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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이지 않은 주인공들의 멋진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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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그동안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깨뜨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도 그러한 이야기   들 중의 하나였다. 더불어 캐리비안의 해적은 근 몇년 동안의 디즈니 영화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이며 앞으로 더 오랫동안 만들어질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또한 상당히 매력적인
"전형적이지 않은 주인공들의 멋진 활극" 내용보기

  지금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그동안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깨뜨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도 그러한 이야기

 

들 중의 하나였다. 더불어 캐리비안의 해적은 근 몇년 동안의 디즈니 영화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이며 앞으로 더 오랫동안 만들어질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또한 상당히 매력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시작을 알린 작품이 바로

 

첫 번째 캐리비안의 해적이었던 블랙 펄의 저주였다. 전통적이고 익숙한 형태의 모

 

든 이야기를 깨뜨리면서 진행되는 이 이야기는 그 이야기에 더불어 마치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것처럼 계속해서 이어지는 화려한 영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다. 그렇

 

게 캐리비안의 해적은 너무나 멋진 이야기의 최고의 시작을 보여준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은 조니 뎁이 연기한 잭 스패로우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생각하면 캐리비안의 해적과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를 따로 생각할 수 없지만, 이 영

 

화가 만들어지던 그 당시에는 제작사와 투자자들이 상당히 조니 뎁이 연기하는 잭

 

스패로우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다고 한다. 그것은 역시 디즈니라는 영화사를 생각

 

하면 당연한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선악이 불분명하고 거기에다 전형적

 

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하나도 갖고 있지 못한 잭 스패로우라는

 

캐릭터는 그 자체로도 문제가 있어보였을 텐데, 조니 뎁은 그 잭 스패로우라는 캐릭

 

터를 더욱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상한 사람의 매력이 전

 

통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파괴하는 그 순간부터 캐리비안의 해적은 힘을 얻기 시작한

 

다. 잭 스패로우가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았기 때문

 

이다. 그리고 결국 캐리비안의 해적은 잭 스패로우를 위한 그리고 잭 스패로우가 있

 

어서 만들어질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 그렇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역시 이 영화에서

 

전통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는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

 

가 선악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최고의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바르보사

 

조차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한 그 행동들로 고통받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연민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전형적인 해적의 캐릭터를 바르보사가 보여주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해적이 주인공이기에 해적을 쫓는 영국 해군들은 악당과 비슷한 모습을 보

 

이기에 더욱 더 전통적인 선과 악의 이야기에서는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인지 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전통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보

 

여주는 두 명인 윌 터와 엘리자베스 스완이 가장 매력이 없는 인물로 느껴진다. 특히

 

나 엘리자베스 스완은 나름대로의 위치를 구축하지만 윌 터너는 그 전형성 때문에 쉽

 

게 다른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에게 밀려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

 

면 디즈니에서 가장 좋아했을 캐릭터인 윌 터너가 그렇게 된 것은 이미 이야기를 바

 

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변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것일 지도 모른다.


  전복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을 보여주는 캐리비안의 해적은 단순한 캐릭터 쇼는 아니

 

다. 이 영화는 그 시작이 디즈니 랜드의 놀이기구였던 것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

 

는 영상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잠깐의 쉴 틈을 주지 않고 캐리비안의 해적은 뛰고

 

달리고 싸우고 떨어지고 헤엄치는 장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그 장면들

 

은 다시 한 번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들의 매력과 합쳐지면서 영화를 보는 재미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그것만으로도 이 캐리비안의 해적은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캐리비안

 

의 해적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역시 이 첫 번째 이야기인 블랙 펄의 저주

 

라고 할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으로 멋진 모험을

 

떠나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