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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역시 처음 읽는 시리즈로
"첫 시작은 역시 처음 읽는 시리즈로" 내용보기
언젠가 신간 서가에 꽂힌 '처음 읽는 대학, 중용' 시리즈를 봤다. 솔직히 고전을 시작할 생각은 거의 없었다. 먼 옛날 사극에서도 '옛 현인들의 지혜'라고 표현하던 고전 중의 고전인 논어, 대학, 중용과 같은 책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심도도 떨어졌다. 그렇게 고전에 멀리 떨어져있는 시간동안 논어, 대학, 중용의 단어를 생각하면 이유 모를 고루함과 촌스러움이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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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신간 서가에 꽂힌 '처음 읽는 대학, 중용' 시리즈를 봤다. 솔직히 고전을 시작할 생각은 거의 없었다. 먼 옛날 사극에서도 '옛 현인들의 지혜'라고 표현하던 고전 중의 고전인 논어, 대학, 중용과 같은 책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심도도 떨어졌다. 그렇게 고전에 멀리 떨어져있는 시간동안 논어, 대학, 중용의 단어를 생각하면 이유 모를 고루함과 촌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먼저 떠올랐다. 그렇게 몇년. 오랜만에 듣는 교양수업을 위해 이 책을 서가에서 뽑았다. 이 책은 나처럼 동양고전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가진 독자,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고전은 고루하고 예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현대적인 어투를 사용해 최대한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자어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 고리타분하고 복잡하게 느끼지 않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모든 내용을 싣기보다는 꼭 새겨야 할 문장을 추려 더 친절하게 해설해주려하는 세심한 배려도 느낄 수 있었다.
 

w*******1 2017.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