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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라져버린 하루히를 되찾기 위한 쿈의 사투를 그린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다음권인 폭주편은, 크리스마스 사건 편의
전 후에 해당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일어난 작은(?) 에피스드들을
다룬 단편들입니다.
여름방학이 1만 5천번 넘게 반복된다는 등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데요. 컴퓨터부의 노트북 네대를 빼앗는 등의
악랄함도 스즈미야의 여전함을 잘 보여줍니다.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신격의 능력을 지닌 사춘기 소녀. 세계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종잡을 수 없는 여고생이 존재하는 세상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의
이젠 고전이 된 라이트노벨입니다. 다시 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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