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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solation 02. Silent Shades 03. Same Circle 04. November 15th 05. Hand In Hand 06. Moving In Slow-Motion 07. Diachronic 08. Thermograffiti 09. New Day 10. Words That Bind Us 11. Sleepless Youth 12. Tribal Session 13. End 일본 펑크락의 큰 역사를 그은 엘르가든의 기타리스트 우부가타 신이치가 일본 락씬에서 각기 활발히 활동하던 세 멤버들을 모아 결성한 이 밴드의 첫번째 앨범. 곡 만듬새는 세계적인 락의 본고장에서 온 밴드들과 견주어도 결코 빠지는 부분 없이 완벽하다. 이 앨범의 가장 큰 힛트곡은 일본 국내 기준으로 볼 때 04. November 15th.이며 아직도 낫띵스의 투어 공연과 각종 패스티벌의 앵콜곡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 또한 라이브 실제 현장에서는 01번 Isolation이 8년 넘게 인기몰이를 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몰아가는 에너지원이 되어주고는 한다. 다른 설명 필요없다. 직접 가서 라이브를 한 번만 보면 이 밴드에게 중독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03 same circle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 밴드의 보컬 무라마츠 타쿠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개인덕인 경험이 녹아있는 Sleepless youth. 역시나 음악이란 개인 취향이 가장 갈리는 장르이기도 하고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느끼는 같은 음악에 대한 다른 반응과 온도 차이가 아주 크다고 본다. 첫 앨범인데도 이렇게 매머드급의 결과물이 나온 것은 4명의 멤버 각자가 10년이 넘도록 각자 다져온 경력과 내공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리라. 이들은 1년에 한 앨범씩 풀렝쓰 앨범을 내는 등 9년째 기염을 토하며 라이브 투어 공연 및 페스티벌의 주요 밴드로 초청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