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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캄보디아 소녀의 해맑은 눈동자가 선한게 순하고 슬퍼 보인다. 부제-가난한 나라에서 여자아이로 산다는 것 이 먼저 다가왔기 때문인가...
<이책은> 에이지21 출판사의 오래전 선물로 받은 도서다.
<저자는>
<책내용 맛보기>
<책읽은 소감> 여자라서 행복해요 라는 광고가 있었다. 설문조사를 하니 딸을 낳겠다는 의견이 많아졌단다. 남아선호 사상이 많이 사라진 이유가 처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맞벌이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그러자니 고부갈등은 옛말이 된 지 오래고 장모 사위 갈등이 신풍조를 이룬다는 말이 씁쓰름하다. 그만큼 딸의 중요성과 가모장의 위세가 여성상위시대를 선점하는게 어쩜 당연지사인데도 같은 여자지만 곱지가 않다. 과거보다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자식도 덜 낳는 풍조가 되었건만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과거보다 더 불행하다 느끼는 아이러니는 뭔지...였튼, 자식을 낳아 군대에 보내면 대통령 아들이고 장가를 보내면 장모 아들이란 말이 있을만치 아들의 위상이나 역할이 매우 작아지고 있다. 딸을 낳아야 비행기를 타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이 책은 부제에 [가난한 나라에서 여자아이로 산다는 것]을 읽는 순간에 가슴이 먹먹해 온다. 가난한 나라의 여자는 '性'에 관하여 너무나 열악한 처지임을 온갖 매체를 통해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막의 꽃을 통해 본 할례 의식은 이 지구상에 그런 일이 있다는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고, 그나마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다행이다 라고 하기엔 그 심각성이 더함에 가슴 아프다. 역사를 접할때 아녀자들의 갇혀사는 삶에 무척이나들 답답해하고 분통을 터뜨리곤 한다. 그럼으로써 현세에 살고 있음을 안심한다고 해서 현재의 불만이 상쇄되는건 아니다. 가난한 나라의 여자아이가 내몰리는 현실은 전통이고 습관이기에 운명이고 숙명으로만 받아들여진다. 매맞는 아내가 도망쳐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산다고 하는데, 역사의 수레바퀴는 그렇게만 돌아가는 나라에서 그 방향을 조금이라도 바꾸려는 노력은 꿈도 못 꿀일. 여자로 태어나 기구한 삶이 될 것은 명약관화지만 이미 여자임을 알아내 사산되는 운명을 피했다고 행복할까. 오십보백보인 삶을 변화시키려는 의지들이 살아 꿈틀대야 변화(혁명)는 이루어지리.
여기에 다섯 명의 여자아이들의 삶을 담았다. 마니샤는 12살인데 결혼을 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나이가 적을수록 결혼지참금이 적으니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려면... 남자는 중요한 존재이기에 아버지와 남동생이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고 남기면 먹어야한다. 리타가 열 살때 반란군이 쳐들어와 부모와 형제를 죽이고 끌려갔다. 갖은 일을 다하고나면 병사의 아내 역할도 해야하는 여자아이들의 삶. 소녀병이 되어 살육도 해야고...반란군에서 해방된 리타의 나이 열 다섯. 남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돌아왔지만 차갑게 외면하는 사람들...최대 피해자인 리타는... 사미타는 가난한 집의 여자아이로 낯선 남자가 건넨 음료수를 마시고 졸도. 끌려간 곳은 인도 윤락가. 4년여를 생지옥에서 지내다...가족의 품으로 왔으나 동네사람들은 냉담하다. 그래도 반겨주는 가족이 있어 다행인건 가족들도 반기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서라니... 알콜중독인 아버지의 딸 마리아는 학교를 간다. 이를 악물고 온갖 어려움을 참으면서 견딘다. 그 길만이 살 길임을 어머니만이 응원해준다. 아와의 희망은 그야말로 희망적이고 진행형이라 기분이 좋다. 조개 줍던 소녀가 공부를 배우고, 재봉사의 꿈을 펼치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후학들을 가르치는 일에도 앞장서는데...
책은 무지 얇다.100페이지를 갓 넘는다. 그나마 오른쪽은 해맑은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미소를 담은 사진이다. 각국의 아이들 표정은 다 천진난만 그 자체다. 그런 소녀들의 앞날에 드리운 구름같은건 그 어디에도 없다. 그네들은 그저 운명처럼 순응할 뿐이고, 달리 별다른 방법이 없음을 일찍부터 체념으로 알아갈게다. 그나마 국제적 관심들이 빛을 발해 조금씩 그 싹들이 피어나고 열매 맺어지기를 바랄뿐이다. 자라나는 여자아이들을 보라. 얼마나 이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다 같은 여자아이들인데도 어떤 나라에 태어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한다.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 시대가 되었다. 여자들의 위상이 너무 지나쳐도 문제요, 너무 짓밟혀도 문제다. 적어도 인간답게 사는 환경이 중요할터. 남자가 소중하면 그에 버금가는 여자도 소중함을 우매한 개발도상국 남자들의 의식개혁을 시켜 구제해야한다. 언제까지 검은 소녀들의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 같은 여자지만 그나라에 안 태어난 것만 감사해서는 안된다. 관심이 젤 중요하다. 일단 관심을 가지고 ...무관심이 제일 큰 암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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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노벨평화상 선정 이유 중에서
여자 아이의 가치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1,200만 명이나 되는 여자아이들이 평생 단 한 번도 학교에 가지 못한다. 에티오피아에서 15~24세의 문명화율은 남자가 62%인 데 비해, 여자는 39%에 그치고 있다. 학교에 못 다니는 7,200만 명의 아이들 중, 54%가 여자아이들이다. 니제르에서는 62%의 여자 아이가 15~19세에 결혼한다. 그에 비해, 같은 나이대의 남자들 중 4%만 결혼한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습 때문인데, 이로 인해 여자아이들은 교육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임신과 출산을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등 많은 병폐를 겪고 있다. 아프리카 중서부의 경우 17명 중 1명이 임신, 출산으로 목숨을 잃는다. 열악한 위생환경과 출산에 대한 지식 및 의료 서비스의 부족, 그리고 저연령 임신이 원인이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1,600명 중 1명 꼴이다. 여자아이들과 전쟁 전세계 30여만 명의 소년 소녀 병사들 중 약 30%가 “소녀병”들이다. 많은 “소녀병”들은 납치된 여자아이들로 가족과 떨어져 전투에 내보내지거나 강간당하는 등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다. 여자아이들은 전투 요원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병사들을 챙기거나 병사들의 성적 요구를 채워주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 설사 전쟁이나 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와도 “소녀병”이었던 아이들의 싸움은 계속된다. 학교에서는 남자아이들을 우선적으로 받고, 돈을 벌어야 하는 여자아이들은 쉽게 윤락가로 빠진다. 전 세계적으로 약 2,600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분쟁이나 재해에 따른 피난민들 중 절반은 여성이나 여자아이들이다. 그러나 피난만 캠프에서도 성폭력의 위험은 상존하고, 환자들을 챙겨야 하는 부담은 여자아이들의 차지이다. 위협당하는 여자 아이들의 성 전세계에서 인신매매의 피해를 당하는 아이들은 연간 약 12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80%가 여자아이들이다. 피해 아동들은 매춘업에 종사하게 되거나 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어떤 경우이건 학대받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잃을 위험이 상존한다.
예를 들어 네팔의 경우 납치되어 인도로 팔려가는 여자아이들이 연간 1만2천 명 정도로 추정된다.목적지는 대개 인도의 대도시에 있는 윤락가인데, 국경의 경찰들조차 뇌물을 받고 이를 눈감아주는 것이 현실이다. 사하라 사막 남쪽 아프리카의 경우에도 에이즈에 감염되는 10대 아이들 3명 중 2명이 여자아이들이다. 여자아이들은 성관계에서 결정권을 가지지 못하고, 또 매춘업에 종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이즈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다. 여자아이들과 폭력 성인 여성까지 확대할 경우 20~50%의 여성이 가정 폭력의 피해자이다. 가정은 닫혀 있는 공간이고, 특히 가난한 가정의 경우 힘이 없는 여자아이들은 어른들의 스트레스 해소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세계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피해자 중 50%가 15세 이하의 여자아이들이라는 보고도 있다. 여자아이들에게 이루어지는 최악의 폭력 중 하나가 생식기 절제이다. 이는 일종의 통과의례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2천년 동안 내려오고 있는데 수단의 경우 생식기 절제를 강요당하는 15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이 89%나 차지한다. 여자아이들의 힘 여자아이들이 중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경제적 손실은 연간 100조원에 이른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여자아이들의 취학률이 높을수록 나라의 GDP도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다. 여자아이들의 교육이 생존율을 높인다. 개도국 아이들의 사망률은 매우 심각하다. 예를 들어 기니비사우에서는 천 명 중 195명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고 죽는다. 그러나 여자아이들이 초등교육을 5년간 받으면 장래에 낳을 아이들이 다섯 살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이 40% 이상 증가한다. 여성이 농업에 결정권을 가지면 수확량이 22% 증가한다. 케냐의 경우 여성이 농업에 결정권을 가지게 되자 수확량이 22% 증가했다. 이처럼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한 여성들이 생산 활동에 참가하면 가족이나 지역이 경제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아이들의 영양실조율이 낮아지고, 여성의 발언권이나 지위가 향상되는 등의 효과도 있다.
개도국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네 가지 행동 1.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교육, 직업훈련, 조혼 폐지 등을 지원한다. 2. 여자아이들을 편지로 응원한다: 자원 단체를 통해서 편지를 보낸다. 3. 여자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이야기한다: 비디오나 잡지 등의 자료를 사용한다. 4.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의 자립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써 본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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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이지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때론 글보다 사진이 주는 메시지는 더 강렬하고 뇌리에 더 깊이 각인 되기도 한다.
'Because I am a girl'은 UN에 공인 등록된 국제 NGO 플랜의 일원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의 가혹한 환경에 처한 여자 아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플랜 재팬에서 엮은 책이다.
개발도상국가의 많은 여자아이들은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인권유린을 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당하고 있다. 오히려 태어났다는 자체에 감사를 해야할 정도라고 한다. 인도나 아프리카의 나라에선 여자아이들은 지참금이 적어야 좋으니 어렸을 때 시집을 가는 게 가난한 집안을 돕는 일이 된다. 시집을 가더라도 시댁에서도 어린몸에 가혹한 가사 일을 해야 하니 그 또한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된다.
하지만, 열악하고 더 없이 비참한 환경이지만, 사진 속의 아이들의 눈망울은 맑고 알 수 없는 많은 사연들을 담고 있는 듯해 슬펐다.
성적 유린, 교육의 기회 박탈, 전쟁터에서 병사들의 아내 역할, 노동력 착취 등등 끝도 없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특히 여자아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간혹 언론 매체나 책을 통해 접하고 있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당시의 안타까움만 간직한 채 더이상의 무언가를 실천하기를 주저한다. 이 책에선 그런 이들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네 가지 행동을 알려준다.
첫째,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둘째, 여자아이들을 편지로 응원한다. 셋째, 여자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이야기 한다. 넷째,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의 자립하는 모습을 국제 사회에 보여줌으로써 본보기가 된다.
분명 나도 그 중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게으름으로 작은 용기마저 내지 않고 있다. 공감하고 있다면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위의 사항들 중 내게 맞는 것을 실행에 옮겨 보자.
또한, 이 책에선 가난한 나라의 여자아이들이 그 자신들이 "여자아이로 태어난 것은 죄예요" 라는 말을 입에 담지 않고 "여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즐겁다" 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의 여자아이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그 곳의 여자아이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면, 여자 아이들도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고 이 단체는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여자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또한 갖게 해 주는 의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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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4 26 목요일 밤... 한시간도 안걸려서 읽은 굉장히 얇은 책.
꼭 보고 싶던 책. 통계?! 통계!
읽고싶은 책 목록에도 적어뒀지만, 무척이나 읽고 싶은 책이었다. 4월달에 학교에서 쓸 교재를 사느라 조금 일찍 책을 지르는 김에 이 책도 함께 구매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작고 얇아 놀랐고 내용에 다시한번 놀랐다. 사실 인터넷서점에서 책미리보기를 본 후 산 책이라 어떤식의 구성인지 알았으면서도 책의 구성과 전달능력에 감탄이 그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렇게 간단하고 짧은 내용으로 실상을 파해치고 읽는이의 마음을 움직이게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은 본적이 없다. 전에 서평한 <아이처럼 행복하라>역시 평소와는 다른 시선으로 행복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나는 그것을 매우 좋게 받아들였지만 이 책의 통계와 짤막한 문장을 읽으면서는 역시 이런 아이들이 행복할 리 없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생각해보면 <아이처럼 행복하라>에서 알렉스김이 여행한 국가는 이곳에 소개된 국가보다 경제적으로 더 나은 곳이 많았고 여자아이들이아닌 아이들을 이야기 했기때문일 것이다. 심지어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사진속 아이들은 대부분 남자지 않았던가-라는 생각도 들고 표지의 여자아이라고 생각했던아이마저 남자였을 정도니까... 어쨌든 이 책을 읽고 사진을 보며 다시금 이런 세상에 사는 여자(특히 아이)에 대해 연민의 감정과 애틋함이 느껴졌고 통계자료를 볼때면 그것이 그저 느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책역시 (내가 정말 좋게생각하는) 책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는 그런 책이어서 이런 얇고 작은책에 만원을 지불한것은 정말 아깝지않은 선택이었다. 여담을 하자면, 개인적으로 탐스(신발브랜드)에 매우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어있는데, 역시 디자인보다도, 브랜드네임보다도 신발한켤레를 사면 한켤레의 신발이 가난한 나라의 신발없는 아이들에게 기부가 된다는 점이었고 아마 그때문에 브랜드네임의 가치도 상승하지 않았나 싶다. 돈을 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매한 것의 100%를 기부하는 것이라는 점이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진다. 물론 이것을 보고 이정도를 하고도 남는다면 신발값에 얼마나 거품이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사실 그점은 나도 조금 의문이었고, 하지만 적어도 탐스의 가격은 타브렌드에 비하면 비싼가격은 아니기때문에 그점에 대해 깊게 생각하진 않았다.
이작은 아이가 앞으로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어떤 꿈을 가졌는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이 책옆엔 이런 구절이 쓰여 있다. ' "여자아이들에게 돈을 투자하는 것은 남의집 마당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 네팔에는 이런속담이 있다. ' 네팔정도만 해도 극빈한 가난에 시달리는 여느나라보다 사정이 나은 나라라고 하는데, 이런 곳에서도 아직까지 이런 속담이 통용될 정도이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여자아이가 무시당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 이 책에 의하면 이 지역뿐만아니라 동부유럽쪽에서도 많은 나라가 여자아이들이 살기에 힘든곳이라고 하고 있다. 정말 세계엔 얼마나 많은 차별받는 여자가 존재할까... 책을 읽으며 이곳에서 여자로 태어난 것이 너무 다행이고 한편으로 어째서 아직까지 여러가지기준으로 차별당하는 사람이 많은지 의문이 든다. 그러나 책에선 아와라는 아이가 이런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룬 사례가 나온다. 그러나 그 역시 NGO등의 도움을 통해 간신히 이루어 졌으니 (물론 그것마저 가능하다면 다행이지만) 과연 여성들이 이 나라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되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에필로그 中 2003년, 인도에서 19세, 17세, 15세의 세 자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서에는 "가난한 부모에게 결혼 지참금이라는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28p 아이러니하게도 개량화된 총은 여자아이들도 다루기가 쉬웠다. 30p 그뿐이 아니었다. 아이들은 "병사의 아내" 취급을 받았다. 96p 멋진 드레스를 입는 아와에게서 조개를 줍던 여자아이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
여성으로서의 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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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망울에 천진난만함이 한껏 담겨져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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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에서 여자 아이로 산다는 것
태어나는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는 여자가 결혼할 때 지참금을 부담해야 해서 태어나기 전에 유산을 시킨다.
"여자아이들에게 돈을 투자하는 것은 남의 집 마당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 네팔 속담
어렵게 태어난 여자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머나먼 길을 걸어서 물을 길러와야 한다. 물을 길러오면서 학교에 가는 오빠, 남동생을 바라보면서 배웅을 해야 한다. 다른 형제의 교과서를 사면 여자아이의 교과서까지 형편이 되지 못해서 살 수 없다. 대신 여자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결혼하는 것이다. 한 살이라도 어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와 결혼을 하면 결혼 지참금이 적어서 가난한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는 일이다. 어린 여자 아이는 결혼 후 결혼생활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여자아이가 행복해질 수 없는 가난한 마을,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인신매매의 피해를 당하는 연간 약120만 명의 아이들 중 80%가 여자아이들이다.
열두 살 사미타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그날도 마을 구석에서 가축을 돌보고 있었다. 그런데 모르는 남자가 다가와서 친절하게 음료수를 주었다. 음료수를 마신 사미타는 정신을 잃었고, 눈을 뜨니 이웃나라 인도의 대도시 윤락가였다. 어둡고 작은 방에 갇힌 채, 4년이 흘렀다. 다른 방에서는 많은 여자아이들이 병으로 죽어나갔다. 어느 날, 경찰과 NGO가 윤락가를 덮쳐 사미타를 구해줬다. 고향으로 돌아간 사미타는 인도에서 매춘을 하던 더러운 딸. 이라는 사람들의 평가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사미타는 그나마 다행이다. 다른 여자아이들은 부모가 받아주지 않아 고향 땅을 밟지 못하기 때문이다.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네 가지 행동
1.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2. 여자아이들을 편지로 응원한다. 3. 여자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이야기한다. 4.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의 자립하는 모습을 국제 사회에 보여줌으로써 본보기가 된다.
이 책의 판매 금액 중 일부는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Because I am Girl" 캠페인을 지원하는 활동에 쓰입니다.
:: 읽은 후::
위의 여자 아이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총 5명의 여자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환하게 웃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사진과 짧은 문장으로 표현된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당연하게 받아드려 지금까지 반복되고 있다. 그녀들의 부모나 사회가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반복되고 있는 일들을 일부로 방치하는 부모와 사회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난한 나라에서 그들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하더라도 하루 아침에 바뀌는 일도 아닐 것이다. 지금 우리들의 힘으로도 달라지기 힘들 것이다. 책에서 나온 4가지 행동 중에서 한 번쯤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하면 변하지 않을까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야 눈에 띄이는 변화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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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I am girl」
먼저 내 눈을 확 사로잡은 것은 표지 앞의 소녀였다.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앞을 응시하는 모습은 사람을 한 순간에 끌어당기는 순수한 힘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책장을 여는 순간, 내 눈을 끌어당긴건 순수도, 소녀도 아니었다. '가난한 나라에 여자아이로 태어난다는 것 -그것은 가혹한 하루하루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 진한 글귀였다. 이 책에는 다섯명의 개발도상국의 소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남성우월주의라는 너무나 어리석은 사고방식에 찌들린 사회에의해 비참하게 유린되어지는 여자아이들. 그들에겐 여자아이로 태어난 것 자체가 죄였다. 니제르, 캄보디아, 네팔과 같은 가난한 개발도상국들에선 여자아이들의 성은 기본적인 권리도 가지고 있지 못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소, 돼지만도 못한 일부 남성들에게는 하나의 도구로서 비춰진다는 것이 너무나 소름끼쳤다.
다섯살, 여섯살... 이 나이 때의 아이들은 대게 천진하고 순수하다. 조금 허황된 장래희망을 꿈꾸며 밖에서 힘껏 뛰어놀 시기의 아이들이란 말이다. 그러나 이곳에서의 여자아이들은 그렇지 못했다. 여자로서 차별받고 남자로서 대접받는다.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수치심을 가슴에 깊이 새긴채 여자아이들은 어머니가되고, 할머니가 된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자신의 딸과 손녀들에게 자신과 같을것을 강요한다. 왜? 그들이 그런식으로 살아왔으니까. 그렇게 슬픈 되물림은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마을은 여자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없는 공간으로 바뀌게되고, 그것이 곧 나라가 된다. 그리고 그 '나라'의 여자아이들은 또다시 비참한 삷을 살아간다.... 이게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란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세계 곳곳의 많은 여자아이들은 성적으로나 심적으로나 고통받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은 여성들의 인권 의식도 활발히 증가함으로서 계몽운동도 점차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아이들에게는 그런 것을 깨우쳐줄만한 충분한 여건조차 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여자아이들이 이런 슬픈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학교 또한 그들에게는 안전하지 않다. 통학로뿐만아니라 학교에서까지 그들에게는 성폭행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나는 같은 여자로서, 이렇게 어린 여자아이들을 그렇게 다룬다는 것에 분노를 느꼈다. 정말, 가난한 나라에선 많은 여자아이들이 가혹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 세상에 여성들의 인권을 확립하고 싶으면 마땅히 이런 일에 분노해야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잇는 일들을 지금부터라도 해나가야한다. 그것이 우리 손으로 여성의 인권을 위한 이로운 일을 하는 것에 첫걸음이 될 테니까.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오늘부터 할수 있는 네가지 행동***
1.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2. 여자아이들을 편지로 응원한다.
3. 여자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이야기한다.
4.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의 자립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서 본보기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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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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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있는 책표지. 누군가 얼핏 이 책표지만 봤다면 이 책은 정말 행복해보이는 내용의 책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속의 실상은 행복하지 않다. 책 머릿글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가난한 나라에 여자아이로 태어난다는 것 - 그것은 가혹한 하루하루에 도전하는 것이다"
플랜코리아에서 메일이 왔다. 바로 이 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판매금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좋은 일에 쓰인다고.
이 책은 다섯 소녀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 짧지만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인도에서 태어난 마니샤. 남자가 아닌 여자로 태어났기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운이였다. 세살어린 남동생이 태어나고, 이 아이에게 주어질 수 있는 식사는 아빠나 남동생이 남긴 음식, 다섯살이 되자 멀리있는 강에 물을 길으러 가는 것은 마니샤의 일이 되어버렸고, 12살이 된 지금 그녀의 부모가 마니샤에게 원하는 건 결혼이다. 고작 12살 아직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때쓰고 앙탈부려야할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야만하는 소녀...
열살되던 해 마을에 반란군이 들이닥친 리타. 부모 형제가 모두 살해당하고 반란군은 어린 아이들을 소년,소녀병들로 만들었다.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면 죽는다고... 거기에 여자아이는 ’병사의 아내’ 취급을 받아야만 했다. 내전이 끝나고 그녀에게 남겨진건 반란군이었다는 사실때문에 받는 차가운 시선과 한 남자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것.
네팔의 속담중에 "여자아이들에게 돈을 투자하는 것은 남의 집 마당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 라는 말이 있다. 12살인 사미타가 모르는 남자에게 음료수를 받고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뜬 후 소녀는 이웃나라인 인도의 한 윤락가에 있었다. 매일 수십명의 손님을 받아야만 했다. 어둡고 작은 방에서 도망칠 수도 없고, 다른 방에서는 많은 여자아이들이 죽어나갔다. 그러길 4년... 경찰과 NGO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마을 사람들에게는 인도에서 매춘을 하던 더러운 딸이라는 꼬리표만 붙어졌다. 그래도 그녀는 행복하단다. 윤락가에서 구출되어도 부모가 받아주지 않아 고향딸을 밟지 못하는 여자아이들도 많기에....
학교가는 데만 두시간이 걸리는 마리아. 여자들은 남자에게 순종해, 폭력을 참으면서 가난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아이들을 길러왔다. 그게 마리아의 언니들도 사촌동생도 어머니 할머니가 걸어온 길이였다. 고작 13살의 어린 소녀에게도 똑같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5년이 걸리더라도 10년이 걸리더라도 멋진 삶으로 바뀔 모습을 기대하며 그녀는 학교로 향한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두살때 학교를 그만두고 조개줍기를 시작한 아와. 어느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의 교실에 초대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읽고 쓰고 계산하는 방법, 사업하는 방법을 배웠다. 뉴욕에 있는 UN에서 세계의 어린이들을 대변자로써 연설할 기회도 얻었다. 아와는 독립해서 자신의 재봉소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예전에 자신처럼 일하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숫자로보는 개발도상국들 여자아이의 실상을 볼수 있다. 내가 여자아이로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단지 여자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녀들은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다. 해맑게 웃는 사진들을 보다가도 옆에 글들을 읽어보면 오히려 그 미소들이 마냥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다. 책 판매금액의 일부는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지원하는 활동에 쓰인다. 그냥 비싸다고 지나치지 말고 조금이나만 많은 사람들이 어린 소녀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한가지더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 한가지라도 꼭 실천해보았으면 좋겠다^^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네 가지 행동 1.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 교육,직업 훈련, 조혼 폐지 등을 지원한다. 2. 여자아이들을 편지로 응원한다. - 지원 단체를 통해서 편지를 보낸다. 3. 여자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이야기한다. - 비디오나 잡지 등의 자료를 사용한다. 4.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의 자립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써 본보기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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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땅에 여자로 태어나서 손해보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가?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해 만족하고, 다음 생에서도 다시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하는가?
가부장적인 사회라고들 얘기한다.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나 마음껏 하고싶은 일도하고, 큰소리 땅땅치며 편하게 살아보고 싶다고도 한다.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 지금 세상에 감히 마누라, 여친 앞에서 하고싶은 일 하며, 큰 소리 땅땅치며 한세상 편하게 사는 남자가 어디있단 말인가~ 옛 아버지 세대, 또는 아버지의 아버지, 또 그 아버지의 세대때나 가능했을 법한 얘기다.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이같은 말에 공감을 표하는데 여자들은 절대 공감하지
갖게 될 것이다. 비록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나 그래도 여자로서 이만큼 살고있다는 것도 감사
책의 부제 <가난한 나라에서 여자아이로 산다는 것> 이 책의 내용을 짐작케 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불쌍한 이들은 여자라고 한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란다. 하물며 여자
전 세계 평균적인 수치는 1,000명당 952명. 이보다 여아가 25명이 더 적다. 이는 딸을 낙태하는 부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니샤는 태어난 것만해도 감사해야 한다. 세 살이 되어 남동생이 태어나자 마니샤는 아빠와 남동생이 먹고 남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란다. 때문에 여아들은 영양실조에 걸리는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게 돈을 투자하는 것은 남의 집 마당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 열두살 사미타는 낯선 남자가 건네주는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보니 낯선 이웃
네팔에서 인도로 납치되어 팔려가는 여자아이들이 년간 1만 2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조직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는가! 그런데 아주아주 미개하고, 극소수의 나라에서만 이런 일이
1.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이는 그 나라에서 여자아이들의 교육, 직업훈련, 조혼폐지등의 캠페인에 사용된다. 2. 여자아이들을 편지로 응원한다. 해당 국가와 자매결연 맺어진 지원단체를 통하면 직접적인 편지 교환도 가능하다. 3. 여자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학교나 직장에서 이야기한다. 같은 여자이면서도 상상할수 없는 비참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그들을 위해 이런 사실들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는데 아주 작은 보탬이 될수도 있다. 4.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의 자립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서 본보기가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따라서 가끔씩 인용되는 통계에 일본의 자료와 함께 비교하기도 하는데 예를들어 남아시아에서 임신, 출산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여자는 59명당 1명꼴인데 일본에서는 11,600명당 1명꼴이다. 일본이나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들에서 여성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게 그나라 여성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수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