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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소, 무농약 과일, 친환경 농산물 등 요즘 우리가 많이 듣는 용어들이다. 정확한 의미가 모호한 이런 표현들이 어쨋거나 몸에 좋은 거라는 믿음으로 비싼 값을 치르면서도 선택하는 것들이다.
어줍잖은 텃밭농사 3년차인 나는 아직 제초제, 농약, 토양살충제,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않고 채소들을 길러보고있다. 그러니 주변의 밭들에서 자라는 채소들하고는 비교가 많이 된다. 일단 벌레들에게 많이 내주고 있고 크기도 차이가 많이 나고 그 색깔도 진한 녹색이 아니라 연한 녹색인 경우가 많다. 옆집 아주머니는 그렇게 농사짓는 내가 안타까워서 자꾸만 비료도 쥐어주고 약도 치라고 성화다. 일단 먹을 것은 나와야되지않겠냐는 것이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내가 장에 내다 팔 것도 아니고 못생겨도 좋으니 건강한 채소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길러보고자 노력했다. 자연스럽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해주지않아도 내가 먹을만큼은 충분히 내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무경운 농법이라는 것을 해보려고 목표를 세웠었다. 지금은 봄이 되면 퇴비를 넣어 땅을 뒤집어주고 씨를 뿌리는데 그것도 안하고 땅의 힘으로만 채소를 길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것은 궁극의 목표였다. 그렇게 하기까지는 아주 많은 시일이 걸릴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자연재배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자세한 농법에 관해서는 기술되지않았지만 무경운 농법으로 가는 중간 지점인 것이다. 왜 그런고하니 일단 땅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독을 빼내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이란다.
내가 농사를 짓고 있는 이곳은 산자락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산나물들을 주로 가꾸었다. 산나물들은 거름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 주의사항들이 있어서 퇴비를 일부러 넣지않고 땅을 파고 씨앗이나 모종들을 심었었다. 지금 산나물들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본래 산이었으니 산나물들이 잘 자라는 게 당연한 일이겠으나 내심 영양분이 없어서 잘 못자라지않을까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조금씩 땅을 파고 돌을 골라내서 일반 채소들을 심기 위해 퇴비를 많이 넣어주었다. 그래도 어쩐지 퇴비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동안 넣었던 퇴비가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내가 사용한 퇴비는 집근처 우사에서 나오는 우분이 주로 사용되었고 처음에는 가게에서 산 계분을 넣었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그 동물들이 먹은 사료나 항생제를 생각해보니 별론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시골생활을 하면서 생태화장실을 만들고 그걸 이용해서 거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선뜻 실행을 못하고 있었던 것은 우리들이 모두 약을 먹고있는데 과연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이건 조금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로 남게되었다.
책에는 자연재배와 유기농재배, 일반재배한 채소를 각각 상온에 두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실험이야기가 나온다. 자연재배한 채소는 시간이 지나도 썩지않고 다만 마를 뿐이었다. 그러나 일반재배한 거과 유기농재배한 것은 심한 악취를 풍기면서 썩어버리고 만다. 우리는 늘 채소는 바로 안먹으면 썩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냉장고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변색되고 썩게되어 버리는 일이 많은데 실온에서야 오죽하겠는가? 그런데 자연재배한 과일이나 채소는 전혀 썩지않는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우리가 흔히 유기농재배라고 하는 방법도 과다한 질소성분때문에 결코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책소개 페이지에서 우리나라가 더 높은 수준의 자연재배를 성공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제 내년부터는 나도 자연재배로 채소를 길러보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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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각각 자연재배, 유기재배, 일반재배로 키운 오이가 있다. 자연재배란 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은 재배이고, 유기 재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기농 재배, 일반재배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는 재배이다. 이 세 가지 오이를 각각 잘라서 펄펄 끓여 소독한 병에 담고 같은 장소에 두었다. 때는 여름. 같은 시간에 병뚜껑을 열고 닫았기 때문에 모든 조건은 같은 상황이다. 열흘이 지났다. 이 3개의 오이 중 어떤 오이가 가장 빨리 썩을까? 아마 대부분 일반재배가 가장 빨리 썩을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하지만 유기재배가 제일 처음 썩기 시작하고, 다음은 일반재배 오이가 썩었다. 유기재배한 오이는 흐물흐물하게 녹어버렸고 거의 원형을 유지하지 못했다. 반면 자연재배 오이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냄새는 어떨까? 일반재배, 유기재배는 어느 쪽이든 악취가 난다. 악취도 두 병의 오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일반재배 쪽은 약품 냄새가 났고, 유기재배 쪽은 배출물 비슷한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냄새가 났다. 자연재배한 오이는 결코 불쾌한 냄새가 아니고 아주 조금 절임 비슷한 냄새가 났다. 놀랍다! 자연재배 채소는 썩지 않는다. 단지 경우에 따라 발효될 뿐이다. 혹자는 유기재배가 썩은 이유는 농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항변할지 모른다. 하지만 똑같이 농약을 쓰지 않은 자연재배 채소는 썩지 않았다. 둘의 차이라면 자연재배는 비료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재배 채소는 왜 썩지 않고 발효될까? <채소의 진실> 저자 가와나 히데오는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자연재배 채소는 왜 썩지 않고 말라버리거나 발효되는 걸까? 채소에도 자신의 몸을 지키는 시스템이 있어서, 살아 있을 때는 쉽게 균이 다가오지 않는다. 하지만 수확 후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균이 번식한다. 수확 후 채소 상태는 발효균이 살기 쉬운 환경이고, 발효균이 우세해서 부패균을 일어내고 번식한다. 그렇게 발효가 시작된다. 반대로 부패균이 우세하면 부패가 시작된다. 자연재배 채소가 잘 안 썩는 이유는 발효균이 좋아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유기농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몸에도 좋다고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가나와 히데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다. 우선 유기농이라고 해서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것이 아니다. 비료를 사용하면 병충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병충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농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비료를 사용할 수록 농약을 사용해야 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유기농의 경우에도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비료를 사용하면 채소는 영양과잉 상태가 된다. 비료를 주기 훨씬 전부터 채소는 자연의 진화과정을 거쳐서 농약과 비료가 없는 환경에서 최적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비료를 주면 영양과잉 상태가 되는 것이다. 비료로 자란 채소들은 초산성질소(질산태질소) 과다 상태가 되는데, 이 물질은 과다섭취하면 발암물질을 만드는 등 몸에 해를 끼치는 물질이다. 가축의 배설물로 유기 비료를 만드는 경우 가축의 사료에 들어가는 항생제가 배설물에 남아 문제가 된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돼 인기를 끈 책 <기적의 사과>의 저자 기무라 아키노리는 비료와 농약을 일체 쓰지 않은 자연재배 방식으로 사과를 만들었다. 썩지 않는 사과로 유명한 기무라 씨의 사과농장을 방문한 가와나 히데오의 일화를 들어보자. ‘기무라 씨의 사과는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입으로 베어 먹고 몇 시간을 놔두어도 먹은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았다. 방금 딴 것처럼 싱싱함과 촉촉함을 유지하는 사과. 그러다 보니 기무라 씨 사과밭을 방문했을 때 일이 생각난다. 밭 옆쪽에 사과주스가 몇 병 놓여 있었다. “2,3년 전에 만들었던 주스인데 뚜껑이 꽉 닫히지 않아서 손님한테 못 팔고 그곳에 두고 목이 마를 때 마신다.”고 했다. 가장 자연에 가까운 채소. 그것이 자연재배의 목표이다. 사실 자연재배는 그냥 아무 땅에나 씨앗을 심고 비료와 농약을 전혀 주지 않으면 되는 그런 재배가 아니다. 왜냐면 이미 대부분의 토양이 비료와 농약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연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비료와 농약에 오염된 땅을 복원하는 오랜 작업이 필요하다. 말하자면 역사의 과거 청산이 필요하듯이 농경지의 과거 청산이 필요한 것이다. 가와나 씨의 다음 얘기처럼 과거 청산 작업은 쉽지 않다. ‘먼저 이 비독층을 빼내는 일부터 시작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식물의 힘을 이용한다. 먼저 기계로 비독층 부분을 부수고, 비독을 잘 빨아들이는 식물을 심는다. 작물의 뿌리에서부터 비독을 잘 빨아들인다. 벼나 목초 같은 작물이 효과적이다. 벼나 목초의 뿌리는 강력해서 무너진 비독을 빨아들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흙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대두도 상황에 따라서는 유익하다. 대두에는 흙의 윗부분에 퍼져 있는 비독 덩어리를 파괴하는 힘이 있다. 당연히 한 번에 흙의 청정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흙을 청정화시켜야 한다. 청정화 작업이 완전히 끝나려면 10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 잘못된 역사 청산만큼이나 잘못된 식생활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그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이 분명하다. 하지만 꼭 가야 할 길이다. 왜냐면 그것이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 삶의 나침반 같은 책 <채소의 진실>을 내준 가와나 히데오 씨, 그리고 이 책을 번역한 SES 슈 씨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다. 참고로 이 책은 일본에서 65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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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먹거리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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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대로 거둔다" 는 속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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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더욱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거 같아요. 저 또한 두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이다보니 더욱 신경이 쓰인답니다. 마트에 가서도 아이 먹거리는 싱싱한 유기농 제품을 찾게 되고 말이죠.
평소에 채소는 무조건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려고 노력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채소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서 알게 된 뒤로는 저의 인식도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책장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자연재배 채소와 일반재배채소의 비교사진과 더불어 채소에 관한 일반적인 10가지 오해가 우선 눈길을 끌었어요.
1. 채소는 그냥 두면 썩는 것이 당연하다 2. 유기농 채소는 무농약으로 기른다 3. 유기농 채소는 생으로 먹어도 안전하다 4. 시금치 같은 잎사귀 채소는 색이 진한 게 몸에 좋다 5. 벌레가 생기는 것은 안전한 채소라는 증거다 6. 채소를 키우려면 비료가 필요하다 7. 유기농 채소는 환경에도, 몸에도 좋다 8. 영양 밸런스를 생각해서 채소는 꼭 먹어야 한다 9. 특별재배 채소, 농약을 줄인 채소는 안전하다 10. 채소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
위의 10가지 오해는 저 또한 맞다고 생각하고 있던 내용들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모두 틀렸다고 말해주어 깜짝 놀랐어요. 보통 채소는 많이 먹을수록 좋은것이고 유기농 채소는 안전하고 몸에 좋다고 생각하여 많이 먹었는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알게되는 채소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은 저를 더 슬프게 만드네요.
저자는 열여섯살때 누나의 죽음으로 인해 '식품'을 통해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며 살기로 결심하게 되어요. 그러면서 몸과 음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자연재배'에 입문하게 된답니다.
저는 처음에 자연재배란 말을 들었을때 유기재배랑 별반 틀리지 않을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차이점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좋았어요.
자연재배는 농약도 비료도 일절 쓰지 않는 농업을 말하는 것이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기재배는 3년이상 유기비료를 쓰고, JAS가 인정한 31가지 농약만을 써서 재배한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요. 지금까지 비싼돈 들여서 유기농 채소를 먹었지만 일반재배 채소와 별반 틀리지 않다는 현실이 너무 속상했답니다.
'자연 그 자체의 모습으로 돌릴 수만 있다면 벌레나 병의 해를 받지 않는 건강한 채소나 과일을 키울 수 있다'는 자연재배의 발상과 함께 피나는 노력의 성공까지 자연이 만들어낸 기적의 예술농법 자연재배는 알면 알수록 정말 놀라웠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먹는다는 것은 생명력을 받는 것인데 정말로 힘이 되는 식품으로 먹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요즘 인스턴트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로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 또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이 현실이잖아요.
이 책을 통해 자연재배는 물론 채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접하게 된후 더욱더 건강한 채소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직접 자연재배를 해서 먹는것도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조금 어려우니 자연재배 채소를 잘 찾아봐야겠어요. 또한 특별부록에 설명되어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채소를 고르는 방법도 잘 활용해야겠어요.
진짜 채소를 먹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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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을 볼 때 꼭 유기농인지, 친환경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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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6831536 50인 50책이라는 책을 읽고 꼭 읽어보리라 벼르고 있던 채소의 진실을 읽었다. 저자는 자연재배 채소 판매와 그 채소로 만든 요리점을 운영하는 가와나 히데오라는 사람이고 역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이었던 SES의 슈다.
요즘처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적이 없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 되다 보니 내가 먹는 것도 신경이 쓰이지만 아이가 먹는 것에도 관심이 간다. 뭘 먹이고 어떻게 키워야 건강한 아이가 될까를 고민하는 것이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아닐까.
채소의 진실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채소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되짚어 주는 그런 책이다. 유기농 채소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부터 오히려 잘못된 채소를 많이 먹으면 몸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깨달음까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농업 분야에서 쌓아온 온갖 독들이 이제 인간에게 되돌아 오는 그런 느낌이다.
자연재배 사과에 대해서는 일전에 기적의 사과라는 책을 읽으며 많이 배웠다. 이 책에서는 사과 뿐만 아니라 자연재배(무농약, 무비료로 자연의 힘을 빌려 작물을 키우는 것)로 키운 작물만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그런 생명력을 받아 들이는 것만이 힘을 얻고 에너지를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수긍이 가는 말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예방접종도 하지 않는다거나 무조건 약을 멀리한다는 등의 주장은 좀 신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융통성없이 하나의 원칙에 매달리면 그순간부터 그것이 또하나의 독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생긴다.
자연재배로 키운 채소나 과일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맛과 느낌을 알수가 없어 호기심이 동한다.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데 다니다가 자연재배 작물이 눈에 띄면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이야 얼마던간에. 어쩌면 우리 인류의 미래는 이제 자연재배라는 단어에 달려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미 오래사는 장수의 시대는 열려있는데 그 기간동안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가 앞으로의 화두일듯.
식사는 좀 부실해도 영양제와 비타민씨 메가도스로 대신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나에게도 이런 저런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그런 책이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꼭 음미해야할만한 그런 책이다.
평점 : 90점
구매추천 : 9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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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일 저자의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먼저 읽어볼 것을 권장합니다. 그 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중복되는 내용도 많고, 전반적으로 빈약한 근거에 기반해 단순히 "자연의 섭리"를 따라야만 제대로 된 자연의 채소이다 라는 논리 아닌 논리를 내세우는 것이 책 내용에 쉽게 수긍하지 못하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