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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신화를 챙기자
"우리 신화를 챙기자" 내용보기
몇년전부터 우리 나라 신화에 여러 출판사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참 좋은 현상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이들 손에 잡혀 있을 때 맘이 얼마나 아팠는지... 그림이나 글을 보고는 화가 얼마나 나는지...   어른들의 상업성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해가 되는지. 어른들이 정말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5년 전이다. 이번에 4학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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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우리 나라 신화에 여러 출판사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참 좋은 현상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이들 손에 잡혀 있을 때 맘이 얼마나 아팠는지...

그림이나 글을 보고는 화가 얼마나 나는지...

 

어른들의 상업성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해가 되는지.

어른들이 정말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5년 전이다.

이번에 4학년을 맡으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를 함께 해 본다.

 

서양에서는 창조라 하지만 우리는 개벽이라 한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이렇게 세상이 만들어졌나며 묻는다.

참 순진하지...

아니 어쩜 정말 이렇게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제주도 설문대할망이야기는 몇 번을 보아도 재미있다.

땅신은 여자인데 설문대할망은 정말 씩씩한 여성이다.

그래서 난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어쩜 더 열심히 읽어준다.

 

내용이나 그림을 보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저리가라 다.

정말이다.

 

세상이 정말 어떻게 생겼을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가져본다.

아이들이 상상은 우리를 초월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08.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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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니라 미륵님이래요..
"하나님이 아니라 미륵님이래요.." 내용보기
세상이 어떻게 해서 생겨 났냐고 물어 보았을 때, 기독교적 교리를 배운 이는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할 것이다. 과학적인 견지에서 보면 우주의 생성 원리에 따라 지구의 형태가 갖추어지고,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할 것이고...이 책은 우리나라, 또는 동양의 신화적인 세상 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둡고 고요한 것이 답답해서 세상을 만드신 미륵님은 하늘에 두 개씩 떠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미륵님이래요.." 내용보기
세상이 어떻게 해서 생겨 났냐고 물어 보았을 때, 기독교적 교리를 배운 이는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할 것이다. 과학적인 견지에서 보면 우주의 생성 원리에 따라 지구의 형태가 갖추어지고,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할 것이고...이 책은 우리나라, 또는 동양의 신화적인 세상 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둡고 고요한 것이 답답해서 세상을 만드신 미륵님은 하늘에 두 개씩 떠 있는 해와 달이 세상의 생명을 해할까 염려하였단다. 그래서 달 하나는 조각내어 북두칠성과 남두육성을 만들고, 해 하나는 천 조각, 만 조각내어 하늘에 흩뿌려서 별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미륵님의 "움직이거라!"라는 소리에 낮과 밤이 생겼다는 이야기... 사람들을 만들고 서로 도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을 놓고 사라지면서 남긴 마지막 말씀은 세상 사람들 모두가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것이다. 그 이외에도 '대별왕과 소별왕', '큰 사람 장길손', '나무도령', 제주도를 만드신 '설문대할망' 이야기 등이 담겨져 있다. 내기를 이기기 위해 거짓 꾀를 낸 소별왕에 의해 다스려 지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어지러운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대별왕과 소별왕' 이야기는 권력을 잡으려는 이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다스리는 자가 참되어야 세상이 평화로운 법'이라는 글을 가슴에 담고 나라를 이끌어 가시길... 그리고 제주도에 한라산, 백록담이 생긴 사연이 담긴 '설문대할망'이야기도 무척 재미있다. 이 이야기는 "마고할미"에서도 보았는데, 자기가 만든 섬의 사람들이 흉년으로 힘들어 하자 아무도 모르게 섬을 떠나는 할머니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r******3 2003.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