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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명장 선작 스님 책인데, 레시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음식에 관련된 배경지식이나 이야기가 녹아져 있어 흥미롭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예쁘고 멋진 책이네요. 채식위주 식단을 짤때 도움이 되고요. 꼭 블자가 아니라도 건강한 먹거리 이야기가 와닿습니다. 요즘 인스턴트와 간단한 먹거리에 길들여진 세대에게도 추천합니다. 번역본도 반응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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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면 사찰음식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다른 분이 알려주셔서 보게 된 도서입니다.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이라고 해서 기대됐습니다. 선재스님은 30년간 사찰음식을 연구해온 분이라고 합니다. 살다보면 음식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개인마다 약한 부위가 있기 때문에 해 되는 부분들을 잘 피해서만 먹어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공양간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장을 담그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연잎밥, 두부찜, 동치미, 절김치 등 관심있는 정보들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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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고 스님의 처음 내신 책을 보며 늘요리를 해오다 이번에 내신지 좀 지났던데 저는 이제야 알게되어서 이제사 읽게 되었습니다. 항상 깔끔하고 재료를 살리고 정갈한음식이 여전히 마음에 쏙 들어옵니다. 저는 스님께서 본인건강 때문에 음식으로 몸을 다스려오셨다는 이야기와 다른 이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책을 내셨다는게 깊은 강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두고 두고 소중히 보려고 합니다. 건강이 나쁜 기관과 연관된 좋은 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설명도 새롭고 저를 일깨우는 바가 많았습니다. 주변에 편찮은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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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힐링이 되는 책이다.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사찰 음식이라고 해서 요리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재 스님의 자신의 이야기와 음식에 대한 철학과 지식들이 많이 담겨 있다. 물론 음식 레시피도 있다. 레시피가 나올 때는 그 음식이 어디에 좋은지도 설명해 주고 있어서 꼭 해 먹어 보고 싶은 요리들이 많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보이는 것들도 많았는데 설명이 친절하지 않은 요리들도 간혹 있다. 그래서 편집구성에서 별 하나를 뺐다. 하지만 두고두고 보고 또 보고 할 것 같은 유익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