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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빛낸 15명의 여자들. ![]()
![]() 그녀의 이야기는 가십거리로부터 소설,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많이 나와 있으니, 그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녀가 어려서부터 힘겹게 살아 왔고, 인기 스타가 된 후에도 우울증에 시달려야만 한 것에 대한 생각은 깊이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 상업사진과 예술사진 사이에서 '이상한 것들의 마법사'로 불리었던 다이앤 아버스. 멕시코 화가인 프리다 칼로,
![]() ![]() 그런 인물로는 나헤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신이 내린 인재의 비참한 말년"을 보여주었던 그녀. ![]() (사진출처: Daum 검색) 서양화가, 근대 소설가, 시인, 칼럼니스트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늙고 병든 노파가 되었지만, 그녀에게는 의지가 있었다. 물론, 너무 시대를 앞서간 그녀였지만, 한국 최초의 여성 운동가, 남여불편등이라는 사회 관념에 도전장을 내민 그녀였다. 그러나, 시대가 그녀를 담기에는 너무 작은 사회였다. 그녀의 한 편의 시를 살펴본다면 그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펄펄 날던 저 제비/ 참혹한 사람의 손에/ 두 죽지 두 다리/ 모두 상하였네/ 다시 살아나려고/ 발버둥치고 허덕이다/ 끝끝내 못 이기고/ 그만 죽 느러졌네 / 그러나 모른다/ 제비에게는 / 아직 따뜻한 기운 있고/ 숨 쉬는 소리가 들린다/ 다시 중천에 떠오를/ 활력과 용기와 인내와 노력이 / 디시 있을지/ 뉘 능히 알 리 있으랴" (p103) 당시의 나혜석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듯하다. ![]()
![]() (사진출처: Daum 검색) 오드리 헵번 신드롬. 그녀의 머리 스타일, 입는 옷 등은 헵번 스타일로 많은 여인들이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런 그녀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가져다 주는 흔적들이었다. "정직한 주름은 추하지 않다." 라고 할 정도로, 그녀는 늙는 자신의 모습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1992년 유니셰프 친선대사로 소말리아에서 활동하는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담은 한 장의 편지. 비쩍 마른 흑인 아이를 포대기로 안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그것은 과거 스크린의 별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초라한 모습이었다.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린이 100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입니다." ![]() "나는 오늘도 그녀에게 연애편지를 쓴다” ( 책 속의 글 중에서) 그는 절망 속에서 그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그녀들의 이야기를 쫓아 다닌다. 그리고 그 속에서 그녀들이 그 시대에, 그리고 지금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어했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15명~~ 그녀들은 뜨겁게 삶을 살았기에 그녀들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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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벽에 다다랐을때, 과연 그곳에서 좌절하지 않고 돌아나갈 길을 찾아야겠다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자신들에게 닥쳤던 절망적인 순간을 그냥 좌시하지 않고 희망적으로, 뭔가 해보겠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용감하게 바꾸었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이름과 그들의 생김새와 그들이 추구했던 삶의 가치가 다 달랐지만,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어떤 상황에서든 좌절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돌파하려 했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마릴린 먼로, 프리다 칼로, 나혜석,마리아 칼라스, 조피 숄 등 우리가 알고 있었거나,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봤을수도 있는 15명의 여성이다. 그런데 아주 미안하게도 난 모르는 사람이 언뜻언뜻 보였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일반적으로 어떤 성공담이나, 위기를 지혜로 극복해낸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위인전 형태의 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지금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빛을 내고 성공을 한 사람들의 인생살이도 우리네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똑같은 위기나 좌절할수 밖에 없는 극한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질수 있음을 또한번 보여줬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다른 여성들의 삶도 감명깊게 읽었지만, 난 유독 마릴린 먼로에 대한 이야기가 참 가슴아프게 울려왔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다. 그렇지만 그녀가 살다간 삶에 대해, 그녀에게 내려진 평가에 대해 한번이라도 그녀의 입장에서 그녀도 우리처럼 꿈을 안고 열심히 살고자 했던 사람이었다는 관점에서 바라본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다.
숱한 염문설과 또 스캔들이 그녀의 인생사의 전부인냥 알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괜시리 미안해지는 것이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게 아니었나 싶다. 그녀들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고, 그들도 아프고 그들도 좌절하는 순간을 맞이할수 밖에 없었지만, 결코 그순간에 적당히 타협한다거나, 비껴가지 않고 더 치열하게 극복해내려 애썼던 용기있는 여인들이었다고.
그렇기에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쓰러지지 말고, 용기있게 일어서라고. 그래야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 당당할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내용이 한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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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예전..20여년 전에 히트했던 광고 카피 문구가 떠올랐다.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그래서 이 책속의 그녀들도 예쁘지 않을까..
이책 속에 등장하는 그녀들이 모두 성공과 행복을 모두 거머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녀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의 삶에 있어서는 100% 최선을 다했고 열정적이었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약물 복용 과다로 죽기도 하고, 어떤 여인은 평생 대중의 따가운 시선속에 비참한 최후를 맞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아름다운 선행으로 전 세계인의 찬사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들은 하나 같이 자신의 인생에 열정적으로 마주 했으며 그 속에서 최고가 되고자 혹은 성공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했다.
이 책은 그래서 그녀의 삶이 지금 어떠한 평가를 받든, 그리고 성공이든 실패했든지와는 상관없이 그녀들의 노력 자체만으로도 그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 존재인지를 말하고자 하는 듯하다.
처음에는 그다지 행복한 삶을 살지도 못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예뻤다고 말하는 저자의 의도가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작가가 그녀들의 삶에서 초점을 맞춘것은 성공이 아닌 그녀들의 노력과 열정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의도에 비해 조금은 내용구성이 깊이가 얕은 듯하여 아쉬운 점동 있었지만 너무나 유명해서 잘 알려진 헵번이나 먼로 외에도 잘 알지 못했던 훌륭한 여인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
![]() 그녀는 예뻤다. 유명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인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같은 여성으로써 생각을 많이 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 예쁜 일러스트와 노란색, 예쁜 제목까지.. 첫인상 부터 마음에 쏙 드는 책이였다. 단순히 예쁘기만한 책인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고 다시 책을 보니 사뭇 다른느낌이다. 노란색 표지는 그녀들의 의지를 나타내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예뻐 보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릴린 먼로, 오드리햅번, 김만덕 등도 있었지만 이름조차 처음듣는 프리다 칼로, 이사도라 덩컨, 마리아 칼라스 등도 있었다.
유명여인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쓰고 작가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함께 쓰여진 형식이다. 문득 반절정도 책을 읽다보니 과연 작가님은 어떤분일까 하고 프로필을 넘겨보았다. 책표지 뒷부분의 광고 문구 역시 .. "싸움의 흔적을 맴돌던 나느 꽃향기에 취했고, 그향기에 이끌려 결국 사랑에 빠졌다. 말하자면 이책은 수년 전 시작한 고민의 결과물이자, 그녀들을 사랑한 남자의 몰래 쓴 연애편지다" 작가님의 그녀들의 애착을 몰래쓴 연애편지다라는 표현이 아주 멋진것 같다. 본인을 기타리스트며 30대 낭만 청년이라고 소개했는데.. 같은 30대라 작가님에게 공감이 간다. 슬며시 블로그도 봐주었다. ㅋ
<사진으로도 이뿌지만 그래서 일까.. 일러스트중에 가장 이뿌다.> 가장 인상깊게 읽은 "프리다 칼로"부분인데..고등학생시절 교통사고를 당해 평생 고통 받고 서른다섯번의 수술과 세번의 유산.. 다리절단까지 된 상황에서도 세계의 화가가 되었다니 육체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건지 짐작이 되는 부분이라 .. 현재 자그만한 병을 가지고 있는 내겐 정말 위대하게 생각이 되었다. 단순한 위대함의 열거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의 생각을 들을수 있고 공감할수 있어서 좋았다. 한사람의 인생을 단 몇페이지에 쓴다는것에 무리가 있지만 단한권의 책으로 여러 휼룡한 인물을 접한다는것이 매력적인 책이다. 이책을 통해 내가 알지못하는 위대한 여성들에 대해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나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것 같다. <약간의 자책과 함께 ..ㅋ> 아이앤 아버스 편에서는 <이분은 낯설고 이상한 사진들을 찍는 여성 ㅎ>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컴퓨터로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ㅎ 전체적으로 책에 자그만한 사진을 부분부분 담았어도 좋았을것 같다. 찾아보고 검색해 보기를 귀찮아 하는 나같은 독자를 위해서 말이다.ㅋ 청소년들에게 특히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특히 여학생들이 보면 좋쿠.. 남자가 보아도 좋을것 같다. 세상엔 지금도 휼룡한 여자들이 많이 있다. 이미 유명인이건 아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큰일을 할 그녀들도 있고. 각자의 삶에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우리도 있다. 나는 여자인 내가 자랑스럽고 .. 비록 유명하고 잘나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여자로써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리라 다짐해 본다. 왠지 이책을 읽고 나니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다. ^^ 인상깊은 구절하지만 본디 신화를 만드는 건 사람이고,
그창조의 과정에 인간의 감정과 논리가 반영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신화는 아득히 먼지점을 말하는 듯하지만, 역으로 따지면 그 지점을 꾸민 건 결국 사람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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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운 열다섯 여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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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커버가 산뜻하니 참 이쁘기도 하고 2011년 하반기를 시작하는 즈음에 뭔가 좀 인생에 도움될만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 책에 등장한 15명의 여인들의 이야기가 내게 어떤 메시지를 줄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 총 15명의 여인들은 도전 / 마릴린 먼로, 다이앤 아버스, 에스티 로더 의지 / 프리다 칼로, 리제 마이트너, 나혜석 열정 / 이사도라 덩컨, 오리아나 팔라치, 마리아 칼라스 헌신 / 조피 숄, 레이철 카슨, 전산초 사랑 / 김만덕, 오드리 햅번, 이방자 이렇게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고, 이중에서 에스티 로더는 며칠전 여성 채널에서 다큐멘터리로 보았고, 마릴린 먼로, 프리다 칼로, 이사도라 덩컨, 마리아 칼라스, 오드리 햅번, 김만덕, 이방자, 나혜석 등은 영화나 책이나 다큐 등에서 자주 접한 사람들이다. 낯선 이는 다이앤 아버스, 리제 마이트너, 오리아나 팔라치, 조피 숄, 레이철 카슨, 전산초 등의 인물이었다.
이미 아는 인물들이라고 해도 이 카테고리에 나뉘어져 이부분을 극대화한 짧은 설명으로 인해 이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한국인 임에도 잘 모르는 분들에 대해서 나의 무지함을 다시 깨우치는 시간도 됐고 특히 에스티 로더, 오리아나 팔라치 같은 인물에 대해서는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에스티 로더는 다큐를 통해서 그녀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했는지, 가업으로 화장품 사업을 글로벌하게 키운 에너지와 자신만의 독특한 사업 노하우, 마케팅 전략과 끊임없는 노력 등에서 그녀는 정말 사업에 있어서는 천재적인 사람이 아니었나 다시보게 되었다. 정말 대단한 사람. 또 오리아나 팔라치는 저널리스트인데 그 악명높은 지도자들에게 굽힘없이 자신의 인터뷰 목적을 달성하고 그들에게 불편한 질문을 거리낌없이 집요하게 파고드는 저널리스트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용기있게 해낸것은 앞으로도 저널리스트계에서 다시 보기 힘든 인물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훌륭한 인터뷰어라고 해도 인터뷰이가 힘들어 하거나 꺼림칙해 하는걸 대놓고 물어보는 일은 없다. 용기와 매너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기가 얼마나 힘든가. 본인이 인터뷰어가 됐을 때는 그녀가 인터뷰했던 사람들의 좋지 못한 행동을 따라했다고 하지만, 저널리스트로서 그녀가 남긴 인터뷰 내용들은 저널리즘의 역사가 될 것이다. 또 우리나라에 전산초, 나혜석, 김만덕과 같은 훌륭한 여성들이 있었다. 전산초 라는 이름은 정말 낯선데 간호학계의 대모라고 할 수 있는 분이란다. 교수로서 외국 유학생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 용기있는 분이었고 환자와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참으로 훌륭한 분이다. 이방자 여사는 한국인이라고 하기도 일본인이라기도 애매하지만 그분이 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에서 수행한 업적들에 대해서 마땅히 존경받고 인정받아야 할 것이고 이 책에 이렇게 포함시켜 널리 알리려 한 작가의 의도가 무척 높이 평가할만하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좀 다른점이라면, 등장인물들에 대한 일대기만 정리된 것이 아니고 작가의 견해가 뚜렷하게 드러난다는 점이다. 3~4페이지에 걸쳐 자신이 생각하는 이 인물의 특이성과 강점, 해당하는 카테고리에 포함시켜놓은 이유 등이 자세히 설명되고 객관적이기 보다는 상당히 주관적이지만 그 내용이 수긍간다는 점이다. 어쩌면, 성인이 읽기 보다는 중고생들이 읽기에 보다 더 적합한 책이 아닌가 싶다. 혹은 이 책을 통해서 등장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인생을 알고 싶게 만드는 계기를 줄 수도 있다. 나는 나혜석, 에스티로더, 오리아나 팔라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다. 나혜석 처럼 너무 시대를 앞서가 비극처럼 살고 싶지 않으나, 정신만은 시대를 앞서 살고 싶다. 에스티 로더 처럼 끊임없이 상대에 대해 분석하고 집요하게 노력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싶고,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권력과 명예에 굴하지 않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끝까지 추진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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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녀들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아름답고 숭고하다. 그녀들 앞에서는 힘들다거나 좌절이란 단어조차 내뱉기 힘들다. 그녀들의 힘든 순간을 보면서 내내 코끝이 찡했으니까.
여기 15명의 '예쁜'여자들이 있다. 그녀들이 예쁘다는 건 외모를 말하는 것 외에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 그녀들의 삶과 노력, 희생 등은 충분히 그녀들을 빛나게 해 준다.
마릴린 먼로, 다이앤 아버스, 에스티 로더, 프리다 칼로, 리제 마이트너, 나혜석, 이사도라 덩컨, 오리아나 팔라치, 마리아 칼라스, 조피 숄, 레이철 카슨, 전산초, 김만덕, 오드리 헵번, 이방자
이 이름 중엔 아는 이름도 있고 처음 들어본 이름도 있었다. 아는 이름이 있었더라도 그녀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었던 건 아니다. 그저 표면적인 것들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좀 더 깊숙히 그녀들의 삶을 봤을 때는 내가 몰랐던 그녀들의 고통과 삶을 엿볼 수 있었고 읽는 내내 머리가 저릿하고 코끝이 찡해져 있었다. 그녀들에게는 좌절이란 그저 사전에서만 찾을 수 있는 단어일 뿐이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것, 그 노력보다 좌절을 이겨낸다는 게 나에게는 인상깊었다. 그녀들의 고통의 천만분의 일도 나는 모르겠지만 상상이상일 거란 생각은 할 수 있었고 극복해 낸다는 자체를 나로써는 생각하지 못할 것 같다.
언젠가 다이앤의 스승 마빈 이스라엘은 다이앤에게 "당신은 세상 모든 사람을 찍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는 건 어떨까. 이를테면 당신은 세상의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뭐 이런 격려. 단, 신중해야 한다. 그렇게 주문만 외운다고 모든 일이 가능한 건 아니다.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고 성공하듯. 철저하게 준비하며 자신을 단련시켜야 한다. 지금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시간 동안 말이다. 그러면 가능성은 열린다. 상상하자. 도전으로 연 가능성이 당신을 무엇의 마법사로 만들어줄지. -p.43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면 하루에 한 번 어린아이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돼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며, 병으로부터 회복돼야 하며, 무지한 것으로부터 교화돼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네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는 것을. 네가 더 나이가 들면 두 번째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 p.230-231 오드리헵번의 말 中
작자는 그녀들의 삶에서의 좌절과 고통,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살면서 성공하기까지를 그리며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고도 공감가게 쓴 것 같다. 지금, 좌절감이 밀려온다면 그녀들에게 한번쯤 손을 내밀어보라. 어느 새 저만치 좌절은 달아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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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운 열다섯 여인들의 이야기.. 열정과 사랑으로 자신들의 삶을 빛낸 여인들,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이 비록 순탄하지 않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거뜬히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반짝반짝 빛나게하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내 어머니의, 내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듯 싶었다. 세상이 판단하는 아름답다는 미(美)의 기준이 아니라 생활, 삶 자체가 아름다운 여인들의 이야기이다.
도전 : 끝없이 시도하는 한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 마릴린 먼로, 다이앤 아버스, 에스터 로더 의지 :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간다 - 프리다 갈로, 리제 마이트너, 나혜석 열정 : 최고를 향한 열정이 신화를 만든다 - 이사도라 덩컨, 오리아나 팔라치, 마리아 칼라스 헌신 : 함께 할 때 아름다움은 더욱 빛난다 - 조피 숄, 레이첼 카슨, 전산초 사랑 : 정신의 흔적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 김만덕, 오드리 햅번, 이방자
그녀들의 삶은 순탄한 길이 아니라 가시밭 길인 사람들이 더 많다. 아무리 힘들어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열정으로 그 어려움을 거뜬히이겨내는 모습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고 마는 나에게는 큰 자극제가 되었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그녀들은 혹 그 아름다움을 막고있는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넘고, 세상의 편견이나 세상의 잣대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다. 그녀들이 그래서 아름다운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다. 물론 그녀들에게도 그런 특별함이 있었다.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을 자신의 운명이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열정을 다해 성공한 삶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처음부터 성공한 삶을 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공을 위해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어려움을 주는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과 동화되고 고운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녀들에게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한다.
"그것은 희생이 아니예요. 희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걸 위해 자신이 원하는 걸 포기하는 걸 의마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희생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받은 선물이에요." (p.221)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아이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돼야 하며, 낡은 것으로 부터 새로워져야 하며, 병으로부터 회복돼야 하며, 무지한 것으로부터 교화돼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p.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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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나는 대학에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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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책표지가 읽기전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유명한 여인들에게 쓰는 러브레터. '그녀는 예뻤다'의 컨셉인데, 다른책과 접근하는 방법이 다른거 같아 색달랐다. 평소에 많이 들어본 마릴린먼로부터 두려움이 없었던 기자, 오리아나팔라치까지.. 사람들이 보통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는 여성위인들을 15명 골라서, 그녀들이 겪었던 고난에 대해 말해주고, 또 그녀들은 그것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매우 교훈적인 성격을 띈 책임을 알수 있다. 여성위인들의 이야기로만 엮었으니 여자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세상살아갈때 매우 도움이 는 책일 것 같다. 위인들을 통한 우리들에게 조언을 주는 책. 그것이 바로 '그녀는 예뻤다'다.
나이가 점점 들어서, 이제는 20대 후반.. 곧 30대를 맞을 준비를 하며, 나 스스로 도전정신이 사라져서 나태해져 감을 느끼고, 새로운것을 시작할 용기가 없어졌음을 느낀다. 계속적으로 힘들다, 힘들다, 만 말하던 나에게 다시 한번 힘을 내라고 말하거 있는 '그녀는 예뻤다'. 15명의 그녀들을 고난과 해결방법을 봐라. 누구를 롤모델로 잡아도 상관없을 듯한,,, 기존에 알고 있었던 성공한 삶을 산 그녀들이 아니라, 정말 진정으로 근사한 삶을 살아간 15명의 그녀들의 멋진 정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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