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우는 벌었던 돈을 모두 기부하고, 국회의원도 그만두고 강민석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며, 제왕그룹과 정치인들을 모두 잡아들이려한다. 제왕그룹의 법률팀이었던 한상제 변호사가 자살로 처리되자, 부인과 딸을 외국으로 내보내고, 이전생에 제왕그룹을 캐다 비리검사로 찍혔던 윤수련 검사를 만나 함께 제왕그룹을 판다. 제왕그룹의 회장은 나이가 많은데도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도, 3명의 아들 중 누구에게도 후계자 자리를 물려줄 생각이 없어, 후계자들끼리 알력이 벌어지고 있다. |
| 한지현이 희우를 보며 눈을 깜빡였다. 작년에 희우가 면회를 왔을 때, 그녀는 말했다. 조용한 곳에서 작은 커피숍을 하며 욕심 부리지 않고 장사하고 싶다고.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희우는 그녀에게 좋은 자리를 알아봐 준다고 말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그렇게 그들은 천하 호텔 앞에 도착했다. 그녀에게 호텔 카드 키를 건네며 희우가 입을 열었다. “우선 말씀드릴 게 있어요. 커피숍의 계약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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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배가 불렀다. 이 나라 시민 의식으로는 민주주의라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나라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기억을 못한다. 버스, 지하철, 전기, 의식주를 당연히 생각한다. 이것이 1부의 조태섭과 2부 천호령 회장의 주장입니다. 민주주의가 아니면 사회주의인 건데 그러면 님들은 재산 다 뺏기고 죽어요. 이 땅을 이렇게 만들어낸 사람은 국민이지 당신네들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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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의 전쟁이 격해지는 가운데 우려한대로 적들은 희우 주변의 사람들을 노리기 시작합니다 천회장에게 지나치게 충성스런 인간백정이 복수심에 불타는 조태우의 부하들이였군요 제왕그룹의 지배구조가 시끄러운 가운데 희아 역시 흔들리는 친정 그룹의 일에 발을 담그게 되고 자신들이 황제라고 믿어 의심히 않는 악당들은 시민들을 착취할 꿈에 부풀어오릅니다 서사구조가 복잡하지는 않은데 주요 등장인물이 많아서 다소 혼란이 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