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1%
  • 리뷰 총점8 2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우리 집 근처에도 요가학원이 있다. 하지만 요가복을 입은 채 동네를 돌아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건 다른 동네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j 싶다. 그런데 이 책 속에 등장한 나의 엄마는 좀 특별하다. 요가복을 입은 채로 아무렇지 않게 온 동네를 활보한다. 나는 그런 엄마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요가복을 입은 엄마의 옷차림은 꼭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우리 집 근처에도 요가학원이 있다. 하지만 요가복을 입은 채 동네를 돌아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건 다른 동네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j 싶다. 그런데 이 책 속에 등장한 나의 엄마는 좀 특별하다. 요가복을 입은 채로 아무렇지 않게 온 동네를 활보한다. 나는 그런 엄마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요가복을 입은 엄마의 옷차림은 꼭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것도 싫고, 아들인 나에게 그림책을 끝까지 읽어주지 않고 집에서도 요가만 하는 엄마가 싫다. 그리고 친구들이 엄마를 슈퍼맨이라고 하면서 옷 입는 순서도 모른다고 놀리는 것도 싫다. 아들인 나를 더 힘들게 만든 것은 친구들이 아무리 놀려도 엄마가 끄덕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유치원에서 체육대회가 열린다. 엄마는 그날도 요가복을 입고 나타난다. 아주 당당하게 말이다. 그때 슈퍼맨처럼 구르기를 너무 잘해서 친구들이 엄마를 칭찬한다. 나는 모처럼 의기양양 기를 쫙 펴게 된다. 그러고는 엄마의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우리 엄마는 나무처럼 오래 서 있을 수도 있고, 아치 모 양 다리도 만들 수 있으며, 삼각형과 사각형도 만들고, 대각선도 만들 수 있다고 자랑을 늘어놓는다. 또 해와 달에게 인사를 할 수도 있고, 세상을 거꾸로 보는 걸 좋아한다고 친구들에게 마음껏 자랑한다. 그렇게 엄마를 바라보는 마음을 조금 달리하니까, 엄마에게도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나는 깨닫는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도 엄마와 똑같은 요가복을 입은 채 온 동네를 자유롭게 활보하기 시작한다. 나도 이제 엄마처럼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게 된 것이다. 우리가 조금만 다른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본다면, 상대의 숨은 장점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와 엄마처럼 가까운 사람일수록 이러한 배려는 더 필요하지 않을까.

 

 

m****0 2017.02.21. 신고 공감 5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과 다름에 대한 이해
"가족과 다름에 대한 이해" 내용보기
우리는 어쩌면 '평범'하기를 강요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과 다른 튀는 행동과 생김새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관심과 평가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엄마의 모습이 아이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평범하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아이의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는다. 딱 달라붙는 바지 위에 짧은 빨간 팬티를 입고 동네 여기저기를 당당하게 다
"가족과 다름에 대한 이해" 내용보기

 

 

우리는 어쩌면 '평범'하기를 강요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과 다른 튀는 행동과 생김새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관심과 평가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엄마의 모습이 아이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평범하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아이의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는다. 딱 달라붙는 바지 위에 짧은 빨간 팬티를 입고 동네 여기저기를 당당하게 다니는 엄마. 평범한 다른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튀는 차림새를 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몸으로 여러 가지 동물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바로 요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요가를 하는 엄마가 입은 요가복이 아이의 눈에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있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몸으로 동물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엄마를 보고 아이는 엄마가 요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을 끝까지 읽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은 그런 아이의 엄마의 모습을 보며 슈퍼맨이거나 옷 입는 순서를 모르는 거 아니냐며 놀려댄다. 아이의 눈에 평범하게 보이지 않던 엄마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엄마에 대한 생각이 변하는 계기가 생긴다. 체육대회 날에도 여전히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엄마의 뛰어난 실력에 친구들은 슈퍼맨처럼 빠르고, 구르기 선수 같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슈퍼맨 같은 차림새로 놀림을 받았다면 이제는 슈퍼맨처럼 빠르고 강한 모습으로 보였던 것이다 아이는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우리 엄마'라고 말한다.


엄마가 하는 요가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가 엄마를 이해하고, 남들과 다른 옷차림도 이제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엄마는 언제 어디서나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도 자신을 지켜준다는 것을, 자신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을 이제 아이는 알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썼던 아이도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엄마와 함께 당당하게 걸어간다 아이 앞에서 자랑스러운 엄마,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엄마를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엄마를 이해하고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아이도, 엄마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s****g 2017.03.1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엄마는
"우리 엄마는" 내용보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입니다. 책고래마을 시리즈는 서하도 서하맘도 참 좋아하는 책 시리즈예요.이번에도 역시나 그림도 내용도 유쾌한 책이내요.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동네 여기저기를 다니는 우리 엄마  친구들이 혹시 슈퍼맨이냐, 옷 입는 순서를 모르는거 아니냐 놀려도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우리 엄마는" 내용보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입니다.


 

책고래마을 시리즈는 서하도 서하맘도 참 좋아하는 책 시리즈예요.

이번에도 역시나 그림도 내용도 유쾌한 책이내요.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동네 여기저기를 다니는 우리 엄마

 

 

친구들이 혹시 슈퍼맨이냐, 옷 입는 순서를 모르는거 아니냐 놀려도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죠.


 

요가를 하는 엄마~

그래서 옷차림이 특별하죠^^


그런 엄마의 옷차림이 아이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놀림감의 대상이 되서 창피했던 엄마의 옷차림이

체육대회의 계기로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 엄마는 나무처럼 끄떡없이 오래 서 있을 수도 있고,

커다란 아치 모양 다리도 만들 수 있어요.

모양자보다 멋지게 삼각형과 사각형을 만들고,

어려운 대각선도 척척 만들지요.


이젠 그런 옷차림의 엄마가 자랑스럽습니다.


엄마란 존재는 그런거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에게 슈퍼맨같이 든든한 존재죠.


나를 위해 무엇이든지 해주고.

언제 어디서나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나를 지켜주는 엄마...


발랄하고 경쾌한 스토리와 그림에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내요.


책을 읽고, 서하에게도 물어봤어요.

서하에게도 엄마는 그런존재냐구요.(넘 강제적인가요?)

고개 끄덕끄덕해주내요.


아이와 함께 가족에 대해서,

엄마아빠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이야기 해봅니다.


언제나 엄마아빠는 슈퍼맨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테니

건강하게 잘 자라달라고요...^___^

 

h*****k 2017.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책고래글 김수정그림 김태란         아이가 엄마를 이해라는 시점이 언제 일까요? 부모의 제대로 된 교육이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기 속도가 빠르듯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점도 빠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요가라는 직업을 가지신분들이 굳이 착 달라붙은 옷에 슈퍼맨복장을 하고 다녀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고 했었다. 지금이야 많이 대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책고래

글 김수정

그림 김태란


        

아이가 엄마를 이해라는 시점이 언제 일까요? 부모의 제대로 된 교육이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기 속도가 빠르듯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점도 빠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요가라는 직업을 가지신분들이 굳이 착 달라붙은 옷에 슈퍼맨복장을 하고 다녀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고 했었다. 지금이야 많이 대중화가 되고 편한게 편한것이지 하고 이해를 하지만 처음에는 낮설고 어색했다.

너무 몸매를 들어나는 옷을 입는 다는 것은 좀 어색했었다. 이제는 운동복이라는 인식이 더 커져서 입고다녀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다.

아이가 엄마의 직업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슈퍼맨같은 복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때의 나이는 친구들이 놀리는

것을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엄마의 직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더욱더 그렇다. 혹여나 이해를 한다고 해도

쉽게 넘어가는 것을 쉽지 않다. 그래서 고민한다. 바지위에 팬티를 입는 것을. 하지만 엄마의 직업이 요가강사이며

남들이 하지 못하는 특별하고 특이한 동작을 하고 그것이 운동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마지막 장면처럼 엄마와

같은 복장을 하고 같은 동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에게 부모의 직장을 보여줄 기회는 흔치 않다. 남편의 회사에서 회사 투어처럼 배우자와 자녀를 초청한적이

있다. 당연히 엄청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모집이 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직장동료들이

하는 말이 자신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아이들이나 배우자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한다. 저는 반대로 남편이,

아빠가 힘들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큰 교육이자 존경, 사랑을 보여줄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결론적으로 회사를 투어를 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교육의 효과가 살짝 의심스럽다. 그래도 나는 우리

아이들을 믿는다.  아빠가 우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거라고. 분명히 말이다

k*****7 2017.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순간, 우리가 되지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순간, 우리가 되지요." 내용보기
나에게는 십대를 맞이한 두 딸이 있다. 두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누구나 나를 닮았다고 한다. 내가 열달을 품었고 지금껏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오로지 내 손으로 지금껏 길러왔으니나의 말투, 나의 습관, 나의 식성을 닮은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때로는 나를 닮아 당연한 것들이 버겁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내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과 내 아이의 실제 모습의 차이 때문이 아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순간, 우리가 되지요." 내용보기

나에게는 십대를 맞이한 두 딸이 있다. 두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누구나 나를 닮았다고 한다.

내가 열달을 품었고 지금껏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오로지 내 손으로 지금껏 길러왔으니

나의 말투, 나의 습관, 나의 식성을 닮은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때로는 나를 닮아 당연한 것들이 버겁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내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과 내 아이의 실제 모습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보다는 좀 대범했으면,

나보다는 좀 특출하게 잘하는게 한가지 정도는 있었으면,

나보다는 사교성이 많아 두루두루 사귐이 좋았으면,

하고 내가 바라는 아이의 이상형을 정하고

내 아이가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아쉬움이 커지면서

아이에게 자꾸만 강요하게 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떨까?

세상에 태어나 눈을 떠보니 나란 사람이 '엄마'라고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어 우는데, 한번에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조르는데, 나에게 좋은 거라고 설득하며 끝내 들어주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면서 꼭 엄마의 조건을 내세우고

과연 아이가 원하는 엄마의 모습이 나는 맞을까?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끔하다.


아마 '엄마'라는 힘으로 아이들을 내 맘에 맞는 아이로 키우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과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며 읽은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오늘도 엄마는 책 읽어주겠다고 읽고 싶은 책 골라서 침대에 가 있으라더니

요상한 자세로 요가를 한다고 나에게는 기다리라고 한다.

끝나면 바로 책 읽어주겠다고.

호흡을 맞춰가며 등을 구부리고 다리를 포개고 집중하는 우리 엄마.

나는 자꾸만 하품이 난다.

난 또 책을 펼친 채 잠을 들 것만 같다.

아마 난 이 책을 영영 엄마랑은 못 읽을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요상한 우리 엄마의 자세가 나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체육대회날.


바지위에 팬티입은 아줌마가

거꾸로 다리를 올리며 멋지게 물구나무를 선다.

나는 친구들 사이로 입꼬리를 한껏 올리며

"우리 엄마야!" 한다.

멋지게 성공한 우리 엄마처럼

나의 입꼬리는 내려올 줄을 모른다.

 

 

 

" 엄마. 책은 나 혼자 읽을게요.

책 정도는 나 혼자 스스로 읽을 수 있어요."


이해되지 못한 엄마의 이상한 옷차림과

요상하고도 이상한 자세

모두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이게 무지 매력있는 거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안 거 있죠.

 

 

 

아침엔 태양을 향해

저녁엔 달을 향해

팔을 머리 위로, 허리를 굽혔다 폈다

쉬지 않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엄마가

나는 자랑스러워요.


우리 엄마라서 가능한 일이란  걸

난 이제야 알게 된거니까요.

 

 

이제 난 엄마가 내 엄마라서 참 좋아요.

엄마가 바지 위에 팬티를 입는다면,

나도 물론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야죠.

왜냐구요?'

나에겐 멋지게 살아가는 최고의 엄마이니까요.

엄마가 정답이니까요.


 

엄마는 항상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

아이라면 이런 모습으로 자라야 한다.

이것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누구와 같아야 함을 인지시키는 것이다.

서로가 다른 인격체로 태어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는데

같기를 요구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생각들을 틀에 맞추라는 것과 같다.


 

엄마가 요가 동작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아이가, 우리 엄마가 다른 친구들의 엄마와는 다름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엄마의 요가 동작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엄마의 노력이 본인에게 당당함을 안겨주었듯이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는, 엄마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었으며

서로의 입장을 수용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아이에게도 당당함을 안겨주게 되었다.

서로의 삶에 충실함은 서로가 우리가 되는 달콤한 순간을 선물한다.

c******8 2017.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변의 시선
"주변의 시선" 내용보기
상상해보세요.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위 아이에 입고, 빨간 바지를 하나 더 입은 엄마를 말이죠. 그렇다고 엄마가 좀 이상하냐고요? 전혀요! 표지속 엄마는 조금은 촌스럽고, 괴짜스러워 보이는 엄마랍니다. 그런데 엄마는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참 자유로운 사람이군요. 다들 넋을 놓고 쳐다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갈길을 당당히 가니까 말이예요.  엄마는 늘 몸을 움직이길 좋
"주변의 시선" 내용보기

상상해보세요.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위 아이에 입고, 빨간 바지를 하나 더 입은 엄마를 말이죠. 그렇다고 엄마가 좀 이상하냐고요? 전혀요! 표지속 엄마는 조금은 촌스럽고, 괴짜스러워 보이는 엄마랍니다. 그런데 엄마는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참 자유로운 사람이군요. 다들 넋을 놓고 쳐다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갈길을 당당히 가니까 말이예요.

 

엄마는 늘 몸을 움직이길 좋아해요. 아침에는 태양과 인사하느라 세상을 마구 마구 돌아요. 밤에는 달과 인사하느라 또 한바퀴 돌아요. 나무 옆에서 가만히 서 있기도 하고, 데굴데굴 돌맹이처럼 빠르게 구를수도 있지요. 모르긴 몰라도 엄마보다 유연한 사람은 없을거예요.

 

이 동화 속 주인공인 엄마에게 아들이 하나 있어요. 보통 엄마가 빨간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면 부끄러워할만도 한데, 아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학교 행사에서 엄마가 멋진 기량을 뽐내자 우리 엄마라며 자랑을 하지요. 역시 주변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엄마의 아들답군요.

 

책 내용중에 엄마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엄마는 무용가이거나 요가 선생님, 그것도 아니라면 '도인'이 아닐까 싶어요. 도를 닦는 도인말이예요. 온 몸에 우주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니 누구보다 자유로울수 있을것 같거든요.

 

그리고 아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대목도 참 훈훈하고 좋아요. 마지막엔 엄마와 아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길을 가는 그림이 등장한답니다. 아들의 걸음도 엄마의 걸음도 어찌나 당당하고 멋진지 저도 우리 딸과 저리 살고싶다 혼자 생각했었지요.

 

사실 주변의 시선이라는건 그저 아주 막연하고 보이지 않는 투명 울타리인지도 몰라요. 의식하지 않으면 아예 보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울타리 말이예요. 하지만 끊임없이 우리는 울타리 안에서 튀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요받고 있는것 같아요. 남들과 다른 개성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모순적인 태도를 보아도 알수 있지요. 

결론은 한가지, 각자 자기 만족감으로 살아가면 된다는거죠. 만약 우리 엄마가 매일 빨간 바지를 입고 돌아다닌다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요? 이 동화속 아들처럼 자랑스러워할수 있을까요? 내 의식 속에 깊게 뿌리내린 울타리부터 조금씩 걷어내는 연습을 해야할것 같아요. 

 

d*******1 2017.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퍽 난감한 패션입니다.쫄바지 위에 숏팬츠.만약 우리 엄마가 요상한 패션의 주인공이라면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요.<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는 책고래마을 열두 번째 그림책입니다.요가를 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아이에게 부모란 존재는 한때 세상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아이가 커갈수록 진짜 세상이 보입니다.아이는 세상에 많은 것들을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퍽 난감한 패션입니다.

쫄바지 위에 숏팬츠.

만약 우리 엄마가 요상한 패션의 주인공이라면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는 책고래마을 열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요가를 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아이에게 부모란 존재는 한때 세상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아이가 커갈수록 진짜 세상이 보입니다.

아이는 세상에 많은 것들을 비교하면서 같거나 다르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무엇이 다르다는 건 나쁘다는 뜻이 아니지만 가끔 남들과 다를 때는 창피하고 싫은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 아주 특별한 엄마가 등장합니다. 엄마는 요가복을 입고 동네를 여기저기를 다닙니다. 아이는 엄마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놀리니까요. 너희 엄마는 슈퍼맨이니, 아니면 옷 입는 순서를 모르는거니 등등

그런데 체육대회날,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엄마는 진짜 슈퍼맨처럼 엄청 빠르고, 데굴데굴 구르기 선수 같았어요.

바지 위에 팬티를 위한 엄마는 나를 지켜주는 진짜 슈퍼맨이라는 걸, 아이는 깨닫게 되었어요.

이 그림책은 아주 단순하게 특이한 복장을 한 엄마를 통해서 남들과 다르다는 게 아이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것, 다르게 옷을 입는다는 것, 다르게 산다는 것.... 그래서 남들이 놀리거나 수군거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 아이에게 친구들의 놀림은 마음의 상처가 됩니다. 처음에는 놀리는 친구들이 밉지만 나중에는 놀림거리가 된 나 자신까지 미워하게 됩니다. 혹은 그 대상이 이 그림책처럼 엄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엄마를 미워하게 되고 멀어지게 된다면 그보다 더 마음 아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 그림책에서는 남들과 다른 엄마의 특별한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행복하게 마무리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입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준다면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그건 가족 안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바지 위에 팬티를 입는 엄마라도 우리 엄마니까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어요.

아이에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준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씩씩하게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7.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이 책은 그냥 겉에 드러난 사실만 읽게 되는 책이 아닌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읽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다니는 엄마가 만약 우리 엄마라면 어떨까요? 친구들은 옷입는 순서를 모르나보다고 흉을 보기도 하고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엄마는 당당하게 자신이 할일을 묵묵히 해나갑니다.   바지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이 책은 그냥 겉에 드러난 사실만 읽게 되는 책이 아닌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읽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다니는 엄마가 만약 우리 엄마라면 어떨까요? 친구들은 옷입는 순서를 모르나보다고 흉을 보기도 하고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엄마는 당당하게 자신이 할일을 묵묵히 해나갑니다.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엄마는 자녀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발로 뛰어다니니 예쁜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예쁘게 꾸미고 다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 되네요.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냐 하는 것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더 우선인 엄마의 모습이 책 속에서 찾아지더라구요.

피곤해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끝까지 읽어주진 못하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건강히 돌보는 모습도 그려지구요. 요가를 하는 것인지 책을 읽어주는 대신에 몸으로 이야기하고 학교 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실력을 선보이기도 하구요. 아들을 우쭐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죠.

 

책 마지막 부분에 보면 아들도 함께 바지 위에 팬티를 입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엄마의 모습을 아들이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 중에는 자신의 부모의 모습을 창피해하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아이들에게도 있는 그대로의 부모를 좀 더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엄마는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가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요가하는 것 같은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요가 선생님이 직업인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렇게 요가복 비슷하게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걸로 이 책에서 그려지나 싶기도 하네요.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껴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궁금해지기도 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얼 뜻하는 건지 곰곰이 생각해보며 읽더라구요. 아이들이 천천히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가 이 책을 혼자 보고 난 후에 제가 다시 읽어주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d****h 2017.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엄마는 바지위에 팬티를 입어요
"우리엄마는 바지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보는순간 세상에 모든 '엄마들은 슈퍼맨이지'라는 생각이 떠올랐다.아니나 다를까 나의 예측대로 요가를 잘해서 요가복을 입은 엄마도 아니고, 성격이 괴상망측해서 이런복장으로 다니는 것도 아닌 엄마니까 언제라도 날아오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복장으로 다니는 것이다.아니 엄마는 슈퍼맨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다. 슈퍼맨은 출동해야 할때만 이 민망한 복장
"우리엄마는 바지위에 팬티를 입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보는순간 세상에 모든 '엄마들은 슈퍼맨이지'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아니나 다를까 나의 예측대로 요가를 잘해서 요가복을 입은 엄마도 아니고, 성격이 괴상망측해서 이런복장으로 다니는 것도 아닌 엄마니까 언제라도 날아오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복장으로 다니는 것이다.

아니 엄마는 슈퍼맨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다. 슈퍼맨은 출동해야 할때만 이 민망한 복장을 한다.

그리고 도움을 청해야만 나타난다.

하지만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항상 민망함을 감수한다.

이 책은 그림이나 내용은 무척 개구지고 밝다.

그런데 읽다보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진다. 나의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고, 아빠의 모습도 떠올랐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에 비춰질 나의 모습도 떠올랐다.

그래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온동네를 누비고 다니는 모습과 힘든 자세도 척척해내는 엄마의 모습.

나도 어릴때는 우리엄마는 왜 꾸미지 않고 초라한 모습으로 밖에 나올까? 우리엄마도 아가씨들처럼 이쁘게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반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척척 해주시던 엄마의 모습에서 정말 대단하고 든든하다고 느꼈었다.

엄마가 되면 저절로 뭐든 잘하게 되는걸까? 궁금했던 적도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저절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 동화책에 나온 엄마처럼 매일 요가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기 위해 요가복을 벗지도 못하고 수련해야만 되는 것이었다.

부끄러움은 사치에 가깝다는 것을 엄마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세상 모든 슈퍼우먼 엄마들에게 정말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가끔은 슈퍼맨 복장을 벗고 여자로 살아가는 일상을 선물해주길 빌어본다.

아니 나도 그러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리고 부모님의 노고를 감사한줄 모르고 살았던 것에 대해 정말정말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그건 또 그랬기 때문에 아이한테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수 있는 것 같다. (자기 변명같지만...)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도 어릴땐 엄마맘 몰랐어....그러니까 엄마맘 몰라줘도 괜찮아. 너무 미안해 할 필요없어. 너도 니 자식 낳으면 똑같이 사랑해주렴."

s*****9 2017.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지 위에 팬티 입는 우리 엄마는 요가 선생님
"바지 위에 팬티 입는 우리 엄마는 요가 선생님" 내용보기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라는 제목만으로 상상한 내용은, 일과 육아가 너무 바쁜 엄마가 그만 실수로 옷 입는 순서를 깜박했다든지, 천진한 아이 눈에는 슈퍼우먼 엄마가 슈퍼맨 의상 같은 팬티를 입은 초능력자로 보인다는 컨셉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말 그대로 '바지 위에 팬티를 입는' 엄마가 등장하네
"바지 위에 팬티 입는 우리 엄마는 요가 선생님" 내용보기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20170227_122121_resized.jpg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라는 제목만으로 상상한 내용은, 일과 육아가 너무 바쁜 엄마가 그만 실수로 옷 입는 순서를 깜박했다든지, 천진한 아이 눈에는 슈퍼우먼 엄마가 슈퍼맨 의상 같은 팬티를 입은 초능력자로 보인다는 컨셉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말 그대로 '바지 위에 팬티를 입는' 엄마가 등장하네요. 쉽게 말하면 엄마의 작업복이에요. 추정하건대 엄마는 직업 요가 강사일 거예요. 일상에서도 평상복으로 요가 연습복을 입는 것이지요. 남들의 시선이 머물지만 개의치 않아요. 당당하게 요가 팬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지요. 
김태란 일러스트레이터님,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왜 이 엄마는 늘 쇼핑백을 서너개씩 들고 다니지요. 마음의 평정과 비움을 핵심으로 하는 요가 수련자로서는 백화점 쇼핑백 주렁주렁은 어울리지 않는데, 무려 두 페이지에서 주인공 엄마는 쇼핑백 주렁주렁의 모습으로 등장하네요. 독자로서 참 궁금했어요.

20170227_122154_resized.jpg


요가 팬티를 입고 다니는 엄마가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동화책 좀 끝까지 읽어주시면 좋으련만, 몸을 둥글려 코브라 자세, 활 모양 만드시느라 아이에게 소홀하시죠. 친구들이 "너희 엄마 옷 입는 순서도 모르시는 거 아냐?"하며 놀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체육대회 날에는 그 누구보다 빨리 앞 구르기를 하고 한 발로 오래 버티고 서 계실 수 있어요. 모양자보다 더 정확하게 삼각형과 사각형을 만들고, 대각선까지 척척! 게다가 "아침이면 태양이랑 인사"하고 "밤이 되면 달에게 인사"하는 낭만적인 엄마라니! 멋지지 않나요? 

 

20170227_122201_resized.jpg


 처음엔 "바지 위 팬티" 입은 엄마가 부끄러웠던 아이도 점점 엄마의 그런 당당하고 독특한 세계가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자연스럽게 엄마의 세계에 동화되어가네요. 엄마와 똑같은 차림의 아이 모습에 독자는 미소 짓게 되네요. 그게 바로 엄마와 아이간, 끈끈한 사랑이겠지요?


 

20170227_122215_resized.jpg


 

 


 

20170227123330c1bebb3e9a9464a9_resized.jpg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었어요> 간지를 다양한 요가 동작이 가득 채웠어요. 그 중엔 맘 먹으면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동작도 있고, 요가 고수들만 시도할 수 있을 고난도 동작도 있네요. 몸으로 따라하는 대신 손가락으로 따라 해보았어요.


 

 

y*******a 2017.03.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