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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에서 인포그래픽의 등장은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 수많은 정보를 그림과 표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전달한다. 큐리어스에서는 예술가들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시리즈로 출간했다. '제인오스틴', '반고흐', '모네', '다빈치','클림트'의 시리즈 중 <인포그래픽 다빈치>를 보게 되었다. 평소 모든 분야에 능통한 천재로 알고 있던 다빈치의 생애와 세계, 작업, 유산을 콘텐츠로 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당시 다빈치 주변인물에 대한 정보까지 수록되어 있어 다빈치를 이해하는데 한층 더 도움이 되었다. 표지마저 예쁜 <인포그래픽 다빈치>로 다빈치를 낱낱이 알아보자! 1452년 4월 15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피렌체 인근에서 탄생한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빈치다빈치의 풀네임을 처음 들어본터라 다빈치 백과사전의 첫 페이지를 펴본것만 같았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다빈치의 가계도였다. 다빈치가 사생아였다는 사실이 출생의 비밀처럼 들렸다. 또한, 레오나르도가 즐겨 먹었던 허브소스의 특급 레시피가 담겨있다. 동시대에 살았던 미켈란젤로와의 차이점까지 비교했는데, 미켈란젤로는 다빈치보다 무려 45년을 더 살았다. 그만큼 활동도 활발했고 남긴 작품도 많은 미켈란젤로는 다빈치와 비교될만한 충분히 멋진 인재였음이 틀림없는 것 같다. <인포그래픽 다빈치>는 그의 생애와 작품뿐만 아니라, 생각, 습관, 업적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꽤 유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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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 사람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그의 작품 역시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다. 그는 과연 왜 그렇게 유명하며 어째서 그렇게 천재가 되었을까. 이미 500년도 더 지난 일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그의 작품, 그의 기록 등을 통해 우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다. 하지만 <인포그래픽 다 빈치>는 그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정보일 뿐만 아니라 동시대의 작가 혹은 관련된 인문들에 대한 정보까지도 한 눈에 보기 쉽게 망라 되어 있다. 다빈치의 생애 우리가 말하는 다빈치는 사실 Da VINCI로 'VINCI 지역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빈치는 엄밀히 말해서 이름이 아니다. 단순히 빈치 출신의 레오나르도 정도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빈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피렌체 인근 작은 마을이다. 그는 그 곳에서 1452년 태어났다. 다빈치의 세계 그는 피렌체 인근에서 태어나 피렌체에서 자랐지만 밀라노에서 작가로써 성장했고 역작들을 구성하고 만들어 냈다. 그래서 밀라노에 가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이 있으며 최후의 만찬 역시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보존되어 있다. 당시 레오나르도는 미켈란젤로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으며 서로 상대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들의 비교 역시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다빈치의 작업 다빈치는 단순히 그림과 조각 뿐만 아니라 여러 구상에도 능했다. 구상이라 하면 지금껏 존재하지 않는 기구나 물건들을 상상하여 노트에 적은 것들을 말한다. 그의 구상은 당시에 너무 앞서나간 것들이어서 오늘날 보았을 때도 실로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코덱스 아틀란티쿠스'라 불리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 받는 노트에 대한 요약도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다빈치의 유산 그의 유산에서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모나리자'를 빠트릴 수 없다. 실제로 '모나리자'를 관람하는 루브르 박물관 연간 관람객 수가 6,000,000명이라고 하니 그의 위대한 유산으로 파리가 덕을 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책 한 권으로 나타나기에는 너무나도 위대하고 너무나도 많은 작품 혹은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인포그래픽 다빈치>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수 많은 정보를 간단하게 알기 쉽게 표현해내고 있다. 다른 인포그래픽 시리즈와 같이 다빈치 시리즈 역시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알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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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성 만큼이나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에 대해 글을 통해, 또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 익히 들어왔으면서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보는 묘미에 푹 빠져버리게 만든 이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인포그래픽 인물 시리즈를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다빈치 이야기랍니다.
다빈치에 대해서는 유명한 이야기들과 명성 위주로만 알았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세세히 알진 못했는데 이 책 속에서 그의 삶과 그의 작품 세계는 물론 시대별로 어디에 속해서 어떤 작품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미켈란젤로와는 어떤 작품으로 연관되어 있는지 배경과 함께 알려주니 흥미로우면서도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특히 이 책을 통해 다빈치가 채식주의자 였다는 것은 물론 패션의 아이콘이었을 정도로 개성있는 패션을 즐겼다는 사실이 흥미롭더군요. 책을 통해 그림으로 만나본 것이긴 하지만 제가 한 눈에 보기에도 평범함을 즐기지 않는 멋쟁이란 사실은 알겠더라구요.
전투화를 통해 사람들이 미켈란젤로와 그를 비교하고자 했던 것을 보면 그 둘은 자신들의 의견과는 달리 당대의 주변 사람들에 의해 라이벌이 되었던 것 같아요. 둘 다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모나리자에 얽힌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당시 비단상인의 아내의 모습을 그가 그린 것이지만 어쩌면 그 둘 사이가 특별했을 수도 있다니 어떤 것이 사실인지 추측만 할 뿐이지만 이러한 것들을 작품을 통해 미루어 추측해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의 작품을 좀 더 세세히 살펴보게 만드는 재미를 주네요. 무엇보다도 저는 그의 작업 노트가 궁금해졌습니다. 방대한 그의 관심사들을 담아 놓은 작업 노트. 이 노트 안에서 그의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살펴볼 수 있고, 시대를 앞서가는 그의 생각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노트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기회가 된다면 있었으면 좋겠네요.
천재라고 불리우기에도 손색없는 그의 삶을 인포그래픽과 함께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정리해 논 책이라는 점이 보면서도 계속 이 책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유명한 그의 작품들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새로운 면을 보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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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하면 단연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떠오를 것이다. 흔히들 신비로운 미소의 <모나리자>를 그린 작가로 생각되지만 사실 그는 어느 한 분야에서만 천재성을 보인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략 아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적인 면모를 선보여 말 그대로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인포그래픽 시리즈 중 한 권인 『인포그래픽, 다빈치』는 그래픽으로 읽는 다소 특별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전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일러스트와는 또다른, 그래픽을 주로 활용해 기존에 잘 알려진 정보의 전달에서부터 특별한 테마들을 위주로 인물을 재조명하고 있는 내용은 흥미를 더하기에 적절하다. 책에서는 총 4개의 파트인 생애 · 세계 · 작업 · 유산'에 따라 다빈치를 소개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다빈치의 생애>에서는 1452년 4월 15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피렌체 인근에 위치한 작은 마을 빈치에서 태어난 다빈치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가 태어났던 1452년의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와 같은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고 다빈치의 가계도를 비롯해 초기 다빈치가 어떤 생의 과정을 거치는지도 연도별로 잘 알려준다. 이외에도 조금은 흥미로울 수 있는 왼손잡이와 천재의 연관성이라든가, 채식주의자로서의 면모, 그의 패션 세계, 서재 이야기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다빈치의 사적인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이 책을 읽는 묘미가 될 것 같다.
<다빈치의 세계>에서는 그 주변을 둘러싼 여러 세계들을 소개하는데 그 당시 이탈리아의 모습이라든가 그의 인간관계, 동시대를 살았던 미켈란제로와의 비교 등이 나온다. <다빈치의 작업>에서는 그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빈치가 공방의 제자로, 스승와 협업을 하고 독자적으로 그림이나 제작한 것들에 이르기까지 현재 남겨진 작품들 중에서 너무나 유명한 몇몇 작품들을 중심으로 작품 해석은 물론 관련된 일화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의미 있겠다.
끝으로 <다빈치의 유산>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은 건축가이자 과학자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 그가 당시 제작했던 것들 중에 현실에서 실현 가능하거나 이미 실현된 것들을 보여주는 페지이와 다빈치처럼 다방면에서 두루 알되 그 지식의 척도가 깊어 각 방면마다 전문가로서 손실이 없는 사람을 일컬어 르네상스적 인간이라 부른다는 사실과 이런 실제 인물들을 예시로 든 점, 현재 그의 작품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대중들 곁에 있음을 보여주는 상품들, 전세계에 퍼져 있는 다빈치의 작품 종류와 소장 국가와 장소 등이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다빈치의 작품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참고할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천재의 생애 전체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테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담되 독자들로 하여금 충분히 흥미를 북돋우는 아이콘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또 그래픽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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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제도사, 건축가, 발명가, 해부학자, 수학자, 식물학자, 지질학자, 지도제작자, 토목 기사, 기계 공학자, 군사 공학자... ![]()
유명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릴 때부터 비교적 좋은 교육을 받아 어려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사생아로 태어났지만 당시 이탈리아는 사생아에 대한 대우가 다른 나라보다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사생아는 가문을 이어받을 수 없었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없었으며 직업 선택이 제한되었고, 귀족 신분도 가질 수 없는 차별도 있긴 했다고 한다. 몰랐던 사실이다.
잘 몰랐던 사실 중 하나. 그가 (당시 기준으로 볼 때) 잘 생겼다고 한다. 이렇게 자신만의 패션 아이콘을 가질 정도라면, 당대의 패셔니스타라는 타이틀도 추가해야겠다. 그의 생각이 멋지다. ![]()
레오나르도가 아마 동성애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결혼을 하지 않았고, 동성의 혐의로 고소가 되었다고도 한 사실도 놀랍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왼손잡이었던 사실!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예술가를 손바닥 그래픽과 통계자료를 보여줘서 무척 흥미로웠다. 지난번에 <인포그래픽> 시리즈로 봤던 '모네'는 오른손잡이었다. 이렇게 시리즈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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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것도 나온다. 레오나르도의 허브 소스! 이건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탄 땅부스러기가 무슨 맛을 낼까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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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인물이 강력한 라이벌인 미켈란젤로이다. 이 두 명의 위대한 예술가는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활동했고 의뢰인, 후원자까지 여럿 중복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는 사이였다고 하니 진정한 라이벌이 맞았다. 이러한 경쟁은 위대한 예술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고, 위대한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
신혼여행을 파리로 갔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하루 종일 살았다. 크고 넓은 그 박물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춘 곳, 바로 <모나리자> 앞이었다. 많은 인파에 휩쓸려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신비로운 미소는 멀리서도 눈에 띄었던 기억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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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다빈치는 독특하다.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을 그래픽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그의 예술 작품은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유감히 뽑내고 있었다. 그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상상력,영감을 제공한 것은 1504년 당시 금고에 보관된 116권의 책이다. 그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사망할 그 무렵 200권으로 늘어났으며, 레오나르도가 남긴 6000페이지에 달하는 노트의 기본 자료였다. 존 페컴의 <공통적 원근법>,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플리니우스의 <자연사> 처럼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 못한 고전들이 대부분이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서재 목록을 보면서 수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것보다 한권의 책을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창의력과 천재성을 드러내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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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라는 말을 들을 때 떠오르는 대표적 인물들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빼놓을 수는 없다. 그의 작품 중 <모나리자>는 아마도 초등학생이라도 알고 있는 미술작품이 아닐까 싶을 만큼 그 유명세가 대단하다. <모나리자>의 그 유명세는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방문을 이끄는 것 뿐만 아니라 페르난도 보테로, 장 미셸 바스키아, 앤디 워홀, 페르낭 레제, 마르셀 뒤샹 등등 현대화가들에게 또다른 영감을 줌으로써 새롭게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작품들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모나리자> 작품에 관하여 따로 두 페이지에 걸쳐 다루고 있다. 책 속 <모나리자>는 이 책 제목처럼 '인포그래픽 모나리자'다. 15초, 30만불, 6백만명, 14년 등등 수치로 인포그래픽화하여 <모나리자>를 설명 하기도 하고, <모나리자> 그녀의 시선, 그녀의 미소, 배경의 물, 그림의 재료 등의 소제목 분류를 통해 <모나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한다. 앞서 나열한 수치 중에서, 14년은 <모나리자>를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을 말하고, 6백만명이라는 수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그 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수가 연간 6백만명임을 뜻한다. 이렇게 수치화된 <모나리자>는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그래픽화 함으로써 매우 간결하지만 좀 더 생생하게,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좀 더 쉽게 머릿속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모나리자>에 대한 글 뿐만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와 그의 작업과 유산들 등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예상치 못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패션 코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화상을 보면서 한번도 정말이지 단 일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 '패셔니스타 다빈치'이다. 1510년경으로 추정되는 다빈치의 자화상을 보노라면 왠지 우아하면서도 근엄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튀는 취향'의 패션을 즐겨입었을 것이라곤 예상치 못했음이다. 이러한 패션아이콘으로서의 다빈치를 예상케 하는 이유는 그가 군 복무 중에 자신의 의복들을 보관하면서 그 목록들이 후대에 남겨지게 되었고, 다빈치의 당시 보관 의복 목록을 통해 살펴보면 그야말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고나 할까. 그의 이러한 패션에 대해서 더욱 확신(?)을 안겨주는 것이 그의 저서 <회화론>에, "화가는 그림 작업을 할 때 잘 차려입고 가벼운 붓으로 사랑스러운 색을 칠해야 한다. 화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으로 꾸밀줄 알고......"라고 쓰고 있기 때문이다. <모나리자>를 그리면서, <최후의 만찬>을 그리면서 다빈치는 꽤나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잘 차려입었던 모양이다. 같은 토스카나 지역 출신이면서 르네상스시대에 대표적 예술가였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는 둘 다 왼손잡이였다는 것을 제외하고 정말이지 상반된 모습이다. 이 책을 통해 다빈치가 태어나던 시대의 세계정세, 다빈치의 가계도, 다빈치의 제자들, 다빈치가 주로 활동했던 도시 소개, 주변 인물, 유명한 코덱스 아틀란티쿠스, 비트루비안 맨, 해부실험 등등 이 외에도 다빈치에 대한 업적들을 그래픽화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방식은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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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적 인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아동도서를 포함해서 다빈치 관련서들이 꾸준히 발간되고 그때마다 다빈치의 특별한 점들에 매료되곤 한다. ‘인포그래픽 다빈치’는 ‘인포그래픽만으로 구성된 획기적인 예술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핵심을 가장 농축해서 표현해주는 ‘인포그래픽’ 형식이 오히려 그의 방대하고 깊이있는 예술세계를 간결하게 전달하리라 기대했다. 독자로서 어떤 점을 선택하고 설명해줄지 즐거움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다빈치의 생애, 세계, 작업, 유산을 분류해서 보여주는데 그 중 독특한 내용들도 눈에 띈다.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다빈치 소개는 그의 화려한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책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금고까지 제작했다니 책을 얼마나 소중히 했을지 짐작하게된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공부는 수많은 성취에 단단한 기본이 되어주었음을 알 수 있다.
색깔별 맵으로 다빈치의 인간괸계를 설명한 부분이나 그의 라이벌이었던 미켈란젤로와의 대비도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자기소개서에 담긴 기획안들이 바로 실물로 태어나기도 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 20세기에 실현되기도 했다. 모나리자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들도 배울 수 있었다. 여전히 인기있는 주제로서 현대인의 삶 속에 수많은 모습으로 다가오는 모나리자, 그리고 다빈치의 많은 작품들이 그의 현재성과 예술의 영원성을 상징하는 듯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제대로 정리한 것 같아 가장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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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 소용돌이 보며 카오스이론 생각한 다빈치 [리뷰] 『인포그래픽 다빈치(그래픽으로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앤드류 커크 저, 박성진 역, 큐리어스, 2017.) 최근 『인포그래픽 다빈치(그래픽으로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앤드류 커크 저, 박성진 역, 큐리어스, 2017.)를 읽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미 다큐나 여러 서적으로 숱하게 인용되었던 위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책이었다. 사진이나 글뿐 아니라 현대적 특색에 맞는 일러스트와 그래픽이 추가된 점으로 책은 독특한 느낌을 주었다. 다빈치의 여러 작품 해석과 이를 시각적으로 묘사한 부분들은 한층 뇌리에 강하게 남을 정도였다. 많은 사람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떠올릴 때면 ‘시대를 초월한 사람’이라 던지 ‘호모 사이피엔스를 넘어선 종’이라고 느낀다. 1452년 4월 15일 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빈치에서 태어난 다빈치는 자신이 훗날 이처럼 위대한 칭호를 가지게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다빈치가 태어난 때는 중세 이후 초기 근대로 넘어가는, 사회와 문화가 변화하는 시기였다. 유럽인에 의한 세계 탐험과 식민지화로 인한 세계화가 시작되기도 한 시점이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경제발전과 IMF가 동시에 벌어지는 급변기라고 할 수 있다. 다빈치가 태어나고 1년여 정도가 지난 1453년은 오스만투르크의 침공으로 콘스탄티노플이 몰락하고 유럽 곳곳에서의 종교 개혁 움직임으로 세계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가 흔들리게 되었다. 그 와중에 수많은 천재가 태어났다. 혼란 속의 천재들이었다. 이 시기 단테, 페트라르카, 보카치오 등 이탈리아의 문학가들이 그리스·로마의 고전 문화에서 휴머니즘을 발견하여, 다시 인간 본연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문화의 절정기였던 고대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펼쳤다. ![]() 혼란 속에 태어난 천재들 이러한 사상은 이탈리아 사회의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풍부한 문화가 쌓여 있었다. 지리적으로 이슬람과 동로마의 문화를 접하기 쉬운 위치였으며 그래서 문화를 서유럽과 연결시키는 통로 역할을 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먼저 꽃 핀 르네상스는 마사초,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천재들을 탄생시켰고, 예술 분야의 황금시대를 만들었다. 천재들은 비로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는데 신 중심의 세계관이 지배하던 사회에서는 표현될 수 없었던 개성과 창의성이었다. 인간의 얼굴 표정과 육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자연을 연구하여 그 모습을 정확히 묘사하려는 예술가들의 시도와 사상은 독일과 네덜란드, 영국 및 프랑스로도 전파되어 발전하였다. 그리하여 몽테스키외, 루소, 괴테, 니체, 톨스토이 등 많은 철학자와 문학가들에 까지 전수되었다. 이처럼 다빈치는 시기를 타고난 천재라고도 할 수 있는데, 모든 창의성이 매몰되는 안정화 시대가 아닌 급변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남게 되었다. 다빈치의 상상력은 과히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500년이 지난 지금도 과학자들과 사상가들은 다빈치의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었다. 예를 들면 이렇다. 다빈치는 모든 자연과 인간이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같은 시대 인들이 보기에는 과히 이단적인 생각이었다. 당시로서는 인간과 동물이 동일한 근원에서 출발했다는 진화론적 관점이 없던 때였다. 이로부터 350년은 더 흘러 찰스 다윈에 의해 진화론은 비로소 정립이 된다. 게다가 다빈치는 오늘날 논란이 되는 카오스 이론에 대한 생각 역시 가지고 있었다. 물결의 소용돌이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추동력을 받는 중심 흐름이나 복귀 흐름을 생각했고, 물의 움직임을 수십 개로 나누어 분류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빈치의 작업노트는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또한 당시로서는 꿈과 같았던 ‘하늘 날기’나 ‘잠수 원리’ 같은 기계적 상상이나 ‘인간 해부’ 같은 의학적 관찰로 오늘날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003년 세계 행글라이더 챔피언이 다빈치의 설계도를 기초로 경비행기를 제작해 성공적인 비행을 해냈다는 사례를 보면 그렇다. 언제나 깔끔하게 다녔던 다빈치 책은 다빈치의 삶을 짤막하게 조명하고는 그의 작품과 그의 생애로 본격 들어갔다. 멋들어진 그림들로 인해 독자들은 많은 글을 읽을 필요 없이 뇌리에 ‘다빈치’의 존재를 새길 수 있을 정도였다. 다빈치는 늘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했는데 튀는 옷을 즐겨 입었으며 화술은 화려했다고 한다. 그림 작업 시에 잘 차려입어야 사랑스러운 색을 칠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의 깔끔함이 어느 정도였냐면 작업노트에 “화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으로 꾸밀 줄 알아야 한다.”는 글을 적어놓기까지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음식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다. 집에는 예술가답게 책이 많았는데 그냥 꼽아 두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분류하여 놓기까지 했다. 다빈치는 평생 홀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수려한 외모의 젊은 조수들을 거느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다빈치를 동성애자라 여겼다. 1478년에는 동성애 혐의로 고소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다빈치는 개의치 않았다. 그저 부유한 후원자로부터 정기적으로 봉급을 받는 와중에 연구만 하길 바랐다. 와중에 <최후의 만찬>이나 <모나리자>를 의뢰받아 그렸다고 한다. 다빈치에 대해 말을 하자면 끝이 없다. 한 위인을 안다는 건 너무도 어렵다. 혹시나 알고 싶다면 『인포그래픽 다빈치(그래픽으로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읽어보면 좋겠다. 빠르게 다빈치를 탐구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 역시 ‘르네상스적 인간’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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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처럼 인포그래픽으로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빈치의 생애, 다빈치의 세계, 다빈치의 작업, 다빈치의 유산 이렇게 4개의 아이콘을 가지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모나리자는 무려 14년에 걸친 작품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세 가지가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비트루비안 맨 일 것이다. 이 세 가지에 대해서도 인포그래픽으로 볼 수 있어서 책으로 서술한 것보다 좀더 빠르고 이해가 쉬웠다. 레오날도 다빈치는 다방면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는데, 특히 그가 남긴 발명품은 셀수도 없이 많고 그중에 전쟁을 위한 것도 다수라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현실적인 화가였고, 동성애자로 추측되며, 미켈란젤로와 동시대에 활동하며 서로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채식주의자였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동물과 인간을 거의 같은 기원으로 보았고 이런 관점은 350년후 찰스 다윈의 진화론으로 증명되었으니, 천재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해부학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였는데, 심장의 심실이 4개라는 것을 처음 발견한 것도 다빈치라고 한다. 채식주의자로서 그의 작업노트에 직접 쇼핑목록이나, 피클과 소스등의 레시피를 남겼다고 한다.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이 책은 소장가치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거의 모든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고 있어서 빠른 정보전달과 한 눈에 들어오는 시각자료가 절실한 때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대기와 그의 살아온 환경, 주변인물들과 그의 작업노트에 대한 내용까지 그래픽으로 볼 수 있어서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책이 시리즈로 나온것을 보면 앞으로도 많은 주요 인물들의 책이 출간될것으로 보여지고 소장욕구가 뿜뿜 솟아오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방대한 양의 작업노트를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작업에 대한 내용 뿐아니라 견습생으로 들어온 제자들에 대한 내용까지도 작업노트에 남겼고 그의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기구들을 작업노트에 스케치하여 남겼다고 한다. 작품으로 완성되지 않았으나, 다량의 스케치와 드로잉이 남아 있고, 해부학에 대한 내용은 12권으로 남겼다고 하니, 해부학에 대한 그의 열정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꼼꼼하게 작성된 그의 작업노트는 그의 사후에 그의 제자 프란체스코 멜치가 물려 받았으나, 멜치가 사망하자 코덱스 아틀란티쿠스라고 명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필사본이 개별적으로 팔렸다고 한다. 이를 조각가 폼페오 레오니가 1500년 후반에 낱장으로 흩어진 필사본들을 모아 정리하여 마르키즈 갈라에조 아르코나티에게 판매하자 그는 이를 밀라노의 암브로시아나 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그러나, 1796년 나폴레옹의 침공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으로 빼았기고, 1815년이 되어서야 다시 밀라노 암브로시아나 도서관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대한 작업노트는 해부학, 건축학, 천문학, 식물학, 화학, 공학, 우화, 비행,기하학, 수리학, 수학, 기계공학, 악기, 철학적명상, 회화와 조각 이론, 무기 제조술, 동물학 등이 기술되어 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작업노트 덕분에 후세에 우리가 이렇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에 대한 연구가 수월하였을 것이고,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책은 누구라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래픽으로 되어 지루하지 않게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알아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