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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어산지,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다) - 줄리언 어산지] 이 책을 읽어보면 댓글부대가 떠올리게 하는 요즈음 대한민국 사회에서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퍼펑크의 모토인 약자에게 프라이버시를, 강자에게는 투명성이라는 말이 너무 잘 와닿는 느낌입니다.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는 사이퍼펑크 운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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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이야기 하는 책이에요 전에 카카오톡 검열한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논란이 많았잖아요 그런 소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시겠네요 약자에게 표현의 자유를~ 인터넷이 초기 군사목적으로 개발된 것처럼 사이버 공간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어요 정보 기관들이 다 감시하고 있다는 거죠 이런 사이버 사찰에 대해 폭로하는 책이랄까요 대표적인 사례로 위키리스크 사태를 이야기해요 위키리스크를 검열하고 차단하고 후원자들의 자금에 의존적인 위키리스크를 은행 봉쇄하고 제재를 가했다네요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미국도 완벽한 자유가 있는 건 아니구나 싶었던 것이죠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다 싶었어요 권력의 병폐인 것이죠 살짝 폭로와 비판 그리고 경고가 주를 이루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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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어산지는 몇 년전 위키리스크로 여러 나라를 곤경에 빠트린 사람이다. 지금은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망명 신청을 하여 허가를 받아 에콰도르 대사관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 사람이 원하는 사회는 어떤 것일까. 이 책에 나오는 한 문장 “약자에게 프라이버시를, 강자에게 투명성을!”이 그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 같다. 책 제목인 '사이퍼펑크(Cypherpunk)'는 원래 '펑크(punk)'에는 '저항'의 뜻이 담겨 있는데, 사이퍼펑크는 암호(cipher)와 펑크(punk)를 합성한 말로 2006년부터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동료 사이퍼펑크 운동가들과 함께 인터넷이 국가 전체주의의 가장 위험한 조력자가 되어버린 현재에 대해 낱낱이 폭로하며 이에 맞서 싸울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이 대화 내용을 묶은 것이라 일부는 다소 지루하지곤 하지만 그를 이해하고 감시받지 않는 사회로의 관심이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