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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강남 교보문고에서 서서봤던 책. 그때는 서서 보느라 집중을 못했는데,, 다시 집중해서 보니 더 머리가 아팠다.
솔직히 아이돌이라는 콘텐츠를 이처럼 다각화 된 시각으로 쓴 책이나 기록을 본적이 없기에, 재미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여전히 나에게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어렵고 또 어렵다.
현재의 싸이가 불러일으키고 있는 K-POP 광풍을 넘어, 그 이전까지의 아이돌이라는 그리고 K-POP 이라는 독특한 우리의 콘텐츠를 광범위한 시각으로 풀어내주고 있다.
계층과 인간관계론,민족주의,다국적,팬덤현상 등등 활자로는 너무나도 어려운 말들이 쉽게 풀어 써있으려나 했지만, 역시나 나의 이 짧은 식견으로는,,외골수 학자들과 비전문,전문 메니아층이 기고한 자랑하기 식 글들만 수록되어 있을 뿐,,
아쉽게도 논문 자료로는 좋을 지 모르나,,일반 대중이 읽기에는 다소간의 아쉬움이 많다.. 차라리 연예부 기자들이나 컬럼니스트들이 좀더 라이트하게 썼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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