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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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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린 한두 이야기는 KBS의 <역사추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있다. 특히 흉노족과 신라와의 관계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고, 정조와 심환지와 나눈 편지에 관한 이야기는 TV가 아니라 다른 책 등을 통해서 알고 있는 얘기다. 그러나 대부분은 잘 알고 있지 못한 얘기들이다. 말하자면 제도권의 역사 교육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역사란 얘기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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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린 한두 이야기는 KBS <역사추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있다특히 흉노족과 신라와의 관계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고정조와 심환지와 나눈 편지에 관한 이야기는 TV가 아니라 다른 책 등을 통해서 알고 있는 얘기다그러나 대부분은 잘 알고 있지 못한 얘기들이다말하자면 제도권의 역사 교육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역사란 얘기다그리고 여기의 역사가 우리나라의 역사 해석을 완전히 뒤바꿀 만한 것은 아닐지라도 지금까지 놓치거나 달리 생각할 만한 역사가 있다는 얘기다.

 

당연히 여기의 역사는 진실일 수도 있고혹은 과한 해석일 수도 있다그런 면에서 여기의 14가지 내용은 편차가 심하다예를 들어 제3부의 <우리가 잊었던 사람과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잊었던그래서 기억해야 할 사람내용이라 거의 사실일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가 몰랐던 비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해석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접근해야 할 내용이 많다.

 

김일제라는 흉노족 왕자와 신라 지배세력과의 관계는 아마도 소수 학설로 남아 있을 뿐이고통일신라 말 신라해적에 관한 얘기도 많은 부분이 알려져 있지 않다. TV 프로그램의 특성상 정교한 논리나 증거를 가지고 논증하고 있지도 못하다한두 가지의 상관성만을 가지고 바로 결론 가까운 해석을 내놓는다그래서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여기의 내용 모두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것과 관련된기존의 역사 해석을 그르다고 배척해버린다면 오히려 편향된 역사 의식을 가질 우려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책은 매우 재미있다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든 어쨌던 몰랐던 내용들이 대부분이다알아가는 재미이게 책을 읽는 재미다.

YES마니아 : 로얄 n*****m 2018.06.10.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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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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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눈에 확 들어온 건 저자였다. KBS 역사추적 팀.티비 프로그램을 만드는 분들이 쓴 거면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처음엔 조선관련 부분만 추려서 읽다가 (취향의 문제) 이건 아니다 싶어 결국 처음부터 정독을 하게 되었는데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들도 있었고 어느 야사에서 볼 수 있는 중복된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비슷한 장르의 책이 다 그런거니까 그런 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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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눈에 확 들어온 건 저자였다. KBS 역사추적 팀.

티비 프로그램을 만드는 분들이 쓴 거면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처음엔 조선관련 부분만 추려서 읽다가 (취향의 문제) 이건 아니다 싶어 결국 처음부터 정독을 하게 되었는데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들도 있었고 어느 야사에서 볼 수 있는 중복된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비슷한 장르의 책이 다 그런거니까 그런 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일단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 크게 작용해 꽤 재미나게, 그리고 술술 읽었던 책이다.

 

드라마 속에서도 수라간에서 음식을 만드는 이들은 죄 나인들이었는데 수라간 음식을 남자가 만들었다는 걸 이 책이 아니었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겠지. 

h******6 2018.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