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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잦은 야근으로 사랑하는 아이의 모습을 거의 제대로 못 보는 아빠.. 그리고 그런 아빠를 너무너무 그리워하는 동욱이.. 책을 통해서 아빠가 곁에 없을 때도 아빠의 마음은 늘 동욱이를 향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여러가지 '아빠'관련 책들이 보였지만, "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 아빠"라는 책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우리 아이에게 어느정도 수준도 높여줄 수 있어보이고,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듯해 선택해 보았습니다~
![]()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의외로 동욱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평일에 아빠 모습을 제대로 못 보는 만큼 아빠가 휴일엔 낮잠 한번 안자고 동욱이만을 위해 120% 놀아주고 있었거든요! 그 덕에 토욜, 일욜 이틀간의 아빠와의 시간이 나머지 평일 5일간의 에너지로 작용하면서 동욱이는 어느덧 아빠와의 추억을 자기만의 기억 창고에 차곡차곡 쌓고 있었습니다^^ ![]() ![]() ![]() ![]() ![]() ![]() ![]() ![]() ![]() ![]() ![]() 책을 펼칠때마다 나오는 크레파스톤의 부드러운 그림 속으로 동욱이는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나 여기 아빠랑 갔었죠?" "나 이것도 아빠랑 했었죠?" 하면서 자신의 추억을 대입하여 보더라구요!
그 중에서 몇가지 저도 몇 가지 그림을 보는 순간, '아~! 이건 정말 동욱이가 아빠랑 함께 한 장면이랑 비슷하다!" 하면서 바로 떠오르는게 있었는데요, 동욱이도 그걸 생각해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랑 했었다고 자꾸 그러네요.. 비슷한 몇몇 모습들을 찾아보며.. 아빠가 정말 동욱이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해 주었구나..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가족에게 사랑과 헌신으로 지켜주었구나.. 라는 생각에 감동도 받고, 참 감사했답니다~ ![]() ![]() ![]() ![]() ![]() ![]() ![]() ![]() ![]() ![]() 그래서 동욱이는 평일엔 바쁜 아빠를 잘 못보더라도..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것 같지 않다고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빈자리를 책으로 대신 해주려다 아빠는 언제나 자리를 비운 적이 없음을 오히려 제가 책을 통해 배우고 된 것 같아요~! "동욱아, 행복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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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 .다섯살 되더니 아빠의 존재가 더 크게 다가 오는지 야근하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날이 많아요.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주말빼고는 평일에 아빠 얼굴을 보는게 쉽지가 않네요. 아빠가 출근을 일찍하고 퇴근을 늦게하니 늘 자는 모습만 보여주고 부자간에 평일 생?이별 입니다. 아침에 늘 일어나면 하는말.. 아빠 어디갔어? 보고싶은데.. 하며 울먹거려요.
옛날에 비해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주고 즐겁게 놀아주는 풍경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익숙해서인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너무 소중해 한답니다.
하지만 아빠가 왜 일을 나가서 열심히 해야하고 얼굴도 못봐야 하는지를 설명하면 아직 이해하기엔 너무 어리다보니 설명해 주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빠를 보기 힘든 평일.. 아이가 주말에 아빠와 놀았던 좋은 기억을 하나씩 회상하며 잠들수 있도록 이책의 도움을 좀 받았네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아빠와 어떤 재미난 일을 하고 지내는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답니다. 시장도 가고.. 아빠와 함께 자전거도 타는 법을 배우며 아이가 찡그릴때 웃겨주기도 하는 그런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빠의 모습들을 아이의 시각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아빠와의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 고스란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아빠와 함께 하는시간도 줄어들고 사랑을 표현하는 횟수도 줄어들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어릴때 아빠와의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아 내가 아빠와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라는걸 이책을 보며 함께 회상할수 있을거 같아요.
자기전 읽어주니 아빠가 더 보고 싶었었는지 우리아이 아빠보고싶다고 울더라구요 ㅎㅎ 조금 난감했네요. 그만큼 아이의 마음을 움직였던 책이었네요.
우리아이도 이책속의 아이들처럼 아빠와의 소중한 시간을 가장행복했던 시간을 가슴에 품고 자라 훗날 아빠가 되었을때 그사랑을 그대로 자식에게 물려줄수 있기를 너무도 빠르지만 상상해 보네요.
좋은책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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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가 행복하다고 느낀때가 언제냐고 물었더니 이 사진을 보며 이때가 젤 행복했다고 했는데.. 아이가 진짜 행복의 의미를 알고 말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그래도 아빠랑 있어서 좋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게 맞겠죠? ㅎㅎ (한강가서 아빠와 꽃반지를 만들며 신기해했던 날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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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유치원에서 내일 아빠 참여 수업이 있어요.. 얼마전부터 아빠에게 초대장도 보내오고 수업에 어떤 내용을 아빠랑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 주는 딸아이... 아마 내일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나봐요. 아이들은 아빠를 어떤 존재로 생각할까요? 우리집 아이들은 아빠랑 일찍 퇴근해서 저녁을 같이 먹는냐? 아니면 늦게 퇴근을 하시느냐? 를 매일 같이 전화로 확인해요.. 퇴근하고 집에 늦게 오는 날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것 같은데.. 아이들은 저녁만 되면 아빠를 기다리고,,,전화하고,,언제 오시느냐며,,,묻고,,,또 묻고,,, 어떨때는 잦은 질문에 살짝 기분 나쁠때도 있지만,, 기다릴 아빠가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고 아이들이 아빠를 그만큼 사랑한다는 뜻이니..행복이겠죠,, <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 아빠> 의 내용도 이 세상의 모든 아빠들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빠가 나를 안아주고,,, 아빠랑 산책도 하고,,, 잠자리에선 책도 읽어주고,, 두발 자전거 타는 법도 가르쳐 주고,, 슬퍼하면 위로해주고,, 재미있게 웃겨주고,, 이처럼 아이이들은 아빠에게 어떤 큰 선물을 바라는게 아니라 아빠와 같이 생활하는 자체를 큰 즐거움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늦게 퇴근해 집에 오는 아빠 손에 들려 있는 아이스크림 한통을 온 가족이 나눠 먹으며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아빠와 함께 이야기 하는 그 순간이 아이와 아빠는 최고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가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 어른이 되어서 내아이가 아이를 낳아도 지금의 아빠의 모습이나 책에서 나오는 세계 여러나라 아빠들의 모습처럼 자상하고 존경받는 멋진 아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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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 아빠
조셉 므루채크 글 / 웬이 앤더슨 핼퍼린 그림 / 김영선 옮김
아빠와의 대화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학교 성적이 좋았다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읽었어요. 행복한 가정일 수록 아이들의 마음이 안정되어서 공부할 때도 집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몸 건강히 바른 아이로 잘 자라주면서 게다가 성적까지 좋다면야 더할나위 없겠죠....^^;; 그러나 하루종일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있다고 되는 일은 아닐테지요. 윽박을 지른다거나 그래서 아이가 아빠를 무서워한다거나 아니면 정 반대로 아이들에겐 관심이 하나도 없는 티비나 컴퓨터게임에만 몰두하는 아빠거나... 없느니만 못한 그런 아빠의 모습은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아빠와의 대화시간이 많다는 건 아빠가 가정적이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젠 가부장적인 태도의 아버지 시대는 갔습니다. 아~ 님은 갔습니다.
우리 민준이가 좋아하는 일 중, 다섯손가락 안에 뽑히는 하나는 아빠와 돗자리 가지고 김밥 싸들고 산에 가는 거랍니다. 아빠와 산행하는 민준이의 뒷모습은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자랑스러움이 뿜어져 나온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아빠]는 한 명의 아빠가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 여러나라 어느곳의 아빠들입니다. 아빠와의 가장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 이 책을 읽으면서 민준이와 함께 공감하는 부분들도 참 많이 있었어요~
책속의 따뜻한 그림은 아빠의 사랑을 더욱더 크게 만들어줍니다.
눈이 왔을 때 아빠와의 눈싸움을 추억하며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 사는 아이와 아빠를 봅니다. "우리도 아빠랑 눈사람 만들었었지~ 빨리 크리스마스때 눈이 왔으면 좋겠다." 제일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면서 보여줍니다. 힘들었지만 함께 집을 청소하고, 신나게 함께 산책을 하고, 즐겁게 함께 영화를 보러가고... 자기가 부르는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아빠. 그렇게 자기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주는 아빠.
얼마전 쿵푸팬더 2가 상영하자마자 조조할인 영화를 아빠와 함께 보러 갔다온 민준이는 "이 아이도 아빠랑 쿵푸팬더 봤을까? 뭘 봤을까? 우리도 영화보면서 아빠랑 팝콘도 먹었어~" 하며 얘기합니다.
책속의 아이처럼 커서 아빠처럼 될꺼라고 민준이도 다짐해봅니다. " 엄마 나는 아들도 낳고 싶고, 딸도 낳고 싶어. 그래서 좋은 아빠가 될꺼야. 나는 돈도 많이 벌어오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리고 함께 놀아주고, 놀이터에도 가고, 산에도 갈꺼야. 재밌겠지? 엄마, 나도 좋은 아빠가 될꺼야~~ 걱정마. 엄마!" 제가 걱정이라도 할까봐 미리 걱정하지말라네요~~기특해요~녀석~! 아~! 우리 민준이가 언제 이렇게 큰거죠? 책을 읽고 난 민준이는 조용히 미래의 꿈꾸는 아빠가 되어보는 상상해봅니다.
아~~ 아빠와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너무너무 따뜻한 책이네요~!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셨다거나 아빠가 보고싶을 때,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다면 [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아빠] 오늘 함께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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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 아빠>는
열세 쌍의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아름다운 글귀로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에요^^
매 페이지마다 다른 아이가 등장해
'우리 아빠는 …이래요.'하면서 가슴 뭉클했던 아빠와의
일상을 마치 사진첩을 펼쳐보듯 하나씩 보여주고
놀라운 것은 이 책 속에 나오는 열세 쌍의 아빠들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이란 게
아주 거창하거나 특별한 게 아니라는 거에요!!
마당에 떨어진 나뭇잎을 함께 치우고,
자전거를 타는 일, 혹은 아이 손을 잡고 산책을 하거나
아이가 부르는 노래를 들어주고, 숨바꼭질과
눈싸움하기 그리고 잠자기 전에는 아이가 잠들 때까지
아이 옆에서 책을 읽어주기가 전부지요^^
아빠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일들
'별 것' 아니게 작고 평범한 일상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요즘의 현실에서 아빠와 아이의
'특별'한 사랑을 진심 어리게 보여주기에
이 책이 더 빛이 나고 감동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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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랄때만해도 대부분의 아빠 모습은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표현이 서툰,,, |
![]()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열 세명의 아빠와 아이가 나오지요. 아빠와 행복한 일상을 표현하는 그림과 글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 아빠를 만났어요. "우리 아빠는 ... 해요"라고 시작하는 페이지마다 작은 감동이 전해 오네요. ![]() 우리 아빠는 나를 번쩍 들어 올려요. 내 두 손이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이높이. ![]() 아빠랑 나는 마당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싹싹 치워요. 둘이 함께 일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 우리 아빠는 시내에 갈 때 나를 꼭 데려가요. 나는 아빠가 잘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이 아이가 너무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어요. 앞을 못 보는 아빠를 위해 아빠의 밝은 눈이 되어 주는 착한 마음, 정말 사랑스럽네요. ![]() 우리 아빠는 나한테 두발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줘요. 나는 이제 세발자전거를 탈 나이는 지났거든요. 아빠가 아이가 넘어질까봐 뒤를 따르는 모습에서, 자식을 아끼는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 내가 어른이 돼서 아들이 생기면, 아빠처럼 나도 아들에게 잘해 줄 거예요. 이번 오월에 아이가 다니는 원에서 가정, 가족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우리 아이는 커서 되고 싶은 사람이 아빠라 했고, 엄마 얼굴도 그리고 아이클레이로 만들어 오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 책은 더욱 절실하게 와 닿네요. 아이반에 보내어 모두 친구들과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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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일수록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 그리고 아빠인 듯 싶다. 시중에 엄마와 아빠 관련 된 책들이 많이 있다. 우리 아이도 아빠를 좋아하는데 많이 무서워하는 편이다.
아이의 눈에 비춰지는 아빠는 어떤 모습일까?
세상에서 제일 큰 우리아빠는 14명의 아빠가 소개 된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늘 아빠랑 같이 다녀야 하는데도 그게 좋은 아이..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 아빠가 가끔 자신을 올려다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
정말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주 사소한 것이다. 그냥 아빠랑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아빠가 좋은 것이다.
우리 아이가 보는 아빠는 어떨까? 아빠랑 함께 목욕하고.. 밥 먹을 땐 반찬도 숟가락에 올려주고.. 함께 공원으로 산책도 나가고...
사소한 일상속에 함께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아이가 커서도 아빠를 친근하게 여기겠지...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 주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고 있는 부모이기에.. 사소한 일상의 행복이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복을 아이도 느끼겠지....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 "아들아, 아빠는 너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단다."
매일매일 해 줘도 사랑이 넘치는 말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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