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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성근 감독하나 잘 잡아서 되도 않은 팀이 세번 우승하고, 주제도 모르고 날뛰다가 김성근 감독 쫓아내고 실력없는 신임감독때메 몰락한 책임지고 회사에서 쫓겨난 인물이 자기 때문에 마치 sk가 우승하고 관중이 많이 온 것처럼 끼워맞춘 책. 당신이 아침에 화장실을 갔다와서 태양이 뜬거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른 논리인지. 별 0개는 왜 안되는지 한스러울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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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야구팬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거의 대구나 다름없는 곳이다 보니 삼성 라이온즈가 연승을 달리고 있다거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노리는 상황이 벌어지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열띤 응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야구를 아주 좋아하는 지인 때문에 두세 번은 직접 야구장에 가서 경기를 보기도 한다. 대구구장에 갈 때마다 낙후된 야구장 및 야구장 주변 환경과 불편한 편의시설 때문에 괜히 왔다 후회를 하게 되곤 한다. 자리도 너무 좁고 홈 응원석이 일반적인 1루 방향이 아니라 3루 쪽에 있는 것조차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한숨이 나온다.
텔레비전 야구 중계를 볼 때 가장 한숨이 나오는 것이 잠실이나 사직구장, 그리고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볼 때다. 특히 SK 와이번스 홈 경기 중계를 보고 있으면 왜 삼성과 대구시 관계자는 저렇게 하지 못하나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경제성만 생각하고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SK 와이번스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은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참으로 신선하고 충격적인 사례이긴 하나 한 번 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아닌가. 프로야구의 경우 우리나라 프로스포츠가 다 그렇긴 하지만 꼴찌 팀이 하위 리그로 떨어지는 승강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기는 경우나 지는 경우 모두를 고려한 팬서비스가 개발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 아닌가. 그리고 경기장을 경기가 열릴 때뿐만 아니라 열리지 않는 날도 다양한 행사나 서비스를 통해 연중무휴로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하면 되는 것 아닌가. 원 소스 멀티 유즈는 시대의 흐름이다.
이기고 지는 것에만 목을 메는 시대는 이미 구석기 시절 이야기나 다름없다. 스포츠를 통해 인간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즐거움과 휴식이다. 온 가족이 느긋하게 휴식도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동시에 공원처럼 소풍도 올 수 있고 지역의 자랑으로 여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구단을 운영하는 각 기업들이 생각을 바꿔야 한다. 프로스포츠 팀은 단순한 대기업의 광고판 이상의 의미와 역할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기업과 해당 지역 문화행정 담당자가 제대로 캐치해서 활용할 수만 있다면 기업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 이윤을 얻을 수 있고 팬들도 이런 윤택한 문화 환경을 통해 삶이 조금 더 재미있고 활기를 잃지 않는, 서로가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SK 와이번스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 사례는 큰 의미에서 봤을 때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이 어떻게 해야 고루 발전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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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직접 운동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다른 이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고 응원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인 내가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운동이었던 축구나 야구 등에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내 주위의 젊은 여성들 중에 야구 팬이 은근히 많은 것을 알고는 굉장히 놀랐다. 하나뿐인 여동생이 주말마다 야구장을 찾는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없었지만, 아이의 유치원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서 많은 여성들이 야구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축구는 한일월드컵의 붉은 악마 응원으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전 국민이 축구팬이 되었지만, 야구는 정말로 남자들만의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적잖히 놀랐다. 많은 여성들이 좋아한다면 야구에는 내가 모르는 매력이 분명 숨어있을 것이다. 이 책은 SK 와이번스 팀의 신영철 사장의 야구경영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야구에 전혀 문외한이었던 나는 왜 젊은 여성들이 야구장에 가서 즐거움을 느끼는 지, 야구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상당부분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야구 자체도 재미있는 스포츠일테지만, 경기를, 그리고 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해 수많은 땀방울과 아이디어가 숨어있었다. 요즘 연애인들도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만능엔터테이먼트가 인기를 끌듯이 야구장도 경기 하나만 잘한다고 관중을 끄는 것은 아니었다. 야구장에 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삼겹살 존을 만들거나 전광판 이벤트, 키스타임 진행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을 감동시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우승보다 관객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좋다', '다른 야구팀들은 경쟁자가 아니라 분업자'라는 여유롭고 합리적인 생각을 접하며 CEO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구나, 나도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 좀 더 거시적인 안목을 가져야겠구나..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 프로야구의 매력은 물론이고, 변화와 혁신의 무한한 힘과 열정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야구팬들 보다는 경영자들에게,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한국 프로야구의 9번째 팀을 엔씨소프트사에서 준비하는 중 지자체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바로 며칠 전 접했기에, 책에서 9번째 팀 창단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부분을 읽으며 많이 안타까웠다. 저자가 한국 프로야구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사의 프로야구팀 창단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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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아들아이가 야구경기를 보고 온 적이 있다. 윗집 아이가 아빠랑 가는데 갈거냐구 전화가 와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가보라구 했다. 그러고나서 남편과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게임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가 가서 또 재미없다구 경기 중 핸편 게임을 하다가 그 아이 아빠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지나 않을까 싶어서이다. 아이가 너무 게임에 몰입한다는 둥의 그런 말을 말이다.
남편이 저녁에 일보고 와서 아이가 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는 이야기를 하며 남편이 말했다. 야구 경기 룰도 모를텐데 재미있게 볼까? 하는 우려를 표했다. 그래서 나 역시. 그러게. 아이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말이야. 라고 말했다. 시간이 다되어 아이가 돌아왔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거실을 뱅글뱅글 돌면서 거기서 느꼈던 희열과 기쁨. 행복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품어내는 것이다. 우린 너무 신기했다. 와우. 정말 그렇게 즐거웠단 말이야?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윗집 아이의 아빠 친구들과 치킨을 두마리 먹었는데 아저씨들은 거의 먹지 않아서 둘이서 실컷 먹으며 즐겼다고 한다. 치킨을? 전혀 생소한 이야기였다.
워낙 운동경기와는 거리가 멀다보니 거기서 무엇을 하고 도대체 저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몰려갈까 항상 궁금했다. 뭐 궁금했다기보다는 이상한 사람들이야~~라고 생각했던게 맞을 것이다. 그런데 아들아이의 반응을 보니 과연 뭔가 있구나 싶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좋은 돌파구가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그리고 아는 사람중 아동문학 평론가가 있는데 야구가 너무 너무 좋다는 것이다. 자기도 예전에는 몰랐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야우가 너무 좋아서 야구 시즌이 되면 잠도 못잘 정도라고 한다. 굉장히 조용한 사람인듯 한데 야구 이야기만 나오면 광분을 한다.
그러고 나서 만나게 된 이 책. 역시 그런 이유들을 알겠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노력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그냥 야구 경기가 아닌 야구를 보는 그 시간을 즐길수 있도록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내놓고 그것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그 핵심이다. 그 핵심에 역시 물고기가 덧에 걸린것처럼 걸려들게 만든것이 바로 그 정체인 것이다.
그동안 지진부진했던 야구계의 지루함의 판을 깨고 대변혁을 이루어내는 이야기. 놀라웠다.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물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었겠지만. 외국에 뽑혀나가는 선수들을 보면서 와. 그 사람들이 정말 정말 잘해서 그렇게 나가는 구나. 출세했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내면에 숨겨진 비밀을 보니. 음. 그렇구나. 새로운 식견이 열어주는 시간이었다. 역시 무엇을 하든 새로운 시도는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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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야구 하면 벌떼야구, 드러눕기야구, 재미없는 야구를 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또한 김성근 감독님과 안좋게 이별하면서 sk구단을 좀더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하지만 TV를 통해 SK의 야구단 경영 방식에 대해 "이야~! 기존구단과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틀을 깨는 야구경영' 이라는 책을 통하여 SK가 계속 주장해왔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 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SK구단의 경영방식에 대해 알게되었다. 스포테인먼트라는 말은 스포츠와 엔터테이먼트라는 단어를 묶어서 만든 합성어이다. 비록 스포츠 마케팅과 비슷한 용어이지만 좀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적용한다는 의미이다. SK구단은 야구장을 단순히 관람의 장소가 아닌 PARK라는 개념을 써서 가족모두가 소풍온듯이 참여하여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을 해왔다. 그러한 노력으로 문학 구장에 바베큐존,키즈존,익사이팅존 등 다양한 관중석을 만들었다. 기존 야구구단이 가진 마케팅을 뛰어넘은 노력을 보여주었다. 그외에도 SK구단은 봉사활동 및 기부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을썼다. 책을 보며 가장 놀랐던 점은 SK 문학구장에 매주 토요일 홈경기가 끝나면 불꽃놀이가 벌어진다는 사실이었다. 내지역의 광주구장의 경우는 일년에 한 두번 큰 행사가 있을때만 불꽃놀이가 벌어지는데 관중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불꽃놀이 이벤트를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또 좋았던 것은 SK멤버십 Gate라고 해서 회원들은 쉽게 입장할수 있는 곳이 있었다. 좀더 소속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높힐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제는 야구는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회의 중심이 여성쪽으로 점점 이동하고 있고 야구장을 찾는 여성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경우 '퀸즈데이'라는 여성을 위한 날을 만들어 이를 대비하고 있지만 다른 구단은 대비를 잘 하지 못하고있다. 좀더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3년이면 NC구단이 1군에 진입하고 2014년에는 KT구단이 프로야구에 뛰어들어 10개 구단이 힘을 겨루는 리그가 시작될것이다. 필자는 벌써부터 두근거리며 10개구단이 뛰는 그날이 기대된다. 비록 호남지역에 야구단(부영)이 하나 더 생기기를 바랬지만 준비가 부족했던 터라 야구단 유치를 이룰수없었다.비록 수원에 KT라는 구단이 선정되었지만 KT는 통신회사로서 마케팅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야구단경영을 어떻게 할지 매우 기대가 된다. 또한 게임회사로 알려진 NC소프트는 야구 마케팅을 어떠한 새롭고 신기한 방식으로 할지 매우 기대가 된다. 야구장을 판타지의 세계로 만들지는 않을까?? 앞으로 야구장 문화에 NC가 크게 앞장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팔자의 연고지인 광주 기아타이거즈는 매년 마케팅 부분이 취약하다. 지방에있어서 경쟁 기업이 없어서 현실에 안주하는지 정체되고 뒤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2014년이면 기아도 새로지어진 야구장에서 야구를 할수있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욱 발전된 야구단 경영을 할수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기대하는 기아구단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1. 다양한 선수와함께하는 익사이팅존,바베큐존,잔디밭구역 등 다양한 구역 설치 2. 멤버쉽에 대한 다양한 혜택 증가 (Gate존 생성) 3. 여성Day, 올드유니폼 등 다양한 day개최 4. 다양한 응원곡 제작및 응원도구등 신선한 응원 추가 5.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6. 모기업의 특성을 맞춰 자동차와 야구장을 융화시키는 방법 마련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기아구단이 실력 뿐만 아니라 야구단 경영에서도 앞장서는 그런 구단이 되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