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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은 나뭇잎 프레디의 짧은 인생 이야기이다. 제목은 '따뜻한 봄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라는 의미의 '스프링 칸타타'이지만, 실제는 추운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에 걸친 생명과 인연을 서정적이고 조용하게 노래하고 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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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을 통해서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하듯 죽음은 생명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라고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그 글을 읽으면서 억지로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이 다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남은 일들이나 떠나는 이나 죽음을 통해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픈 것이 아닐까 싶다. 스프링칸타타는 프레디의 삶의 여행을 계절과 인생을 비교하여 잘 설명해준 동화책이다. 프레디라는 나뭇잎의 생애를 통해 봄에 태어나 세상을 배우고 여름에 성장하여 다른 이에게 이로움을 주고 가을엔 인생을 알아가고 겨울에 친구들의 떠남이 슬프고 내가 떠나야 함이 무섭지만 비로소 떠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해 주고 있다. 가까이 이들의 죽음을 어른이 되고 나서 겪어 본적이 없기에 아직 죽음으로 오는 슬픔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일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억지로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 역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억지로 모든 것을 끊는다는 것이 과연 다른 시작을 의미할 것인가는 회의적이다. 끝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인생의 끝을 어떻게 마무리를 하는가에 따라 다음 나의 생의 시작이 어떻게 될지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끝과 시작은 하나 인 것 같다.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실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그런 일이 왜 일이 났는지 설명할 길을 찾을 수 없었던 어른들에게……” 이 책을 바친 저자의 마음을 책을 덮은 후에 알 수 있었다, 얼마 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 프레디가 친구에게 힘을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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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뭇잎 프레디...의 4계를 따라 떠나는 정서적 여행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다. 어린왕자이후로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했었지만 난 개인적으로 어린왕자는 따라오지 못할 내용인듯 싶다. 조금더 가볍고 조금도 경쾌하면서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게 하는.. 사람의 윤회.. 죽음.. 그 이후의 두려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게 했던 책이 아니였나 싶다. 나뭇잎으로 태어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나무에서 떨어지는것이 죽음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란것을 말해주는 책... 오랫만에 가볍게 읽었지만 깊이있게 음미할 수 있었던 책이다 삽화도 너무나 이뻤고. 글자도 생각보다 적은데다 얇기까지 해서 책을 읽지 않거나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도 부담감없이 손에 잡혀줄 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영어원본과 함께 노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읽은것에서 떠나 공부와 함께 작은 공백의 여유도 함께 주는 책이였다. 나뭇잎들도 저마다의 이름이 있고, 붙어있는 위치에 따라 그 나이와 지혜로움이 다른게 신선했던 책.. 나뭇잎들에게도 조력자가 있고 지식인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동화의 세계로 나를 빠뜨린 책이였다. 조력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힘들어하고 힘겨워했던 일들인가..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던 책이다. 짧고 간결한 문장안에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고..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든것이 부정적이다시피 했지만... 이 책을 만나고 난 후에는 조금은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바뀐듯 싶다. 그만큼 밝고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할때 힘을 주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수 있었던 책이였다. 지금 삭막하고 적막한 사회에 혼자 힘겹게 살아간다고 느끼고 있을 내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 너무나 아름다룬.. 초록의 경쾌함이 내 마음속에 자그마한 여유의 파장을 불러 일으켰듯이 내 주변의 그 누군가에게도 그런 여유의 파장을 전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 작은 나뭇잎 프레디...의 4계를 따라 떠나는 정서적 여행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다. 어린왕자이후로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했었지만 난 개인적으로 어린왕자는 따라오지 못할 내용인듯 싶다. 조금더 가볍고 조금도 경쾌하면서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게 하는.. 사람의 윤회.. 죽음.. 그 이후의 두려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게 했던 책이 아니였나 싶다. 나뭇잎으로 태어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나무에서 떨어지는것이 죽음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란것을 말해주는 책... 오랫만에 가볍게 읽었지만 깊이있게 음미할 수 있었던 책이다 삽화도 너무나 이뻤고. 글자도 생각보다 적은데다 얇기까지 해서 책을 읽지 않거나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도 부담감없이 손에 잡혀줄 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영어원본과 함께 노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읽은것에서 떠나 공부와 함께 작은 공백의 여유도 함께 주는 책이였다. 나뭇잎들도 저마다의 이름이 있고, 붙어있는 위치에 따라 그 나이와 지혜로움이 다른게 신선했던 책.. 나뭇잎들에게도 조력자가 있고 지식인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동화의 세계로 나를 빠뜨린 책이였다. 조력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힘들어하고 힘겨워했던 일들인가..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던 책이다. 짧고 간결한 문장안에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고..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든것이 부정적이다시피 했지만... 이 책을 만나고 난 후에는 조금은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바뀐듯 싶다. 그만큼 밝고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할때 힘을 주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수 있었던 책이였다. 지금 삭막하고 적막한 사회에 혼자 힘겹게 살아간다고 느끼고 있을 내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 너무나 아름다룬.. 초록의 경쾌함이 내 마음속에 자그마한 여유의 파장을 불러 일으켰듯이 내 주변의 그 누군가에게도 그런 여유의 파장을 전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 푸르름이 짙어지고 있는 지금... 벌서 6월이다.. 하지만 저녁바람은 쌀랑할때가 많고.. 어쩐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마음 한켠에 공허함이 자리잡기도 하는 이유..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저 계절을 탄다고 말하고 싶고 또 그렇게 믿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작은 친구 프레디의 1년의 삶을 통해서 다시 돌아본 내 인생은 프레디보다 몇십밴느 길게 살았으면서도 어쩌면 알차지 못했고 허무하게 시간을 낭비한건 아닌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작은친구 프레디가 나에게 좋은 시간을 안겨 주었던건... 잊을 수 없는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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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작가 레오버스카글리아가 어른을 위한 동화를 선보였다. '작은 나뭇잎 프레디의 여행' 이라는 부제의 <스프링 칸타타> 라는 동화이다. 예전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읽었을때 글을 참 이해하기 쉽게 쓰는 작가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어린왕자" 이후 최고의,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스프링 칸타타>도 역시 쉽게 쓰인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저자가 작은 나뭇잎 프레디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끌어 가는데, 우리네 인생도 작은 나뭇잎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나뭇잎들이 비슷해보이지만 모두 다르듯이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꼭같은 사람은 없지 않은가. 봄, 여름의 게절을 지나면서 나름대로 그계절을 즐기는 것도 사람들이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을 거치는것과 같다고 생각 되었다. 어디 그뿐인가.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어디로 갈것인지 모르는것 조차도 작은 나뭇잎 프레디와 사람들이 닮은점이라고 생각된다.
작은 나뭇잎 프레디의 친구 다니엘이 프레디에게 말해준 <삶의 의미> 가 참 마음에 와 닿았다. - <다른 이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것> 그게 바로 살아가는 이유 -..란다. 각각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다른이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그걸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로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연초에 내가 구독하는 신문에 연초특집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한 기사가 시리즈로 열번 이상 실린적이 있다. <생노병사>는 생명이 있는것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자연의 이치요 섭리라고 하는데... 나이들어가면서 선뜻 인정하긴 싫지만 누구라도 자신의 존재가 미약함을 인정할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는 그런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는 우주에 발자욱을 남기기 위하여 왔다>고.
나이들면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한다. 오늘은 유월의 첫날이지만 얼마후면 여름도 다 지나갔다고 할것이다. 사람도 엄격히 말하자면 대자연의 일부인 셈이다. 작은 나뭇잎 프레디처럼 언젠가 흙으로 돌아갈때 담담한 마음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아니 그럴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삶이란 흔적을 남기는 것,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한가지라도 실천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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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정말 예쁜 책이다. 이 책은 작은 나뭇잎 프레디에 대한 이야기이다. 줄기에서 떨어지는 순간 삶을 끝내야 하는 한해살이 나뭇잎. 그 프레디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처음 세상을 만난 그 봄날. 또 다른 나뭇잎 알프레드와 벤, 클레어. 이들은 같은 가지에 나고도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아이들은 모두 함께 자라면서 봄날의 부드러운 바람 속에서 춤추는 것을, 내리쬐는 여름 햇살을 느긋하게 즐기는 방법을, 시원하게 내리는 빗물에 몸을 씻는 법을 배웠다. 그중에서도 프레디는 다니엘과 가장 친하다. 다니엘에게는 지혜가 있었다. 노래하는 새들과, 해와, 달과, 별..... 프레디에게 가장 행복한 계절은 여름이었다. 따스한 밤의 평화롭고 달콤한 꿈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시원한 그늘. 10월의 어느 밤, 밤새 얇고 하얀 막이 몸을 덮는 가을을 맞이한다. 친구들은 모두 다른 색깔로 물이 들고 하나씩 떠나간다. 바람이 무척 화가 난 것 같은 어느 날 그들은 하나 둘 새 집으로 이사 갈 시간을 느낀다. 바로 죽음이었다.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는 죽어. 얼마나 큰 생명이든, 얼마나 작은 생명이든, 얼마나 가녀린 생명이든, 얼마나 튼튼한 생명이든, 그런 건 조금도 상관이 없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거야.” .... 하지만 이 세상엔 나무보다 더 강한 게 있어. 그건 생명이야. 영원히 이어지는 생명.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생명의 일부인 거야.” 처음엔 이 책의 제목이 동화에 어울린다는 느낌이 오지 않았었다.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영원히 이어지는 생명에 대한 생각들. 이 모든 것이 나뭇잎 프레디에 담겨져 있었다.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인생에 대한 가볍고도 진한 메시지가 작은 나뭇잎 프레디에 의해 형상화된 ‘스프링 칸타타’ 봄의 왈츠처럼 아름다운 선율이 책을 통해 온 세상으로 울려 퍼질 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동화같은 삽화가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다. 동화같은 상상력이은 주기에 충분했다. 인생을 뒤돌아보고 더 큰 생명을 생각하게 한. 작은 나뭇잎 프레디... 고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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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칸타타>는 나뭇잎 프레디를 통해서 삶과 죽음의 따스한 시선을 표현한 그림동화이다. 봄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라는 뜻의 <스프링 칸타타>라는 제목은 인생을, 만물이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의미한다. 이 책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로 우리에게 익숙한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작품이다. 저자는 1924년 로스엔젤레스의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남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20년 가까이 교육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학생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교직을 그만두고 '러브 클래스'라는 사회 교육기관을 열었다. 그가 쓴 14권의 책은 전세계 2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1천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5권이나 진입하는 진기록을 낳았다. 1982년 첫 출간 이후 30년 동안 세월을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은 연극으로도 제작되었고, 나뭇잎 프레디가 남긴 교훈을 되새기고자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수많은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부모가 읽고 아이에게도 읽어주고픈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었다.
프레디는 서로 색깔이 다른 나뭇잎들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다니엘에게 묻는다. 다니엘은 가을이 오면 '서로 다른 경험들을 한 나뭇잎'들은 다른 색깔을 띠는 것이라고 프레디에게 이야기한다. 한 나무에 달려있는 나뭇잎이 서로 다른 색깔을 내듯이 인간도 각가의 경험에 따라서 인생을 사는 모습이 다르다. 우리는 서로의 다른 모습을 존중해야한다.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책 <스프링 칸타타>를 읽으면서 특히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시선을 끌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은 태어남과 죽음일 것이다. 삶이 힘들고 지칠때,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생각해보곤 했다. 이 책에는 언젠가는 죽게 되는 생명이, 왜 태어나는 것에 대한 철학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죽음의 끝을 보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지금의 행복한 순간들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하다.
책 <스프링 칸타타>는 나뭇잎 프레디가 나무의 생명 중에 하나였듯이, 죽음 후에도 생명은 찾아온다는 아름다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나뭇잎 프레디의 이야기를 통해서 삶과 죽음의 대해서 사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작품으로 추천한다.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영어 원문을 함께 실어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시적인 문체를 직접 느끼고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다.
책 <스프링 칸타타> 끝부분에는 서정적인 수채화 풍의 올컬러 일러스트와 Free Note를 본문에 수록해, 잔잔히 남는 마음의 여운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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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위한 책!!! 스프링 칸타타
마음의 여유를 기록하는 노트가 들어있데요. 오래전 고등학생 시절이었던거 같으네요. 그때는 이쁜 속지 그림이 있는 다이어리 사다가 일기도 적고...편지도 적고.... 그날의 기분이나 할일도 간단하게 기재하고, 이쁘게 색색의 펜으로 꾸미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속지는 도화지처럼 약간은 힘있는 페이퍼북이고 표지는 딱딱한 하드보드지로 만들어져 있는 양장본이랍니다.
첫장을 펼쳐보면 작가들의 소개가 아주 잘 나온답니다. 작가 레오 버스카글리아는 그렇게 유명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책을 지은 사람이군요. 뉴욕타임즈에 베스트셀러가 5권이나 오를 정도로 인기작가랍니다.
이 문구를 보면서 제 머리속으로 수많은 일들이 스르르 지나가네요. 우리 아이들이 상실의 아픔을 겪지않고 살면 좋겠지만, 참 세상은 험하더라구요. 마음의 상실이든 물질의 상실이든 아픈 상처가 많이 없었음 간절히 바라는 엄마로써..... 정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목차가 완전 간단하네요.. 스프링 칸타타 스프링 칸타타 영문 (??? 뭐 영문??) 역자후기
본문의 첫 시작입니다. 처음엔 살짝 당황을.....ㅎㅎ 아름다운 그림과 빈 여백....... 그래서 더 눈에 쏘옥 들어오는 글자들.....
봄이 흘러갔다네. 열름 또한 그렇게 흘러갔다네.
시를 읽기 시작하는 느낌이 확~ 밀려오더라구요.
나뭇잎을 의인화하여 표현하여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희 션이는 6학년이라 요정도는 충분히 읽을듯해요. 표현도 너무 아름다우면서 이야기도 매끄럽게 진행되어 푹 빠져서 빨리 읽어가게 되더라구요.
나뭇잎 하나마저도 똑같은 나뭇잎은 없다는 부분에서... 우리 사람들에 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이 자라나는 나뭇잎에는 알프레드도 있고, 벤도 있고, 이쁜 클레어도 있다는 표현에.. 저절로 빙그레 웃음이 지어져요.
따뜻하고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그림만으로 장식되어.... 이 이야기의 느낌을 전하고자 한 부분들도 많이 있어서 여유를 찾게 해주네요. 마구잡이로 급하게 이야기를 읽어내려가기 보다.. 읽는 중간중간 여유로움으로 그림도 들여다 보게 되고.... 이야기도 느끼게 되는군요.
우리 아이들처럼 가장 친한 친구가 다니엘이 있는 프레디!! 프레디가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 가지에 나뭇잎들이 달려있다는것, 그 나무가 공원의 나무라는것, 땅에 뿌리를 박고 있다는 것 등...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쳐보는 일상같은 순간을.. 이렇게 글로 읽다보니.. 이런 순간들이 그렇게 무수히 많이 맞딱뜨려도 그냥 가볍게 지나쳤구나 싶네요.
나무들, 아니 프레디가 느끼는 계절... 프레디에게는 여름이 행복한 계절이라고 하는군요.
나뭇잎이 말하는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런 문구 하나하나 모두 우리 사람들에게 적용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스윽 살펴보면서... 정말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자연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면.......하는 꿈도 꿔보네요.
그렇게 가을이 찾아오는가 봅니다.
떨어져 내리는 나뭇을 보며 프레디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도 합니다. 우리도 늘 궁금해 하는 그 생각을요...
그렇게 모든것이 다시 시작된다네요. 돌고도는 세상의 이치도 느껴보게 된답니다.
이야기를 다 읽고 다음을 보니... 아~~ 영어로군요..ㅋㅋ 전 어려워서.....음...
영어는 그림없이 내용만 나와요. 영어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요 책 권해주고 싶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표현을 영어로 배울수 있다면, 더 질높은 영어표현을 배우게 될것 같아요. 저도 큰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구요..^^ 영어 원서 읽기에 재미를 붙여주고 싶네요
작가의 후기 부분을 읽으며 작가의 의도도 알게 되네요.
제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했던 프리노트 부분이랍니다.
이 외에도 아주 많은 그림이 많답니다.
마지막장에 출판정보가 나와있네요.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감상평까지 함께 들여다 볼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책 한권을 들여다보고나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정말 따뜻한 햇살아래 커피한잔 마시며 차분히 다시 읽어보고픈 책이네요.^^
어른을 위한 최고의 동화라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이네요..^^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저도 따뜻한 가슴으로 여유롭게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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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칸타타! 길이가 내 한뼘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일기장처럼 생긴 책이다. 크리스마스에 흔히 볼 수 있는 멜로디카드 처럼 왠지 책을 열면 봄의 노래들이 흘러나올 것만 같다. 책은 온 정신을 집중해서 읽는 편이라 버스에서는 안 읽는데 이 예쁜 책이 자꾸 나에게 읽어달라고 보채는 바람에 펼쳐들었다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읽어버렸다. 그만큼 길이가 짧지만 그 내용은 그냥 휙 읽어 제낄만큼 간단치가 않기에 집에와서 또 읽고 몇일 뒤에 다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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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샘터에서 스프링칸타타의 제목을 공모한 적이 있었다. 후보로 오른 제목중에 내가 고른 제목이 바로 '스프링칸타타'였다. 봄의 설레임이 한풀 꺾인 5월이 되서야 만나게 되었지만 스프링칸타타 라는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생기발랄함은 변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막상 책으로 받아보니 표지를 비롯 첨부된 영문판과 프리노트 그리고 내용은 그 이상이었다. 나뭇잎 프레디와 함께 하는 4계절 여행, 그 여행은 한동안 떠나지 못했던 나의 방랑벽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