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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꽃보다 파리, 파티셰와 쇼콜라티에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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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파리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파리 애마로 대표되는 극단적인 에로티시즘의 도시였으며 비포선셋과 미드나잇 인 파리로 대변되는 낭만과 로맨스의 도시였다. 에펠탑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이 나왔던 파리의 늑대인간이란 영화는 존 랜디스 감독이 연출한 런던의 늑대인간의 리메이크작이며 런던의 늑대인간보다 뛰어난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 못했음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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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파리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파리 애마로 대표되는 극단적인 에로티시즘의 도시였으며 비포선셋과 미드나잇 인 파리로 대변되는 낭만과 로맨스의 도시였다. 에펠탑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이 나왔던 파리의 늑대인간이란 영화는 존 랜디스 감독이 연출한 런던의 늑대인간의 리메이크작이며 런던의 늑대인간보다 뛰어난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에펠탑을 비롯한 파리의 풍경이 나온다는 것 때문에 그리고 사랑스러운 프랑스 아가씨 줄리 델피가 나온다는 것 때문에 그 시절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었다. 줄리엣 비노쉬가 나왔던 퐁네프의 연인들, 역시나 줄리엣 비노쉬가 출연했던 세가지 색 블루는 설령 영화를 보지 못했더라도 카페의 한쪽 벽을 커다랗게 장식하고 있던 영화 포스터 액자를 통해서도 익숙해진 영화였으며 프랑스 감독 뤽 베송과 프랑스 배우 장 르노는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뛰게 만들었던가.

 

프랑스어를 배우지 않아서 프랑스어는 모르지만 마담, 마드모아젤, 봉주르, 메르시 이런 단어들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는데 내 이름은 김삼순이란 드라마를 통해 여기에 몇 단어가 추가되었다. 파티세쇼콜라티에라는 프랑스 단어가 바로 그것으로 파티셰(patissier)는 제빵사를 뜻하고 쇼콜라라는 단어가 초콜릿을 뜻하는 프랑스어이며 쇼콜라에서 파생된 단어가 쇼콜라티에, 그래서 초콜릿 케이크랑 초콜릿 과자를 만드는 사람을 쇼콜라티에라고 한단다.

 

여기 이 책 봉주르 파리 파티세와 쇼콜라티에로 상징되는 프랑스 특유의 음식 문화로 우리를 안내한다. 소보루빵과 단팥빵, 크림빵, 깨찰빵 등 몇가지 한정된 빵 종류에 만족해하던, 빵의 종류보다 얼마나 더 저렴한가에 신경을 쓰던 나에게 이 책 속의 빵 종류는 혁명과도 같은 문화충격을 줬다고나 할까. 달콤해보이는 사진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친절하게 묘사한 설명 사이에 저자의 프랑스 체험기가 깨알처럼 박혀있다.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이 빵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장발장처럼 이 책 속에 있는 빵, 아니 그 빵 문화를 훔치고 싶다고나 할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프랑스에서는 베이킹을 파티스리라고 한다.

프랑스식이라고 해서 더 어렵지도, 더 복잡하지도 않다.

다만 훨씬 더 맛있을 뿐!

 

 

모양부터 남다른 프랑스식 빵과 초콜릿 과자를 보고 있으면 그 달콤한 모습에 로맨틱한 기분이 봄날 아지랑이 올라오듯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세상에는 이 책보다 더 잘 만들고 더 잘 표현한 요리책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쉽게 프랑스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책이 있을 수도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책 속에 나와있는 요리도구와 요리재료를 제대로 못 갖추고 있는 집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나 같은 남자사람은 솔직히 책만 훑어보고 책 속에 있는 빵이며 과자는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직접 만들어보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내 경우는 아마 100%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가득한 이 책은 미소 가득한 얼굴로 읽게 된다. 그것은 파리라는 이름에서 나오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까트린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소피 마르소에서 엠마누엘 베아르, 베아트리체 달, 이자벨 아자니, 줄리엣 비노쉬, 줄리 델피, 오드리 토투, 에바 그린,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까지 수많은 프랑스 여배우들이 그 아름다움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빼앗았지만 여인의 아름다움은 기껏해야 수 십 년에 머물고 마는 것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브리짓 바르도 같은 경우를 보면 과거의 아름다움이 현재의 아름다움까지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문화라는 것은 영원하다. 문화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은 영원하며 특히 음식 문화의 경우는 혀를 통해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므로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이 더욱 구체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선글라스를 끼고 명품 옷을 거친 여배우가 아니라 달콤한 프랑스식 마카롱을 굽는 여인일 것이다.    

    

 

 

 

j*********n 2013.09.18.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봉쥬르 파리~!
"봉쥬르 파리~!" 내용보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 그 명성만큼이나 격조를 높여주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마카롱이다. 발칙하고 사랑스럽고 톡하고 손을 댔다간 금방 으스러져버릴 것만 같은 섬세하고 매혹적인 자태에 두 눈을 빼앗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마리 앙투와네트'에서 통통 튀던 주인공들이 아이처럼 집어먹던 보석 빛깔 마카롱~! 세계가 반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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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

그 명성만큼이나 격조를 높여주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마카롱이다.

발칙하고 사랑스럽고 톡하고 손을 댔다간 금방 으스러져버릴 것만 같은 섬세하고 매혹적인 자태에 두 눈을 빼앗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마리 앙투와네트'에서 통통 튀던 주인공들이 아이처럼 집어먹던 보석 빛깔 마카롱~!

세계가 반한 디저트,la petite macaron프랑스 궁전의 아름다운 품격과 맛을 프랑스가 아닌 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봉주르 파리!>만 있다면...

 


파리지엔의 맛난 빵이야기와 파리의 리얼 스토리를 전해주는 <봉주르 파리!
>은 여태껏 보아왔던 요리책과는 다르다.

다른 요리책처럼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지만, 소재가 파리인 만큼 현지인의 리얼 스토리는 프랑스의 요리에 기품을 더하는 것같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유로움을 고스란히 전하는 카페와 소품-인테리어 아이템-주방용품 아우르는 종합 소품점은 금방이라도 그림을 뚫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모든 레시피의 제목은 고유명사로 간주한 프랑스식표기를 통해 프랑스의 향취를 더해주는 것은 기본이요, 재료만 구비된다면 요리가 어렵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소개된 레시피들은 보기만해도 마술을 부려놓은 듯 품격아닌 품격을 뽐내고 있다.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에 뛰어난 패션감각을 불어넣은 데코레이션 장식이 초대받는 이들의 품격을 배려한 듯 테이블 위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보기만해도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이 보는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든다.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소개된 레시피 속에는 재료, 미리 준비할 것, 요리법과 완성된 사진 그리고 betchon의 한마디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각각의 요리들의 맛이 어떨 지 궁금해지는데, betchon의 한마디를 통해 그 맛과 관련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봉주르 파리!>를 손에 들었을 때 정겹게 다가온 프랑스 인사 봉주르와 다르게 하나씩 익혀나가는 요리들의 이름과 재료가 낯설다.

타르트(Tarte)에는 완성품의 사진이 없어서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마냥 어렵게 느껴졌는데, 준비하기, 기본반죽 및 알아두기를 읽고나니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됨과 함께 화려한 색채의 데코레션에 둘려쌓인 음식이 나를 다시 반갑게 맞아준다.

레시피의 소개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파리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물용 가또와 포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완벽한 프랑스 전통 베이킹를 제대로 전수받은 듯하다.

 

 

 

g*****5 2011.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봉주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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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책을 봐 왔지만 책을 보자마자 침이 넘어가는 책은 처음 만나봤다. 저 사진속의 맛난 아이들이 사진 속에만 있다는 사실에 미칠 지경이다. 그중에서 유별나게도 날 미치도록 만드는 존재가 바로 마카롱이다. 내가 마카롱을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다. 이웃집에 차마시러 갔는데 아는분이 프랑스에서 돌아오며 고급 과자라며 선물로 사왔는데 본인은 별로 안좋아 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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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책을 봐 왔지만 책을 보자마자 침이 넘어가는 책은 처음 만나봤다. 저 사진속의 맛난 아이들이 사진 속에만 있다는 사실에 미칠 지경이다. 그중에서 유별나게도 날 미치도록 만드는 존재가 바로 마카롱이다. 내가 마카롱을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다. 이웃집에 차마시러 갔는데 아는분이 프랑스에서 돌아오며 고급 과자라며 선물로 사왔는데 본인은 별로 안좋아 하는 스타일이라며 꺼내놨다. 그때 처음 맛본 마카롱~! 어쩜 그리 딱 내 스타일이던지~! 달콤 살짝 쫀득... 선물받은 장본인이 안좋아 한다기에 아무생각없이 해치워주는 기분으로 냠냠 쩝쩝 맛나게 많이 먹었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후 어느날부터 그 맛이 자꾸자꾸 생각이 났다. 검색을 해 봤지만 그 과자에 대해 아는 정보가 전혀 없었기에 찾을 방도가 없었다. 그러다 시간이 더 훌쩍 흘러 백화점에 들렀다가 바로 그 과자를 발견했다.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에 사먹을 요량으로 쪼르르 달려가 가격을 물어봤다. 헉~~~턱이 뚝 떨어지도록 비싼 가격에 도저히 그 돈을 주고 사먹을수가 없었다. 아쉬웠지만 눈요기만 하고 반가운 마음만을 갖고 강제로 뒤돌아 나왔다. 그후 시간이 또 한참 흘렀다. 미치도록 그리워 다시 검색을 해봤다. 검색어 ’프랑스 과자 ’  드디어~드디어~ 찾아냈다. 알고보니 이름이 ’마카롱’~! 너무도 반가워 눈앞에서 광채를 느낄 지경이었다.  하지만 가격에 다시 한 번 절망..ㅠㅠ 그렇지만 실컷 바라볼 수 있는 눈요기만으로 그리움을 달랬다. 시간이 한참 흘렀다. 우연히 만난 책 속에서 내가 미치도록 그리워하던 그녀석이 겉표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 정말 첫사랑 만난듯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책을 펼쳐보니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울만한 간식(?)들이 한가득이다. 게다가 마카롱이 종류별로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 것이 아닌가! 아~ 감동이다. 음식이 나를 이렇게 애절하게 만들다니! 내가 비정상인게 아닌가 싶지만 그리움의 맛을 먹고픈 욕구는 밀어낼 수가 없다. 아마 타국에 가면 김치가 이리도 미치도록 그립겠지!

책을 한장한장 넘기다 보면 프랑스의 빵, 쿠키, 디저트, 크레이프등 로맨틱한 사진들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다. 어찌 한낱 간식 사진을 보며 로맨틱함을 느낄수 있냐는 의문은 갖지 말자~! 나도 모르게 절로 느껴지는건 나 자신도 말릴수가 없다. 이 책 한권들고 프랑스로 날아가 식도락 여행을 즐기고픈 욕구까지도 생긴다. 어설픈 나의 요리 실력보다는 발품을 팔면 많은 맛난 것들을 맛볼수 있을텐데...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상상만으로도 맛있는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만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반드시 도전해 볼 것이다. 푸짐하게....

y*****e 2011.05.22.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프랑스 정통 베이킹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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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베이킹을 만나다!!!   이 세상에 행복을 만드는 레시피가 존재한다면 나에게 그 요리를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비밀 재료는 너야. 너 한 스푼이면 내 하루는 매일이 예술이니까..., 날 위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너의 제롬-   우와!!! 제롬(남편)의 닭살멘트에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또, 배추슈 오윤경님의 남편사랑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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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베이킹을 만나다!!!

 

이 세상에 행복을 만드는 레시피가 존재한다면

나에게 그 요리를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비밀 재료는 너야.

너 한 스푼이면 내 하루는 매일이 예술이니까...,

날 위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너의 제롬-

 

우와!!! 제롬(남편)의 닭살멘트에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또, 배추슈 오윤경님의 남편사랑도 만만치 않다. [1년 반의 투정과 변덕에도 모자란 능력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격려해준 내 반쪽, 평생 사랑할 나의 그]라는 표현도 참 이쁘고 좋다.

먼저 필수도구와 필수재료 부수재료 몰드 그리고 리큐르 에센스등 쓰임새의 설명과 가지런히 정리된 사진이 먼저 소개된다.

 

 

기본 빵 반죽으로는 손반죽과 제빵기반죽과 멀티로봇반죽이 있고, 타르트를 위한 반죽으로는 파트 브리제(베이직 타르트지), 파트 아 아멍드(아몬드타르트지), 파트 포이떼(파이지)등이 있으며, 크레이프반죽으로는 기본크레이프반죽과 꿀 크레이프반죽, 우유크레이프반죽, 프로멍반죽이 있다. 크레이프 반죽은 그냥 밀가루가 아닌 메밀가루를 이용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에겐 너무 버거운 마카롱만들기 단 한번도 시도한적이 없는 마카롱 그러나 먹는 것은 정말 좋아하는 나..... 요대로 하면 마카롱을 만들 수 있으려나...

 

 

두근두근 속삭임, 파티스리(베이킹) 시작하기 프랑스식이라고 해서 더 어렵지도, 더 복잡하지도 않다. 다만 훨씬 더 맛있을 뿐!

곡물가루와 박력분을 이용한 사블레오 시리얼에 콩피튜르는 먹는 순간 건강해질 것 같다. 코코아가루가 듬뿍 들어간 쿠키오 드블르 쇼콜라는 딸들이 반할만한 맛이다. 건과일을 이용한 쇼트브레드 오 프뤼 루즈세크는 한입베어물면 입안가득 상큼함이 느껴질것 같다.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어 만든 플로랑탱이그조틱도 씹히는 맛이 일품일것 같다. 정말로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베이킹인것 같아서 흐뭇하다. 빨리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순간에 이지베이킹에서 추석할인행사를 한다는 문자가 왔다)

 

 

프랑스를 닮은 갓 구운 빵 ‘레 미제라블’의 장발장이 배가 고파 방을 훔쳤다면, 나는 너무 맛있기에 빵 레시피를 훔쳤다. 꼭 알아야만 했던 그 마력의 맛!!!

폭신폭신 달콤한 빵보다는 거칠어도 구수한 맛의 바게트를 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은 생크림만 찍어도 맛있어 한다. 올리브와 잘게 썬 삼겹살을 넣은 푸가스 오 졸리브 에라흐돈은 처음 보는 빵이다. 어떤 맛이 날까?

 

 

특별한 오후4시 뜨거움이 가시고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창 너머의 해를 바라보면 작은 상념에 빠진다. 나의 추억, 나의 고향, 나의 이야기를 나눌 이와 함께 할 로맨틱 레시피.

오후4시라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간식이 생각날때를 말하는 것이겠지. 이렇게 예쁘게 맛있게 만들어진 간식이라며 누군들 좋아하지 않을수 있을까? 체리를 듬뿍 넣은 상큼함이 느껴질 클라푸티, 달콤함에 기절할지도 모를 쇼콜라누와 생크림으로 만들 무스오 쇼콜라등... 입안가득 사르르 녹아버릴것 같은 맛들이 나를 고문한다.

 

 

정통 크레이프의 촉촉한 이야기 싱그럽거나 담백하거나, 고소하거나, 달콤하거나...., 어떤 토핑을 얹느냐에 따라 그 맛과 식감이 천차만별인 아주 얄궂은 녀석

채소만 넣어 만든 크레이프 베제테리엔은 바쁜 아침한끼로도 좋을것 같고, 달가슴살을 이용한 크레이프 인디엔도 음~~ 군침이 돈다. 정말 기본적인 설탕과 계피가루를 뿌린 크레이프 프로멍, 우리딸이 가끔 만들어 먹는 바나나와 쇼콜라를 이용한 크레이프 쇼코 & 비난도 기본적인 맛이다. 무화과를 얹은 크레이프 오피그 우와~~ 맛있어보여.... 침이 꼴깍 넘어간다.

 

 

눈이 즐겁고 입이 달콤한 바삭, 하는 첫 맛,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새콤달콤 부드러운 맛의 변화가 마치 시골 풍경에 가려진 미모의 아가씨를 연상하게 만드는 그 오묘한 맛.

그나마 내가 자주 만들어주는 마들렌, 휘낭시에, 와플을 고프르라고 하는군요. 울딸들이 정말 좋아하는 브라우니 오 뵤르 드 카카오예트와 여러 가지의 타르트가 소개된다.

 

 

세계가 반한 디저트 발칙하게 사랑스럽다. 톡, 하고 손을 댔다간 금방 으스러져버릴 것만 같은 섬세하고 매혹적인 자태에 두 눈을 빼앗긴다. 프랑스 궁전의 아름다운 품격과 맛, 이것이 마카롱이다. 세계가 반했으니 나도 당연히 반했다. 어떤 맛이건 반하지 않을수가 없다. 허나 만들 수 있는 솜씨가 없어.... 너무 어렵다는 마카롱 만들기에 두손을 들고 난 그냥 사먹고 있어....

 

 

맛있는 베이킹을 하였다면 이젠 선물용 가또 & 포장하기 진심을 가득 담아서....

j*****7 2013.09.1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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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파리, 향긋한 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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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하면 예술의 도시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그 예술이란 것도 우리의 옛말처럼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허기진 배를 움켜쥐며 감상한다면 제대로된 느낌들을 가져낼 수는 없을 것 같다.   파리는 골목 골목 피어나는 향긋 달콤의 빵의 도시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그렇다면 허기짐은 파리의 그 빵맛으로 든든하게 채워보는 것은 또 어떨까.     이 책에는 파리의 빵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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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하면 예술의 도시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그 예술이란 것도 우리의 옛말처럼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허기진 배를 움켜쥐며 감상한다면 제대로된 느낌들을 가져낼 수는 없을 것 같다.   파리는 골목 골목 피어나는 향긋 달콤의 빵의 도시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그렇다면 허기짐은 파리의 그 빵맛으로 든든하게 채워보는 것은 또 어떨까.

 

  이 책에는 파리의 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빵 레시피와 파리지엔인 저자의 파리 생활에서의 이야기와 파리의 가볼만한 가게들이 쓰여져 있다.   콧끝을 자극하는 빵의 향긋한 냄새를 주체할 수 있는 정신이 없다.   파리의 빵냄새라면 더욱 혼미해지는 정신을 헤매어야 할 것 같다.   꾸르륵, 꾸르륵, 뱃 속은 요동을 치고, 손끝은 자꾸만 사진 속 빵들에 손을 내뻗는다.

 

  빵만들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다.   필수 도구들이 사진과 함께 그 이름과 기능이 설명되어 있다.   박력분이라던가 쇼콜라 블렁 베이킹용 등등의 필수 재료들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부수 재료들로 들어가는 것도 역시 소개되어 있으며, 다양한 몰드의 소개가 나와 있다.  

 

  빵의 종류에 따른 기본 반죽들이 있는데, 기본빵에서부터 타르트와 크레이프, 마카롱의 반죽들이다.   이런 기본적인 가르침들이 끝나고 나면 이어지는 빵들의 모습을 드디어 확인하게 된다.   갈레트 브르통, 사블레오 캐러멜, 크로크 무슈, 트뤼프, 크럼블 오 뿌와르, 크레이프 수제트, 타르트 아나나스 로티, 마카롱 얼그레이, 마카롱 미으티으 등등 파리의 빵 레시피들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마주한다.   각 빵을 만들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해주는 상냥함이 맘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으며, 별표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따라 만들기 전에 마음의 준비부터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시간도 표시되어 있다.

 

  건축을 전공했던 손끝으로 빵을 만드는 재주도 덩달아 가지게 되었다는 저자의 솜씨가 부럽기만 한데, 이 책을 통해 그 솜씨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는다.   그리고 선물용 포장법까지 들려주니, 손수 만든 빵이나 쿠키를 이쁘고 정성스레이 포장까지 완성지을 수 있는 것이다.   솔솔 풍기는 향긋함으로 코를 자극하고, 달콤함으로 혀끝을 달래는 수많은 빵, 바케트로 맨 처음 내 기억을 사로잡았던 파리의 빵은 이제 크레이프며 마카롱까지 그 다양한 솜씨들을 익힐 수 있는 시간 속에서 마냥 함박웃음을 내쏟을 수 밖에 없다.   

평소 빵 먹는 것을 좋아도 했지만 이렇게 만들기에 도전하는 일은 귀찮고 복잡하다는 핑계를 대기 일수였으나 이 책을 통해 가게에서 만나던 타르트나 크레이프를 실수 연발하며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불을 당겨주어 즐거운 시간이다.   다양한 빵의 레시피 속에서 그 파리의 골목 한 귀퉁이를 걸아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 달달한 시간, 파리지엔에게서 빵 이야기를 내 것인냥 담아본다

m******i 2011.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봉주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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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것~ 여행 그리고 파리! 거기에 하나를 더 붙인다면 프랑스의 맛있는 빵들!! 크로와상이 사실 먼저 떠올랐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프랑스의 마카롱을 많이 이야기한다. 책은 저자가 프랑스에 가서 살면서 제과제빵을 배우고 익히면서 프랑스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각종 제과제빵에 대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다. 일단 너무 쉽게 설명해서 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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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것~

여행 그리고 파리!

거기에 하나를 더 붙인다면 프랑스의 맛있는 빵들!!

크로와상이 사실 먼저 떠올랐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프랑스의 마카롱을 많이 이야기한다.

책은 저자가 프랑스에 가서 살면서 제과제빵을 배우고 익히면서 프랑스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각종 제과제빵에 대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다.

일단 너무 쉽게 설명해서 빵을 구워본 적이 없는 나조차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한국에서도 많이 파는 그것도 만들기가 가장 쉬워보이면서도 편안해 보였던 크레이프를 집에서 만들어보고는 쉬운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크레이프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얇게 만들었건만 만들어진것은 크레이프가 아닌 빈대떡 같이 된 건 역시나 내가 요리에 젠병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책은 계속 해보라구 부축이고 있어서 다음엔 좀더 잘 만들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한다.

책을 통해 저자가 프랑스에서 13년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사귀고 감동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참 낭만적으로 보였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프랑스의 날씨는 참 지독히도 안좋다고 하니 어찌보면 그런 지독히 안좋은 날씨를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을 받기 위해 그렇게 많은 맛난 음식들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책을 통해 각종 빵과 더불어 포장을 예쁘게 하는 방법까지 더불어 알수 있게 되었고

정 안되면 사서 포장하는 좋은 방법(?)도 알게 되었다.

역시나 무얼 만들건 만드는 이의 정성이 모든 요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된다.

저자 역시도 사랑하는 이를 위해 만들어준 빵들이 가장 맛있었다고 밝히고 있듯이 다양한 빵들을 만들어보면서

나역시 맛있게 먹는 가족의 모습을 볼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소질은 없지만 저자처럼 건축을 전공한 사람도 그렇게 맛있고 모양이쁘게 만드는 걸 보면 나역시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아닌게 아니라 내가 만든 크레이프(?)를 내 딸만큼은 정말 맛있다고 최고라고 하면서 좋아해주니 힘이 났다.

다음엔 더 맛있고 모양도 이쁜 크레이프를 만들어줄 것임을 아이에게 마음속으로 약속하면서 책을 덮었다.

j***a 2011.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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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맛있는 파티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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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낭만의 도시이고, 예술의 도시이다. 그리고~~ 맛있는 요리의 도시이다. 가난한 배낭 여행자들이나 잠깐 파리에 들렀다가 다른 도시로 빠져 나가는 여행자들에게는 파리의  맛있는 요리를 맛 본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달팽이 요리에 와인 한 잔을 마실 수 있다면, 그 한 끼의 식사는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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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낭만의 도시이고, 예술의 도시이다.

그리고~~ 맛있는 요리의 도시이다.
가난한 배낭 여행자들이나 잠깐 파리에 들렀다가 다른 도시로 빠져 나가는 여행자들에게는 파리의  맛있는 요리를 맛 본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달팽이 요리에 와인 한 잔을 마실 수 있다면, 그 한 끼의 식사는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요리에 버금가는 프랑스 파티스리를 소개해 준다.
(프랑스에서는 베이킹을 '파티스리'라고 한단다)
너무도 먹음직스럽고, 화려한 파트스리가 책 속에 가득 가득 담겨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

화려하고, 호화스러운 책 속의 사진들. '예쁜 파티스리가 맛도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 속의 파티스리는 모두 <봉주르 파리!>의 저자인  오윤경의 작품들이다. 

그녀는 블로그에서는  '배추 슈'로 유명한 블로거란다.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을 간. 그리고 파리 국립건축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인테리어 전문가이다.
10년 열애끝에 프랑스인과 결혼한  파리지엔 13년차이다.
"파리지엔보다 더 프렌치한 파티스리 실력 !" (책 속의 글 중에서)
그녀가 고등학교 시절에 부모님이 당시 최고급 명과자점인 '신라명가'를 오픈하였는데, 그것이 그녀와 빵과의 인연의 시작이다. 

  
 
바삭바삭한 바게트.
어떤 토핑을 얹느냐에 따라 그 맛과 식감이 천차만별이 된다는 크레이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케잌.
프랑스 궁전의 아름다운 품격과 맛이라는 마카롱.
파리지엔 오윤경은 이런 파티스리의 레시피를 이 책에 자세하게 공개한다.
'클라푸티'는 과연 이것이파티스리인가, 아니면 예술 작품인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아름답다.
체리 사이 사이를 크림으로 메운 모습에 예술 작품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 무스 쇼콜라는 식감이 거품처럼 가볍다고 붙여진 쇼콜라 거품이란 뜻이다.
  프랑스인들의 최고 선호 디저트다.

* 무스와 생크림 사이에 체리와 산딸기쿨리를 한 층 깔면, 깊고 진한 쇼콜라와 부드러운 생크림 맛에 과일의 새콤함이 스며 식감이 더 풍부하다. (p. 111)

*프랑스의 남서쪽 브르타뉴 지방에서 태어났다. 싱그럽거나 담백하거나, 고소하거나, 달콤하거나... 어떤 토핑을 얹느냐에  따라 그 맛과 식감이 천차만별인 아주 얄궂은 녀석, 크레이프. (p. 143)


* 프랑스의 과자들은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 뜻을 모르고 되는대로 먹다 보면 이것이 그것인지 그것이 저것인지 헛갈릴 때가 많다. 아니 더 정학하게 말해, 뜻보다 재료의 내용을 알면 이름이 확실해진다. (p.180)
빵굽기의 기초가 되는 조리도구 소개, 기본 빵반죽하기에서부터 멋진 파티스리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

먹음직스러운 파티스리를 보고 있자니, 이런 맛있는 파티스리를 만드는 그녀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그녀는 파리에서의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한다.



 

파리의 카페 '베를레', 인테리어 주방용품을 파는 '메종 듀 몽드', 소품을 파는 곳, 파리의 벼룩시장 등의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인 프랑스인인 남편에게 청혼을 받은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든 것들을 예쁘게 담아서 선물할 수 있는 선물 박스, 태그, 스티커까지.

   
 

화사한 봄꽃보다도 더 화사한 프랑스 전통 베이킹.


그리고 파리지엔인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읽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책 <봉주르 파리!>

n******5 2013.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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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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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나에게 조금은 색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내가 방황을 했던 20대 시절 바로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방황을 하면서도 뭔가를 해야 하는데 하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살아갈때 순간 나의 발길은 제빵학원으로 향해 있었다. 그덕택에 제빵학원에서 2~3시간 정도 빵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었다. 한가지 종류의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 1시간 이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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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나에게 조금은 색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내가 방황을 했던 20대 시절 바로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방황을 하면서도 뭔가를 해야 하는데 하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살아갈때

순간 나의 발길은 제빵학원으로 향해 있었다.

그덕택에 제빵학원에서 2~3시간 정도 빵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었다.

한가지 종류의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 1시간 이상의 시간은 소비해야만 한다.

제빵같은 경우에는 보통 계량과 반죽,  1차, 2차 발효, 성형 그리고 굽기 단계를 걸쳐서 빵이 완성된다.

제과는 보통 반죽후 바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제빵보다는 시간이 작게 소요되는 편이다.

모친께서는 혹시나 모르니 자격증반에서 끝내지 말고 취미반으로 좀 더 배우도록 조언을 해주셨고

나역시도 싫지는 않았기에 취미반에서 좀 더 많은 분야의 빵에 대해 익혔었다.

빵에 대한 열정이 그렇게 뜨겁지가 않기도 했었지만 건강상태도 딱히 좋지가 않았기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빵과 인연을 서서히 멀어져 갔었다.

 

빵을 만들다 보면 재료는 비슷한데 다른 이름을 가지는 경우도 있고 맛도 확연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휘낭시에와 마른렌이 그런 경우에 속한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휘낭시에에 아몬드가루가 16% 더 들어가 있다고 한다 .

그래서 사전적 의미 역시 재력, 금융을 뜻한다고 한다.

그녀의 피앙세도 '밀가루만 넣은 말들렌보다 아몬드 향이 가득한 휘낭시에 식감이 후러 고급스럽지!'

라고 멘트를 날린단다. 우리들이 느낄수 없는 프랑스인만의 무언가를 느끼는 부분인듯 하다.

 

책속에는 결코 오븐, 발효기등이 없으면 구울수 없을듯한 레시피와

아무것이 없어도 만들어 먹을수 있는 레시피들이 즐비해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저자인 배추슈~ 오윤경씨의 파리에서 있었던 일상 이야기들~

건축가이면서 프랑스인들보다 더 빵을 사랑하고 더 이쁘게 만드는것은

아마 그녀가 프랑스인들보다 더 프랑스인이 되어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마카롱~

알록달록 이쁜 색깔들로 나의 눈을 코를 그리고 귀를 유혹한다.

꼭 한번쯤은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눈으로 먼저 먹고 코로 향을 맞으면서 귀로 그 소리를 만끽하고 싶다.

그녀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들이 그녀가 전해주는 프랑스가 나에게는 활력소가 되어 진다.

배추 슈 ~ 씨 빨간 장미처럼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빵처럼 부드러운 사랑 쭉 지켜나가셔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a*******8 2011.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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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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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크레페를 먹어본 건 서너번..? 그 대부분은 노점에서 크고 얇게 구워 달콤한 크림과 과일을 얹어 고깔모양으로 말아주는 것이었는데 한번은 제3국(?)의 프랑스 사람이 운영하는 크레페전문레스토랑에 갔다.동행이 없어서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나는 말이 짧아서 아무 크레페나 하나 찍고 애플사이다를 주문했는데, 단맛이라곤 전혀 없는 축축한 크레페에 시금치 베이컨 또 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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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크레페를 먹어본 건 서너번..? 그 대부분은 노점에서 크고 얇게 구워 달콤한 크림과 과일을 얹어 고깔모양으로 말아주는 것이었는데 한번은 제3국(?)의 프랑스 사람이 운영하는 크레페전문레스토랑에 갔다.동행이 없어서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나는 말이 짧아서 아무 크레페나 하나 찍고 애플사이다를 주문했는데, 단맛이라곤 전혀 없는 축축한 크레페에 시금치 베이컨 또 뭐더라..이런 저런 재료가 올라가 있는 한끼식사였고 애플사이다 역시 설탕음료가 아닌 19금 알콜이었다.결론적으로는,두고두고 생각나는 환상적인 점심식사였는데 19금 알콜에 알딸딸해져,환상적이었다는 것 밖엔 크레페의 구체적인 맛이나 생김이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ㅠ,ㅠ
그렇게 몇년을 아쉬워 했는데..<봉주르 파리>에서 똑같은 크레페를 찾을 줄이야 생각이나 했을까 ㅎ
의외로 메밀가루 구하기도 쉬웠다.그냥 집앞 마트에 있었다.설탕도 들어가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는 정통 크레페의 레시피는 일반 베이킹 서적에선 보기 어려울 것 같다.
단순히 베이킹 레시피책이라고 하기엔 한참 먼..여행책?음식이야기책?에세이? 이 모든 게 녹아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책 <봉주르 파리>와 함께 더운 여름 짧은 휴가를 떠나 보시길..^^

c*****4 2011.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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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파리]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파리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
"[봉주르파리]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파리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 내용보기
프랑스 정통 가정식 빵부터 귀족 아가씨 같이 까탈스러운 마카롱까지 특별한 레시피 공개. 그리고 파리에서의 아름다운 일상이야기]   책 표지에 있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마카롱과 에펠탑을 보며 이건 파리여행기인가?? 하는 착각이 든다^^ 빙고!! 내가 볼때 이건 단순한 베이커리 레시피책이 아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러가지 맛있는 빵들을 보며 군침도 삼켰지만, 내가 지금
"[봉주르파리]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파리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 내용보기

프랑스 정통 가정식 빵부터 귀족 아가씨 같이 까탈스러운 마카롱까지 특별한 레시피 공개.

그리고 파리에서의 아름다운 일상이야기]

 

책 표지에 있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마카롱과 에펠탑을 보며 이건 파리여행기인가?? 하는 착각이 든다^^

빙고!!

내가 볼때 이건 단순한 베이커리 레시피책이 아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러가지 맛있는 빵들을 보며 군침도 삼켰지만,

내가 지금 파리여행을 하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때쯤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

 

 

목차

 

프롤로그
준비하기
기본반죽
알아두기

파리 이야기


Chapter 1 두근두근 속삭임, 파티스리 시작하기 (쿠키)
Chapter 2 프랑스를 닮은 갓 구운 빵 ()
Chapter 3 특별한 오후 4시, Salon du The (디저트)

Chapter 4 정통 크레이프의 촉촉한 이야기 (크레이프)

Chapter 5 눈이 즐겁고 입이 달콤한 Cuisisne pour Tartes et Cakes (타르트)

Chapter 6 세계가 반한 디저트, la petite macaron (마카롱)

 

부록 선물용 가또 & 포장

--------------------------------------------------------------------------------



 

보기만해도 설레이는 베이킹도구들 +ㅁ+
이건 시작에 불구하다는 ㅠㅠ


 

제일 기본적인 손으로 반죽하는 방법

 

타르트 반죽법

 

크레이프 반죽법

 

요건 쿠피 만드는 과정 ^^

 

파리에서의 일상 ^^

 

 

프랑스어에 관한 에피소드..

 

 

정말 맛있어보이는 갓구운 쵸코쿠키 ㅠㅠㅠㅠ

 

내가 너무 좋아하는 크로크무슈 ㅠㅠㅠㅠㅠㅠㅠㅠ

 

파리의 카페들...

 

저자가 추천하는 호텔 쁘띠물랑 ㅎㅎㅎㅎㅎ

요게 겉은 허름해 보여도 별★★★★ 짜리 좋은호텔이란다 ^^


 

맛있는 쵸콜렛 가게^^

 

맛있겠다 ㅠㅠㅠㅠㅠㅠㅠ 딸기타르트`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바게트빵~~ㅎㅎ

요거 만드는 레시피도 있당 ㅎㅎ 갓구운 바게트빵...맛있겠당^^





 

여러가지 베이킹 포장방법도 사진으로 상세히 설명해준다^^

 





 

꺄오!!!! 베이커리의 여왕 마카롱님 ㅠㅠㅠㅠㅠㅠㅠ

비싼몸값 생각하면 정말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마카롱 종류만 10가지 레시피가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좋다```

이제 우리 자기만 오면 돼 ㅋㅋㅋㅋㅋㅋ

내가 맨날은 아니지만 가끔씩 빵 구워줄께^^

 

 

휴....자기 생일날 케익 만들어 보겠다고 다 태운거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괜차나!! 나도 봉주르파티 책 보면서 잘할꺼야 ㅠㅠ

 

s******y 2011.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