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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수, 그 치명적 유혹
"[서평] 생수, 그 치명적 유혹" 내용보기
생수가 왜 필요하게 되었을까? 어렸을때 농담으로 외국에서는 물도 사먹는다고 한던   데 우리도 그렇게 될 날이 오게 될까? 사람들과 그런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수   돗물의 물을 컵에 받아서 마시던 기억이 이제는 낯설게 다가온다. 그 당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물을 왜 사먹을까? 참 신기하네" 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꼭지를 틀고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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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가 왜 필요하게 되었을까? 어렸을때 농담으로 외국에서는 물도 사먹는다고 한던

 

데 우리도 그렇게 될 날이 오게 될까? 사람들과 그런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수

 

돗물의 물을 컵에 받아서 마시던 기억이 이제는 낯설게 다가온다. 그 당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물을 왜 사먹을까? 참 신기하네" 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꼭지를 틀고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고 운동장에서 뛰어 놀다가 타는 목을 축이

 

기 위해 한켠에 있는 운동장 수도꼭지를 틀고 땀도 닦고 물도 마시던 시절이 신기

 

하기만 하다. 그만큼 자신을 이루고 있는 환경이나 체제를 믿지 못한다는 말과도

 

같고 돈을 주고 사야하는 품목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토즈라는 곳의

 

세미나실에 들어가면 산소 공급을 해주는 장치가 벽에 부착되어 있어서 향수처럼

 

지속적으로 뿜어준다. 정말 실내가 건조하고 밀폐가 되어 있어서 답답함을 느낀다.

 

 

 

지금은 외출할때 작은 생수통 하나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패션처럼 되었다. 이제

 

개인 물컵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버려지는 생수통들은

 

그 규모가 대단하다. 컵보다는 쓰고 버릴 수 있는 가벼운 플라스틱 통을 사람들은

 

선호한다. 그만큼 지속가능한 삶보다는 일회용으로 분류되어지는 물품들을 더 많이

 

선택한다. 굴착기로 땅을 파고 물을 퍼내어 유통하고 뙤약볕에 생수병들을 노출시

 

키어 발생되는 발암물질들까지 우리는 돈을 주고 사먹는 것이다. 폐기되는 순간

 

까지 많은 문제를 간직하고 있는 생수의 생성과정과 유통부터 폐기까지는 가려져

 

있다. 사람들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광고를 통해 멋진 생수통을 들고 다니는

 

연예인들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얼마전에 '빗물과 당신'이라는 책을 통해서도 발견

 

했지만 올바른 정보를 공급받기 보다는 기업의 마케팅 기법에 의한 가공된 홍보

 

물들을 사람들은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의심도 없이 빗물은 산성비이고 수돗물

 

은 오염되어서 먹으면 안되는 것으로 교육받은대로 믿고 행동한다.

 

 

 

최대한 환경을 오염되지 않게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하는 시대에 우리는 존재

 

한다. 공기까지 사야하는 시대를 만나기 전에 주변 환경을 잘 살려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면서 살 수 있어야 한다. 부록에 나온대로 가정에서 물을 받아

 

서 생수대신 음용하는 방법도 실천해보고 개인 컵을 항상 휴대하여 종이컵을 사

 

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s*******t 2011.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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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생수, 그 치명적 유혹" 내용보기
물은 생명이다. 지구는 물 때문에 지구다. 물이 없는 생명은 무생물이다. 진화론을 믿든 창조론을 믿든, 두 가지 이론에는 물이 근본이다. 창조론의 근본도 물 때문에 가능하고 진화론의 시작도 물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 물을 사유할 수 있을까?   피터 H. 글렉의 ‘생수 그 치명적 유혹’(원제 Bottled and Sold)에서는 물이 어떻게 상품화 되고 있는지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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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이다. 지구는 물 때문에 지구다. 물이 없는 생명은 무생물이다. 진화론을 믿든 창조론을 믿든, 두 가지 이론에는 물이 근본이다. 창조론의 근본도 물 때문에 가능하고 진화론의 시작도 물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 물을 사유할 수 있을까?

 

피터 H. 글렉의 ‘생수 그 치명적 유혹’(원제 Bottled and Sold)에서는 물이 어떻게 상품화 되고 있는지 정리하고 있다. 단순한 상품화가 아니라 생수 산업의 실체가 자세히 소개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물을 사유화 하는 것은 아마도 석유를 사유화 하는 것보다 더 심각할 것이다. 석유가 없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물이 없다면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돈이 없어 석유를 얻지 못한다면 다른 수단을 강구할 수 있지만, 돈이 없어 물을 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생수 산업을 위해 움직이는 거대 자본의 힘에 경악을 느낄 것이다. 이미 우리 주변에 그런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단순히 잡은 그 생수병 속에 그런 자본의 움직임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더욱 흥미를 주는 이유는 수돗물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돗물과 생수를 비교하면 생수가 더욱 깨끗한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생수를 우리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생수와 수돗물의 미생물 검사 횟수와 검사 기준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수돗물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검사결과를 공개하지만 생수는 생수 회사가 스스로 검사한 결과를 행정기관에 통보만 하면 된다는 사실이다. 국내 언론에서 생수의 검사 결과를 공개한 것은 그런 점에서 동감이 가는 부분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생수를 운반하는 병의 문제다. 유리병이 아니라 PET병에 담기는 생수의 문제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 분회가 되지 않는 PET병의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면 음료수 PET병에 대한 인식과 생수 PET병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수 PET병도 음료수 PET병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지만 생수라는 이미지 때문에 망각했던 것이다.

 

제주도에 생산되는 삼다수라는 먹는샘물이 있다. 삼다수는 공기업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허가를 받은 제주도산 먹는샘물이 한진그룹에서 생산하는 ‘먹는샘물’이 있다. 최근에 한진그룹이 먹는샘물 지하수 취수량을 확대하겠다고 하자 제주도청은 심의위원회에서 허가를 하고 도의회 동의를 얻기 위해 토론이 한참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자체 지하수를 통해 존재하는 곳이다. 만일 그런 곳에 사유화된 샘물이 지속적으로 취수량 확대를 요구하고 허가한다면 어떻게 될까? (제주도에서는 먹는샘물 지하수의 공유화 개념으로 사적인 소유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법 제정 이전에 먹는샘물 지하수를 이용한 한진그룹은 지하수 판매 권한을 갖고 있다. 다만 취수량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과연 지하수의 취수량 확대가 정당할까?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유럽이 미국의 유명한 식당에서 생수 판매를 스스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유명식당의 친 환경적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그들의 노력이 흥미롭다. 생수판매량이 전 세계적으로 줄고 있다는 보고 역시 흥미롭다.

 

여름이 다가온다. 여행을 가거나 일상생활 속에서도 생수를 사게 되는데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생수 소비가 줄어들 것 같다

j*****p 2011.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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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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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에 이렇게 많은 비밀이 담겨 있는지는 몰랐다. 그저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쉽게 사고 쉽게 마시고 쉽게 버린 모든 과정들. 우리는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만큼 헛똑똑한 것은 아닐지. 그렇지 않고서야 내용만 바꾸면서 비슷한 잘못들을 끝도 없이 되풀이한다. 생수병, 그 다음에는 어찌할 것인지.   과학자들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과학자가 되면, 그래서 똑똑하게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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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에 이렇게 많은 비밀이 담겨 있는지는 몰랐다. 그저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쉽게 사고 쉽게 마시고 쉽게 버린 모든 과정들. 우리는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만큼 헛똑똑한 것은 아닐지. 그렇지 않고서야 내용만 바꾸면서 비슷한 잘못들을 끝도 없이 되풀이한다. 생수병, 그 다음에는 어찌할 것인지.

 

과학자들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과학자가 되면, 그래서 똑똑하게 기술을 하나라도 개발하게 되면, 기업가나 정치가와 힘을 합쳐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 오죽하면 전쟁 무기가 과학기술을 개발시켰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순진무구하게도 우리는 과학자들이 인류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 주리라고 믿는다. 그들 때문에 우리의 건강이 더 나빠지고 우리의 삶이 더 형편없어진다고는 전혀 짐작도 하지 못한 채.

 

물론 과학자들만의 잘못은 아니다. 인류를 위해 애쓰는 과학자들도 물론 있고, 과학의 어두움에 대해 미리 알아채고는 그 위험을 경고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과학이라는 게 좋은 것이라고, 과학적 발전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이라고, 과학기술은 누릴수록 편리한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수돗물보다는 생수가 더 안전하다고 믿는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왜 수돗물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생수와 생수병에 대해 연구할 것이 아니라 수돗물에 대해 연구하고 수돗물의 질을 관리해야 할 당위성을 알게 되고 수돗물의 확대 보급의 필요성을 알 수 있게 된다. 그게 바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과학의 길이라는 것까지.  

 

한 치 앞을 모른다고 말들을 하지만, 곧 대가를 치르게 될 것 같다. 우리가 너무 쉽게 오만해진 것, 과학기술을 악용한 것, 우선의 이익과 편리를 위해 미래의 가치를 무시한 것에 대해서. 그래서 아마 아파도 하소연할 데가 없어질 것만 같다.

 

115
그렇다면 소비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필자는 후끈후끈한 차 안에 며칠 동안 놓아둔 생수는 절대 마시지 않는다. 비록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해도 열과 빛이 박테리아의 성장을 도왔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려 깊은 소비자들은 이제 BPA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신형 플라스틱 병이나 경량 스테인리스 혹은 법랑질을 안에 입힌 알루미늄 병을 찾는다. 그렇지 못하다면 값싼 수돗물이 눈에 띌 때마다 플라스틱 재활용 물병을 비워 씻고, 다시 물을 담는 것이 현재로서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132
새로운 생수를 위해 엄청나게 투자하는 동안 보다 나은 수돗물을 위한 투자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형편이다.

 

173
저들이 극단적인 주장을 그럴싸한 과학적 용어로 포장하여 순진하고 무지한 대중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강매하고, 대안인 수돗물을 두려워하게 만들어 제물로 삼는 것은 확실하다. 물론 과학자들은 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잘 알고, 일반인 역시 어떻게 물을 청결히 하고 불순물을 제거하여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처리해야 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무지와 두려움에 편승해 설쳐대는 사기꾼을 규제해야 할 당국이 현실을 외면하는 한, 만병통치약을 외치는 악당은 우리 곁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러기에 현대판 협잡꾼들이 넘쳐나는 21세기에 이를 막아내야 할 정부 당국이 갈 길은 아직도 멀어 보인다.

 

271
우리가 흔히 마시는 500밀리리터 생수 한 병의 탄소 발자국은 10.69그램으로 계산된다. 이는 300그램 크기의 빵을 국내산 원료로 만들 때 배출되는 탄소의 양이며, 30년생 소나무가 한 달 동안 소비해야 할 탄소의 양이다. 이는 생수의 소비가 없다면 감수할 필요가 없는 손실 또는 위험이다. 국경을 이동하는 수입 생수의 탄소 발자국은 특히 클 수밖에 없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오는 ‘에비앙’ 생수를 마실 때는 절반쯤의 기름을 마시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생수, 그 치명적 유혹



YES마니아 : 로얄 j***6 2013.08.29.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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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생수, 그 치명적 유혹" 내용보기
자취를 하고 나서 한 동안 수돗물을 끓인 뒤, 보리차 티백을 넣고 식혀서 식수로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지금은 생수를 마시고 있는데...아마 수돗물보다 생수가 더욱 안전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에 가보면 많은 학생들이 생수를 책상 위에 놓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강의실 밖에만 나서면 급수대가 있는데, 굳이 생수를 사마시는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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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고 나서 한 동안 수돗물을 끓인 뒤, 보리차 티백을 넣고 식혀서 식수로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지금은 생수를 마시고 있는데...아마 수돗물보다 생수가 더욱 안전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에 가보면 많은 학생들이 생수를 책상 위에 놓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강의실 밖에만 나서면 급수대가 있는데, 굳이 생수를 사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미국의 입장에서 생수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첫째, 수돗물과 비교해서 과연 생수의 안정성이 보장되는가? 에 대한 질문에 저자는 no라고 말한다.

 

수돗물의 정화처리과정은 국가의 감시를 받지만, 생수 정화과정에 대한 법규는 각 부처마다

 

그 허용기준이 다르고, 규제의 맹점을 잘 피해나간다는 것이다.

 

둘째, 생수의 취수원은 어디이며, 문제점은 없는가? 에 대한 질문이다.

 

심층수니 북극아이스니 생수의 라벨에 붙어 있는 지명이나 그림들이 실제 생수의 취수원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더군다나 샘물이나 지하수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네슬레사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형성된 지역에서 물을 퍼올리고 있었는데, 사막화는

 

물론 그 지역의 생태계 파괴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었다. 비슷한 예로 늪이나

 

습지가 파괴되어가는 것에도 생수가 주 원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생수를 담는 용기인 PET플라스틱 병에 대한 이야기였다. 

 

유리나 알루미늄 용기에서 벗어나 PET병을 사용함으로써 수송이나 취급이 용이하겠지만, PET병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PET병에 담긴 생수를 마신다는 것은

 

그 생수의 1/4에 해당하는 원유의 소비를 야기시킴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재활용율이

 

높지 않아서 PLA라고 부르는 옥수수 원료로 만든 용기를 사용하는데, 이 또한 고온 고압 조건에

 

미생물까지 추가 되어야 분해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고, PET와 섞여 있을 경우 구분이 어려워

 

재활용시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하였다.

 

넷째, 생수 판매자들의 광고 전략이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통용되는 것인데, 이 물을 마시면 마치

 

V라인이 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거나,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환상을 심어주거나

 

산소 물을 마시면 젊어지고 두뇌에도 좋다고 한다거나 이 모든 것이 거짓 과대 광고임을 설명하고

 

있다.

 

다셋째, 물 맛에 관한 이야기다.

 

과연 생수의 맛이 수돗물보다 월등히 좋은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미국에서 실험을

 

하였다. 20여개의 생수와 수돗물을 블라인딩 테스트한 결과 놀랍게도 수돗물이 3위를 차지하였다.

 

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은 생수보다 물 맛이 좋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물 맛을 결정

 

짓는 것은 광물질들인데, 아연, 염화나트륨, 탄산염 등등이 그러한 예이다. 유럽의 경우에는 생수

 

라벨에 광물질 성분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미국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0% 이렇게 기록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수가 큰 문제가 되었던 경우가 있다.

 

몇몇 생수 제조업체를 제외한 대다수의 생수 제조업체에서 허용치 이상의 오염물이 검출되었던 것이다.

 

대장균의 경우는 인간의 대장에 서식하는 normal한 균으로써 유익하지만 음식이나 물에서 검출될

 

경우에는 지표균으로 작용을 한다고 한다. (대장균이 검출되면 다른 해로운 균들이 있음을 알 수 있음)

 

부산에서는 순수라는 수돗물이 생수로 나왔는데, 정확히 판매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걷기대회에서

 

나눠줘서 기억하고 있는데, 물맛도 괜찮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등의 무기물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내가 알기로 우리나라 수돗물 정화처리기술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서두에

 

밝혔듯이 내가 수돗물을 마시기 않는 까닭은 수돗물 정화과정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정화된 수돗물이

 

수도관을 타고 오면서 오염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었다. 노후된 수도관을 깨끗한 수도관으로

 

교체하여 수돗물이 식수의 자리를 되찾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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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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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TV에서 봤던 이미지 광고 외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다. 수질에 관해서도, 생산 과정도, 유통 상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언론에 보도된 생수 시장 규모나 시장점유율 등도 들쭉날쭉인 것까지 확인한다면, 우리가 생수에 대해 알고 있는 게 거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세련된 상품이라고 믿는 생수의 실체가 이렇게 오리무중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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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TV에서 봤던 이미지 광고 외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다. 수질에 관해서도, 생산 과정도, 유통 상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언론에 보도된 생수 시장 규모나 시장점유율 등도 들쭉날쭉인 것까지 확인한다면, 우리가 생수에 대해 알고 있는 게 거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세련된 상품이라고 믿는 생수의 실체가 이렇게 오리무중이었다니.” (p.260 염형철, 서울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사실이 그렇다. 분명 내가 중고등학생이던 시절 때까진 생수가 별로 없었다. 그 때도 생수가 유통되고 슈퍼마켓에 있긴 했지만 기억이 없다는 건 내가 사먹은 경험이 없다는 것인데... 확실한 기억은 대학 때이다. 친구들과 농구 한 판 하고 2리터짜리 생수를 들이키던 기억, 그것이 가장 생생한 생수에 대한 첫 기억이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생수를 계속 마시고 있다. 유독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많이 타는 내게 생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자동차 컵 홀더에는 일 년 내내 생수통이 꽂혀 있다.
그런데 한 번도 이런 물이 어디서 생산이 되고 수질은 어떠며 유통을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의심을 해보지 않았다.
실제로 생수 하나를 살 때마다 돈을 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내는 수돗물에 비해 당연히 깨끗할 거라 생각했다.


TV광고에 생수가 등장하면서 ‘이야~ 생수 산업도 돈이 되는 가보구나~’ 그냥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었다. 같은 제품의 생수가 몇 년 새 가격이 두 배나 올라도 1000원짜리 한 장 내면 동전을 거슬러 주어 비싸다는 생각도 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생수의 실체가 정말 오리무중이었다.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냥 승기가 TV에 나와 지하 200미터 암반수에서 뽑아낸 물이라 하니 불티나게 팔릴 뿐이다. 해양심층수다 알칼리 석회수다 하는 따위들은 일반 생수의 2-3배나 비싸다. 그런데 잘 팔린단다.
알고 보면 가장 오염 가능성이 많은 애비앙을 위시한 외국 생수는 불티나게 팔린다.

 


마실 물이 없어 눈으로 보기에도 탁하고 더러운 고인 물을 동물과 함께 퍼마시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일부 국가의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상대적으로 풍요한 나라 사람들이 점점 더 생수를 찾는 것도 수돗물을 두려워하거나 혐오하기 때문이며, 그 바탕에는 공공 수도 체계를 관리·감독·보호해야 할 정부에 대한 불신이 있다.” (p.221)

 

배가 불러서 그런 것인지 저자의 말대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서 그런 것인지 언제부턴가 어머니가 수돗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

아마 어린 시절 온 나라를 경악케 했던 <낙동강 페놀사태>에 대한 집단 트라우마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시골 할머니 댁에 가면 온 가족이 아무렇지도 않게 수돗물을 먹었다.

책에서도 저자가 여러 번 이야기한 것처럼 시골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의 상·하수도와 공공수도체계가 더 철저하고 깐깐하게 이루어 졌을 텐데 어쩐 일인지 도시 사람들은 통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

 


"정부가 수돗물의 불안정성, 수도 사업의 비효율성을 홍보하면서, 수도 민영화에 앞장섰다. 정부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상황에서, 수돗물의 음용률은 1퍼센트까지 추락하고, 그 반대급부는 고스란히 생수와 정수기 시장의 성장으로 귀결됐다."  (p.268)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한 영세 생수 업체는 거의 도산했다. 현재 생수 시장이 라면과 스낵 대리점을 이용한 농심(제주 삼다수), 음료 유통망을 활용한 롯데칠성·한국코카콜라·해태, 주류 영업망을 이용한 진로 석수앤퓨리스가 장악하고 있는 것은 시사 하는 점이 크다."  (p.269)

 


결국 문제는 또 다시 돈이다. 돈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돈은 결국 대기업 차지이다.

정부와 사법부, 그리고 대기업의 암묵적 합의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 외에는 달리 해석할 방법을 모르겠다.


물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권리까지 결국 가진 자들에게 빼앗겨 버린다면 다음번엔 뭘 빼앗겨야 할 지 벌써부터 두렵다.

 


“2007년도 전국 수도요금 평균은 1톤당 609.9원으로 시중에서 350원에서 700원 정도에 판매되는 생수와 비교하면 2,000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p.272)

 

나는 오늘도 수돗물보다 2,000배나 비싼 생수를 하나 사서 마셨다.

20,000배 비싸져도 물은 마셔야 하니까 그 때도 사 마시겠지?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과 국회의원들이 매일 아침 수돗물을 받아 마시는 광고를 실시간으로 몇 년 만 한다면 아마도 수돗물을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아니다. 그러면 더 안 마시겠지?

 



l****h 2011.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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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세요?
"우리가 먹는 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세요?" 내용보기
생수, 그 치명적 유혹   물은 생명이다. 물을 떠나서는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어린아이라도 알고 있는 사실일 만큼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을 하며 물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아이, 인간생활에 중요한 요소인 물이 각 나라마다 수액의 차이를 내며 값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시민들이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우리가 먹는 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세요?" 내용보기

생수, 그 치명적 유혹

 

물은 생명이다. 물을 떠나서는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어린아이라도 알고 있는 사실일 만큼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을 하며 물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아이, 인간생활에 중요한 요소인 물이 각 나라마다 수액의 차이를 내며 값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시민들이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처리되어 나오는 수돗물을 뒤로하고 사람들은 왜 굳이 돈을 들여 식수를 구매해서 먹는 것이지 궁금하다. 생수에 관련한 이 책을 읽노라니 정말 대동강 물을 팔아넘겼던 봉이김선달을 연상케 하는 책이다. 그렇다면 생수업자들은 봉이 김선달일까? 생수를 판매하는 것이 언제부터 허용이 되었는지 생각해 본다. 수돗물보다도 생수를 더 맹신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 작용으로 기인된 것인지도 무척 궁금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생수에 대한 연구는 1975년부터 진행이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기억한다. 1980년대부터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시작된 생수의 판매, 당시에는 생수를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었다가 1988년 서울 올림픽 즈음에 외국인들에게 생수를 판매하는 일이 임시로 허용한 일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1995먹는 물 관리법이 제정되었고 이 때부터 생수의 판매가 본격화 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근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소비가 계속적으로 증가된 것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생수 소비량이 약 285857라고 하니 1인당 소비하는 생수의 양이 500짜리 생수병으로 100병이 넘는다고 할 수 있다. 집에서 마시는 식수의 경우 보리차를 끓이거나 해서 먹었지 수돗물을 마신 기억은 없는 것 같다. 특히 여름이면 마시는 물의 양도 늘어났지만, 끓인 물의 경우에는 쉽게 상할 위험이 있어 불편함을 감수했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안전하고 맛도 좋은 식수를 사 먹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물병에 든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이 물이기를 바라고 물이란 것도 알지만 그게 어떤 물인지는 거의 모르며, 겉으로는 그럴싸한 이름과 역사적 연관성을 풍기지만 대체 어디서 온 물인지 알지 못한다. 그 물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이라고 짐작해보지만 그런 생각은 틀릴 가능성이 농후하며, 어떤 처리와 검사를 거쳤고 그 결과는 어떠했을지도 전혀 모른다. 물맛이 좋기를 바라면서도 실제로 물맛을 결정하는 광물질의 구성에 관해서는 들은 바 없다. p.81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었던 광고가 생각난다. 바로 분유의 광고이다. 프리미엄 분유를 사서 먹일 수 없었던 그 때 당시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한 마음을 지니고 살았는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한 쪽이 절이다. 신이 주신 축복의 모유를 밀어낸 분유회사의 당당한 광고, 위선에 치를 떨었던 기억을 어떻게 쉽게 잊을 수 있겠는가? 이번엔 생수가 국민들의 심기를 자극한다. 자연이 주신 섭리, 그 혜택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쫓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도 생존과 직결된 물의 문제라면 쉽게 용서가 안 될 것 같다. 아는 한 아기엄마는 생수를 아직도 맹신하여 아기의 분유를 타기 위한 물을 마련하는데 생수를 이용한다. 아기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어떤 기분이 들지 모른다.

 

환경단체에서 환경의 심각성을 강조할 때에 생수는 당연한 혜택인줄 알고 사람들이 수용했던 부분이다. 그런데 생수용기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이대로 간과해도 좋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우리가 믿고 마셨던 생수, 정말 안전한지, 육각수, 심층수 많은 물의 종류들이 물맛과 인체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얼마나 떠들었던가? 수돗물을 그냥 끓이면 맛이 없다. 그런데 생수의 경우에는 목에 걸리지 않고 잘 넘어간다. 물맛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 물을 선택하는 사람이나 물을 판매하는 사람들 모두가 장기적인 안목을 지니고 미래를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 어린아이들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물로 인해 전쟁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다. 아프리카에 대한 다큐방송을 보면 그곳의 아이들은 흙탕물일망정 그것도 먹을 물이 없어 먼 거리를 물동을 들고 물을 길어다 먹는다는 사실도 기억했으면 좋겠다.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불이 가까이 있는 것도 축복이라는 사실 기억했으면 좋겠다.

 

l*****1 2011.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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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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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물어보지 않았고 궁금해 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무도 이런 생수에 대한 의심을 한번도 해보지 않고 매일 마시고 손에 들고 늘상 그렇게 가까이 하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믿었던 것인지 아니면 당연히 그러려니 한건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이러게 이슈가 되고 나서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다니 정말 그동안 왜 그렇게 무심했던 것일까요?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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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물어보지 않았고 궁금해 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무도 이런 생수에 대한 의심을 한번도 해보지 않고 매일 마시고 손에 들고 늘상 그렇게 가까이 하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믿었던 것인지 아니면 당연히 그러려니 한건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이러게 이슈가 되고 나서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다니 정말 그동안 왜 그렇게 무심했던 것일까요?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인데 말입니다. 다른 먹거리에 대해서는 궁금해하고 원산지 표기다 뭐다 하면서 출처를 밝히라고 그렇게들 떠들어 대더니 하물며 조리과정도 없이 아무런 위생적인 과정을 거치는것이 없다는 생수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그렇게 방관하고 있었을까 싶습니다 내가 마시는 물인데 어쩌면 다른 식재료들보다 더 중요한 생수인데 말입니다. 생수는 시중에서 정말 늘 가까이 아무때나 쉽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 자판기에서 뽑아 구입할수도 있고 또 편의점에서도 어쩌면 가장 많이 팔리는 생수일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은 생수가 더 많이 팔리고 또 마시고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생수시장이 날로 날로 성장해 갈 때에 우리는 그저 싸게 편하게 구입해서 마실수 있다는 장점외에는 딱히 아무런 궁금증을 풀어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냥 편하게 아무 말없이 마시고 있으니 나도 그렇게 해야지 했던 것일까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바보같아 보입니다.

구제역 여파로 인해 가축들을 매몰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지가 그리 오래 되지않았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가축들이 무더기로 땅속에 묻히고 덮힐때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혀를 찼었지요 그런데 이런 생수에 치명적일거란 생각을 이제와서 하게 됩니다 그동안 제가 구입해서 마신 생수가 얼마였는데 이제 와서 이렇게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 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수를 퍼 올리는 전국 방방곡곡에 가축 매몰지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가까이에 구제역 가축들이 묻혀 있고 또 그 매몰지에서 나온 침출수들이 당연히 지하수로 오염이 된다는 사실은 불보듯 뻔한 사실인데요 아무런 근거도 없고 조사도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 암반수라고 광고하는 거짓 생수들을 우리는 매일 속아 넘어가면서 열심히 돈을 지불하고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 이런 대대적인 사기가 또 어디 있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입니다. 우리가 믿을수 없다고 말하던 수돗물보다 이렇게 생수가 오히려 우리 몸을 아니 우리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생각은 왜 해보지 않았던가 싶어서 억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진실이 무언지 알아야 합니다. 그저 우리 눈을 속이고 귀를 막고 있는 생수 시장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어떤 진실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진실로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앞으로 생수에 대한 투명한 판로와 생수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질 오염이란 우리가 약수터나 수돗물에서만 알아볼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생수에서 늘 이런 조사들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수 있는 그런날이 빨리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수돗물이 가장 안전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구수한 보리차가 우리 몸에 가장 이상적일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조금만 불편하겠지만 우리가 노력한다면 보리차를 생활화 해서 건강한 물을 늘 마시고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생수에 대한 신뢰가 하루 아침에 무너진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s****2 2011.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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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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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제목 참, 잘 지었다. 제목 그대로 생수란 이름은 치명적인 유혹이다. 우리가 마시는 그 어떤 물보다 최상급, 프리미엄이라는 지위를 차지하고 밑으로 정수기와 수돗물을 내려다 보고 있으니, 왠지 생수를 사서 먹으면 좋은물을 마시며 사는듯 하고, 수돗물을 마신다 하면 몹쓸 물이라도 되는양 생각되어지니 생수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서는 그야말로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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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제목 참, 잘 지었다. 제목 그대로 생수란 이름은 치명적인 유혹이다.

우리가 마시는 그 어떤 물보다 최상급, 프리미엄이라는 지위를 차지하고 밑으로 정수기와

수돗물을 내려다 보고 있으니, 왠지 생수를 사서 먹으면 좋은물을 마시며 사는듯 하고, 수돗물을

마신다 하면 몹쓸 물이라도 되는양 생각되어지니 생수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서는 그야말로

치명적인 유혹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우리나라에 생수 시판이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1989년부터 먹는 샘물의 국내 시판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본격화되었는데 찬성하는 쪽은 우리도

유럽이나 미국처럼 아무데서나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미네랄 워터의 시판을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반대하는 쪽은 먹는 샘물이 시판되면 수돗물 정책을 포기하게 되거나 수돗물의 질이

떨어지게 될거라고 논쟁이 불거졌었다. 그러다 결국 1994년 먹는 샘물의 국내시판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바 있다. 내 기억에도 학창시절 먹는 물을 상품화하여 시판한다는 뉴스 보도를 보고,

도대체 시판된다 한들 누가 돈주고 물을 사먹을 것인가 하고 의아해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전까지 알고있던 상식으로는 유럽은 지반이 석회석 지반이라 질좋은 지하수가 귀하여

물을 수입해 먹거나 먹는생물, 즉 생수를 사서 먹지만 우리나라는 산좋고, 물좋은 지형이라

수돗물을 그냥 먹어도 된다고만 알고 있었다. 실지로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를 다닐때도 아침에

주번은 커다란 주전자에 수돗물을 받아다 놓고 교실에 두고 먹었으며, 체육시간이라도 끝날라치면

우루루 수돗가로 몰려들어 씻고, 마시고 했었으니까. 누가 물을 사서 먹는단 말인가~

 

그런데 왠걸, 생수는 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해 지금은 집에서도 생수를 사다두고

마시는 집들이 많아졌다. 수돗물은 그저 씻거나 설겆이할때 사용하는 물이 되고 만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시판되는 생수는 수돗물보다 품질이 월등히 좋은것일까? 정부당국은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선전해대지만 늘상 들여다보는 매스컴이나 입소문으로는 수돗물이 못믿는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생수는 믿고 마실수 있는 물이고, 수돗물은 정말 믿을수 없는 물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의문점에서 시작된다. 생수의 질을 따져보고, 수돗물과 비교해본다.

만약 품질이 엇비슷하다면 저렴하게 제공되는 수돗물을 마시지 않고, 비싼 생수를 사마시는

이유가 뭘까? 또한 그렇게 팔리는 생수를 담고있는 플라스틱 병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으며

생수통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는 괜찮은걸까?

 

이쯤되면 아마 많은 분들은 짐작할 것이다.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시판되는 생수가 그리 믿을수

없다고 보도된 바도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도 플라스틱 통에 담겨 몇주, 몇달동안 창고에

쌓여있고, 햇볕아래 노출되어 있는 생수들이 세균번식에 안전할 수도 없다. 또한 취수원 자체의

안전성도 확보되지 못한 짝퉁 생수가 갖가지 브랜드로 포장되어 우리를 유혹한다.

 

그렇다면 수돗물을 제치고 대중적인 먹는 물로 자리매김한 생수를 대신할 또다른 물은 무엇이

될까? 정수기로 정수한 물이 될수도 있고,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쓴 수돗물이 될 수도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가격대비 품질로 봤을때 과연 수돗물을 대신할 물이 있을까 하는거다.

대학교 다닐적 상수도공학이란 과목이 있었다. 수돗물을 취수원에서부터 정수, 배수, 급수 각

단계를 거쳐 일반 가정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배우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학문이었는데 그때

하신 교수님 말이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있다. 가장 좋은 물은 수돗물을 끓여서 차게 해서 마시는

거라고 한다. 끓일때 보리나 옥수수등의 곡물을 넣어서 중금속을 흡수하고, 불순물을 흡착시킨 다음

산소가 많이 융해될수 있도록 온도를 낮춰 시원하게 마시면 용존산소의 양을 늘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다고~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최고의 물은 수돗물을 끓여먹는 거라고.

f******e 2011.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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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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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을 읽고 옛날을 생각해본다. 시골 우리 마을에는 마을 위쪽에 공동 우물이 있었다. 천연 암반의 바닥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가 모여서 물이 차게 되면 두레박을 이용하여 물을 길러서 모든 식수로 이용하였던 것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이 샘만은 마르지 않아서 우리 마을의 생명처로 여길 만큼 아끼고 사용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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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을 읽고

옛날을 생각해본다. 시골 우리 마을에는 마을 위쪽에 공동 우물이 있었다. 천연 암반의 바닥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가 모여서 물이 차게 되면 두레박을 이용하여 물을 길러서 모든 식수로 이용하였던 것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이 샘만은 마르지 않아서 우리 마을의 생명처로 여길 만큼 아끼고 사용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거의 모든 지역이 상수도로 연결시켜서 대부분이 상수도 물로 식수를 대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여러 환경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는 등의 환경의 변화가 주요 원인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간혹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표시하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생수업자의 치열한 약장수 마케팅과 함께 국가의 책임회피 등이 맞물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수만 더 빠르게, 더 강렬하게,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생수 천지이다. 특히 나들이나 여행이나, 등산 등 이동할 때 보면 생수 지참이 필수가 된지 오래 되었다. 물을 사먹는다는 사실 자체가 우습기도 하지만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말도 들어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고가에 잘 팔리는 생수는 대부분 플라스틱 병 속에 담겨 있다. 생수를 먹고 나서는 아무데나 버려지고 있는 플라스틱 병들도 또 하나의 엄청남 환경공해를 야기 시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들은 값싸고 건강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 갈수록 먹을 물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에 대한 국가적인 철저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하고, 국민들의 의식도 좋은 방향으로 과감히 개혁하는 쪽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계적 권위의 수자원 전문가인 저자는 ‘공공재’라는 잊혀진 물의 정체성에 주목하여 물의 상업화 시스템이 어떻게 우리들의 호주머니를 갈취하는 지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생수업자 그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생수의 불편한 진실을 시원스럽게 갈파하고 있는 것이다. 수돗물이 꺼림칙해서 마지못해 사려는 생수...언제부터 물까지 사고팔게 되었을까? 과연 생수는 먹을 만한가? 등 물 상업화 시스템과 그 속에 함축된 시대의 모순을 파헤치며 생수가 어떻게 우리의 건강, 생태, 인권을 위협하는지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 내용을 통해서 물 역사를 통해 우리 물에 대한 권리를 살펴볼 수가 있고, 수돗물과 생수 등 물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을 가감 없이 파헤치고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들을 과감히 교정해가는 변화를 주도했으면 좋겠다. 생수의 대안으로 수돗물을 국민들이 전혀 믿음이 갈 수 있도록 과감한 정책적인 투자를 통해서 불신을 완전히 씻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수돗물을 한 그릇 편하게 마시고 싶다.


m***3 201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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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그 치명적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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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백 투더 퓨처 3>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바에 들어가서 “물 주세요.” 했더니,바텐더가 물은 밖에 통에 있는 것을 먹든지 하고, 여기서는 위스키를 마시라며위스키를 내놓던 장면이 있었다.물을 사먹는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은 아주 과거의 모습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사먹는 음료수에 물이 포함된다는 것이 어색하던 시절이 있었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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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백 투더 퓨처 3>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바에 들어가서 “물 주세요.” 했더니,
바텐더가 물은 밖에 통에 있는 것을 먹든지 하고, 여기서는 위스키를 마시라며
위스키를 내놓던 장면이 있었다.
물을 사먹는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은 
아주 과거의 모습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사먹는 음료수에 물이 포함된다는 것이 어색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을 왜 사먹는지 이해할 수 없던 시절이 분명 있었지만,

2011년 현재, 
사먹는 물이 없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다.

거기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
그것은 마케팅 광고의 힘이다!!!

왜 생수를 사 마시는지 물으면 사람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 편리성, 물맛, 생활 방식 같은 이유를 댄다. (9p)

우리가 성공하면 수돗물을 샤워나 설거지할 때나 쓰일 것이다.

-수잔 웰링턴, 미국 퀘이커오츠 식품·생수 회사의 사장

그 말처럼 우리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상식이 바뀐 셈이다.

이 책에서 보고 생수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에 놀랐던 것은 물론이고,
나는 전혀 모르고 있던 생수에의 반란도 충격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 차원에서 생수 구매를 금지했다.

-유명한 레스토랑 셰 파니스의 사장 앨리스 워터스는 자기 가게에서 생수를 쫓아냈고, 이로 인해 네슬레는 좋은 고객을 잃었다.

-캐나다 : 이제 수돗물로 돌아갈 시간인가?

-캘리포니아, 미시간, 메인 주 등의 지역사회, 생수 공장 신설에 반대.

-뉴욕 시, 수돗물을 지지하자는 광고 시작. 파리 시도 이런 물결에 동참.


등등 미디어에서 생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생수를 금하자는 시민운동도 다원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3월에 방송된 ‘불만제로’에서 생수의 안전성을 정면으로 다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미디어에서도 생수에 대한 의혹의 뉴스가 보도되기 시작했다.
물론 생수의 진실을 알았다고 해서 그동안의 습관적인 생활 양식이 갑자기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그 편리성이나 물맛에 길들여져 버렸으니 달리 방도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의 솔직한 고백에 더 공감할 수 있었다.

필자도 생수 논란에 일관된 감정이나 논지를 유지하지 못함을 미리 고백한다.
나 자신조차 가끔은 생수를 사 마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수 산업의 문제점이 지극히 심각하기에 이 책에서는 확실한 주의와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할 것이다. (10p)

하지만 모르고 마시는 것과 알고 마시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다.

세상 천지에 믿지 못할 것들 천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미심쩍었던 생수의 현실, 생수를 담는 통에 대한 이야기, 게다가 환경까지 위협하는 업자들의 만행까지 낱낱이 알게 되어 마음이 불편하다.
이 책을 읽은 나도 ‘나 하나라도 소비를 줄여보자.’고 생각하겠지만, 어쩌면 시간이 흐르고 그런 생각조차 잊게 될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자본주의 사회의 무한 경쟁과 소비의 미덕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셈이니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작은 실천의 방법까지 살펴보게 되어 유용했다.
부록에 담긴 ‘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하는 수돗물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을 보며,
생수에 대한 맹신보다는 
변화의 방향을 현실적으로 실천해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s*****a 201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