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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서는 정말 끌리지 않았지만 그리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하여 구매하게 된 책. 전자책 할인기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작법서가 이북으로 나와서 정말 편하다. 앞으로도 이것저것 전자책으로 많이 나와줬으면. 표지는 별로였지만 내용은 제목에 충실하게 꽤나 알차다. 연령대에 따른 두 사람을 그리는 법도 있고 키 차이, 서 있는 자세, 앉아 있는 두 사람의 자세 등 여러가지 동작으로 설명되어 있다. 성별이 바뀐 버전의 작법서는 없으려나. |
| 1명을 그리기는 쉽지만 2명을 그리기는 어렵다. 그 기반에 도형화+투시+제스쳐가 들어있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무엇하나 특화되어있다는 느낌은 없지만 두명을 그리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게 해준다. 포즈를 잡고 나서 사람 두명의 사이에 어떤 공간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해야할까. |
| 남성을 그리는 작법서는 많지만 상호작용에 의한 동세나 근육, 힘이 들어가는 방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표현에 꼭 필요한 근육이나 힘줄의 모습을 포인트만 간단히 짚어주는 것도 비전공자가 따라하기 좋았어요. 전문적인 지식은 따로 배워야 하겠지만 취미로 그리는 사람에게는 좋습니다. 기본 자세를 다양한 상황으로 변주해서 보여 주는 예시들도 그림이 예뻐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