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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홀로 있기 좋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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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일자 : 2012년 1월 둘째 주 무렵# 분야 : 예술, 갤러리, 실용서# 사진출처 및 출판사 : 우듬지   # 서평 나이가 들 수록 잘해야 하는 것 하나가 있다.-----------------------------------------1. 혼자 놀 줄 알기2.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 꼭 가지기-----------------------------------------김정운 교수의 "노는만큼 성공한다"에서 보면 요즈음 우리네들의 문제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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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일자 : 2012년 1월 둘째 주 무렵

# 분야 : 예술, 갤러리, 실용서

# 사진출처 및 출판사 : 우듬지

 

 

 

# 서평

 

나이가 들 수록 잘해야 하는 것 하나가 있다.


-----------------------------------------

1. 혼자 놀 줄 알기


2.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 꼭 가지기

-----------------------------------------


김정운 교수의 "노는만큼 성공한다"에서 보면 요즈음 우리네들의 문제들 중 하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들 물으면 여행, 책, 음악, 독서-  5천만의 공통적인 취미인데...이것을 세부적으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하였다.


이 말에 뜨끔해져....나는..뭘 좋아하지? 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역시- 다를 바 없었다.  

그렇다면 막연하게라도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세세하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좀 더 잘 알아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점에서 눈에 띈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천천히 걷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며 감탄하는 것을 사랑하며-

사람들이 드문 곳의 커피숍에서의 커피 한 잔과 그 향을 참으로 좋아하니...

이 모든 것을 다 충족해주는 갤러리 산책이 참으로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인 장정아씨의 섬세한 시선과 정성어린 관찰 덕분에 좋은 선물을 받는 느낌-이 책을 덮은 순간 마음 하나 가득이었다.  

이렇게 고운 곳들이 있었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이리도 많았구나.  



덕분에-  

머리와 마음이 혼탁하고 무거워진 날.  휘휘 물병과 좋아하는 음악을 담아 너닐 곳이 생겼다.

책속 가득한 사진들 덕분에 책장 넘기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나처럼 홀로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당분간은 실컷 그런 순간들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 마음에 남는 구절


================================================================================


우리는 사진이 쉬워진 시대에 살고 있다.  누구나 카메라 한 대쯤은 가지고 있고 널리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인터넷이 존재한다.  이러한 시대에 제대로 된 사진을 보고 싶다면, 소신 있게 작품을 전시하는 개성 있는 갤러리를 찾고 있다면 꼭 트렁크 갤러리에 가보자. 트렁크 안에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그 무엇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P23


* 정보 : 가고 싶은 곳 - 더 카페 www.the-restaurant.co.kr  P36


전통과 현재의 공존을 지향하는 전시 공간 - 학고재   P40


중남미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곳 - 갤러리 베아르떼 P48


* 정보 : 앤드류스 에그타르트  www.eggtart.co.kr     P55


* 정보 : 카페 디 키미 www.kimiart.net     P79


전시, 공연, 아카데미, 옥션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 공간  - 가나아트센타 P88


서울에서 가장 운치 있는 산책로 끝에서 만나게 되는 - 성곡미술관     P154


아름다운 궁궐을 마음껏 산책할 수 있는 곳  - 덕수궁 미술관     P162


* 정보 : www.icineclube.com  씨네 큐브   P177


인사동 골목에 숨어 있는 작은 전시장 - 미술공간 現    P268


세계적인 건축물과 현대 미술의 감동으로 충만한 곳 - 갤러리 MOA   P306


* 정보 :  북하우스 www.heyribookhouse.co.kr   P307


과천에 자리 잡은 현대 미술 작품의 집합소 - 국립현대 미술관    P318




m******8 2012.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양만점, 책 한 권으로 서울시내 갤러리 완전정복!
"영양만점, 책 한 권으로 서울시내 갤러리 완전정복!" 내용보기
처음보는 사람인데 왠지 친해질것같은 예감이 드는 사람이 있다. 대화도잘통하고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사람 말이다. 책이나 음식 또는 공간,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모든것에서 우리는 매일 어느만큼의 이질감과 또 어느만큼의 예상밖의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읽어나가면서 나는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과 부지런한 발품으로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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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사람인데 왠지 친해질것같은 예감이 드는 사람이 있다.
대화도잘통하고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사람 말이다.

책이나 음식 또는 공간,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모든것에서 우리는 매일 어느만큼의 이질감과 또 어느만큼의 예상밖의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읽어나가면서 나는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과 부지런한 발품으로 엮어낸 정성어린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  마치 오래된 친구로 부터의 편지를 손에 고이 안아든듯 친근하고 설레었다.

세상에 이런곳에 저갤러리들이 숨어있었고나!
마치 보물을 찾아낸듯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이 책은 상세한 사진과 깜짝놀랄만한 다양한 정보로 가듣한 책으로 정말 추천하지않고는 베겨낼수가없다!

공연 전시장 문화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면 이 친근하고도 친절한 책을 들고 갤러리 산책을 떠나자!
 책 한권 만으로 기분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편안함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을것같다!

갤러리 소개와 함께 사이사이 곁들인 예쁜까페와 맛집정보도 사랑스럽기 그지없고 미술을 전공한 큐레이터 출신의 작가의 해박한지식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곳곳에 베어있으니 금상첨화!
좋은 벗과 좋은책을 만나는일!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행복이 아닐까!

a***d 2011.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장정아 지음 / 우듬지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장정아 지음 / 우듬지" 내용보기
책 제목부터 뭔가 산뜻한 느낌을 풍기는 도서 -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정말 일요일 오후 이 책을 옆에끼고 갤러리 산책을 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대부분 갤러리나 미술관을 가는것을 투어라고 한다던가 마음먹고 가야한다고 생각들을 많이하잖아요. 특히 어떤 맘에드는 작가 전시회가 있거나 지인전시회 등을 통해 갤러리나 미술관을 가게되는게 대부분인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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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뭔가 산뜻한 느낌을 풍기는 도서 -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정말 일요일 오후 이 책을 옆에끼고 갤러리 산책을 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대부분 갤러리나 미술관을 가는것을 투어라고 한다던가 마음먹고 가야한다고 생각들을 많이하잖아요.

특히 어떤 맘에드는 작가 전시회가 있거나 지인전시회 등을 통해

갤러리나 미술관을 가게되는게 대부분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제목 그대로 !

갤러리를 산책하듯이 가보라고 조언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지역별로 나누어서 그 갤러리의 멋스러움이나 특징, 섬세한 디테일까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책의 전개는

저로하여금 이 책을 만든 출판사와 저자까지도 참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들이었습니다.


뭐랄까... 정말 책을 열심히 만들고 꼼꼼히 만들었다는 생각이 물씬 들게하는 책이었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이 책 ! 선물을 받은듯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책의 구성은 저자가 가본 갤러리들을 소개하고

또 그 갤러리 주변의 맛집이나 멋진 카페를 함께 소개해주고 있었어요.

갤러리만 관람하고 소개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그 주변 가볼곳까지 소개한것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인이랑 데이트를 하던, 친구들과 전시회 관람을 하던

대부분이 갤러리나 미술관만 관람하지 않고 그 곳 근처에서 식사나 차를 마시잖아요?

그걸 아주 콕 찝어서 저자는 독자의 심리를 참 잘 꽤뚫어 보는것 같았습니다.


갤러리소개와 맛집소개 ! 두마리 토끼를 아주 잘 풀어놓은 책이었습니다.

 

 

 

 

 

저도 미술이나 음악에 참 관심이 많아서 갤러리나 음악회를 많이 가는편인데

책에서는 정말 처음 듣는 갤러리들도 아주 많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 많이 안다고 자부했던 자신이 초라해졌다고 할까요? ㅎㅎㅎ

이 책을 통해 새로 오픈한 많은 갤러리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여러 갤러리들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당장 몇 곳 찍어놓은 갤러리들.

저자 말대로 산책하러 가봐야겠어요.


:)

 

 

 

 


이 책에서는 북촌주변, 평창동 주변, 통의동 주변, 광화문 주변, 청담동주변, 홍대주변, 인사동 주변

그리고 헤이리예술마을 이외 경기권 갤러리를 나누어서 소개해 주고있었는데

제가 가장 관심이 갔던 장소는 바로 홍대주변의 갤러리 !!

트렌드 메이커들의 집합소였습니다.


미대를 나온 저는 교수님의 과제를 통해 4년간 줄기차게 다양한 갤러리를 방문했었지만

홍대주변에 갤러리가 있다는건 정말 생소했습니다.

홍대스타일의 신선한 갤러리들 ! 꼭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가장 큰 감동은 책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독자들의 시선으로 정말 자세하고 섬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는 이 책은 정말 다른책들과 차별화 되는것 같습니다.

이 책 한권 옆에끼고 서울산책나가면 정말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참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무이유없이 미술이 좋아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선택했다는 저자. 장정아 님의 이야기처럼

틀에 박힌 일상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또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것을

아주 확실하게 알려준 책이었습니다.


카페에서 갤러리투어를 좋하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더니 다들 탐내더라구요. ㅋㅋ

당장 일주일에 한곳씩이라도 가보자는 계획을 함께 세워보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정말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하는 좋은 책이네요.


:)

 

 

 

 

a****2 2011.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깔끔! 상큼! 마음의 평화! 영혼의 휴식!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잘읽었고 넘 좋은 책이었습니다^^*
"깔끔! 상큼! 마음의 평화! 영혼의 휴식!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잘읽었고 넘 좋은 책이었습니다^^*" 내용보기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마음의 안식처가 될 혹은 청량제가 될 <일요일오후, 갤러리산책> 잘읽었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니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제마음이 정화가 되고 평온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요즘의 현대인들은 바쁘게 삽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뒤쳐지지않으려고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총성없는 전쟁>을 매일 치루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각박하게만 느껴지
"깔끔! 상큼! 마음의 평화! 영혼의 휴식!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잘읽었고 넘 좋은 책이었습니다^^*" 내용보기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마음의 안식처가 될 혹은 청량제가 될 <일요일오후, 갤러리산책> 잘읽었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니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제마음이 정화가 되고 평온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요즘의 현대인들은 바쁘게 삽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뒤쳐지지않으려고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총성없는 전쟁>을 매일 치루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각박하게만 느껴지는 이생업전선속에서는 자신을 뒤돌아볼 여유나 잠시 쉬면서 머리를 좀 식힐 수 있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요즘의 미술은 <심리치료> 내지는 <정신치료>의 역할까지 하고있다고 합니다.

책의 제목처럼 일요일오후 편한 마음으로 들른 갤러리에서 그림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심신의 안정까지 얻고 온다면 갤러리는 정말 현대인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거라고 봅니다.

 

이책에는 제가 기존에 가봤던 갤러리들도 소개되어 있었고 어렴풋이 위치정도만 알던 갤러리들도 최신자료를 기초로 소개되어 넘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덕수궁미술관이나 장흥아트파크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미술관이기도 한데, 도심속의 휴식처 성곡미술관에 대한 소개는 이책을 보고 더욱 잘알게되어 넘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이책은 몇가지면에서 참으로 좋은 정보와 휴식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먼저, 서울뿐만아니라 경기도, 부산까지 여러구역에 걸쳐 대표적인 갤러리들을 47군데나 소개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갤러리하면 인사동과 북촌주변을 떠올리는데 그뿐만 아니라 평창동, 통의동, 광화문, 도산공원,청담동,홍대주변까지 다망라하였고 헤이리예술마을과 양평은 물론 부산 달맞이길주변 갤러리까지 망라하여 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둘째, 하나의 갤러리에 대한 소개가 주소,오픈시각,휴관일,입장료액수, 갤러리전화번호, 홈페이지주소까지 제공할뿐만 아니라 갤러리의 위치,구조, 연혁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에 찍은 컬러사진을 깔끔하게 게재한 부분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째, 갤러리에서 미술품 감상을 마치고 갤러리주변의 식당이나 카페에 들리고픈 독자들에게도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있다는

그런데, 이는 단순한 맛집이나 카페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책로라든지 헌책방들도 소개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있습니다^^*

 

네째, 책이 4/6배판보다는 좀 작아 휴대하기에도 간편해서 넘 좋았습니다^^* 

 

아무튼, 음악은 워낙 좋아했지만, 요즘 미술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저의 입장에서는 영혼의 휴식이 필요할때 이곳에 소개된 갤러리들을 한곳한곳 다녀볼까 합니다.

 

글고 저자이신 장정아님의 소개글중 마지막말씀이 가슴에 팍 다가오내요^^*


“틀에 박힌 일상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될 거야.”


네 백번천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너무나도 지당한 말씀이시지만, 현대인들은 그저 <다람쥐쳇바퀴도는 일상>에 어쩔 수 없이 젖어드는 경우도 많죠!

장정아님의 말씀에 제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됐습니다.

일상의 청량제와도 같은 이책 정말 마음에 듭니다^^*

 

글고 이번에 이책을 통해 <우듬지출판사>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정말 요즘의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청량제와도 같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 많이 출판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책 출판해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덕분에 아주 잘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예술서적들과 현대인들의 쉼터가 될만한 여행, 음악, 미술, 연극, 뮤지컬 등의 책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듬지출판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한 휴일이었습니다^^*

울예스24횐님들 광복절연휴 잘보내고 계십니까?

아무쪼록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k****3 2011.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데이트 코스로 갤러리 탐방 어떨까?
"데이트 코스로 갤러리 탐방 어떨까?" 내용보기
우리 주변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는걸 몰랐네~ 헛... 이런곳 돈내고 가야 하는거 아녔어? 그냥 아무 때나 가도 되는거였구나~     일요일.. 아 내일이 일요일인데.. 어디 가볼까나... 싶어서 고른 책(?) 문화 생활이 충족하지 못한 나에게 이런 책은 나름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특히나 우리가 지나치거나 어디선가 보고 저 건물 멋지다. 무슨 갤러리나 작업실 같은거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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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는걸 몰랐네~

헛... 이런곳 돈내고 가야 하는거 아녔어?

그냥 아무 때나 가도 되는거였구나~

 

 

일요일.. 아 내일이 일요일인데.. 어디 가볼까나... 싶어서 고른 책(?)

문화 생활이 충족하지 못한 나에게 이런 책은 나름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특히나 우리가 지나치거나 어디선가 보고 저 건물 멋지다. 무슨 갤러리나 작업실 같은거 아닐가? 했던 그런 공간들을 우리가 접하기 쉽게 소개해 주고 있다.

중간중간 작품 소개도 들어있으며 갤러리 겸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곳은 카페 메뉴들도 간단히 소개해 주고 있어 즐겁게 작품 감상하고 차한잔마실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모든 예술의 중심이 서울이나 서울 외곽 지역 중심으로 소개가 되는데 이 책에는 부산의 갤러리 거리를 소개해 서울 사람들은 부산 나들이 때 가볼 수 있고, 부산 사람들은 서울 나들이 때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특히나.. 부산의 갤러리 거리소개코너를 눈여겨 보는데 부산에서.. 달맞이 고개 가다보면 철길 근처에 노란 건물이 하나 있다. 이곳을 볼 때마다 카페일까? 생각했는데... 바나나롱갤러리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곳.

정말 주변의 정취와는 안맞게 이쁜 곳입니다.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곳이다.

 

이번에는 이홍석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책에서는 무료라 적혀있지만 전시작품에 따라 유료가 있는듯 한데. 바나나롱갤러리 블로그에 가니 이홍석 사진전은 1만원의 입장료가 적혔다. 차와 쿠키 그리고 포스트도 하나 준다는데 ....

부산에도 서울처럼 갤러리 거리가 있다는 건 예전 갈맷길 코스 보다 알게되었다. 부산의 갈맷길 중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가면 갤러리길이라는 코스가 있는데 걷기 코스 중에 갤러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을 지나는데 그곳의 갤러리들이 다들 너무나 이쁘고 멋있어서 사진에 꼭 담고 싶은 그런곳들이라 했다.

 

c*******9 201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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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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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 갤러리 산책   -조금 특별한 휴일' 을 위한 갤러리 가이드북-   이책이 나오기 전까지 갤러리 가이드 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매달 한번씩 나오는 아트북이 전부였다.  무료로 갖기위해서는 첫주에 인포메이션에 가야만 받을 수 있었기에 난 매달 부지런을 떨어야 했다. 매달 책자를 받아 그달에 챙겨 봐야하는 전시회들을 미리 체크해 놓는 것이 일이였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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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 갤러리 산책

 

-조금 특별한 휴일' 을 위한 갤러리 가이드북-

 

이책이 나오기 전까지 갤러리 가이드 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매달 한번씩 나오는 아트북이 전부였다.  무료로 갖기위해서는 첫주에 인포메이션에 가야만 받을 수 있었기에 난 매달 부지런을 떨어야 했다. 매달 책자를 받아 그달에 챙겨 봐야하는 전시회들을 미리 체크해 놓는 것이 일이였던 나에게 이렇게 좋은 책이 나온것이 여간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1.북촌 주변 갤러리,

2.평창동 주변 갤러기,

3.통의동 주변 갤러리,

4.광화문 주변 갤러기,

5.도산공원.청담동 주변 갤러리,

6.홍대 주변 갤러리,

7.인사동 주변 개러리,

8.헤이리 예술마을. 양평. 부산 달맞이길 주변 갤러리

 

이책은 크게 8곳으로 구분이 되어져 있다.

흔히들 인사동과 북촌, 평창동 그리고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들은 많이들 가게 되지만, 그 밖에 지역은 잘 가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위에 말한 곳들은 비슷한 곳에 위치한 반면 나머지 곳을은 일부러 마음 먹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쉽게 찾아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 들이 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는 동안 일부 갤러리와 미술관들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을 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수가 있었다. 또한, 각각의 갤러리들이 추구하는 미술장르와 특색들을 꼼꼼이 이책에서 소개되어지고 있다. 갤러리들을 무수히 많이 다니면서도 미쳐몰랐던 혹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게 운영되는 갤러리들에 관한 사실들을 알게되니 조금은 신기하고,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언제인지 모르게 새로이 생겨난 갤러리들이 소개 되어져 있어, 다시금 새로운 갤러리 탐방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갤러리 고유의 전시 기능과 더불어 아트 컨설텅회사로서 전시 및 생사 기획, 홍보&마케팅 기획과 국제 커뮤니케이션등 다양한 외주 프로젝트도 만들어내는 부지런한 아트 공장, '갤러리 팩토리'.

한국 미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다채로운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홍대의 문화 살롱 공간으로 생겨난 '아이엠 아트'등 갤러리들마다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가 적힌 부분에서는 "아~ 이래서 이런 이름이 붙혀진것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 그 갤러리의 성격과 맞는거 같아 나를 미소 짓게 하였다. 각각의 갤러리들 근처에는 그 갤러리와 성격이 비슷하거나 혹은 갤러리보다 더 유명세를 치르는 카페들이 있다. 일부러 검색을 해보지않는 이상 혹은 직접 가보지 않았다면 절대 알 수 없는 곳인 이곳들에 관해서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적혀있어 이곳들을 찾아 다녀 보는 것 역시 또다른 재미가 아닐까 한다. 더불어 이책안에는 각각의 갤러리들의 오픈시간과 폐장 시간및 요금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갤러리는 흔히 돈이 많이 들것이라는 생각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책자를 참고로 무료이지만 좋은 전시회를 여는 곳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책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그런 두려움은 잊어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갤러리 산책을 떠나시길 귄해 본다.

 

 

e*****7 2011.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으로 다가 온 예술을 친근하게 즐기는 방법!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으로 다가 온 예술을 친근하게 즐기는 방법!" 내용보기
[서평]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으로 다가 온 예술을 친근하게 즐기는 방법! :D               미술 혹은 예술, Art, 갤러리, 미술관.   아직도 이런 단어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이, 친숙한 이보단 많을 거 같다.    예술을 이해하기란 수학 공식보다 어렵고 갤러리와 미술관은 소수를 위한 공간이라 여기는 이들도 아직 많으니까.   그나마 우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으로 다가 온 예술을 친근하게 즐기는 방법!" 내용보기

[서평]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으로 다가 온 예술을 친근하게 즐기는 방법! :D

 

 

 

 

 

 

 

미술 혹은 예술, Art, 갤러리, 미술관.

 

아직도 이런 단어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이,

친숙한 이보단 많을 거 같다.

 

 예술을 이해하기란 수학 공식보다 어렵고

갤러리와 미술관은 소수를 위한 공간이라 여기는 이들도 아직 많으니까.

 

그나마 우리에게 친숙한 해외 유명 박물관의 대형 전시를 선보이는 대형 미술관은

 북적이는 인파 속에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지만

각각의 독립된 갤러리 공간들은

 어쩐지 문을 열고 들어서기가 부담스럽단 

누군가의 푸념 섞인 이야기는 쉽게 공감된다.

 

하지만  동네 카페조차 갤러리 카페를 표방한 공간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한 요즘 아니던가?

 

대기업 사옥의 어마어마한 전시 작품은 또 어떻고

백화점이나 대형 종합병원을 가득 채운 작품들은 또 어떤가.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예술로 가득 찬 도시를 살아가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론 이런 부분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책이 나오길 바라기도 한다!)

 

여전히 조금 낯설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예술을

좀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과 주변의 갤러리들을 소개한 책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펼쳐보았다.

 

 

 

 

 

 

목차를 쭉 살펴보니, 친숙한 공간의 이름과 낯선 공간의 이름들이 뒤섞여 있다.

 

얼마 전 전시 관람을 위해 다녀온

덕수궁 미술관, 대림 미술관의 이름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북촌 주변/ 평창동 주변/ 통의동 주변/ 광화문 주변/

청단동, 도산공원 주변/ 홍대 주변/ 인사동 주변/

헤이리 예술 마을, 양평, 부산 달맞이길 주변 등

 

지역별로 대표적인 갤러리, 미술관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공간적 특성, 혹은 전시 경향에 대한 소개를 빠뜨리지 않았고

전시 관람 후 찾아가 볼 수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 등

 주변 정보까지 알차게 소개했다.  

 

 

알찬 구성도 구성이지만,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분은

깔끔하고 세련된 편집 디자인에 정성을 들였다는 것.

 

이런 정보 전달을 주로 하는 소개서의 경우

아무리 알찬 정보가 가득 담겼다 한 들,

한눈에 파악되기 쉬운 사진과 깔끔한 편집이 없다면 무용지물!

 

 이 책은 깔끔한 편집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무척 맘에 든다.

 

 

소개하는 갤러리가 어떤 공간인지

외관부터 내부 모습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은 물론,

대표적인 소장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시 정보와 함께 갤러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도 알려 주고

지역별 지도까지 첨부해 주변을 잘 모르는 이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실 나처럼 주변 정보가 익숙한 이들에겐 도움이 되지만,

초행길인 이에겐 그닥 도움이 안될 것도 같아 조금 아쉽다!)

 

북촌 주변의 갤러리 현대, 갤러리 선 컨템퍼러리,

광화문 주변의 일민 미술관, 서울 역사 박물관,

시청 주변의 플라토 갤러리 등 

 지역별로 좀 더 소개되었음 좋겠다 싶었던 갤러리나 미술관이

소개되지 않은 점도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책 한권에 모든 곳을 다룰 순 없었을테니

점차 시리즈로 다양한 전시 공간을 다뤄봐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작품가 산정 기준인 '호' 단위에 대한 설명이나,

사진 작품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에디션', 'AP'등의 용어에 대한 설명,

아라리오 갤러리의 대표이자 세계적 컬렉터인 김창일 관장에 대한 소개 등

부가적인 정보도 페이지마다 빼곡히 적어 살뜰하게 챙겨준다.

 

미술을 너무 사랑하기에

보다 많은 이들의 일상에 미술을 가벼이 놓아주고픈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는 큐레이터 출신 작가의 소개를 따라

 

일요일 오후 느릿한 걸음으로 갤러리 산책에 나서 보는 건 어떨까?

 

조금 더 일상 속으로 친근하게 다가온 예술을 만끽하며 말이다.

 

 

 

 

 

 

학고재 & aA 디자인 뮤지엄 삼청점

 

 

덕수궁 미술관 & 덕수궁  

 

 

 

 대림 미술관 & 쎙빠

 

 

p*******4 2011.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비가올 때 산책하고 싶은 갤러리 '조현 화랑'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비가올 때 산책하고 싶은 갤러리 '조현 화랑'" 내용보기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이라는 책을 가지고 있다.'조금 특별한 휴일'을 위한 갤러리 가이드북이다.낯선 장소를 여행할 때 여행 가이드북이 필요하듯어렵고 다가서기 멋쩍은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방문하기에 나같은 초보에게는 갤러리 가이드북은 여행 가이드북 만큼이나 필수인지도 모른다.하지만 책은 생각보다 필요한 정보도 적고인터넷을 뒤져보면 다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비가올 때 산책하고 싶은 갤러리 '조현 화랑'" 내용보기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이라는 책을 가지고 있다.
'조금 특별한 휴일'을 위한 갤러리 가이드북이다.
낯선 장소를 여행할 때 여행 가이드북이 필요하듯
어렵고 다가서기 멋쩍은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방문하기에 나같은 초보에게는 
갤러리 가이드북은 여행 가이드북 만큼이나 필수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은 생각보다 필요한 정보도 적고
인터넷을 뒤져보면 다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기대한 것보다 실망이 컷다.
맛집이나 근처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도
비싼 곳 일색이거나...매우 단답식 이거나.

그러나 이 책은 전혀 몰랐던 곳에 마법처럼 숨어있는 갤러리들을 소개함으로써
그 갤러리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보고 싶다...라는 열망을 가지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어떤 정보나 소개보다 우위에 있는
 책이 마땅히 지녀야할 덕목이었다.
작가 자신도 바나나롱 갤러리를 소개할 때 말했다.
오래 전에 미술 잡지 한 구석에서 본 바나나롱 갤러리를 보고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다고.
나에게도 그저 지나가듯이 이런 저런 갤러리들이 있구나..라고만 생각했던 갤러리들이 
이제는 하나 둘씩 다른 의미로 다가오면서
시간을 내어 갤러리 산책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갤러리들은 아직 어렵고 낯설다.
하지만 이렇게 계단을 하나 둘 씩 올라가 만나게 되는 것들은 더 이상 어렵지도 낯설지도 않게 된다.



부산 달맞이 고개 갤러리 투어의 마지막은 <조현 갤러리>


담쟁이 덩쿨이 자연스럽게 감싸고 있는 화랑이었다.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여 담쟁이가 조금씩 물기를 머금기 시작하는 것을 보는 것과
툭툭..툭툭툭...빗방울이 나뭇잎들을 건들이는 소리를 듣는 것이 좋았다.


흡연자들을 위한 재떨이 역시 예사롭지 않다.
비가 와서 빗물이 고이면 어쩐지 여기에는 담뱃재 대신 나뭇잎이 떠다닐 것 같다.
혹은 종이로 접은 배가 띄워져 있을지도..



갤러리 입구는 마치 숲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설계되었다.
처음엔 어디가 입구인지 좀 어리둥절 하기도. ^^;;;


현재는 이광호 작가의 <Touch>전이 한창이다.



전시장을 돌면서 '이 작가는 참 선인장을 좋아하나 보다. 사진을 많이도 찍었네...' 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서 깜짝 놀랐다.!!!!!
원래 엄마는 문화와 에술에 대한 예의와 에티켓이 남다른 분인데 자신도 모르게 그림을 만져서
큐레이터 분에게 혼쭐이 났다. ㅎㅎㅎ
죄송합니다..^^;;;



사진을 찍은 다음 세밀하게 묘사하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가로 세로 1미터 폭의 그림을 한 장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3~4개월....

작은 것을 비정상적일 정도로 확대하여 그려서 전혀 다른 모습이 나오도록 한다.
따라서 극도로 사실적이면서 추상적이다.



<선인장> 연작 시리즈 외에 <풍경>의 연작 시리즈도 있다.



역시 멀리서 보면 한 장의 사진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존재감이다.
보통 이런 세밀화를 잘 그리는 화가들은 초상화를 잘 그린다고 하던데
이 작가는 식물들의 초상화를 그린다고 봐야하나?
어쨌든 너무 사실적이라 조금 징그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왜 초상화도 대상과 너무 똑같으면 대상이 화를 낸다고 하지 않는가.
이것은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한다던데
그림 속의 나무들도 서로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고 싸우는 것만 같아서 재미있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나무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의 책에는
조현 화랑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곳으로 '까페 반 Cafe van'을 소개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차는 다른 곳에서 마시려고 했다.
그러나 갤러리와 까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고
까페에 도착할 때 쯤이면 달맞이 고개 갤러리들을 다니느라 지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털썩 주저앉게 되어 버린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이기도 하고 까페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아서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백번 생각해봐도 커피맛 때문은 아니다.
까페 라떼를 시켰는데 8,000원의 가격에 이렇게 맛없는 커피를 마셔보기는 난생 처음.
커피가 얼마나 조금 들었는지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는다. 헐...
커피 우유색보다 흐린 커피색이라니..ㅠ.,ㅜ
엄마는 커피가 싫다고 하셔서 오미자 차를 주문했다.
역시 가격 대비 형편없다.


그러나 까페 분위기 만큼은 최고.
좀 더 앉아 있고 싶었으나 빗방울이 거세어지기 시작해서 일어났다.
우산을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면 낭패다.
갤러리를 나와 계단을 내려 오면서
삼삼오오, 혹은 연인끼리 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우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산 밑의 얼굴들이 밝고 맑았다.
재잘재잘 소근거리는 말소리와 웃음소리가 정겨웠다.
우산을 접고 갤러리를 구경한 다음 차를 마시면서 그들이 나눌 이야기들이 궁금하다.
주황색의 밝은 우산속 같은 갤러리..
비오는 날이면 또, 또, 또 찾아가고픈 갤러리였다.

p.s: 갤러리에서 까페로 가는 3층 연결 통로에
국제적 작가 조르주 루스의 설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작품이라 보는 사람들마다 재미있어 한다는데 는 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는 꼭 봐야겠다 생각한 작품이었는데 놓치고 말아 무척 아쉽다.



이 작품을 보기 위해서라도 내년 봄에 꼭 다시 부산의 달맞이 고개를 가야겠다고 다짐한다.
가 오면 더 좋겠지...*^^*


s*******5 2011.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에 갤러리문턱은 이제 발아래!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에 갤러리문턱은 이제 발아래!" 내용보기
정말로 조금 더 특별한 휴일을 위한 책으로 우듬지에서 나온 이 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은 사실 문화생활을 하고는 싶지만 문턱이 높아보이는 사람을 위한 따스한 가이드 북입니다.   북촌에서부터 평창동,통의동,광화문,도산공원과 청담동,홍대, 인사동,헤이리/양평/부산까지 나누어서 일요일 오후에 쭈욱 산책을 하면서 돌아볼만한 마치 문화데이트용 비밀기획서처럼 알차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 일상에 갤러리문턱은 이제 발아래!" 내용보기

정말로 조금 더 특별한 휴일을 위한 책으로 우듬지에서 나온 이 책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은

사실 문화생활을 하고는 싶지만 문턱이 높아보이는 사람을 위한 따스한 가이드 북입니다.

 

북촌에서부터 평창동,통의동,광화문,도산공원과 청담동,홍대, 인사동,헤이리/양평/부산까지 나누어서 일요일 오후에 쭈욱 산책을 하면서 돌아볼만한 마치 문화데이트용 비밀기획서처럼 알차게 설명이 되어있거든요. 무엇보다도 그 갤러리 주변에 가볼만한 아트샵이나 음식점,찻집도 같이 소개를 해주는 것이 정말 센스젱이가 아닐 수 없어요.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은 컬러사진으로 각 갤러리의 모습과 까페전경을 보여주는데 편집이 참 간결하고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그외에도 이책에는 왜 미술관은 입장료를 내야하고 갤러리는 공짜로 둘러봐도 되는지, 작품가 산정기준인 '호' 에 대한 친절한 설명, '에디션'과 ' AP'등에 대한 개념정의, 각 갤러리의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되었으며 이것은 그 갤러리가 어떤 작품과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서 TIP으로 토막토막 페이지마다 삽입해서 보여줍니다. 그게 참 쏠쏠한 정보더군요^^

 

이렇듯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는 아기자기하고 정성어린 갤러리 활용서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 책이 필요한 분은 갤러리에서 알뜰하게 데이트도 하고 스타일리쉬한 데이트나 지인들과 산책모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독서로 손색이 없어요. 강추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역별로 경기권/전라권/경상권 등으로 시리즈로 나오면 어떨까 하고 바래봅니다.

 

근데 제게 온 책은 제본에 약간 문제가 있었는지 중간정도까지 읽었을 무렵 앞에 40페이지정도가 떨어져나갔네요.너무 속상하지만 조심조심 마져 읽었어요. 앞으로 2쇄가 나올때에는 그런 부분에 신경을 좀 더 써주셔야 할듯해요, 우듬지출판사여러분^^::

 

그리고 여기에 소개된 맛집들은 정말 고급스럽고 많이 부담스러운 집들 투성이라는 게 살짝 흠입니다. 정보에 대한 기획력은 좋은데 문체가 많이 딱딱하고 입체적이지 못한 점도 좀 아쉽고요.

 

전 담주에 부암동의 '자하미술관'과 가회동의 ' 뮤제 아시아' 부터 방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갤러리에 대한 문턱을 팍팍 낮추었으니 참 고마운 책이죠^^

 

자아,,이제 저의 일상에 '갤러리'라는 근사한 공간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언젠가는 저희 동네에도 바로 옆집에 가정집을 개조한 작은 갤러리가 들어올 날을

기대해봅니다.

 

m******e 2011.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