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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면 딱인 아이템을 발견했네요.
요즘처럼 험한 시대에 아들, 딸 함께 키우면서, 이런저런 안좋은 일에 피해자가 되면 어쩌나? 걱정과 동시에, 가해자가 되는 일 없게 키워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도 함께 느껴집니다.
이런저런 케이스와 기사들도 찾아서 미리미리 공부해뒀어도, 수시로 불쑥불쑥, 게다가 공부한 케이스에 딱 맞지 않는, 응용된 질문을 아이가 던질때면, 우물쭈물 당황하기 일쑤였는데요.
이 책을 접하고선, 왜 진작 몰랐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출간된 책이기에, 한국사회의 한국부모에 잘 맞는 내용들이고, 더욱이 성교육 과 아이들의 질문 사례들에 있어서는, 자세한 예시와 함께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자녀 키우는 집에 필독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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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가 되고나서 남편이 한 얘기가 있었답니다 성교육은 걱정하지마, 내가 시킬테니까... 늘 이렇게 남편이 말하였기에 성교육 저하고는 상관이 없는 먼 얘기인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는 아빠보다는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 우리집 남매들.. 특히나 전 딸아이, 남자아이 남매랍니다 샤워할 때 두아이를 남편한테 씻겨달라고 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남편이 혼자만 씻을려고 하네요 아,,이런.. 가끔은 부탁하지만 제 몫이 되었지요 어느날 6살 아들녀석이 하는 말 엄마 내 소중한 고추도 어른이 되면 털이나나요? 깜짝 놀랬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응 어른이 되면 나.. 아,, 그렇군요 이렇게 아들과의 대화는 끝이 났답니다 그날부터 전 남편만 믿고 있었던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지요 이런 제 고민을 아는지 전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지요 하루에 몇장씩 몇장씩 우리아이들을 생각해가면서 앞으로 이렇게 물어볼수도 있구나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지를 이책을 통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지요 내가 어렸을적엔 이책속의 내용들이 중학생이면 해당이 되었을것들이 많은데 지금은 참..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에 해당되다니... 특히나 저같이 아들, 딸 남매를 둔 전 딸아이와 아들 두가지 입장을 생각해야하잖아요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받아서인지 엄마 제 고추는 샤워할 때 살살 해주세요 아기씨가 있으니까요 내 소중한 곳이라고 말하는 두아이.. 앞으로 두아이가 성에 대해 물어보면 지금 생각해봐도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이책을 통해 먼저 아이들이 갑자기 물어봐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줄 준비를 해야겠어요 이 책 덕분에 남편한테만 맡겼던 우리아이들의 성교육 이책을 통해 값진 공부를 했답니다 혹여나 넌 알꺼 없어 이런 무성의한 답을 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알려주고 내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이 책을 지금에서라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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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책을 읽던 아이가 '부부관계'가 뭐냐고 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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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올해로 벌써 결혼생활 이십 년을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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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부보를 위한 성교육 Q&A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기획 : 한국성폭력 상담소 지은이 : 김백애라 정정희
우리 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랍니다. 요즘 학교를 다니니 더 큰 아이들도 만나게 될테고 가끔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학기초에 아이들이 장난으로 음경을 만지는 장난을 하기도 헷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우리 진이 때는 몰랐었던 부분들이 호야에게서 보이네요..ㅎㅎ 우리 호야는 그런 장난도 하지만 호기심도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 지 그야말로 난감한 경우가 있다지요..*^^*
그냥 기본적으로 '성기'에 대한 명칭은 정확하게 해주어야한다고 해서 그 부분은 우리 아디들 어렸을 때 해서...별 부담은 없구요.. 남자나 여자의 성기는 정말 소중한 부분이니 소중하게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거나 보여주거나 하면 안된다는 정도~~~~ 이 정도의 성교육만 시켜왔고 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이 책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싣고 있답니다. 그래서 아주 기초적인 성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참, 그 전에 우리 어른들의 성교육 준비에 대한 테스트도 있어 흥미롭고, 또 나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언뿐 아니라 실제 상담사례와 함께 또 실생활 속에서 답해줄 수 잇거나 공감되는 댓글들도 함께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답변도 있지요..!!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더 확실하게 말해주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책의 서두에 나와 있는 것처럼 성에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내 아이에 맞추어 옳은? 가장 적합한 답을 찾아야겠지요..!!
이 책을 통해서 또 하나 알게 된 사실은~~ 성교육을 하면서 아니, 성기에 대한 교육을 하면서 생식기에 대한 부분과 함께 하는.. 그런 오류를 범하는 부분에 주의 해야한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성 = 임신과 출산' 이라는 단순한 사관관계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 그리고 또 하나.. 요즘 아이들 참 빠르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는 아직 모르지만~~~~ 다른 친구들은 이미 시작된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있은 우리 진이와 호야를 위한 성교육 잘 받았습니다..!!
한 권의 책이지만.... 아이들의 거침없는 질문에도 난감해하지 않을 정도의 유연성과 의연함을 갖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초등입학 전 아이를 둔 엄마, 또 아빠들 꼭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아이들의 성교육부분...아빠들 많이 간과하고 계시죠..!! 그러지 마세요~~~~*^^* 엄마들에게도 아이들의 성교육까지 믿고 맞기신다면.. 우리 엄마들 벅차요~~~*^^* 우리 함께 해요.. 아이들의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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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7살난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가끔은 마음이 무겁고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뉴스에서 어린이와 관련된. 특히 성에 관련된 사건과 사고를 접할때면 더욱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가해자든, 피해자든 사건에 관련된 아이들의 나이가 점점 어려진다는 사실은 부모로서 더이상 방관만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도 요즘 아이들이 성에 관해 얼만큼 조숙한지 알고, 우리 아이에게 바람직한 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만나보게 된 책 한권... 바로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입니다.
이 책은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기획하고, '김백애라'와 '정정희' 씨가 지은 책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어요. 작년부터 문학동네 온라인 카페에서 '성깔 있는 성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성교육에 대한 고민들을 이야기 나눈 것을 저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때 다루어진 질문과 덧글, 대화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전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들러 성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대화법을 배우기도 하며 간간히 접해 보았던지라, 책으로 만난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이 더 반갑고 좋더라구요.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요? 2장. 성교육을 향한 첫걸음 3장. 우리 안의 고정관념 깨기 4장. 아이에게도 '성'이 있다 5장. 놀이와 폭력 사이 6장. 성폭력에 맞서는 법
이 책에서는 부모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부모인지... 자신의 성 의식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성적 호기심을 알아보며 이에 대처하는 방법과 우리 사회의 성 의식,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 성폭력에 대응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부록으로 '성폭력 피해 대처 매뉴얼'과 '전국 성교육.성폭력 관련 대표 상담처'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참 놀라웠던 사실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이른 시기에 성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성을 접한다는 사실이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워낙 일찍 몸이 성장하는 편이라서 초등학교때 빠른 발육만큼이나 성에 대한 인식도 급격하게 변했을 거라고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세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아직 거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랍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답니다.
지난해 유치원에서 아이에게 "위험"을 주제로 발표 준비를 해오라는 숙제를 받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랑 위험에 대해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성'에 관련된 다양한 유아책을 접하면서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이런 교육을 하는구나... 우리때와는 정말 다르네...' 싶은 생각이 든 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이렇게 유치원을 다니면서 나와 다른 성을 가진 아이를 사귀고 교육을 받으면서 성에 대해 급격하게 눈을 뜨는것 같아요. 가끔씩 저희 딸아이도 성에 관련된 질문을 해서 저를 당황시키기도 하고, 웃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 "엄마, 친구네 엄마와 아빠는 많이 사랑해서 동생이 생겼는데, 엄마와 아빠도 사랑 좀 많이 하면 안돼? 얼른 동생 만들어줘...", "아기들은 엄마 찌찌를 어떻게 먹어?" 이렇게 아직은 가벼운 수준의 질문인데 조금 더 깊은 질문에는 어떻게 답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고 고민스럽네요... 그런데 이번에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책을 보면서 성교육에는 특별한 시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지는 동질감에서 시작된 비슷한 고민을 함께 하면서 앞으로 내 아이에게 부모로서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사람들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대화'가 아닌가 싶어요. '성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네요. 성에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그야말로 '제대로,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부터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중요하듯, 우리 아이들이 성적인 주체로 자신감을 가지고 잘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 자신의 성의식을 되돌아보고 성을 편하게 느끼는 자질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나서 우리 아이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할 듯 싶어요...
성에 대한 아이의 질문에 명확하고 정확한 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은 아이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망설이거나 외면하기 보다는 어떤 대화로 풀어가야 할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모에게 '성'에 대한 좋은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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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 키를 훌쩍 넘어버리고 변성기 목소리 덕분에 내 아들인지 남의 아들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꽉 채운 12세 아들. 일찌감치 성교육을 시키고 싶었던 건 이미 옛날 이야기. 어느새 혼자서도 뭘 알았을 나이가 되버렸다. 뒷짐지고 모른척 하시는 아이 아버지. 결국 내가 나서기로 결심했으나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던 성교육. 망망대해에 등대같이 등장하신 책,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아주 유용했음. ㅠㅠ 한국성폭력상담소가 기획해서 전문적으로 성교육 상담을 하는 분들이 쓴 책이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주고받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 그러다보니 엄마들의 살아있는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현실감이 넘친다. 카페에 올라온 고민, 질문과 댓글까지 함께 담아와 읽다보면 피식 웃음이 나는 상황은 덤. ㅎㅎㅎ 자녀가 힘든 상황이 닥치거나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라는 건 당연한 일. 나 역시도 그런 부모를 꿈꾸며(?) 지금까지 왔지만. 엄마인 나도 꺼내지 못하는 성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가 먼저 꺼내길 바란다는 건 무리다 싶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을 해줘야 할 지도 모르겠고. 바로 이 지점에 대한 해결책을 선물한다,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이란 책이. 엄마들의 가장 많은 고민은 역시 자위. 어른은 해서 된다 안된다의 문제에 촛점을 맞추지만 아이들은 자위 후의 영향에 대해 고민하더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저자는 감염을 막을 수 있게 손을 깨끗이 씻고 아주 개인적인 문제니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한다고 가르치라 한다. 나의 느낌이 소중하듯 남이 느끼는 것도 소중하니 함부로 남의 몸에 손을 대선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들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니 드러내서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해주라 한다. 막막하고 난감했던 성교육의 길이 보이는 기분.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라며 고민에 대해 말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응용해서 말하기도 좋겠다. 참 좋다. 인간 대 인간으로 성을 바라봐야 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시각을 가지니 든든하다. 조금 더 아이가 어릴 때 봤더라면 좋았을 걸, 후회 한가득. 당분간은 성교육을 위한 책이라면 무조건 "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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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선뜻 손이 간 이유는.. 난감한 어른이란 말에 공감이 가서 인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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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아이 난감한 어른> 책 제목부터 표지 그림부터 나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1학년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서는 성교육은 난감하면서 어려운 피할 수 없는 숙제였다. 난감하고 절실한 숙제인 것이다. 아이와 함께 성문화 센터도 방문도 했고 성교육 강좌도 들으러 다녔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들과 성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tv에서 뽀뽀하는 모습이라도 나오면 아들들은 고개를 돌려버리고 난 그 모습을 보고도 아무 말도 못해주고 있다. 이 책에 몰두하게 읽기 전에 나는 어떤 성의식을 가진 부모인지라는 테스트를 만났다. 그래도 아들 셋을 키우면서 교육도 받았고 성교육 강의를 들었던 나는 조금은 개방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준비가 많이 필요한 부모였다. 이렇게나 나는 무지한 부모였구나란 생각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준비된 부모가 될 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책은 일상생활에서 궁금하던 그리고 당황스럽게 만든 사례의 질문에 아이들의 심리, 부모의 입장, 전문가의 답변이 질의 응답형식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나의 경우와 비교하며 입장을 바꿔가며 답변을 생각해 보게 되어있다. 책에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성교육은 단순히 성기나 섹스 등과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타인에 대한 배려로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성교육은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듯 어렸을 때부터의 교육이 필요하는 것이다.
부모가 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를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풀어낼 수 있을 때 아이들의 성교육이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아이들과 성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나누었는지 돌아보려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또 혼자가 아니라 가족 모두가 아이 성교육을 고민하려면
전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이런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성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몸과 성도 존중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