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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싱그럽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아침에 수목원 길을 걸으면서 많은 식물을 접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아침 수목원이라는 원제목에 부제로 숲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을 정하였다. 그만큼 숲이 주는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 칼라풀한 사진들이 많아서 더욱 눈에 와닿았다. 특히, 이 책은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꽃들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휴식의 의미를 알고, 새로운 삶으로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 즉, 오랜 시간 묵묵하게 피어내는 꽃을 따라 걸어간 길, 그곳에서 발견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지혜가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숲의 질서를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삶의 질서를 발견하려고 한다. 1부 숲이 인생에 들려주는 이야기에서는 좋은 향기로 소문나는 백리향, 미학적인 거리를 아는 분꽃나무 등을 통해 숲을 이루며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2부 때론 길들지 않는 삶이 그립다에서는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사는 갯무, 바위보다 단단해진 풀 암대극 등을 통해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3부 빛을 바라다보니 빛을 닮았다에서는 오랜 준비 끝에 피는 미선나무, 남다른 결과를 낼 줄 아는 연영초 등 빛을 닮기 위해 빛을 바라다보는 삶을 설명하고 있다. 4부 척박한 땅의 꽃이 더 향기롭다에서는 죽기보다 살기를 선택하는 돌나물, 환경에 맞게 변신하는 솜나물 등 벼랑 끝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5부 사랑을 위해 나는 피네에서는 바다를 사랑해 모진 해풍을 견디는 해당화, 바위와 하나가 된 매화말발도리 등 사랑할 줄 아는 삶을 설명하고 있다. 6부 밥도 되고 약도 되고 벗도 되고에서는 인간의 모든 행동을 묵묵히 품어주고도 모든 것을 내어주는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6개의 테마 중 가장 감명깊은 부분은 4부였다. 아주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자연의 모습에서 인간도 이런 상황에 잘 대처하고 이겨나가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강인한 적응력과 정신력이 쌓아지는 것 같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한 모습에서 우리네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것도 야생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았다는 것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평소 나약하고 끈기가 부족하였는데 이 책을 통해 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야생화를 봄으로써 마음의 정화도 된 것 같아서 좋았다. |
![]() 오랜만에 수필집을 읽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아침수목원' 이라는 책입니다. 언뜻 들어보면 소설 같은 제목이지만, 이 책은 수필집입니다. 그것도 온갖 야생초와 야생화들의 생생한 사진이 작가의 진솔한 에세이와 함께 가득 실려있는 책입니다. 처음에 책을 펴게 되었을 때에는 이러한 책을 잘 읽어본 적이 없어서 지루하면 어쩌
나 하는 걱정이 사실 좀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문체가 간결하고 내용도 어 렵지 않아서 술술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쉽게쉽게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분의 책을 읽다가 보면 가끔 웃긴 장면들도 나오고 꽃의 이름이나 생김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같이 읽을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야생화와 야생초의 관한 설명만 진부하게 늘어놓았다고 하기에는 이 책이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도감같은 책이 아니라 마치 한편의 시집 같은 에세이 였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
가면서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해 나가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얼마나 자연이라는 존재 가 그 속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아 무렇지 않게 지나쳐 버리는 야생초와 야생꽃들로 작가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글들을 꽃피우셨다는 것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 따로 시간을 내서 읽는 책은 아니더라도, 지친 일상 속에서 금쪽같은 휴식시간을 얻 어 냈을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풋풋한 이야기, 그리고 약간은 웃기 기도 한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읽을때는 피식피식 거리게 되지만, 책을 덮고 나서는 한번씩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꽃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수수한 매력을 가진 야생초들을 보
면, 지금 내가 추구하는 것이 과연 진정 나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합 니다. 인간도 이 식물들처럼 보잘것 없지만, 나름대로의 삶의 의미를 찾아 더욱더 자 신의 내면을 가꾸어 가려고 노력하는 야생초들처럼 사람도 겉에 치중하기 보다는 더 욱 진솔한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적 가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소박한 존재들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 야생초와 야생화들은 언제나 각박한 현대사 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분들에게 일상에 끌려가지 않을수 있는 여유를 주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블로그 : http://chj6666666.blog.me/10110151651 북뉴스 : http://cafe.naver.com/booknews/259510 북카페 : http://cafe.naver.com/readbook/1277822 책사사 : http://cafe.naver.com/paperperson/25852 성공마을 : http://cafe.naver.com/successland/89676 책과 시너지 : http://cafe.naver.com/booksynergy/18019 북리뷰 메이트 : http://cafe.naver.com/brmate/20317 YES24 : http://blog.yes24.com/document/4227306 교보문고 : http://booklog.kyobobook.co.kr/choihj4297/1003596 인터파크 도서 : http://book.interpark.com/blog/choihj4697/21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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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면 그리고 이른 초여름 꽃은 핀다. 이름을 알던 모르던 제할일을 하기 위해 피고 지는 풀꽃나무들. 그나마 길가나 들에서 피는 꽃은 이름은 몰라도 얼굴이나마 익숙한데 높은 산에서 저 홀로 피는 꽃들은 그들의 특별함을 알고 부러 찾아오는 등산객들이 없으면 그나마 존재의 깊이도 무연해진다.
인간의 탈로 살아가는 지금 내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왜그리 욕심을 내며 힘겹게 살아가는지 반문하게 만든다. 설앵초. 그의 존재가 그러했다. 다른 여러풀꽃들도 깨달음을 전해주지만 유난히 더 설앵초가 맘에 들었던 것은 다음과 같다.
p.77 높은 곳에서의 삶은 살아가기보다 지켜가는 것이다. 중략 좀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면 좀더 많은 자격을 갖춰야 한다. 좀더 많은 인내와 고독을 감내해야 한다.
앵초로서의 평범함을 버리고 힘겹지만 특별함을 원했던 설앵초가 높은 산, 그것도 폭설이 내리는 곳을 터전으로 삶기위해 무던히 노력해야했다. 자신을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호사롭게 만들기 위해 그곳에 올라간 것은 아닐것이다. 스스로가 높은 곳, 좀 더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그래서 보람을 느끼는 곳을 택했을 것이다.
보람을 느끼게 만드는 풀꽃이 어디 설앵초 뿐이랴. 팥알스럽지 않다. 그저 꽃봉우리가 그만한 크기로 보여진달까 색도 라일락이나 이팝나무에 가깝다. 게다가 열매를 잘 맺지 않은 단점또한 가지고 있지만 쉴새없이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헛짓으로 보여질 테지만 팥꽃나무가 필무렵이면 조기가 풍어를 이루는 조기꽃나무란 별명도 가질만큼 맘으로 자식을 품어내는 고운 행태를 가진 팥꽃나무.
소개한 두가지 풀꽃나무 외에도 에델바이스라 불리기도 하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피는 산솜다리, 보기만 해도 커다란 꽃잎에 으아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큰꽃으라리 등 책, 아침수목원에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귀한 존재를 만나게 해주는 '뜻깊은 장소'를 만들어주었다.
생각을 하고 산다는 우리네보다 더 많은 깨달음과 자연의 섭리를 일궈가는 풀꽃에게서 5월의 초여름의 싱그러움만 알게 아니라 절제하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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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목원은>은 생태안내자이며 야생화 사진가 겸 풀꽃나무 칼럼니스트인 이동혁 씨가 직접 사진을 찍고 글을 쓴 무척이나 아름다운 책이다. 사진에 담긴 꽃나무들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작가의 글도 인생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꽃피우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밝힌다. “세상은 왜 아름다운가? 누가 하지도 않은 이 질문에 답을 얻기까지 나는 너무 많은 날을 살아야 했던 것 같다. …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되면서부터다. … 그들(풀꽃나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들의 모습과 살이 닿아 있다. …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가 다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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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을 한 것은 아니고, 둘레길을 따라 쉬엄 쉬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그런데 공원이나 산을 다녔을 때와는 다른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수목원>을 만나고 나서 다녀온 길이라서 그런지 길가에 피어 '나를 보고 있나요?'라고 묻는 것 같은 숲의 생명들이 속삭임이 들리는듯 싶었습니다.
이 책 <아침수목원>은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꽃들의 노하우를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그들의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많은 것들을 함께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숲이 인생에 들려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총 여섯 개의 파트로 나뉘어 숲이 이야기 하는 꽃, 꽃들에 대해 들려 주고 있습니다. 꽃, 풀, 나무 등 자신들의 이름과 함께 의미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 옆에는 언제 피어서 만날 수 있는지와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또, 여러해를 거쳐 만날 수 있는지 한해, 한해 살아가는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꽃의 시작이라고 하는 '변산바람꽃'을 시작으로 이 책에서 숲의 생명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지의 숲 속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며 지나갔기 때문에 미쳐 보고도 그냥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만나고 어제 갔던 남한산성에서의 둘레길의 산보에서는 찾고자 해도 찾지를 못했답니다. 아마도 2~4월에 피어나는 꽃이기에 그럴것 같습니다.
- 변산바람꽃 -
쌀밥의 추억이라고 하는 '이팝나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제목이 기억나지않네요)에서 '이팝나무'에 대해 언급되었었는데 이렇게 책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내 마음속의 화살 '화살나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며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멸종위기의 높은 신분을 가진 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거목 '암매'를 만났을 때는 이 식물이 정말 나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작은 것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무이며, 한라산 백록담 암벽지대에서만 자란다고 하니 귀하디 귀한 분을 만난 것 같습니다. 6월 한라산 정상 주변으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달에는 이 귀한 분을 만나고파서 제주도에 날아가고 싶을 지경입니다.
- 암매 -
'미선나무'에 피어나는 꽃은 오랜 준비 끝에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 4월, 경기도와 충청도의 산기슭에 피기에 지금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어제 둘레길에서 언듯 본 듯하기도 합니다. 그냥 느낌이겠죠. 아마도 세계에서 유일한 미선나무속에서도 단 1종만이 존재하기에 보고싶어서 보았다고 느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는 너무나 이쁜 꽃들이 만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도 불리는 '산솜다리'는 이 호칭을 거부하고 에델바이스를 알프스의 '산솜다리'면 이해할 것 같다합니다. 6~7월 설악산 이북의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다고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산솜다리'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서핑으로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담지 않았습니다. 숲 속의 환경미화원 '나도수정초'도 이름뿐만 아니라 그 모습도 매력적입니다. 5~7월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마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도도한 미인 '얼레지'는 그 모양새가 가얇픈 여인네 같습니다. 모양새와 다르게 잎을 물에 담가 독을 우려낸 후 나물로 만들어 비빔밥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산과 들에는 보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 같은지 아니면 잠시 쉬어가라는 듯 자신을 주는 이가 있습니다. 달고 맛난 산중 간식 '으름덩굴'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산에서 맛보는 앵두 '산앵도나무'의 열매, 두릅나무의 '두릅', 산딸나무, 매실나무 등 보는 즐거움과 맛보는 행복까지 같이 주는 이들이 있어 산보가 더 즐거운지도 모릅니다.
- 으름덩굴 -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쳐지나가기에 그동안 몰랐던 그들을 여유를 갖는 것 만으로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유를 가지고 관심을 보태면 내가 지나가는 출, 퇴길의 항상 보던 그 길, 그 나무와 생명들이 새롭게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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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본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 제목부터 나를 설레게 하였다. 아침수목원(부제 : 숲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햇빛이 반짝 빛나는 맑은 하늘 속에서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수목원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책은 시간을 두고 읽고 싶어졌다. 기존의 나의 독서습관은 책을 한 번에 몰아서 읽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책 한 권을 그 날 다 읽어버리는 경우가 흔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침의 상쾌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매일 조금씩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이 주는 상쾌한 기분을 아침마다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책의 구성은 총 6개의 주제로 각 주제마다 어울리는 식물들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선인장, 모란, 엉겅퀴 부터 해서 이름부터 생소한 큰꽃으아리, 해녀콩, 백작약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각 장에는 식물들의 사진과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와 시기가 적혀있어 독자들이 책으로써 만족하지 말고 직접 그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게 하는 배려를 하고 있다. 저자는 책 속에 등장하는 식물들의 존재의 이유를 우리에게 소개하며 우리의 관심을 유도한다. 우리가 길거리나 계곡 등에 놀러갔을때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들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이다.
어린시절 시골에 살던 나는 산과 계곡을 많이 놀러가곤 했었다. 그때마다 이름모르는 예쁜 꽃들을 따다가 꽃바구니, 꽃왕관을 만들며서 놀았었다. 그 시절 이름은 모르지만 자연속에 존재하던 많은 꽃들과 풀들은 나의 친구가 되어주곤 했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그 행복했던 시간도 추억이 되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련하게 생각나게 되었다.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갔던 기분이 들었다 책을 읽는 그 순간만큼의 나는 어린시절의 내 모습이 된 것이다. 요즘같이 사회에 치이고 사람이 치이는 세상속에서 점점 지쳐가는 나에게 이 책은 만병통치약 처럼 다가왔다. 내가 잃고 살았던 추억,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순수하고 밝았던 나를 느끼게 해주었다.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르는 마음의 아픔, 상처를 치료해주고 기운을 주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한명이기에 자연의 느낌을 전달해주는 이 책은 무척 소중하다. 바쁜 생활속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치유를 받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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