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5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문제 되지 않는걸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된다
"문제 되지 않는걸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된다" 내용보기
젊은 경제학자라서 그런지 미국을 비난하는 공격이 날카롭고 미국 경제를 보는 시각도 여느 경제학자와는 좀 다르게 느껴진다. 미국을 향한 자국이 느끼는 열등감을 직설적으로 거침없이 표현한다는 것은  젊은 혈기를 가진 학자만이 가진 기상이다. 과거 브라질처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수 있었던 기회를 브라질은 놓쳐버렸는데, 중국이 브라질처럼 놓치지 않을까 하는
"문제 되지 않는걸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된다" 내용보기

젊은 경제학자라서 그런지 미국을 비난하는 공격이 날카롭고 미국 경제를 보는 시각도

여느 경제학자와는 좀 다르게 느껴진다.

미국을 향한 자국이 느끼는 열등감을 직설적으로 거침없이 표현한다는 것은  젊은 혈기를 가진 학자만이 가진 기상이다.

과거 브라질처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수 있었던 기회를 브라질은 놓쳐버렸는데, 중국이 브라질처럼 놓치지 않을까 하는 애국주의적인 마음으로 중국이 세게대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국이

선진국이 된 배경과 어떤 전략으로 세계대국이 될수 있었는지, 경제적 시각으로 미국을 해부한다.

미국이 세계시장을 석권한 전략 중에 사두마차를 설명한다.

바로 특허권 금융,엔터테인먼트,브랜드 같은 추상적인 지식산업을 필두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의 신제국주의 침략에 대해 분석하고 비판한다.

또,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기축통화이자 석유 결제 화폐다. 이 기축통화가 가진 이점이 미국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마치 불로소득인 것 마냥 부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한다.

종이에 인쇄비만 들여서 만든 달러를 발행하여 중국이 힘들게 만들어 낸 노동집약적 물품을 아주 값싼

가격에 구입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달러를 발행해도 세계시장은 달러를 지속적으로 수요한다.

달러가 기축통화로써 지위를 굳건히 다지는 한 미국은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며

G1의 자리를 중국에게 내주지 않을 거라는 우려를 표한다.

하지만 이런 미국의 약탈 방법을 중국도 똑같이 따라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야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세계대국이 될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애가 잘생긴 연예인을 닮기 위해 미용실에서 연예인이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미용도 해보고 연예인이 만든 유행을 완전히 따라하려는 사춘기 소녀같다.

미국의 약탈을 자국이 답습할거면 뭐하러 미국을 비난하는가?

저자가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아주 우습다

주식시장을 마치 미국 금융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하나의 사기작품으로 보고 있다는 데에

진정 경제학자인지 의심이 들 정도다.

주식시장은 금융피라미드라고 말하고, 게속 버블을 터트리고 또 그 버블을 꺼지게 만드는 어떤 보이지 않는 음모 세력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 존재는 미국 월가라고 생튼집을 잡는다.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한 것도 미국이 중국의 발전을 막기위해 음모를 갖고 실현한 경제 현상이라고 믿기 까지 한다.

놀랍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할수 있을까?

주식시장이 과연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금융피라미드 시장일 뿐일까?

기업의 가치는 주식의 가격과 발행수에 계산된다. 가치가 매겨져 다른 회사에 인수되거나 합병될 때도

주가의 가격을 통해 기업의 가격이 결정된다.

상장 기업들이 주식시장의 시장가에 의해 인수되고 매각되는 시장원리를 저자가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주식시장이 있기에 나라의 부가 더 커질 수 있는 것인데 왜 경제학자는 이런 점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는걸까?

단순히 책을 팔아먹기위해 너무 극단적으로 금융시장을 비난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또 저자는 미국의 헐리우드 산업을 비난한다. 어떤 부도 창출하지 못하는 영화 산업으로

세계의 부를 약탈한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다.아니 저자의 말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이 처음부터 영화산업을 시장 경제를 약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 영화 산업을 키웠을까?

아닐 것이다. 프랑스는 영화를 예술로 삼았기 때문에 죽어벼렸고, 미국은 영화를 상품으로 삼았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꼭 영화가 프랑스식인 예술적인 방향으로만 제작되어야 하는가?

헐리우드가 성공한건 영화를 꼭 상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영화를 예술이 아닌 상품으로 보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관람객들이 원하는 것을 미국은 제공을 해주었을 뿐, 시장 원리에 입각해서 공급을 한 것 뿐이고

소비자는 이를 환영했을 뿐이다. 미국이 억지로 영화를 보라고 시장 소비자들에게 강매한 것도 아니지 않은가?

미국을 헐 뜯을려면 그럴 듯한 타당한 논리를 들고 책을 써야 하지 않을까?

왜 말도 안되는 논리로 미국을 헐 뜯는 것일까? 책 팔아먹기위해 이런 저런 얼토당토 안되는

트집을 잡을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인다.

미국을 헐뜯기 전에 본인의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뜯어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v*********1 2014.04.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이 미국을 이길까?
"중국이 미국을 이길까?" 내용보기
책 제목 :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이기는가? 저 자 : 이에추화     보통의 경우 읽은 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독후감을 쓰지 않지만, 다음에 쓸 책에 참고할 지도 모르는 몇몇 부분이 있어 일단 기억에 남기기 위하여 독후감을 썼다. 저자는 중국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블로거인 모양이다. 내가 이 책을 골른 것은 현재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제갈등이 어떤 양상을 띠고
"중국이 미국을 이길까?" 내용보기

책 제목 :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이기는가?

저 자 : 이에추화

 

 

보통의 경우 읽은 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독후감을 쓰지 않지만, 다음에 쓸 책에 참고할 지도 모르는 몇몇 부분이 있어 일단 기억에 남기기 위하여 독후감을 썼다. 저자는 중국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블로거인 모양이다. 내가 이 책을 골른 것은 현재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제갈등이 어떤 양상을 띠고있나를 보기 위함이었다. 표지도 보고, 목차도 보고 서문도 보았는 데 괜찮아 보였다.

 

“21세기의 전쟁은 총이나 칼, 미사일같은 무기로 싸우는 시대가 아니라 돈으로 싸우는 ‘금융전쟁’의 시대다. 언젠가 중국이 GDP수치에서 따라잡는 것은 21세기의 강대국간 패권전쟁에서 의미없는 일이다. 21세기 강대국의 진정한 힘의 비밀은 제조업이 아니라 바로 금융에 있기 때문이다.” 역자의 말이다. 보통의 역자의 말은 책 후미에 나오는 것인데, 이 책은 서문보다 앞에 있다. 내가 이 글을 읽고 책을 골랐다.

 

“미국 GDP의 실체는 돈뿌리기에 불과하다. 서비스업종의 높은 봉급덕분에 달러는 미국 국민의 손으로 돌아갔고, 미국인들은 이 돈으로 외국의 물건을 사고 풍족한 생활을 누려왔다. 미국의 높은 GDP에 놀라지마라. 그들이 생산하는 부는 사실 그리 큰 것이 아니다. 다음은 돈빌리기다. 달러 인쇄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미국인의 돈 쓰기는 이보다 훨씬 빠르다. 그래서 목숨걸고 돈을 빌린다. 한사람이 수십여장의 신용카드를 소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돈은 어디서 빌리는 것일까? 대부분 중국과 같이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경제대국에서 빌려오는 것이다.” 글쎄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미국이 돈을 못 빌려서 안달하는 게 아니라, 중국. 한국. 일본처럼 수출로 돈을 번 나라들이 오히려 미국에 돈을 못빌려주어서 안달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미국 국채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를 못 찾았으니까? 지금의 국제 금융위기는 모두다 이미 오래전부터 알면서 해결책을 못찾아 고민해온 공범들이다. 미국 적자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이제와서 중국만이 희생양인 것처럼 하는 것 좀 그렇다.

 

“그리고 중국이 미국처럼 부강한 나라가 되려면 반드시 중국을 받들어 모실 다른 후발국을 찾아야 한다. 세계 어느 선진국도 자국민의 노동으로 부유한 생활을 누리지 않는다. ...... 중국 대다수 국민이 상품 생산에 종사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과 같은 부유한 생활을 하려면 반드기 하루빨리 상품 생산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돈을 인쇄해 생산과잉된 물건을 구매해 과잉생산을 해소해야 한다.” 글쎄 이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마치 미국처럼 마구마구 돈을 뿌리면 중국이라는 나라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 것처럼 말을 한다.

 

미국이 돈을 찍어내서 전 세계에 뿌리고 그 돈으로 잘 살았으니, 중국도 중국돈을 찍어내서인근의 후진국들에 뿌리면 미국인들처럼 험한 일하지 않고도 잘 살 수 있고, 미국에도 복수할 수있다는 생각이 이 책의 전반에 흐르는 분위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원했던 방향의 도움은 받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블로그에 몰두했던 글,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읽힐 만한 글을 쓰는 게 어떤 지 짐작을 할 수있을 것같다. 마치 오래전에 한국에서 이름을 날렸던 ‘미네르바’의 글처럼. 

d*****u 2011.10.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