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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바닥까지 훑어내는 작가의 작품을 믿고 구입합니다만, 이번에는 지나치게 따뜻한 그림에 살짝 고민을 하기는 했죠. 그래도 꼬마비 작가다 싶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는 재수 작가의 책도 장바구니에 넣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 없이 말 할 수 없습니다. 혹여나 책을 읽으실 분은 리뷰 읽기를 멈춰주세요. 아이를 갖습니다. 남자는 임신진단기를 사러 약국에 들르고 시간이 지나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이가 커 감에 따라 일어나는 아기자기하고 또는 힘겨운 일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집니다. 그림도 어찌나 따뜻한지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부모가 되는 것은 이런 것이겠죠. 그런데, 몇 년이 아니라 몇주가 지납니다. 표시될때부터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몇 년이 몇 주만에 어떻게 지나가는 것일까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블랙 미러'라는 영국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시즌 중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에피소드에서 이런 비슷한 상황이 나옵니다. 그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행위를 가상현실에서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자신의 행동에 다시 들어가 보고 말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인정하게 만들죠. 꼬마비 작가의 상상은 다릅니다. 범죄자를 피해자의 상황에 몰아 넣는 것이죠. 너무 가혹한 형벌이라고 생각 할 지는 모르나, 몸의 구속이나 재산의 손해보다 상대의 감정에 몰아 넣어보면 '이해'라는 것을 하지 않을까요? 페이지를 넘기는 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상황에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절규와 얼굴에 놀라 다시 앞장을 보게 됩니다. 이 책은 글씨 거의 없어서 누가 리뷰를 쓰더라도 책에 나온 글자보다 몇 배는 긴 리뷰가 되겠지만, 이 기분을 다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책 상태는, 손자국이 날 것 같은 은박입니다. 얼굴이 비치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날씨 때문에 차갑다라는 느낌과 더불어 뭘 이렇게까지 표지를 만들었나 싶습니다만, 책을 다 읽고 표지를 보는 순간 이 가족을 보고 있는 내 얼굴에 놀랍니다. 반전 뿐만 아니라 표지의 디자인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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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비 작가님과 재수 작가님 같이 한 두번째 작품인가요? 제 기억으로는 "천적" 이후 두번째 인것 같습니다. 꼬마비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재수님의 그림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표지 그림과 제목을 보니 아... 잔잔한 가족의 이야기? 뭐 이런거겠구나... 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꼬마비 작가님이십니다. 상상도 못했던 대반전이 이렇게 숨어 있을 줄이야... 안 봤으면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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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에서 정말 소름이었다 제목이 왜 4주인지 알수 있다 대사가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는 편이지만 딱딱 전달된다 이야기는 길지 않지만 강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정말 이런 시스템이 있다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살인자 ㅇ난감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서 꼬마비 작가의 작품중에서 고른 책인데 역시나 좋다 재수 작가의 그림 또한 작품과 잘 어울렸다 좋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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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의 자녀 성장 일기 나도 저런 가정을 가져 봤으면 하는 생각 끝에 여운을 가지게 만든 만화. 꼬마비작가의 탁월한 스토리와 재수작가의 사랑스런 그림채가 만난 만화. 꼬마비 작가의 전작을 보았다면 내용이 우울 할 수 있겠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시작 되는 만화. 재수 작가의 그림은 정말 사람의 표정과 감정을 저렇게 잘 표현 할 수 있구나란 생각을 들게 만든다.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올리는 일러스트들도 감상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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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비 작가님은 항상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성을 가지고 계신다 전작들을 보면 항상 기존에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들을 얃간씩이나마 비틀어 놓는다 그래서 읽다 보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이번작 역시 정보 없이 구매하여 읽게 되었고 짧지만 읽고나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장르를 구분 하자면 sf 로 놓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더 좋은 책으로 뵈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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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도 내용도 최고다 부모가 되가는 과정 아이가 자라는과정 하나하나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로써 공감이 갈수밖에 없다 독자는 까맣게 모른다. 이 만화가 행복한 일상툰일 거라 예상했다면 오산인데.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부부가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트릭이 숨어있을 줄 눈치채기란. 보송보송하고 말랑말랑하고 훈훈하게 젖어들게 해놓고는 이 반전, 어쩔 거야. 가슴이 먹먹하여 인상적인 작품 사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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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협업하여 만들어냈는데요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책입니다. 겉표지도 독특하게 만들어서 책의 느낌이 참 새롭네요. 재수님 그림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연필로 서걱서걱 그린 이 느낌이 언제나 좋아요. 검은색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도 따뜻하고 아날로그틱 해서 인스타에서 늘 찾아보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만나보니 좋네요. 내용도 전체적으로는 유머러스하고 마지막 반전이 담겨있는 형태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참 좋은 작품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