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주교 티모시 아처의 이야기인데, 이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건지, 아니면 완전한 허구인지는 모르겠다. 성공회 주교가 내연녀를 두게 되고, 이후 고난을 겪게 되며 사라져 버리는 내용이다.
이 작품이 발리스 3부작의 마지막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참 심오하다. 3부작 두 번째인 <성스러운 침입>은 가볍게 읽을 수도 있는 작품인데, 나머지는 왜들 이런지. 깊게 생각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