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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쓸 수 없는 리뷰 :: 내 모든 사물이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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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쓸 수 없는 리뷰라는 것은 이 책의 리뷰를 쓰기 위해선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이다. 카피라이터 정철 선생님의 책을 읽을때면 항상 순식간에 읽어놓고 한번씩 다시 읽었다. 이유는, 첫번째 읽을때는 저자의 상상력.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사물의 묘사가 기가막혀 읽다보면 그 글에 빠져들어 어느새 훌쩍 읽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다 읽고 나면 너무 많은 양의 메모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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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쓸 수 없는 리뷰라는 것은 이 책의 리뷰를 쓰기 위해선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이다.
카피라이터 정철 선생님의 책을 읽을때면 항상 순식간에 읽어놓고 한번씩 다시 읽었다.

이유는, 첫번째 읽을때는 저자의 상상력.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사물의 묘사가 기가막혀 읽다보면 그 글에 빠져들어 어느새 훌쩍 읽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다 읽고 나면 너무 많은 양의 메모리가 내 머릿속을 휘젖고 다니면서 과부하가 생긴다. 내가 뭘 얻은거지?......
그래서 두번째, 특히나 글이 짧고 그림이 많은게 특징인 공간의 여백이 많은 책이기에 읽다가 나의 또 다른 생각이나 사람들에게 지식인 처럼 보이기 위해서 써먹을 수 있는 소위 작업멘트가 있으면 밑줄도 긋고 코멘트도 달고 느긋하게 보는 편이다. 읽으면서 억지성 글은 패스한다. 억지성 글이라는 것은 나에게 아직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경험이 부족한 이야기..또는 내가 단번에 반박할 수 있는 글을 억지성 글이라 추측? 하고 좋은 부분, 읽고 싶은 부분, 도움이 되는 부분을 읽어 가는 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번 책을 내면서 오프닝에 실력이 없는 선생님을 만나더라도 자퇴하지 말아달라고 써놓으셨다. 역시, 센스있는 정철 선생님이다.

내가 정철 선생님의 책을 꼭 보는 이유는, 내 꿈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한참이나 부족하지만 읽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는 사이 조금은 자라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조금씩 공부하는 중이다. 
그래서 이번 책이야 말로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되었다. 그야 말로 365일 선생님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앞으로 나의 인생수업에 어떤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쳐 줄지 기대가 된다. 지금 개월수로 약 2달치 정도의 글을 읽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글 중 무릎을 치는 글은.. 

022. 식빵 - 무한한 가능성의 빵
볼 품 없이 네모난.
그냥 먹으면 왠지 허전한.
잼이든 뭐든 발라야 할 것 같은.
그러니까 혼자로는 아무런 특징이 없는.
뭐 하나 눈에 띄는 게 없는 요즘의 나 같은.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이미 운명이 결정된 크림빵이나 팥빵보다 훨씬 가능성이 큰 빵. 무엇을 발라 먹느냐에 따라 문한변신이 가능한 빵. 그러니까 식빵처럼 별 틀징 없는 요즘의 나, 생각보다 괜찮은 게 아닐까. 

오늘의 선생님은 식빵이다. 
요즘 같이 별 특징이 없이 사는 나에게 뭘 발라야 할까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복습....
구수하게 된장을 발라볼까?, 부드럽게 계란후라이도 넣고, 담백하게 고기대신 두부도 얹고, 화끈하게 고추장도 발라서.. 한입에.......... 와구! 목젓을 넘기기도 전에 혀바닥은 아가리를 벌려 모든걸 토해내겠지..결국 욕심이라는 건 모든걸 토해내게 하는 것. 나에게 맞는 소스를 찾아보자. 

놀라운 관찰, 유쾌한 발견! 365개의 선생님에게 배우는 즐거운 인생철학 수업.
재미난다. 그리고 기대된다. 앞으로의 선생님 그리고 내가 찾을 선생님...



27년차 카피라이터라 역시 멋지다. 한 글자의 단어들이 정철을 말해주고 있다.



365개의 선생님이 담겨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꽤 두껍다. 위에 책은 정철의 '내 머리 사용법' 이다.
학교 밖 선생님의 겉표지는 까슬까슬한 느낌이 뭔가 고급스럽다. 바나나처럼 샛노란색 껍질을 벗기면
하얀 표지가 나온다. 안의 그림들이 마음에 든다.                                                  -the end-
h******5 2011.06.17.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 밖 선생님 365 : 365개의 선생님에게 배우는 즐거운 인생철학
"학교 밖 선생님 365 : 365개의 선생님에게 배우는 즐거운 인생철학" 내용보기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이런 선생님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가 열심히 만든 책에 대해 함부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미안한 일인데, "내 머리 사용법"에 이어 저자의 책을 두 번째로 읽으면서 두 권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것도 읽어야지 생각했던 "불법사전"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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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이런 선생님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가 열심히 만든 책에 대해 함부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미안한 일인데, "내 머리 사용법"에 이어 저자의 책을 두 번째로 읽으면서 두 권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것도 읽어야지 생각했던 "불법사전"을 비롯한 그의 책들이 다들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은 억측일까? 사람들이 듣고 싶은 말,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조언이 가득하니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간결한 문장 속 번뜩이는 통찰은 놀랍지만 그의 책들 자체를 놓고 보면 서로 비슷비슷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

게다가 혹자의 리뷰처럼 365가지라 그런지 길다. 얼마 전 읽은 "내 머리 사용법" 뒤에 붙어 있던 '생각을 뒤집는 인생사전 101'의 101가지가 365가지로 늘어난 느낌이다. 그 부분을 읽으며 사족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책 한 권 분량을 읽은 것이다. 이외수님의 감성사전 같은 느낌도 들고... 지난 번 책 사진과 그림들이 저자가 손수 찍고 그린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일러스트 담당은 따로 있구나. 그 점도 아쉽고(두 책의 일러스트가 나빴다는 것은 아니다). 웅진 계열사 답게 책 자체는 예쁘장, 깔끔하다.

 

자유학교처럼 뭔가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 기대했는데 여전히 이상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들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말장난, 억지로 갖다붙이는 듯한 내용도 없진 않았다. 마치 오늘의 운세 속 연관성 없는 문장들처럼 읽는 이에게 365가지 중 뭐 하나는 걸리겠지, 누구나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으니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존심 버리기, 여유, 웃음이라는 단어들을 되새겨본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듣기 싫은 소리 듣기 싫어 실수하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곤 하는 사람이라서. 아, 그리고 나는 저자가 김제동보다 박휘순과 더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 내 마음이 비뚤어져서일까??

 

논조 하나는 참 마음에 드는 직설법!!

"대통령"334: 이 책을 통틀어 단 하나의 직설법

돌려 말하지 않겠다.

제발 잘 뽑자. p. 423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1.08.15.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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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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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는 일, 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낳을 것이다. 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동물에게서 식물에게서 생명이 없는 무생물에게서도 배울 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그러지 않으면 좋겠지만 굳이 안 배우는 게 나을 것 같은 것들만 골라서 배우려는 듯이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이 책은 가르침이나 배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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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는 일, 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낳을 것이다. 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동물에게서 식물에게서 생명이 없는 무생물에게서도 배울 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그러지 않으면 좋겠지만 굳이 안 배우는 게 나을 것 같은 것들만 골라서 배우려는 듯이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이 책은 가르침이나 배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일깨움 쪽이라고 해야 할까. 누가 시켜서 얻는 게 아니라 스스로 '아하!  하면서 깨닫게 해 주는 대상들을 만나도록 해 준다. 만난다고 해서 본다고 해서 겪는다고 해서 누구나 같은 깨달음, 같은 배움을 얻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365가지에 이르는 대상들. 평소 무심히 보아 넘겼던 것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깊이 사무치는 정도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있다. 후회를 남기지 않게 해야 할 것, 나뿐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이롭게 할 것, 놓치고 안타까워하지 말고 붙잡고 있을 때 더 정성을 기울여야 할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끄덕끄덕, 튕기고 싶은 내용이 없다.

 

하루에 하나씩, 잊지 말고,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붙잡아 365일을 이으면 우리도 각자 이런 선생님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세상에는 좋고 고마운 게 너무 많은데, 그렇지 않은 것들 몇 개 때문에 시달리면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만 같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5.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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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의 생각” 한 권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읽어야 책
"“내 자신의 생각” 한 권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읽어야 책" 내용보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단어에 새롭고 기발한 의미를 부여하여 해석하는 책은 이전에 이외수님의 <감성사전(동숭동/2006년 8월)>을 통해서 한번 접해본 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연극, 영화, 소설 따위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라는 사전적 뜻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主人公)”을 “작중 인물 중에서 가장 목숨이 끈질긴 존재”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어떤 단어는 키득
"“내 자신의 생각” 한 권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읽어야 책" 내용보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단어에 새롭고 기발한 의미를 부여하여 해석하는 책은 이전에 이외수님의 <감성사전(동숭동/2006년 8월)>을 통해서 한번 접해본 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연극, 영화, 소설 따위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라는 사전적 뜻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主人公)”을 “작중 인물 중에서 가장 목숨이 끈질긴 존재”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어떤 단어는 키득키득 웃음이 나고, 어떤 단어는 작가의 감성을 오롯이 느껴지기도 하며, 어떤 단어는 삶에 대한 성찰(省察)까지도 해보게 하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해석에 매료되어 몇 몇 단어들은 연습장 한 귀퉁이에 적어 놓고 외웠었고, 나도 그걸 흉내 내서 몇 몇 단어들은 내 식으로 바꿔 해석해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 생각날 때 마다 펼쳐 읽던 책이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분실해서 참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단어들에 대한 참신하고 색다른 해석을 담은 또 다른 멋진 책을 만났다.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정철” -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서울 시장 후보로 나선 한명숙 후보의 메인 슬러건이었던 “사람 특별시”가 바로 이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 의 <학교밖 선생님(리더스북/2011년 4월)>이 바로 그 책이다. 다른 책들과 비교하면 참 오랜 시간에 걸쳐 읽은 이 책, 이번만큼은 <감성사전>처럼 잃어버리지 말고 오랫동안 간직하며 자주자주 꺼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책 속에 길이 있다”로 시작한다. 모든 여백과 행간이 길이며 작가의 생각 곁에 자신의 생각을 적으며 걸어가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그 책은 작가의 생각 한권, 자신의 생각 한권 두 권의 책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다른 책보다 길이 넓어 더 많은 발자국을 찍을 수 있다는 작가의 말, 아무래도 이 책 읽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본문 첫 장부터 그 예감은 어김없이 적중했다.

 

책은 <학교밖 선생님>이라는 제목처럼 학교 수업처럼 총 “6교시(校時)”로 나누어 총 365개의 단어를 싣고 있다. 각 교시에는 “부제(副題)” 붙는데 예를 들어 “1교시. 삶의 이론과 실제 - 보통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6교시. 마음 교육학 - 인생에도 과속방지턱이 필요하다”처럼 말이다. 물론 작가는 이런 부제에 맞게 단어들을 고르고 해석을 했겠지만 굳이 부제에 얽매이지 않고 단어들을 읽는다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맨 처음으로 소개하는 단어인 “나이”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해석한다.

 

나이 001: 인생 뒤집어 보기

나이가 몇이세요?

우리는 이 질문에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해왔다.

스물이라고, 서른이라고, 벌써 마흔이라고.

같은 질문을 조금만 뒤집어보자.

남은 나이가 몇이세요?

과연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 멈칫하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부담”이 되어 밝히기 꺼려지는 그런 나이가 되었는데 그런 부담이 아마도 그동안 살아온 “시간”에 대한 부담 - 엄밀히는 그런 시간동안 제대로 성취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여기는, 인생에 대한 부끄러움일 것이다 -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한 번도 남은 나이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생각에 스무살까지는 이제 몇 년 남았구나 헤아려 보곤 했는데 - 어른이 돼서야 “빨리 어른이 되길”이 얼마나 무서운 주문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 지금은 남은 날보다 지나온 날들을 더 떠올리게 되었다. 과연 나에게 남은 나이는 몇이나 될까? 30년? 40년? 작가의 말대로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할 수 없는 그런 질문이다. 지나온 “나이”를 부끄러워하고 남은 “나이”를 쉽게 답하지 못하는 지금의 나에 대한 생각에 다음 페이지를 열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책은 이처럼 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한번씩 생각이 머무르는 많은 단어들을 담고 있다. 서평을 쓰기 위해 연습장에 메모를 해가면서 읽어 갔는데, 반도 읽기 전에 벌써 여러 페이지의 연습장에 빼곡히 기록하게 되는지라, 그리고 책읽기가 너무 더뎌져 그만 메모를 포기하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소개하고 싶은 단어가 너무 많아 몇 개를 골라내기가 참 어려워 그냥 무작위로 몇 단어만 소개해본다.

 

노인 005: 새벽잠이 없는 이유

노인이 새벽잠이 없는 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시작하는 기분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 화장실 거울에 붙여 놓을 것

 

기침 040: 관계의 소중함

기침소리라는 말을 듣고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사람도

아버지의 기침소리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흔들린다.

세상 모든 말은 나와 관계를 맺는 순간 전혀 다른 뜻이 된다.

 

칼 060: 중요한 건 방향

의사의 손에 들려있으면 긴장.

강도의 손에 들려있으면 공포.

주부의 손에 들려있으면 기대.

중요한 건 성능이 아니라 칼끝이 향하는 방향.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느냐.

 

“작가의 생각” 한권은 분명 다 읽었지만 이 책을 “완전히” 읽었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작가의 생각이 아니라 모든 여백과 행간에 적어나가야 할 “나의 생각”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 책 읽는 시간 자체도 다른 책보다 훨씬 오래 걸린, 다 읽고 나서도 쉽게 책을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페이지를 펼쳐 들게 하는 그런 책이다. 그리고 “내 자신의 생각” 한 권을 완성하기까지는 그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래서 이 책, 앞으로도 계속 읽어야 하는 그런 책이 될 것 같다. 



a*****7 2011.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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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선생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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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학교밖 선생님 365   이 멘트만큼 이 책에 대해 잘 설명한 글도 없으리라 ~ 작가의 전작 <불법사전>, <내 머리 사용법> 하고 비슷하겠구나 싶어 크게 (?) 기대는 안했는데 짧은 글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을 정도로 요즘 너무나 즐겨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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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학교밖 선생님 365

 

이 멘트만큼 이 책에 대해 잘 설명한 글도 없으리라 ~

작가의 전작 <불법사전>, <내 머리 사용법> 하고 비슷하겠구나 싶어 크게 (?) 기대는 안했는데 짧은 글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을 정도로 요즘 너무나 즐겨 읽은 책.

시간 날때마다 펼쳐놓고 읽고 또 읽느라 정신없었던 것 같다. 매번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니 책장에 꽂아 놓을 수가 없네요.

소개해주고 싶은 글귀도 어찌나 많던지, 책 귀퉁이가 온통 포스트 잇으로 너덜너덜 할 정도 ~

 

학교 밖 365개의 선생님에게 배우는 즐거운 인생철학.

백미러, 망치, 광대, 빨래, 현미경, 지팡이, 소주, 반달, 빵에게 배우게 되는 교훈은 뭘까요 ? 요 멘트 하나만으로도 이 책 내용이 어떤지 너무 ~ 궁금하지 않나요 ?

흔하디 흔하게 만나고, 그런 만큼 크게 신경을 써본 적도 없는 물건들 에게서 내가 배울만한게 있을까요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큰일날 소리 ~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기똥찬(?) 명강의를 듣게 되실테니까요 !!



편견 수술실.

고정관념 치료실.

나이 탓 주사실.

자포자기 응급실.

불신 중환자실.

네거티브 입원실.

잘난 척 마취실.

소심 엑스레이실.

외로움 회복실.

남을 짓밝고 올라서려는 마음은 조용히 영안실.

 

마음속에 이런 종합병원 하나씩 지으시고

당신이 병원장으로 취임하세요.

 

 

병원 132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곳 <p. 180>



백마디의 말보다 이런 글귀 하나가 이 책을 더 잘 설명해줄 것 같아 옮겨 적어 봤어요. 뜨끔 하지 않나요 ?

이런 기분은 책을 읽는 내내 이어질거라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나를 가족으로, 친구로, 직장동료로 인정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해 지더군요.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어. 잘해줘야지 혼자서 중얼중얼)

그렇게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차분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 책 <학교밖 선생님 365>

한꺼번에 휙~ 읽지 마시고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읽으면 더 좋아요 !! 깨달음을 얻어가는 귀한 시간이니까요 ~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포스트 잇처럼 생긴게 붙어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데 ~

요 부분이 또 굉장히 재밌어요 ㅋ

상황별 이 글이 꼭 필요한 사람을 콕 !!! 찍어준달까요 ~
 

그것 뿐만이 아니랍니다.



연어를 읽을땐 강산에 노래를 함께 들으면 좋음

↓↓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란걸 아시겠죠 ?




만우절 빼고 364일 매일 볼 것.

 

명심하세요!!

1년에 딱 하루 거짓말 하는 날이 아닌 1년에 딱 하루 거짓말 안하는 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



분수
020

인생에 필요한 세 가지 용기

 

분수에겐 세 가지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용기.

올라간 만큼 내려와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용기.

아무 일도 주어지지 않는 겨울을 조용히 견디는 용기.

 

이 세 가지가 없으면 그건 분수가 아니라 비데다. <p.43>




오프닝에 매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배우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배운다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씀하셨는데 ~

난 정말 착하게 그 말에 충실하게 움직이고 있는 독자인지도 히힛 ~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들고, 생각의 차이가 성공을 부른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깨달았다고나 할까 ~

부정적인 말 대신 긍정적인 말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나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당근
149

다스리는 요령

 

채찍과 당근을  함께 사용하지 마세요. 당근 하나만 사용하세요.

화가 나더라도 마음을 다스리며 끝까지 당근만 사용하세요. 순간을 참지 못하고 드는 채찍은 잠깐의 효과와 커다란 상처를 남긴답니다.

 

그래가지고는 남을 다스리기 어렵다고요? 크게 오해하셨군요.

저는 지금 남이 아니라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p.199>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은 잔소리 같고, 친구가 해주는 얘기는 비꼬는 것 같아 얘기할 상대가 없어 고민이신 분들은 이 책을 읽고 기분전환 하셨음 좋겠어요.

읽고 나면 분명 세상이 달리 보일테니까요~



요즘 책을 읽을때마다 이상하게 일러스트에 많은 관심이 가네요.
따뜻하면서도 판타스틱해 상상의 즐거움을 키워주는 원근 님의 일러스트도 너무 맘에 들어요 +_+




h****0 2011.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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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선생님 365
"- 학교 밖 선생님 365" 내용보기
이어폰 : 세상과 멀어지는 법 이렇게 생각해 본 일이 없다. 하지만 듣고 보니 또 맞는 말 같다. 이어폰을 귀에 끼우면 밖의 소음보다는 안의 음악들에 집중할 수도 있고 만화나 영화를 보면 꼭 부모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아이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우곤 했으니까. 효과는 검증된 일이 아닐까. 이럴때보면 난 참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잘 잡아낸 생각의 채널들을 나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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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 세상과 멀어지는 법 

이렇게 생각해 본 일이 없다. 하지만 듣고 보니 또 맞는 말 같다. 이어폰을 귀에 끼우면 밖의 소음보다는 안의 음악들에 집중할 수도 있고 만화나 영화를 보면 꼭 부모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아이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우곤 했으니까. 효과는 검증된 일이 아닐까. 이럴때보면 난 참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잘 잡아낸 생각의 채널들을 나는 잘 잡아내지 못했으므로.....!!! 생각의 깊이가 얕게 느껴지는 순간 '나는 아직 모자라구나"로 반성귀결된다. 

[학교 밖 선생님 365]는 내게 이런 생각을 짙게 만들어준 또 한 권의 책이다. 그는 생각해 낸 것들을 나는 당연하게 지나치고 있었으니까. 가령 대리운전, 따옴표, 오타, 굴뚝, 기침 등등에 의미를 부여해 본 일이 없는데 누군가는 관찰의 대상으로 두고 있었다. 그는 27년차 카피라이터로 "뇌진탕"이라는 필명으로 이미 파워블로거이며 학교밖에는 더 큰 학교가 있다는 생각에 공감을 달게 만드는 글들을 나열해 놓고 있다.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책에는 뇌를 열고 세상 모든 것을 관찰해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로 가득차 있다. 

그 중 국민 누구나 공감이 갈 용감한 한 문장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바로 [대통령 : 제발 잘 뽑자]였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이 문장은 정말 사람들의 가슴을 때릴 것만 같다. 언제나 후회가 남을 문장이므로. 그 외에도 촌철살인적 문장들이 가득했는데, 학교 안에서만 배움을 쫓았던 우리에게 학교 밖, 사회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위해 눈돌림을 열어준 이 책은 어쩌면 쉽게 찾아온 스승일지도 모르겠다. 편견을 버리고 생각주머니를 열면 내게도 이런 발견들을 먼저할 날들이 찾아올까.


 

i*****i 2011.07.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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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2014.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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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학교 밖 선생님 365
"[서평] 학교 밖 선생님 365" 내용보기
'학교 밖 선생님 365'라는 제목, 그리고 카피라이터 정착의 책이라는 이유로 너무나 가다렸던 책~!! 근데 배송이 너무 늦어서 거의 한달만에 받아읽어보았습니다 ㅠㅜ * 이 책은 '카페 ♡독서클럽♡'을 통해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노란색의 튀는 색상에 아기자기 귀여운 글씨로 써 있는 제목의 약간 두꺼운 책입니다. 먼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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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선생님 365'라는 제목,

그리고 카피라이터 정착의 책이라는 이유로 너무나 가다렸던 책~!!

근데 배송이 너무 늦어서 거의 한달만에 받아읽어보았습니다 ㅠㅜ

* 이 책은 '카페 ♡독서클럽'을 통해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노란색의 튀는 색상에 아기자기 귀여운 글씨로 써 있는 제목의 약간 두꺼운 책입니다.

먼저,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교육에 관해 이야기 하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카피라이터 정철의 책이라는 쪽에 더 무게를 실어주어여 합니다.


바로 이 책, 학교 밖 선생님 365의 내용은 바로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선생님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일상의 모든 것이 선생님입니다.

이것은 특히 사물에 의미를 재해석하는데에 있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물 뿐만 아니라 의미가 있는 단어를 재해석하는 그 어떤 작업 모두 선생님이 되고 그 과정 속에서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자은이 표시도 엣지있게~

정철 그를 소개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일, 는, 귀, 키, 목, 피, 땀, 집, 색, 철, 운, 술, 약, 벽, 돈, 꿈, 끝

이 단어들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신의 재해석을 이야기 합닌다.

자기소개를 이렇게 한다는 점 자체가 신기해요.

만약 정척이 20대가 취업예비자가 되어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정말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자소서로

기업진들에게 어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책 내용을 살짝쿵 소개해 볼께요^^

설저지 : 사랑이 끝난 후 설거지, 그리고 마음용 세척기는 시간...

어께 : 새친구에게는 기대감을 헌친구에게는 기댈 어깨를...

버스 : 인생이 버스라면 당신은 승객, 언젠가는 내려야 하는 승갹...

식인종 : 가숨이 따뜻해야 하는 이유, 식인종도 차가운 음식은 싫어한다...

어때요??

마구마구 읽고 싶어지지 않나요??

세상을 이렇게 바라볼 수만 있다만 행복하고 배울 것이 너무나 많겠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고, 세상을 보는 눈도 더 맑아지며, 마음도 한층 즐거워 지는 책입니다 :)

d******1 2012.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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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선생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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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선생님 365 제목만 들었을때 내자녀 어떡하면 잘 가르칠까... 학교에서 말고 학교 밖에서의 학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청한 책입니다... 학교에서는 끝임없는 경쟁만 부추기는 공부... 그래서 아이들도 엄마도 지치게 만드는게 학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대를 안고 책을 받아 책장을 여는 순간까지도 그저 아이 교육을 위한 책이려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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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선생님 365 제목만 들었을때 내자녀 어떡하면 잘 가르칠까...

학교에서 말고 학교 밖에서의 학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청한 책입니다... 학교에서는 끝임없는 경쟁만 부추기는 공부...

그래서 아이들도 엄마도 지치게 만드는게 학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대를 안고 책을 받아 책장을 여는 순간까지도 그저 아이 교육을 위한 책이려니

했습니다...

책 제목 위 소제목엔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정말 맘속에 콕 와서 박히는 문구 였습니다.. 정말 이런 가르침 꼭 알고 싶다란 기대를 안았습니다.  두께감이 있는 책... 하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는 그런 책입니다..

이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음.. 생활의 길라잡이?? 

이책의 저자는 카피라이터라고 하네요... 정말 짧은시간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카피라이터들

그래서 일까요.. 역시나 언어의 말수사 같았습니다...

생각의 반전이라고 할까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뒤집기를 너무나 잘하시는 글 솜씨...^^

시같은 느낌의 간결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이책은 6교시로 나뉘어 있습니다.

1교시는 삶의 이론과 실제

2교시 사랑학 개론

3교시 사회 생활학 입문

4교시 청춘학 특강

5교시 비움의 철학

6교시 마음교육학

각 교시마다 그저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그저 내 일상만이 아닌 내 삶의 흐름을

보게하는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중에 가슴속 깊이 와닿은 글은  " 오뚝이"란 글입니다.

"넘어졌다 일어나고, 넘어졌다 일어나고

너는 불굴의 의지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수소리에 취해 넘어지는게 부끄러운 줄 몰랐고, 자꾸 넘어지다 보니 그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다시 일어나기만 하면 다 용서된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만큼 넘어졌으면 지금쯤 안 넘어지는 방법을 터특했어야 했다. 패배도 습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야 했다. 이제부턴 넘어졌다 일어나는 모습이 아니라 넘어져 마땅한 상황에서도 결코넘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박수받기 바란다"

나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 하는 글이였습니다...

내가 아이를 가르치기전 나의 모습을 먼저 점검 해야 했습니다..

나의 습관이 나의 실수를 방관하는게 있는지... 나를 되돌아 보게 하고 삶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그런 책입니다... 이책은 어른들께도 너무나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 자녀가 있다면 자녀에게도 꼭 권해주라고 말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통해 작아서 그저 스쳐 지나간 많은 것들을 이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c******y 201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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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선생님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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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차 카피라이터 , 작가 정철. 유쾌하다고 해야 할까 365개의 짧은 글들속에 인생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웃음지으며 가볍지 않은 소재와 글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생각할수 있도록 씌여있다.   주제가 학교밖 선생님 365   1교시 삶의 이론과 실제 2교시 사랑학 개론 3교시 사회 생활학 입문 4교시 청춘학 특강 5교시 비움의 철학 6교시 마음 교육학   본문에 들어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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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차 카피라이터 , 작가 정철.

유쾌하다고 해야 할까 365개의 짧은 글들속에 인생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웃음지으며 가볍지 않은 소재와 글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생각할수

있도록 씌여있다.

 

주제가 학교밖 선생님 365 

 1교시 삶의 이론과 실제

2교시 사랑학 개론

3교시 사회 생활학 입문

4교시 청춘학 특강

5교시 비움의 철학

6교시 마음 교육학

 

본문에 들어가 보면 학교라는 단어에 학교와 인생의 차이를 보게 되면

학교는 가르쳐준 후에 묻는다. 인생은 가르쳐 주지도 않고 끊임없이 묻는다.

학교는 하나의 정답만 요구하지만 인생은 여러 개의 정답을 다 인정해 준다.

또 완전한 오답도 없다 채점도 당신이 한다.(39p)

정말 그런거 같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여러 삶의 모습속에서 인생은 자신이

걸어온 길이 인생이 되어 간다. 모두가 다른 삶의 모습으로. 그래서 정답도

오답도 아닌 자신의 마음에 주어진 답이 될것이다.

 

신랑(결혼식 내내 웃는 당신에게) 살아보세요.

아마 결혼한 분들은 이 글에 동감할것이다. 살아보면 알게 된다는것을.

 

정신병 걸리고 싶은 병 -왜일까 사랑의 정신병이기에.

치료하기 힘든병도 치료비가 많이 드는것도 .그러나 걸리고 싶은 병이 됨은

지나고보면 사랑은 아름다운 거니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거울 적당한 거리- 나를 볼때도 남을 볼때도 한걸음 뒤로 물러나야 아름다움이

보인다.

 

학창시절 이런 놀이를 했던게 생각났다.

한 단어를 적고 그에 대한 생각 느낌 등을 말하고 적었던 것.

이책을 쓴 저자처럼 그런 놀이를 했던 때를 생각해 보며 유쾌하기도 하고

창의적 발상을 하게 될때도 있지 않았나 싶다.

책속에 있는 글들과 단어들을 보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그것을 표현함으로

글이 되고 마음속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내안에 책이 된다는 생각.

즐겁다.

글을 보면서 어렵지 않는 글로  웃음 지으며 읽을수 있는 글이 되었다.

또한 삶의 부분들을 생각할수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일들속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함과 느낌은 다 알수

없었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나 자신의 살아온 인생철학 삶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고 열심히 살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보게

되었다.

통통 튀는 느낌의 글들이 마음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시간이었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인생이 담겨있는듯 하다.

 

 

j*****1 201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