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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지금 벌써 20권 가까이 되는 Disney Fun to Read 가 있답니다.
7살 큰딸이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체험단이나 우수후기로 한권, 두권 보태지더니
이정도 권수까지 되었지요.
큰딸은 공주를 어릴 때 좋아하지 않았는데 7살인 지금은 동생이랑 둘이서
그 중에 공주 한명이 바로 "쟈스민" 이예요^^
제가 학창시절에 참 많이 듣던 팝송중에 알라딘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나왔던
"A Whole New World" 라는 주제가를 유튜브를 통해 예전에 보고 들은 적이 있는데
저도 신나게 따라 불렀었고, 큰딸도 가사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
보면서 동영상 봐가며 좋아라 따라부르더라구요.
근데 그때 둘째딸도 함께 어깨넘어로 들으며 부르더니
아주 자연스럽게 팝송까지 한곡 섭렵한 용감한 자매랍니다.^^
좋아하는 쟈스민 공주와 알라딘의 이야기를 집에 있는 명작 책을 통해서
이미 접해보긴 했지만 간단한 표현일지라도 영어로 접하는 재미가 또한 있었어요. ^^
페이지당 2-3줄 정도의 글밥에 아주 쉽고 단순한 단어와 표현들이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책속에서 만나보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끝나고 나서는 내용이해에 대한 파악도 하고,
질문을 함께 읽어보고 답은 고스란히 아이가 찾게끔 하면서 문제도 풀어보구요.
알라딘의 마지막 부분에는 영어에서 말하는 기수와 서수,
one - first / two - second / three - third / four - fourth / five - fifth ~~~
4부터는 일반적으로 기수 뒤에 -th 를 붙여가는 규칙이 있지요.
십단위 숫자들도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예를 들어 52 라면 fifty-two 인데 서수로는 fifty-second 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규칙만 알면 숫자가 많이 커지더라도 그때 가서 당황할일은 없을 거 같아요.
이런 것을 학습으로 접근해서 하다보면 이해도 잘 안될수 있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어릴때부터 살짝 살짝 접하게 하는 방법이 참 좋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Reading Comprehension 문제 같은 경우는
문제 수준이 7살 큰딸 같은 경우는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정도의 수준이라서
책속의 내용과 다른 단어는 워크북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문장 읽고 의미파악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예전에 유튜브에서 알라딘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찾아서 듣고 따라 부르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혼자 알아서 다 찾아 내서 보고 있더라구요.
책을 받자마자 CD 틀어달라며 책과 함께 듣고 본다고 소파에 저리 자세 잡고 봅니다.
둘째는 또 좋아하는 볼트 책을 보고 있구요.
이렇게 Disney Fun to Read 를 꺼내 보는 일이 하루에도 몇번씩 꺼내보는 둘째딸이랑
공주에 요즘 급 관심을 보이는 첫째딸과 함께 참 부담없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그림들을 책으로 만나는 시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건 분명한거 같아요.
K단계부터 해서, 1단계, 2단계, 3단계도 몇권 있는거 같은데
단계별로 아이 영어노출정도와 수준에 맞게
영어에 흥미를 넣어주기에 이만한 책이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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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본 책은 노래와 그림이 너무 아름다운 이 책입니다.
Aladdin
The Magic Lamp
음.. 저는 알라딘 에니메이션이랑 책이랑 다 봐서 아주 친근한 이야기지만.. 우리집 꼬맹이들한테는 들은 것 같은 정도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보여주기 전에 디즈니 알라딘을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주로 DVD를 도서관에서 빌려보는데.. 없더라구요. 대신 한글책으로 먼저 읽어 줬습니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알고 보는게 좋을 듯 해서요. 그리고 아래 싸이트를 가시면 조금 더 디테일 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전부 영어라는게...ㅋㅋ http://en.wikipedia.org/wiki/Aladdin_(1992_Disney_film)
처음에는 일단 크고 정확하게 읽기 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일단 크고 또렷하게.. 그리고 CD듣기로 진행했습니다. 음 CD의 구성은 두가지 버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1. Reading(Adult Reading) 2. Reading(Child Reading) 처음에 들었을 땐.. 뭔가 심심하다 싶었거든요. 에니메이션의 성우 목소리를 살짝 기대했는데.. 잠시 이게 리딩책이라는걸 제가 잊었었어요. 하지만 혼자 이어폰끼고 다시 들어 봤습니다. 들을 수록 빠져드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하지만, 아직 어린 우리집 아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살짝 주제곡이라도 들어 있음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이건 엄마 욕심이겠죠?
책한권과 CD구성입니다. 워크북은 책의 뒤부분에 있어서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그림은 에니메이션 그림 그대로 인 듯합니다. 색깔도 너무 이쁘고.. 그리고 글밥도 3줄~4줄 정도인데 글이 좀 크다보니 무난한 편입니다.
Jasmine입니다. 제게 딸이 있다면..저런 성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운명을 개척하는 멋진 여자^^
램프의 발견. 사람이든 동물이든 똑똑해야 합니다.
우리의 Genie. 저한테도 딱 저 지니만 있음 좋겠습니다. Genie와 jafar입니다.
마지막 해피엔딩 입니다.
내용은 긴 이야기를 짧게 압축 시켜 놓았지만, 핵심만 쏙쏙 뽑은 느낌입니다. 글밥도 적당하고, 단어 수준도 적당한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습니다.
생각보다 워크북이 알찹니다. 이건 단어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건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나를 알아보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이건 순서맞추기와, 문법입니다. 생각보다 알차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집 꼬맹이는 워크북풀기를 거부해서 앞에만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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