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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읽던 아이의 집중한 모습이 눈앞에 선 하네요. 7살인 딸은 아직 이가 하나도 빠지지 않았어요. 6세때부터 어린이집 친구들은 하나 둘 씩 이가 빠지기 시작하고, 7살이 되니 동생들도 이가 빠지기 시작하는데, 왜 자기만 이가 안빠지냐고 나는 언제 이가 빠지는 거냐고 묻던 아이...
이를 빼는 것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 한편 다른아이들과 비교해서 이가 빠지지 않는 것에 속상해 하는 모습이 책속의 동현이와 꼭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이는 이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권장 연령은 6세까지로 표시되어 있지만, 아직 이가 빠지지 않은 7세 딸에게도 이빠지는 기분은 미지의 세계이니 권장 연령과 상관없이 아주 집중해서 보더군요.
이책과 함께 다른책들 여러권을 줬는데요. 이책만 바로 연속해서 두번을 읽더라고요.
그만큼 자신의 마음과 꼭 같은 책이었나봐요.
치과에가서 확인해 보니 저희 딸은 치아 성장이 늦는 편이라서 초등학교에 가서나 이가 빠질 거라고 하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이가 빠진 그 느낌을 궁금해 하겠죠?
아마 처음으로 이를 뺀날, 국수를 해달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 틈으로 국수룰 쭉쭉 빨아올려 먹는 놀이를 해보겠죠? ㅎㅎ
재미있고 기발한 책인 것 같아요. 어쩜 아이들 마음을 그렇게 잘 그러냈는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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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큰 딸아이 영구치 어금니가 났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루 사이에 쑥 올라왔더라구요. 그때 참 놀라고, 신기하고 그랬답니다. "울딸 많이 컸네" 하면서 영구치 어금니 올라온걸 축하해 주었네요. 아직 이가 빠지지는 않았는데, '이제 곧 빠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딸아이 유치원 친구들은 많이들 이가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여러번 했는데요. 그런 울아이에게 딱 맞는 책을 선물해 주었답니다. 아이도 참 좋아하네요.
동현이는 울아이처럼 아직 이가 빠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자꾸 아기라고 놀린다고 하네요. 이 빠질 때까지 유치원에 안 가겠다고 합니다. 이 설정이 넘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지어지더라구요. 엄마가 말합니다. "아기는 이가 빠지는 게 아니라 이가 나야 하는 거야!" 참 현명한 엄마죠? 엄마의 말에 마음이 편안해져 유치원에 가는 동현이, 근데 이 빠진 친구가 또 놀리네요. 동현이가 젤 좋아하는 국수 간식이 나오는 날, 모두들 빠진 이 사이로 국숫발을 빨아올립니다. 너무 부러워하는 동현이..이 모습도 자꾸 웃음이 나네요. 간식도 제대로 못 먹고,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이가 빠질 때 두려움을 느끼게 되죠. 또 이 빠진 모습을 창피해 하기도 하구요. 그런 불안한 마음들을 기대감으로 바꾸게 해주는 게 바로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이가 빠지면 이런 좋은 점도 있구나' 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들 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려놓은 그림과 재미난 내용이 더해져 아이가 참 이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이가 빠지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기분 좋게 기다리게 될 것 같아요. 이갈이 할 시기의 친구들이 읽으면 더 재밌는 책, 제목도 너무 맘에 드는 책 '국숫발 쪽 후루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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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먹는아이] 국숫발, 쪽 후루룩 이라는 책이에요. 표지에서 보이는 아이의 국수먹는 표정이 참 귀엽지요?
익살스러워서 얼른 책장을 넘기게 하는 책이네요.
이 책 같이 읽어볼까요?
동현이는 아침부터 유치원에 가지 않는다고 엄마를 피해다니네요. 오늘은 동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국수를 먹는 날인데 이상하죠?
엄마가 이유를 묻자, 동현이가 하는 말.
"엄마, 왜 나만 이가 안 빠지는 거야? 우리 반 애들은 다 이가 빠졌는데....."
동현이네 반 아이들은 모두 이가 빠졌지만, 동현이는 자기만 아이같다는 생각이 드나봐요. 동현이의 얼굴은 어느새 눈물범벅이 되었어요.
동현이는 이가 빠지지 않아서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아기는 이가 빠지는 게 아니라 이가 나야 하는 거라는 엄마 말씀을 듣고는 편안하게 유치원으로 차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동현이는 이가 빠진 친구가 빠진 이 사이로 국수를 먹을 일이 부러워졌지요.
유치원 친구들은 모두 이가 빠진 틈사이로 국수를 후루룩 빨아올렸지만, 동현이는 그러지 못해 속상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국수를 먹었어요.
그런데, 거울 속 동현이의 모습은 이가 빠진 모습이었어요.
거울 속 동현이는 빠진 이 사이로 국수를 후루룩 후루룩 빨아올렸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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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처럼 이가 빠지지 않아 좋아하는 국수도 먹기 두려워진 동현이. 하지만, 거울 속 동현이는 현실 속 동현이가 바라는대로 빠진 이로 국수를 후루룩후루룩 빨아 올렸어요.
동현이의 꿈일수도 있고,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이 일로 동현이의 마음은 변화된 것 같아요.
사실, 이가 빠지는 건 자연스러운 거지만,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빠진다면 초초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러한 아이의 모습이 잘 나타나있고, 그림도 정말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워서 누구라도 좋아할 책이네요 ^^
이 책을 보고나면 엄마나 아이나 모두 국수가 먹고 싶을 것 같아요. 후루룩~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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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연령이 되면 이가 빠진다는 사실을 아주 재미있게 그려 내고 있어요.
아이들 무서워 이가 흔들려도 말을 안하고 있다 옆으로 삐죽 나오면 그때서야 이야기 하곤 하는데...[울 큰아들이 그랬거든요... 쿄쿄]
국숫발, 쪽 후루룩을 읽고나면 아마도 신나서 이야기 할것 같아요... 이를 빼는건 하나 아프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이거든요.
아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담았다고 해야할까요?^^ ㅋㅋ... 같은 상황에서 어른들이라면 아이들마냥 부러워 하거나 즐거워 하지 못했을것 같거든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의 커가는 과정을 잘 담아낸 책이다 싶어요....
국수를 먹고 있는 아이의 표정이 정말 귀엽고 이쁘네요... 이 사이로 구멍이 뻥~ 뚫린 모습도 이쁘고 말이죠... 울 큰아들 언제 그랬나! 싶어요. 이제 곧 울 꼬맹이도 뻥~ 뚫린 이를 드러내며 웃겠지요^^
뻥! 뚫린 구멍으로 먹는 국수 맛이 더 특별나 보이는 아이들~
그럼 책 속으로 살짝 들어가 볼까요?^^ ![]() 유치원 같은 반 친구들은 이가 다 빠졌는데 우리의 주인공 동현군만 이가 하나도 빠지지 않았네요. 그래서 동현이가 좋아하는 국수를 먹는 날 임에도 유치원에 가기 싫다는 동현이~ ![]() 엄마의 설명에도 맘이 풀리지 않는 동현이~~~ 눈물 범벅이에요...^^
이가 빠지지 않으면 아기라고 한 친구들의 말이 계속 맘에 걸리는 모양이에요.
아기는 이가 빠지는 게 아니라 이가 나야 하는 거란 엄마의 대답을 듣고 마음이 편안해진 동현이 유치원으로 출발~~~ ![]() 정섭이의 눈을 피하고 싶었건만... 왕눈이 정섭이를 피할 순 없었어요. 쪼르르 동현이에게 달려와 오늘도 맛있는 국수를 빠진 이 사이로 쪽~ 빨아먹겠다고 말을 거네요.
마냥 부러운 동현이~~ 아이들이죠^^ 얼마나 부러울까요....
![]() 친구들은 서로 이 빼는 이야기를 하며 깔깔거리지만 동현이는 그 이야기 속에 낄 수 없었어요.
드뎌 오후 간식 시간~~
모두 빠진 이 사이로 국숫발을 빨아올리기 시작하네요.... 짝궁 은지도 이가 빠지고 이젠 정말 혼자만 이가 빠지지 않은 동현이에요.
국수 맛이 좋을리 없지요.... 쿄쿄....
집으로 돌아온 동현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 엄마가 해준 국수~~~ 국수 그릇을 들고 엄마 화장대로 다가갔어요... 어~ 어! 이게 뭔가요?^^ ![]() 거울 저편에 동현이와 똑같은 아이가 있어요. 다른점이 있다면 이가 빠져있네요...^^ 울 꼬맹이 "엄마, 상상이야!!!" 하네요... 쿄쿄 ![]() " 자, 쪽~ 후루룩 먹는 거야!"
동현이는 신이 나서 소리쳤어요. 그러고는 국숫발을 구멍 사이로 끼워 빨아올리기 시작했지요. "쪽쪽~ 후룩 후루룩!" 굉장했어요.
이건 국수 한 가닥이 아니라 세 가닥, 네 가닥, 열 가닥도 빨려 올라왔어요. 윗니와 아랫니를 딱 맞추고, 동굴 같은 구멍으로 국수를 빨아먹는 재미! 정섭이가 자랑하던 마음을 알 것 같았어요. "야호, 신난다!"
이가 빠지는 것은 하나 아프지 않고 즐거움이 가득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요^^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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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이 빼는 과정이 너무 무서워 이가 흔들리기라도 하면 할머니를 피해다닌 기억이 난다. 울 할머니.. 흔들리는 이를 실로 메어서 실 끝을 잡고 이마를 탁 치며 이를 뽑아 주셨다. 아프다기보다 두근두근 긴장감과 두려움이 이 빼기를 싫어했던것 같다. 국숫발 쪽 후루룩은 이 빼기 두려운 친구들과 이 빠져 부끄러운 친구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 국숫발, 쪽 후루룩을 읽고나면 이 빼는게.. 이 빠진게 자랑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이갈이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라는걸 알려주고 빠진 이 사이로 국수를 맛있게 먹는 친구들의 쪽쪽∼ 후룩 후루룩~ 소리.. 음... 정말 국수가 먹고 싶다. 책을 읽는 나도 그런데... 주인공 동현이는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친구들과 같은 방법.. 빠진 이 사이로 국수를 빨아 올리고 싶은 애끓는 동현이의 마음이 전해진다.
친구들의 국수 먹는 모습과 이 빠진 사이로 국수를 먹는 동현이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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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요~ 국수 먹는 표정이 다양하고 넘 재밌어요^^
5살 울 아들한테 읽어주고 이 빠진 친구가 없는지 물어봤더니 없다하네요. 울아들에게는 아직은 생소한가봐요. 한 살 더 많은 6살이 되면 울 아들 이도 빠지게 될꺼라 이야기하니 자신을 이를 만져봅니다. 이상한가봐요~ ㅋ 얼마 지나지 않아 울아들에게도 이 빠지는 친구가 생기게 되겠죠. 그때 울 아들 이 빠진 친구를 놀리지 않고 부러워 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국숫발, 쪽 후루룩을 읽은 이 날... 전 국수를 두번이나 삶았어요. 저녁으로 국수를 먹자더니.. 밤참으로 또 국수를 찾는 울아들... 국숫발, 쪽 후루룩의 국수 먹는 그림이 너무 먹음직 스러웠나봅니다. 저도 읽고는 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네하며 국수 생각이 간절했는데.. 이심전심인 날이었어요. 국숫발, 쪽 후루룩도 일고 맛있는 국수도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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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온통 국수를 먹는 모습들인지라 국수가 마구 땡기더라구요
그리고 이가 빠져서 엄청난 구멍까지 보이며 환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지어지더군요 주인공인 동현이는 제일 좋아하는 국수 먹는 날인데도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마구 때를 쓰네요 유치원 같은 반 아이들 중에 동현이만 이가 안빠져서 아기라고 놀림을 당하는 모양입니다. 어젯밤에도 이가 빠지라고 마구 흔들었는데도 이는 빠질 생각이 없었어요 속상해 하는 동현이에게 아기는 이가 나야 하는 거라고 설명을 해주자 그제야 편안히 유치원버스를 타러 갔어요 참 아이들은 이상해요 이가 빠지는게 자랑거리인걸 보면 말이죠 울 해영이도 이가 처음 빠지자 그걸 안 버리고 어린이집까지 들고 가서 아이들에게 자랑를 했었어요 또 두번째 이를 뺍았을때도 많이 아파했지만 뽑고 얼마 안가 친구들한테 자랑할거리가 생겼다고 무지 좋아했었거든요 동현이 친구들도 울 해영이랑 같으나 봅니다. 서로 이가 빠져서 좋다느니 치과 가는것이 굉장히 좋다느니 하면서 자랑만 한가득입니다. 동현은 별것도 아니지만 그것에 더 의기소침 친구들과도 거리를 두고 놀았답니다. 동현이가 좋아하는 국수먹는 시간이 되었을때도 친구들이 이사이로 열심히 빨아들이며 먹는 모습이 국수놀이를 하는것 같고 자기만 그놀이를 못하는것 같은 맘에 좋아하던 국수도 안 먹고 젓가락을 놓고 말았어요 집에 돌아온 동현은 엄마께서 해놓으신 간식인 국수를 보고는 "자, 쪽~ 후루룩 먹는 거야!" 혼잣말을 하고는 국수그릇을 들고 엄마 화장대로 다가갔어요 왜냐면 어떻게든 국숫발이 들어갈 구멍을 찾고 싶은 맘에서요 거울에서는 이가 네개다 빠진 동현이가 씩 웃으며 먹자고 했어요 그리곤 힘차게 국수놀이를 했어요 친구들이 자랑하던 마음을 알것 같았죠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거든요 국수를 다 먹고 앞을 보았을땐 이가 네개나 빠진 동현이는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가 4개나 빠진 7살 큰형이 되었다는 자신감으로 꽉 차올랐죠 아이들은 어른들이 보기엔 별곳도 아닌일에 실망하고 속상해하고 뿌듯해하고 기뻐하는것 같아요 그치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그럴때마다 옆에서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까지 성장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저절로 깨우치면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인것 같아 저도 제 과거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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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가 빠지고 싶어 - 국숫발 쪽 후루룩 - 주인공 동현이는 다른 친구들은 다 이가 빠져서 국수를 후루룩 잘먹는데 책의 그림은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그림들로 채워져있다. 다른 아이들처럼 동현이도 하루빨리 이가 빠지고 싶어한다. 이 책은 그림은 참 독특하다. 여러 방향에서의 시선으로 그려진 그림이 딸아이에게 ’시은이랑 똑같이 이빠진 아이 이야기’라고 하니 시은이도 앞에 이가 다빠져서 환하게 웃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이빨 빠지는 것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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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개성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대라 하지만 아이들은 남들과 다른다는 사실에 불안함을 느끼나 봅니다. 그래서 좀 더 큰 아니들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따돌리기도 하니까요. 남들다 다르면 그 조직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제 아들도 또래에 비해 키가 작고 몸이 왜소한 편입니다. 어느날 아들이 제게 이렇게 묻더군요. "엄마,난 음식도 골고루 먹고 일찍 자고 운동도 하는데 왜 친구들 보다 키가 작아요." 사실 유치원에서 또래에 비해 많이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아들이 늘 안쓰러웠는데 아들 입으로 자신이 왜 그런지 물어오니 엄마 맘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리고 난 힘이 없어서 그런지 달리기도 제일 늦어요." 정말 비수와 같이 제 맘에 와 꽂히더라구요. "아들,그래서 맘이 아팠어?그런데 사람마다 키가 크는 시기가 다른거야. 우리 아들은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 늦게 크는거야. 매일 일찍 자고 반찬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왜 안크겠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키가 커질 걸." 그제서야 배시시 웃는 아들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 아들에겐 신경쓰이고 불안한 일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여기 7살 동현이도 남들과 달라(?)고민인 아이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이가 빠기기 시작하는데 왜 나는 아기처럼 이가 그대로지? 빨리 이가 빠지게 하려고 이도 흔들어 보지만 이는 빠질 생각을 안하고 친구들은 이가 안빠진 동현이를 보며 아기라 놀리기만 하고 동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국수를 먹을 때도 빠진 이 사이로 후루룩 빨아 올리면 열가닥도 한거번에 빨아 올릴 수 있는데 동현이는 이 빠진 친구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또 속상하지요. 하지만 동현이도 알게 되요. 모든 일에서 다 때가 있다는 사실을요. 동현이도 꼳 이가 빠질 것이라는 것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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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내아이가 이책을보며 웃는다. 얼마전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들이 친구 이가 빠졎다며 신기하듯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7살인 아들은 아직 이갈이를 하나도 하지않았다. 이 책속의 친구들은 주인공인 동현이만 빼고는 모두 이가 빠진 상태다 . 책속의 그림이며 내용이 자기의 생각인것 처럼 좋아하는 아들을 보며 참 좋은책을 아들에게 사주었구나 하는 나만의 기쁨의 빠진다. 나 어릴적엔 이가 빠진게 창피해서 잘웃지도 않았는데, 아들은 자기도 빨리 이가 빠졎으면한다. 이책속의 주인공 동현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