실린다는 것은 대단히 큰 영예일 것이다. 그러나 그 나라가 타국일 경우, 그 영예는 어쩌면 상상할 수 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위대한 노르웨이 훈장까지 받게 된 그에게는 아마도 아낌없는 찬사만이 필요할 것이다. 그가 겪은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과 두려움과 참혹함을 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그것에서 얻은 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처세술은 그의 큰 자산이 아닐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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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나로 노르웨이 최고의 부자가 된 '미스터 리'
미스터 리 라는 이름을 알게 된건 몇년 전 tv를 통해서다.tv에서 그가 라면으로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그의 성공일대기를 담은 책이 '지니넷'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었다고 해서 만난 책이다. 현재 미스터 리의 라면은 95%라는 놀라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그는 총리보다 더 유명하다.또한 이민자 최초로 국민훈장과 기사작위까지 받으며 노르웨이에서 국민영웅으로 통한다고 한다. 한국전쟁중 큰 상처를 입고 노르웨이의 도움으로 16살때 노르웨이 땅을 밟은 그는 먹고사는 것이 어려웠기에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야 겠다는 목표로 직업학교 졸업후 스위스 관광호텔의 견습생이 된다. 그는 일에 대한 신념인 '정성을 다하자'. 정성을 다해 시키는 것 이상으로 일을 하면서 감자깍이 6개월만에 정식 요라사가 된다.그후 노르웨이 최고 호텔의 주방장이 되지만 그만 52세 나이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
그는 어떤 상국 상품이 노르웨이에서 성공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예전 한국에 들렸을때 먹었던 짭짤하고 매콤한 맛의 라면의 맛을 떠 올리며 라면을 노르웨이 시장에 선을 보인다.라면 이름을 '미스터 리' 로 바꾼후 시장의 문을 두드리지만
"너는 어떻게 그렇게 여자를 잘 꼬시니?"
그후 그는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을 브랜드화 하며 노르웨이의 라면 왕이 된다.
'시도하는 중에 하는 실패는 실패가 아니야,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포기하는 것만이 유일한 실패다.' '너의 모든 소원은 이뤄질거야, 절대로 끝까지 포기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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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인가 TV에서 노르웨이의 라면왕 '미스터 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어 있는 지금까지도 낯설은 나라 노르웨이에서 라면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뉴스에 어떻게 그 낯선 나라까지 가게 되었을까 궁금했었는데, 수년이 지난 이제서야 그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뉴스의 홍수 속에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머릿속에 그 뉴스가 기억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 머릿속에 단단히 각인되어 있었다는 뜻인데, 책으로 알게 된 그의 생애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우여곡절이 많은 드라마 같은 삶이었다. 솔직히 노르웨이 같은 선진국에 살아서 좋겠다는 생각이 컷는데, 십대였던 그가 얼마나 상황이 좋지 않았으면 그 먼 타국까지 흘러갔겠는지를 알게 되니 나의 철없던 생각이 부끄러워졌다. 이철호는 천안에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6.25가 터지면서 가족들과 헤어져 갖은 고생을 하며 고아로 성장한다. 그러다 우연히 미군부대로 흘러 들어가서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 특유의 부지런함과 친화력으로 장군의 통역 겸 개인비서 위치까지 올라가지만, 북한군의 공습을 받고 생명이 위급해지면서 미군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노르웨이 부대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의사가 이철호의 목숨이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 덮어두었지만 다음 날 기적같이 다시 의식을 회복하고 급한 치료를 끝낸다. 전장에서 모든 치료를 마칠 수 없어 우여곡절을 겪으며 부산, 일본 등지를 거쳐 노르웨이까지 건너가게 되고 치료를 마친 후, 재래식 화장실을 청소부로 일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물에 불려 먹으면서도 학교에 다니며 열심히 언어와 요리를 공부한다. 감자 깍는 허드레 일부터 시작했지만 남들과 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노르웨이 최고 호텔의 책임자 자리까지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정상에서 만족하지 않고 또 다시 새로운 사업에 몰두하여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다 한국에서 라면을 수입하고 독창적인 마케팅 등으로 노르웨이 라면 시장의 거의 전부를 장악하게 된다. 노르웨이에서는 '미스터 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그의 이야기는 학교 교과서에도 실렸으며 국왕에게 직접 표창까지 받았다니 정말 그의 일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성공한 사람은 모두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서전이나 위인전을 읽으면 배울 것이 참으로 많다. 이철호의 자서전도 마찬가지이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만큼 재미있으면서도 에피소드 하나하나에서 배울 점이 가득하다. 손으로 화장실 변기를 뚫을 때에도 자신의 처지에 슬퍼하지 않고 '나는 화장실 청소를 하려고 여기 온 사람이 아니다.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기쁘게 일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사소한 일에도 속상해하고 짜증내 온 내 자신이 참 부끄럽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할 지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배울 점도 많았던 '노르웨이 라면왕'의 자서전은 정말 놀라운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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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을 통해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이라고 불리우는 한국인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청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니 더 반가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책을 쓴 분이 그 주인공의 따님이라는 사실에 더 깊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을만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에서 소개된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과 텔레비전에 소개된 내용을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어린시절에서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으로 성공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의 삶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에 있어서 별다른 아쉬움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경험했던 다양한 고난과 역경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 그러한 과정을 어떻게 잘 이겨나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호의도 도움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주인공 스스로의 노력이 그러한 호의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 너무나 분명해 보였습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헤아려 가면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자 노력했던 것이 그로 하여금 미군 부대에 있었을 때에나 견습 요리사로 근무할 때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자기 일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남들 앞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도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의 변기가 막혔을 때 직원들에게 시키지 않고 자신이 직접 고무장갑을 끼고 변기를 막고 있던 휴지를 꺼내는 모습을 보면서 주인공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살아남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던 경험들, 특히 남의 나라에서 변소 치우는 일까지 해 가면서 살아남아야 했던 절박했던 시절의 경험이 그로 하여금 더러운 일과 깨끗한 일을 구분하지 않도록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가 젊어서 겪었던 그 많은 경험들은 적극적인 성격의 그에게 다양한 훈련의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피하고자 했더라도 피할 수 없었겠지만, 굳이 피하려 하기보다 맞부딪쳐 넘어가려는 태도가 그에게 더 큰 기회를 가져다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수류탄 파면에 의해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뒤 사망진단을 받은 뒤에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던 사건에서 그러한 의지를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노르웨이로 건너와서도 살아남기 위해 그 어떤 일도 가리지 않고 뛰어 들었던 그 의지가 그로 하여금 살아남게 하였을 뿐 아니라 성공이라는 영광도 얻을 수 있게 해 주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 귀한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삶의 목표도 없고, 그저 사는 게 귀찮고 싫은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했던 주인공의 모습은 커다란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살아남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 남고자 노력하기만 하면 반드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행복한 날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는 소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은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제 아들을 비롯해서 이 땅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꼭 읽게 하고 싶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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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는 라면왕 Mr. Lee 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영웅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국민영웅인 라면왕 Mr. Lee 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답니다. 책을 읽고 보니 그는 정말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더군요. 초등학교 때 한국전쟁을 겪으며, 고아가 되고 굶주리지 않기 위해 구두닦이를 하며 돈을 벌면서 친구들과 지내다가 한 친구가 생전 보지도 못한 작은 파인애플처럼 생긴 것을 잡았다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친구가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 것을 목격합니다. (파인애플과 같이 생긴 그 이름모를 것이 수류탄이었거든요.) 물길에 휩싸여 의식을 잃은 그는 미군에 의해 구해지게되고, 그때부터 미군들과 생활하게 됩니다. 그들과 있으면 굶어죽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군화를 닦고 청소를 하고, 온갖 허드레일을 하면서 지내게 되고, 귀동냥으로 미군들의 대화를 들으며 영어를 배웁니다. 그러다, 한 장교의 눈에 띄어 통역을 해 주게 되는데, 장교는 그를 아들처럼 아끼게 된답니다. 몇 년이 세월이 흘러 16살이 되던 때 그가 있는 미군막사에 북한의 폭격이 가해지게 되고, 대퇴부에 여러 파편을 맞으며 생사를 넘나들게 되고 그를 아들처럼 아끼는 장교가 그를 살리려는 노력 끝에 노르웨이에서 그를 치료해 주겠다고 나서면서, 그가 노르웨이에 첫발을 딛게 되었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긍정적 마인드로 이겨낸 그는 노르웨이에 도착해서도 열심히 생활합니다. 벨보이로도 일해보고, 재래식 화장실 청소 일도 해 보지만, 배우는 것에는 시기가 있고, 머릿속에 넣은 지식은 돈보다도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학교를 다니며 배우는 것에 최선을 다합니다. 장차 무엇을 할 것인가에 진로를 고민한 끝에 요리사가 되면 더이상 배는 곯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는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계속 공부한답니다. 설겆이도 열심히 하고, 감자를 깍는 견습생 시절에도 남과 열심히 일합니다. 다음날 어떤 요리에 들어갈 감자인지를 보고, 어떨땐 둥글게, 어떨땐 네모나게... 요리 특성에 맞게 감자를 손질해 두니 요리사들은 할일이 줄었다며 그를 더욱 눈여겨 보게 되지요. 경력이 쌓이면서 그는 요리사로서 인정받게 되고 한국에도 요리강사 자격으로 초청받아 오기도 했더군요. 학창시절 몇년동안 펜팔로 알게 되었던 독일여자친구와 결혼하여 세 딸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노르웨이에서 [미스터 리] 라면을 출시하고 직접 광고하며 브랜드를 알렸어요. 라면을 출시하기까지 여러가지 다른 일도 많이 해 보았었는데, 연세가 드셔도 여전히 도전정신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어린 나이에 노르웨이로 건너와 라면왕으로 자리를 굳힌 이철호 님의 이야기는 많은 노르웨이인들이 알고 있었고,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이런 그의 이야기가 거의 신화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대요. 2004년 라면왕 이철호 씨는 최초로 노르웨이 국왕이 수여하는 <위대한 노르웨이인 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1년 지금까지도 여전히 노르웨이 라면시장의 95%를 장악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의 삶의 원동력은 바로 긍정적 마인드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아니었을까요. |
다큐나 인생 성공스토리는 빠지지 않고 꼭 녹화를 해서라도 보던 적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사람들의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을 좋아한다. 사람의 정신력과 인내심 신념이 극기를 이겨내고 어떤 일이라도 해 낼것을 믿기 때문이다. 나 역시 1박2일 코스의 극기 훈련도 받아 보았고 정신훈련 세미나에도 참석해 보았기 게으르지 않고 정신력이 팔딱거리며 살아 움직인다면 이 세상엔 못할 일이 없음을 안다. 사람이 침체되어 있다가도 이런 세미나에 한번 참석하고 나면 생기없는 생선에 물을 퍼 부은 것퍼럼 생생하게 다시 일어서 자신에게 의욕을 불어 넣으며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된다.
극기 훈련을 받을 당시에는 모두들 너무 힘들어 하면서도 '앞으로 굴러' ' 뒤로 굴러' 구령에 맞춰서 엎드려 몇바퀴씩 구르고 어둑해진 오후에 지리도 모르는 산을 헤매며 약도를 보고 찾아가는 미션을 그 추운 겨울날에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해 내었다. 이 훈련을 하고 나서 앓아 누웠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억만금을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 인생의 경험이 되었고 크나큰 자양분이 되었다. 이런 극기 훈련을 하는 이유가 험한 세상을 살아 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온갖 시련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일 것이다. 10여전에 경험했던 이 경험은 너무 소중한 경험이 되어서 지금도 가끔 그 때의 일을 회상해 보면서 어려운 일을 이겨 나가는 밑거름으로 삼고 있다. 그 때 세상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터득하며 배운것 같다. 내 인생의 앞날을 계획하며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게획을 세우며 의지를 불태웠던 것도 이 때였고 가장 왕성하게 일을 했던 때도 이 때였고 내가 하는 일에서 큰 자부심을 갖고 일에 매진하며 열정을 품었던 때도 이 때였다. 정신력 훈련이 큰 힘이 되어준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철호의 인생역전 성공기를 읽으며 그 때 일이 많이 생각이 났다. 이철호가 오늘의 라면왕으로 불리우기까지 그가 겪었을 파란만장한 삶이 그리 녹록치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아나 마찬가지로 살았던 그가 6.25 전쟁의 와중에 죽음을 무릎쓰고 미군 기지를 찾아간 일이며, 총탄에 다리를 맞아서 수십번의 수술을 거치면서 생과사를 넘나드는 와중에서도 그의 정신력은 살아 있었기에 그가 오늘날 노르웨이에서 라면왕 이철호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노르웨이에서 강아지가 먹는 빵 한개를 물에 불려서 하루 식사로 삼으며 요리사 공부를 하고 요리사가 되어서 호텔의 주방장이 되기까지 온전치 못한 다리로 밥을 굶어 가면서 이뤄낸 일이어서 더욱 놀랍다.
"두 사람이 같은 창살을 통해 바깥을 보지만 한 사람은 진흙탕을 또 한사람은 별을 본다."는 영국의 시인 렝브릿지의 말을 빌어서 그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넘어지지 말라는 충고이다. 누구나 살아 가면서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치게 되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일도 없었던 듯 일어서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어려움에 짓눌려서 그냥 주저 앉아 버리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인내심의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특정한 믿음은 " 인간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삶과 죽음을 결정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믿을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을 어떤 시각과 믿음으로 해석하고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바로 그것이 세상의 진리이다.(p258)
"산이 네게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네가 산으로 가라" 그렇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먼저 다가가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비단 비지니스의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경우에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성공한 사람의 이면에는 보통 사람과는 남다른 무언가가 꼭 있었다.
결론은 "끝없이 긍정하라"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너의 최선을 다하라"이다. 어떤 일이 닦쳐도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 라면왕 이철호가 한국에서든 노르웨이에서든 중도에 너무 힘겹다고 포기했다면 오늘의 그는 없었을 것이다. 책의 앞 머리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삶이란 불충분한 전제로부터 충분한 결론을 이끌어 가는 기술이다" 새뮤얼 버틀러의 명언인데 이 한 마디의 말 안에는 우리의 어렵고 울퉁불퉁하기만 한 삶 모두가 함축되어 있다. 충분하지 못한 현실 속에서 그래도 한가닥 충분한 그 어떤 것을 건져 내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삶이 그리 녹록치 못하고 힘겹기만 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 밝은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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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리’는 빈손으로 큰 사업을 이루어내고, 노르웨이의 유명인사가 된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였다. 몇 년전 TV속에서 우연찮게 그를 잠깐 본적이 있었다. 그 때는 얼핏 보았기에 그가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섰는지도 모른체 성공한 그의 모습만 보고 부러워했었다. 그저 우리나라의 라면을 노르웨이로 가지고 가서 라면 시장의 거물로 성장하였다는 단편적인 이야기 밖에 알지 못했다. 그는 6.25 전쟁으로 불행하게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치료를 위해 우연한 기회로 노르웨이로 떠났다고 한다. 가족도 없이 빈손으로 홀로 떠난 노르웨이에서 그는 막막하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절대 희망의 끊을 놓지 않았다. 남들이 보기에는 화장실의 똥이나 푸는 천하고 더러운 일이라 할지라도 그 자신은 평생 이런 일을 하지 않고, 더 가치 있고, 고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믿음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다. 이런 그의 태도가 나를 돌아보게 했고, 반성하게끔 만들었다. 나의 일을 좀 더 가치 있게 바라보고, 일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만이 인생 속에서 작은 발전을 이루어 가며 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가 사업을 성공해 명성과 부를 얻은 것이 부럽기도 했으나 그가 쌓아온 노력과 수많은 시간과 실패들까지도 그저 부러워 할 수 많은 없었다. 나 또한 그처럼 강인하고 크게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실패와 절망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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