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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와 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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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을까? 나도 모르게 생각에 잠길 때가 있다.무엇을 위하여, 또 누구를 위하여 아둥바둥 살아가는 것일까?오랜 생각 끝에 가장 나중 떠오르는 얼굴은 역시 가족이다.삶에 지치고 문득문득 회의에 빠질 때마다 어떻게 마음을 추스를 수 있겠는가.'철물 사러 오세유!'의 작가도 한번쯤은, 아니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다.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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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을까? 나도 모르게 생각에 잠길 때가 있다.
무엇을 위하여, 또 누구를 위하여 아둥바둥 살아가는 것일까?
오랜 생각 끝에 가장 나중 떠오르는 얼굴은 역시 가족이다.
삶에 지치고 문득문득 회의에 빠질 때마다 어떻게 마음을 추스를 수 있겠는가.
'철물 사러 오세유!'의 작가도 한번쯤은, 아니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묘한 경험을 했다.
책장 위에 홀연히 떠오르는 내 아버지 얼굴.
아버지도 지금 내 나이쯤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시지 않으셨을까?
지금은 곁에 계시지 않는 아버지,
책을 읽는 내내 아버지가 떠올랐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뒤에도 오래오래 내 형제들과 아버지가 생각났다.
내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에 대해 오래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g******4 2011.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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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담 작가님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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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생인데~이 책을 접하고나서 오랜만에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짐을 느끼고 한참을 몰입해서 읽게됐어요! 동생이 둘이 있는데,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싶습니다^^ 다른 친구들이나 아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아마 책 내용으로 보았을때, 작가님의 어린시절을 바탕으로 글을 쓰신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힘들었지만 이토록 기억에 남는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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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생인데~이 책을 접하고나서 오랜만에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짐을 느끼고 한참을 몰입해서 읽게됐어요! 동생이 둘이 있는데,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싶습니다^^ 다른 친구들이나 아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아마 책 내용으로 보았을때, 작가님의 어린시절을 바탕으로 글을 쓰신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힘들었지만 이토록 기억에 남는 아버지가 안계셨다면 어떻게 이런 가슴이 뭉클해지는 마음 따뜻한 책이 탄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h****g 201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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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서평] 철물 사러 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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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 사러 오세유!] 남궁담. 연인M&B.2011 1. 저자에 대해서 남궁담 작가는 1967년 충북 부여에서 출생하였다. 단국대학교를 졸업 후 잠시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1987년 ‘아동문학연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으로 한국안데르센상 문학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2. 아버지를 다시금 기억하게 만드는 동화. 이 작품은 1970년대를 시골 철물점이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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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 사러 오세유!] 남궁담. 연인M&B.2011

1. 저자에 대해서


남궁담 작가는 1967년 충북 부여에서 출생하였다. 단국대학교를 졸업 후 잠시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1987년 ‘아동문학연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으로 한국안데르센상 문학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2.
아버지를 다시금 기억하게 만드는 동화.


이 작품은 1970년대를 시골 철물점이 배경이다. 자식들에게 한 번도 따스한 말한 적이 없고, 구두쇠로 소문난 아버지를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에 이야기다. 이러한 아버지에 대한 감정들은 어쩌면 지금 중년 세대들이 아버지에게 느끼는 공통된 감정일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할아버지 되어 힘없이 뒷방에서 하루를 보내시고 계실 중년 세대들의 아버지의 이야기. 그 분들은 일제강점기·해방·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지금 살아가고 있는 지구상의 어떤 세대보다도 많은 고통을 받았던 세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따스한 말 한마디의 여유조차 가지지 못하고 오직 생존을 위해서 살아오신 분들,


그런 아버지를 보아온 지금의 중년들은 자식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물질적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자식들에게 무한정 주는 것을 더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 지금의 아이들이 그 시절 아이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교육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작은 눈으로 보고, 작은 귀로 들으면서 그것들을 보고 배우며 자라 나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도, 아버지의 어린 시절도 이해 할 수 없는 저 멀리 우주 끝과 같을 것이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얼마나 급격한 성장을 했는지를 생각 해본다면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젠 그 시절 추억을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 줄 것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 책을 부모와 자식들이 같이 읽어 가며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인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했던 것만큼, 지금 내가 자식들에게 하고 있는가?’를 자꾸 자문하게 만드는 동화다.

-끝-



s****r 2011.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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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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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별로 읽지 않는 나. 소설책 한 권이면 일년에 걸쳐 읽어야 했던 나.   다 이유가 있지요. 흥미가 없어서 그랬는데요. 대신 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책은 금세 읽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지요.   우연한 기회에 지인으로부터 "철물사러 오세요"란 책 한 권을 선물받고 시간을 내어 읽었는데 중간 중간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자라 온 과정을 글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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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별로 읽지 않는 나.

소설책 한 권이면 일년에 걸쳐 읽어야 했던 나.

 

다 이유가 있지요. 흥미가 없어서 그랬는데요.

대신 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책은 금세 읽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지요.

 

우연한 기회에 지인으로부터 "철물사러 오세요"란 책 한 권을 선물받고

시간을 내어 읽었는데 중간 중간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자라 온 과정을 글로 옮긴 것이었지만 은은한 감성과

여러 상황에 대한 표현들은 어린시절 다른 환경에 접했던 다른 나를 느낄 수 있기에 충분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청소년에게 추천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작가님.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2 2012.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