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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서 부터 찾아야 하는 걸까? (행복의 함정)
"행복은 어디에서 부터 찾아야 하는 걸까? (행복의 함정)" 내용보기
정말로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삶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투쟁하는데 길들어진게 아닐까? 분명히 한 세대 전보다 더 부유해졌는데도 덜 안정적이라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정말 기막힌 일은 틀림없지 않는가! 거의 해마다 발표되는 각종 행복지수 Happy Planet Index 에서 우리나라 순위가 항상 하위권에 위치하고 우리보다 경제력이 앞선 선진국들의 순위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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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삶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투쟁하는데 길들어진게 아닐까? 분명히 한 세대 전보다 더 부유해졌는데도 덜 안정적이라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정말 기막힌 일은 틀림없지 않는가! 거의 해마다 발표되는 각종 행복지수 Happy Planet Index 에서 우리나라 순위가 항상 하위권에 위치하고 우리보다 경제력이 앞선 선진국들의 순위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면 행복은 경제력 순서가 아님은 확실한 모양이다.
행복의 함정>의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한국인의 행복도가 하위권인 것은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는 과정에서 돈과 행복의 관계를 제대로 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14쪽). 틀린 말은 아니나 우리보다 경제력이 앞선 선진국들의 순위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면 이어령비어령. 갖다붙이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퍼뜩 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행복이란 경제력 순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의 창출이나 혁신은 때론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결코 최종 목표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돈에 대한 숭배는 그만두고, 사람들의 경험과 질이 기준이 되는 인도주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15)"는 저자의 바램이 옳긴 하지만 왠지 씁쓰레해진다. 이 정도의 도덕책 같은 이야기가 현 한국의 무개념 이기심에 가당치나 할련지...


그렇다고 행복을 포기할 수 없는 일. 저자의 진단을 일단 따라가 본다.
일단 최저생활기준이 보장되면 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만들기가 쉽지않다(28쪽)는 판단을 바탕으로 행복의 조건과 행복의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저자는 시종일관 뭔가를 제시한다. 그 옛날 철학시간에 배웠던 벤담의 최대 행복의 원리가 등장하여 재미없는 이야기만 있나 싶을 즈음 흥미를 끄는 대목들이 도처에 지루함을 이기게 한다. 미국 텍사스 직장여성 9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읽다가 첫 미소가 터진다. 그 전날 일과를 15개의 에피소드에 따라 가장 좋아한 활동과 싫어한 활동을 알아보니 섹스와 통근이었다. 대부분 타인과 함께 활동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차라리 함께하느니 혼자 있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직장 상사'였다는 이 대목에서 웃음이 터진는 걸 어쩌랴... 어쨌거나 부유한 나라의 국민이 가난한 나라의 국민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 자료로 알려주고 있다.


자~ 이 책의 내용을 빌어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이에게 물어보자.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1.  당신은 1년에 평균 5만 달러 벌고, 다른 사람은 평균 2만 5천 달러를 버는 세상
2.  당신은 1년에 평균 10만 달러 벌고, 다른 사람은 평균 25만 달러를 버는 세상
아~ 당연히 1번이지... 맞다. 대부분이 첫번째 세상을 택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상대적인 소득에 신경을 쓰며 다른 사람의 비교우위에 선다면 생활수준이 크게 하락하더라도 기꺼이 감수하겠단다. 저자는 바로 이것! 불행을 부추기는 비교 습관, 왜곡된 비교를 버리는것이 행복의 비밀임을 살짝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빅 세븐 Big seven을 언급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가족관계,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 가족관계가 행복의 첫 조건임은 동양사람이라면 다 아는 말 아닌가! 늘상 보고듣는 것이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이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 이니 이후의 여러 말씀은 다 옳기는 하나 그냥 좀 지루지루하다..


PART 2 '행복에 대한 새로운 처방'의 중반까지는 그냥 이론적 비슷하여 별 재미가 없는가 했는데  CHAPTER 12 '이기주의자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편 부터 조금 읽을만해 진다. 명상의 효능이나 타인을 배려할 때 온전한 나를 만난다는 이야기는 새겨들을만 하다. 달라이 라마의 말씀하신 "내 경험에 의하면,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발휘할 때 자신에게 금방 직접적인 이익이 온다. 나의 동정심으로 타인이 얻는 이익이 50%라면 나는 100%의 이익을 얻는다(249쪽)"는 이치는 미약한 나의 삶에서도 감지하고 있는 공감 100%의 어록이다. 명상은 자신을 평화롭게 한다는 말 역시 경험에 의해 공감한다. 그래야만 주변의 세상과 조화로울 수 있고 행복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적 깨달음이나 가톨릭적 영성수련법 모두 '신성을 품고 고통을 평화롭게 관찰'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킬 수있는 좋은 공부가 될 것은 틀림없다.

행복은 저절로 오는가?
당연히 항상 행복을 생각한다고 해서 저절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완전 몰입할 필요가 있다. 몰입할 때 본질적으로 만족감을 얻고 어떤 의미있는 더 큰 목표에 공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신경제 재단 New Economic Foundation이 제시하는 다섯가지 행동은 우리의 '정신적 웰빙'을 가져준다는데 흥미롭다. 기부하기 Give, 관계 맺기 Connect, 활동하기 Be Active, 유의하기 Take notice, 계속 배우기 Keep learning의 다섯가지인데 가만히 생각할수록 정신건강에 좋은 행동임이 느껴진다. 이런 정신적 습관의 체득을 위해 저자는 정규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이건 우리나라의 현 교육실정에 비추어보면 참으로 난망한 일 같다. 얼마 전 TV에서 본 무너지고 있는 공교육의 실태. 학교는 학생이 마음대로 하여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해방구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듯 하였다. 잘하는 학생들이야 별스럽지 않겠지만, 완전히 막나가는 학생들에 아무런 제재의 방법이 없는 이 교육제도. 똑똑하여 잘나갔던 교육당국자들은 하위그룹의 고민과 일탈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다.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존으로 만드는 포지티브섬 게임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돌려야하며, 불행을 거르는 촘촘한 네트워크 만들수 있는 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결론 짓는다. 사회가 행복해질려면 개인들이 타인을 돕는 행위에서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여겨진다.

사실 이 책은 썩 괜찮은 책이다. 내용, 편집(정말 정성이 보인다) 모두 마음에 든다. 하지만 학문적 책들이 가지는 이론적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뭔가 딱 부러지는, 그래서 독자를 유혹(?)하는 직관적인 내용이 아니라는 것과, 이런 내용은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동양적 고전에 한참 못미친다는 느낌을 어쩔 수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동양적 명상 + 서양적 기부(봉사활동을 포함하는...)"가 행복의 열쇠가 아닐까 마음정리를 해본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에서 잠깐 멈추어 하늘을 한번 바라볼 수 있는 여유. 한잔의 커피. 가족의 따뜻한 미소. 나의 행복은 여기서 출발한다. 행복의 함정에 빠지지말고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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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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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의식 구조에는 '남보다 한 발 앞서야 된다','무슨 수를 쓰더라도 사회의 지배구조에 입성'하는 것이 장차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그러기에 공교육보다는 고액의 사교육이 사회분위기를 휩쓸고 있고 부모는 자식의 앞날을 위해 천근만근이 되는 몸과 마음을 쉬지 않고 이를 앙다물고 버티면서 자식에게 투자하고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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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의식 구조에는 '남보다 한 발 앞서야 된다','무슨 수를 쓰더라도 사회의 지배구조에 입성'하는 것이 장차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그러기에 공교육보다는 고액의 사교육이 사회분위기를 휩쓸고 있고 부모는 자식의 앞날을 위해 천근만근이 되는 몸과 마음을 쉬지 않고 이를 앙다물고 버티면서 자식에게 투자하고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1960년대 '보리 고개'를 면하고저 부모는 자식의 교육을 위해 논과 밭을 팔아 도회지로 유학을 보내고 국가는 산업화를 통해 국민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려 했던 것이다.시간과 마감에 쫓기고 경쟁과 성장에 지칠대로 지친 한국인의 얼굴과 표정에는 웃음기가 사라진지 오래다.나아가 청소년들들의 입시지옥과 청장년층들의 삶의 질의 저하로 인해 사회 구성원들간의 위화감은 극대화되다 보니 삶의 질과 행복지수는 최하위일 수밖에 없다.설상가상으로 자살률도 세계 1위이다 보니 오명일 뿐이다.

 

 

불행한 삶보다는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 본다.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의식주'문제를 해결해야 할테고 소득수준 또한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맞춰져야 한다.아무리 행복이 좋다고 하지만 살아가는데 일정한 소득과 생계수단이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돈이 적어도 생계문제로 고통이 수반되지만 돈이 많아도 반드시 행복한 생활이 보장된다는 법도 없다.그만큼 행복이라는 것은 자신이 살아가면서 만족하고 불평이 없는 심리상태를 가리킨다고 본다.행복은 멀리서 찾을 수도 있지만 대개는 자신의 마음과 행동상태,가치관,태도,자세에 달려 있다고 본다.타인과 돈과 물질를 비교하기 보다는 지금의 자신이 처해있는 입장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통제하는 자세와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행복해지기 위한 요소는 가족관계,재정,일,공동체와 친구관계,건강,개인의 자유,개인의 가치관을 들고 있다.결국은 자신을 사랑하고 통제하며 가족과 공동체 관계에서 원만한 친밀감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요즘 아이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얼마나 인성과 감성교육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매마른 정서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겐 체계적인 감성교육이 중요하며 이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겸손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기에 초.중.고교에 있는 학생들의 감성 교육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싯점이라고 생각한다.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기,타인을 사랑하고 봉사하기,미의 감상,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정신질환,마약,알코올에 대한 지식함양과 이해,사랑,가정,부모 역할,일과 돈,대중매체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가치관 지키기,타인을 이해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정치 참여,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사상에 대해 감성적이고도 인문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계몽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의식적으로든 과거에서 얻은 경험의 지혜를 통해 무의식적으로든 행복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갖추고 있는 본성이 있다.그런데 이러한 행복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 속에는 부정적인 자아인식과 부적절한 목표를 버려야 긍정적인 힘을 발산할 수가 있으며 이는 불교철학에서부터 현대 긍정심리학에 이르는 공통된 행복의 길로 보여진다.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자세와 태도,시각을 견지함으로써 만족과 위안을 얻고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을 보다 풍요롭게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부정적인 시각과 태도가 정신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건강이 균형을 갖추고 조화를 이룬다면 금상첨화이리라.소득,교육,신체적 건강,주택,일자리 부족이 객관적이고 물질적 측면이라면 우울증과 같은 병은 현대인의 내부에 꿈틀거리고 있는 커다란 정신 질환이라고 생각한다.특히 우울증은 광장공포증,대인기피증,공황발작,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불안증도 수반되는데 이를 숨기려 하지 말고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일상에 긍정의 씨앗을 심고 행복의 열쇠를 쥐어야 할 것이다.

 

 행복은 개인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실현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현대사회처럼 복잡다단하고 치열한 경쟁이 상존하는 상황에서는 사회복지,포지티브섬 게임,불행을 거르는 네트워크 조성 등 개인의 삶과 정신 건강이 향상 되도록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이러한 제도 개선과 지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j******6 2011.11.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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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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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인 저자는 흔히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GDP와 행복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 선진국들은 지난 수십 년 간 GDP는 늘었지만 행복은 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어떨까? 이제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라지만 소득 증가로 행복해졌을까? 왜 소득이 늘어나는 만큼 행복도 늘어나지 않을까? 세계 어떤 나라와 문화에서도 행복을 나타내는 말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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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인 저자는 흔히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GDP와 행복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 선진국들은 지난 수십 년 간 GDP는 늘었지만 행복은 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어떨까? 이제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라지만 소득 증가로 행복해졌을까? 왜 소득이 늘어나는 만큼 행복도 늘어나지 않을까? 세계 어떤 나라와 문화에서도 행복을 나타내는 말이 있으며 모두가 공감할만한 공통점을 갖고 있고 행복엔 유전적 요인도 작용한다고 한다. 신경학은 전자기적으로 뇌를 측정해 행복의 반응을 알 수 있게 되었으며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 정도가 차이는 있지만 크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그렇다면 행복은 무엇에 영향을 받는 걸까? 가족관계,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 등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곱 가지 요소라고 한다. 소득과 관련된 재정이 두 번째이긴 하지만 다른 7가지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한 걸 알 수 있다. 가족관계, 일, 친구 등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또한 건강과 개인의 자유, 가치관 등은 자유로운 정치체제에서 자유롭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삶이 행복에도 중요하다는 걸 말해준다. 이런 요소들은 행복이 개인을 넘어서 사회적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그래서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된 주장이다. 19세기 공리주의자인 벤담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지지한다. 역시 탁월한 철학자이자 정치경제학자인 밀은 벤담을 비판하며 돼지와 소크라테스의 행복은 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했다는 데 최근의 과학연구가 밝혀낸 바는 사실상 행복에 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벤담의 최대 다수의 행복에 대해선 비판과 회의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 저자는 조목조목 그에 대해 반박하고 있기도 하다.

소득 불평등이 커져가고 자살률이 높고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조차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원인이 무엇이든 개인가 사회 모두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게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모습인데 국가가 나서서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정부 탓만 하기 전에 우리 모두 자신의 행복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고 한다. 행복이 사회적인 요소와 깊은 관련이 있다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나와 사회도 행복해질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z***a 2011.06.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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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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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행복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의 발표 내용 중에 세계에서 행복하지 않은 대표주자로 우리나라를 지목했다는 것이다. 2011년,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 달러이고, 경제규모는 세계 13위이며, G20정상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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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행복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의 발표 내용 중에 세계에서 행복하지 않은 대표주자로 우리나라를 지목했다는 것이다. 2011년,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 달러이고, 경제규모는 세계 13위이며, G20정상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행복을 모른 채 살고 있다. 이는 한국갤럽조사에서 1인당 GDP가 약3배 성장한 1992년에서 2010년 사이에 ‘행복을 느끼는’ 국민이 10퍼센트 정도 줄었다는 결과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한국이 왜 행복하지 않을까. 자살률 1위, 교통사고율 1위 등 각종 좋지 않은 통계들을 들이댔다는 것. 실제로 우리나라 삶의 질은 OECD 국가 중 29위, 행복지수는 세계 68위다.

이 책은 일생을 행복 연구를 위해 바쳐온 런던정경대 교수이자 토니 블레어 정부에서 경제자문을 지낸 경제학자 리처드 레이어드가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밝히며 행복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처방전을 내려주기 위해서 기록한 것이다. 그는 18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의 열성 팬이다. 그는 벤담이 죽기 얼마 전 친구의 어린 딸한테 보낸 생일축하 편지글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만들 수 있는 한 가장 많은 행복을 만들어라. 없앨 수 있는 한 가장 많은 고통을 없애라. 매일매일 너는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단다. 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의 가슴에 기쁨의 씨앗 하나를 심을 때마다 네 가슴에는 기쁨의 꽃이 필 것이다.”


지난 반세기 선진국의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은 괄목한 만큼 높아졌지만, 국민의 행복지수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배, 일본의 국민소득은 6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가’라는 설문에 ‘매우 행복하다’는 응답은 늘지 않았다.


저자는 “가난한 국가에서는 경제성장이 행복을 가져 다 준다”면서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 경제성장과 행복은 큰 연관이 없다”고 단정 지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단 말인가. 저자는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서 행복의 역설을 이론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국민의 행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행복을 뺏어가는 ‘비교’와 ‘습관’을 줄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요소로 가족관계와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을 꼽는다. 이 일곱 가지 요소를 ‘빅 세븐’이라고 부른다. 또한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로 '비교'와 '습관'을 지목했다. 남과 끝없이 비교하다보면 대부분 슬퍼지게 된다. ‘습관’은 태생적으로 생긴 삶의 방식으로 바꾸기가 어렵다. 저자는 “비교를 하지 말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너무 비교하다 보면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비교’를 ‘덜’ 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다.


이 책에서 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은 훼GNP와 비교한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 “행복은 돈으로 평가될 수 없고 시장에서 거래될 수도 없다. 행복은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 우리 문화의 질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인간관계의 힘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을 읽고 가질수록 행복은 줄어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돈, 권력, 명예 등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가지면 가질수록 행복은 멀어지고, 세상의 것을 이웃과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아는 기회가 되었다. 참된 행복을 원하는 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c******7 2011.05.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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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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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고 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욕망이면서 삶의 동기이자 목적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여파로 최근 국내 경제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취업난은 좁아지고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예전에 비해 삶의 질은 떨어졌으며 행복을 체감하는 그 정도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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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고 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욕망이면서 삶의 동기이자 목적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여파로 최근 국내 경제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취업난은 좁아지고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예전에 비해 삶의 질은 떨어졌으며 행복을 체감하는 그 정도가 상당히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늘어난듯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돈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과, 돈이 점점 많아지면 이에 따라 우리의 행복도 증가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개 돈은 행복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래서 돈이 많으면 그에 비례하여 자신의 행복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듯하다. 그러나 인간의 행복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던 많은 학자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점에 대해 상당부분 잘못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돈을 행복의 잣대로 생각하는 잘못된 고정관념은 분명 고쳐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인생의 최우선의 목표를 행복에 두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갈지에 대해 모든 것을 그 초점에 맞추어 살아간다. 그런데 그러한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일정한 비율에서 더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잠시 눈을 돌려 이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두고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지금 과연 행복한 것일까를 말이다. 그래서 만약 현재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혹은 비록 행복하긴 하나 조금 더 행복함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이 있다면, 행복의 조건이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대로 유독 돈이 많음에 있지 않다고 볼 때, 대체 우리가 바라는 그 행복의 원인은 어디에 있으며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한번 깊이 고민해보고 직접 그 해결책을 찾아 최상의 행복을 누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행복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을 두고,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고 무슨 행위를 할 때 행복해질 수 있는가, 또한 인간이 행복과 불행을 느끼게 되는 그 요인은 무엇이며,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행복의 본질을 여러 학문적인 시각에서 접근해보고, 다양하고 실제적인 실험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현재보다는 조금 더 나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과학의 발달과 혁신적인 기술의 진보를 통해 지난 과거에 비해 우리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해졌고, 더불어 물질의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아마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묘하게도 인류는 이러한 흡족한 결과를 얻었음에도 그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과거에 비해 그다지 향상되지 않았다. 일례로 미국의 경우 지난 50년에 비해 국민 소득은 거의3배 이상 증가 되었지만 그들의 행복지수는 지금이나 예전의 그때나 거의 변함이 없다. 이 점은 미국이외의 여러 선진국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많은 학자들은 소득이라는 것은 궁핍한 가난에 처해 있을 때는 행복을 증가시켜주는 분명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의식주에 대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시점에서는 설사 소득이 증가 한다하더라도 더 이상 행복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 다고 말한다.


지극히 관념적일 수밖에 없는 행복에 대해 과연 이것을 수치로 측정하여 나타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두고 많은 과학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왔다. 물론 우리가 자신의 키를 재는 재어보는 것처럼 행복을 아무 때나 손쉽게 측정하는 어떤 새로운 방법이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두뇌를 탐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행복과 불행의 순간을 느끼게 될 때 뇌파에서 각각 다른 특정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따라서 행복을 직접 수치화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뇌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이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인간은 불행과 행복을 동시에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그래서 이런 방식의 결과와 그와 관련한 부수적인 여러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저자는 이 책에서 성인을 기준으로 행복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섯 가지 특징과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의 중요한 요소들이 있음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행복은 나이와, 성별, 외모, 지능지수, 교육수준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와는 반대로 가족관계,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가치관, 개인의 자유는 인간의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것은 개인의 건강과 재정을 뺀 나머지의 요소들이 자신과 타인간의 관계의 문제라는 점이다. 이것은 우리가 가정과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그들과 유대를 맺고 살아가는 인간관계가 자신의 행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죄수의 딜레마(범죄를 저지른 두 공범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해 마침내 범죄를 자백한다는 게임 이론)나 제로섬 게임(참가자가 각각 선택하는 행동이 무엇이든지 참가자의 이득과 손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게임이론)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행복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위보다는, 서로가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은 스스로 남들과 비교우위에 있으려고 하는 본능적인 욕구 때문에 서로 1등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이에 따라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는 어리석은 환경을 만들어간다. 이것은 그만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담보로 한다는 문제점을 쉽게 간과해버리는데서 기인한다. 1등의 자리는 오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사람이다. 그 한사람 때문에 많은 기타의 사람들은 엄청난 수고와 노력을 한 순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며 그 과정도 모두 허사가 되고 만다. 생각해보면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바로 현재 이와 같은 상태라고 해도 가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저자가 지적한대로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려는 개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국가적 노력을 이끌어 내야하며, 이는 조세제도와 같은 정책 등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들이 모색되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여러 다양한 이론과 실제실험, 그리고 많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해지지 않는 여러 문제점과 불행해 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을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유용한 도서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물론 우리의 사회가 사람이 살만한 행복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몇 사람의 노력으로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책 저자가 말하고 있는 그 핵심적인 내용에 주목하여 모두가 조금씩 노력 한다면 향후 우리의 행복 상승도는 지금보다 분명 훨씬 높아져 있지 않을까라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p*******3 2011.05.24.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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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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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담겨져 있는 아버지와 손을 잡고 가는 아이의 뒷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지는가?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게 한다.이 책 제목이 주는 [행복의 함정]은 많은 뜻을 내포하는 듯 그리고 많은 생각과 질문을하게 하는 묘한 매력을 담고서 나에게로 왔다.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목표에 가장 큰 것이라면행복이라는 것일 것이다.행복하기 위해서,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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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담겨져 있는 아버지와 손을 잡고 가는 아이의 뒷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지는가?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게 한다.

이 책 제목이 주는 [행복의 함정]은 많은 뜻을 내포하는 듯 그리고 많은 생각과 질문을
하게 하는 묘한 매력을 담고서 나에게로 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목표에 가장 큰 것이라면
행복이라는 것일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을 주기 위해서라는 자신들만이 기준과 목표를 위하여
가지고 있어도 뭔가 부족하고, 남의 것이 더 커 보이고 좋아 보여서
그것을 빼앗으려고, 아니면 그것을 자신도 가지기 위하여
경쟁의 테두리 안에서 하루 하루를 견디어 나가는 것이
행복을 향하는 길이가 여기고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을 견디로 살아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 [행복의 함정]에서는 진정 우리가 추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행복이라는
조건과 목표에 커다란 오류와 잘못된 인식에 있음에
낱낱이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의 행복 추구의 인식에
또 다른 각도에서 함정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고
그 심각성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이기주의 자에게는 행복이 오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나만이 행복 추구가 아니 타인의 행복을 동일시 여기는 
마음의 여유와 인식이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하기 원한다면 행복의 비밀 중 하나인 나보다
남과 비교하거나, 나보다 더 성공한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나의 생각으로 행복은 위을 보며 위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옆을 돌아보고, 때로는 나의 뒤를 보살필 수 있는 것에서
진정한 행복을 알고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행복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열심과 내달림, 
그리고 이를 위해 시간조차 없다면 행복을 가장한
굴레이며 행복의 함정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이 책 안에 더 상세이 전달해 주고 있고
행복의 함정에 빠져 있다는 것에 
경각심과 함께 불러 일으키고 있다.

행복을 찾기 위하여,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서 
행복의 진실을 찾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부분에 대한 언급은
넓게 확장된 행복 즉,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임을 알려 주고 있다.


이런 넉넉하고 여유있는 마음을 품고 행복을 유지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고 알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생각하게 하였다.

이 책 [행복의 함정] 우리는 행복의 참된 의미과 방향의 재정비를
요구하고 있고 행복의 함정에 빠져 나와 개인의 행복 영역에서
이웃과 사회의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 확장을 제시하고 있고 알려 주고 있다. 


b*******2 2011.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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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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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성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얼마나 행복한 지에 대한 설문에서 그 결과가 실제로 많이 가졌다고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것이 아닌 것으로 나온 것을 보면 부와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1960년대에 비해 1인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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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성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얼마나 행복한 지에 대한 설문에서 그 결과가 실제로 많이 가졌다고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것이 아닌 것으로 나온 것을 보면 부와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1960년대에 비해 1인당 국민소득이 250배 이상 높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소득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음을 볼 때 그 결과를 수긍하지 않을 수 없게한다. 물론 후진국에서는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행복지수 역시 높아진다고 한다. 저자는 국민소득이 2만 달러대에 올라서면 소득수준의 향상만으로도는 행복지수를 끌어올리는 것을 쉽지않다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책의 부제처럼 가질수록 행복은 정말 줄어드는 것일까?

 

 

 

소득의 증대가 행복지수를 높이지 못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특히 가족 해체와 범죄의 증가, 사회적 신뢰의 감소 등에서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1위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나라의 이런 문제들이 사실은 선진국들 에서 이미 겪었던 일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보면 우리는 경제적인 것 뿐만아니라 이런 문제점들까지 선진국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일곱 가지 요소, 즉 빅 세븐을 꼽는데 가족관계, 재정, 일,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을 들고 있다. 이는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다. 가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을 느낄 수 없으니 말이다. 저자는 행복도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물론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함을 느낄 수 있다.

각 개인들의 가정만 행복하다고 모든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범죄가 성행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아무리 행복해지기위해 노력을해도 결코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없는 것과 같아...

 

 

 

엄청난 부의 창출에도 불고하고 선진국에서는 행복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경제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것은 희생을 치르면서 까지 추구해야할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 직장, 사회의 구성원들 간의 인간관계를 희생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깊이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 읽은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데 아무리 세상이 급변하고 편하게 살기좋은 세상이 온다고 해도 그 기본이 되는'사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행복에 대한 척도와도 일맬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 자신만 잘 산다고 내 가정만 행복하게 산다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부의 창출이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쟁과 성장만이 살 길이 아님을 기억하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 모두 행복을 느끼며 잘 살 수 있기 위해...

 

 

 

 

 



a*******4 2011.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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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적, '비교'와 '익숙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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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담은 대야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했지만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았다.40세가 됐을 때 드디어 중앙난방이 되는 집에서 살게 되었다. 이제 만약 예전으로 돌아가 다시 추위와 싸워야 한다면 정말로 비참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미 중앙난방에 중독됐기 때문이다.  생활수준이란 알코올이나 마약과 유사한 것이다. 일단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거기서 생겨난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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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담은 대야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했지만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40세가 됐을 때 드디어 중앙난방이 되는 집에서 살게 되었다. 이제 만약 예전으로 돌아가 다시 추위와 싸워야 한다면 정말로 비참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미 중앙난방에 중독됐기 때문이다.
 
생활수준이란 알코올이나 마약과 유사한 것이다. 일단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거기서 생겨난 행복을 유지하고자 더 많은 것을 가져야만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쳇바퀴, 바로 '쾌락'의 쳇바퀴 속에 있는 것이다. 행복을 유지하려면 계속 바퀴를 돌려야 한다. (82p)
 
 
리처드 레이어드 지음, 정은아 옮김, 이정전 해제 '행복의 함정 - 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중에서 (북하이브(타임북스))
행복의 가장 큰 적은 '비교'입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고 불행하다 느끼는 것이지요.
 
흥미로운 실험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버드대학 학생들에게 다음 두 곳 중 어느 곳에서 살겠느냐고 물었습니다.
 
1)당신은 1년에 평균 5만 달러를 벌고, 다른 사람들은 평균 2만5000 달러를 버는 세상
2)당신은 1년에 평균 10만 달러를 벌고, 다른 사람들은 평균 25만 달러를 버는 세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첫번째 세상을 선택했다고 하지요. 절대소득이 적더라도 주변 사람들보다는 더 버는 쪽을 택한 겁니다. 자신의 절대 소득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상대소득에 더 신경을 쓴다는 얘깁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동메달리스트가 은메달리스트보다 더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동메달리스트는 아예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과 자신을 비교하지만, 은메달리스트는 금메달을 딴 선수와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지요.
 
행복의 또 다른 적은 '익숙해짐'입니다. 어릴 적 난로로 난방을 했다가, 40세 때 쾌적한 중앙난방 생활을 시작한 저자.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이 불행하다 느끼지 않았었지만, 자신이 지금 만약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추위와 싸워야한다면 비참한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으로 소형차를 샀을 때, 처음으로 작은 집을 마련했을 때, 우리는 매우 커다란 행복감을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그 '물건'에 익숙해집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적응'(adaptation)이라고 부르지요.
이런 익숙해짐, 적응 때문에 우리가 계속 행복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자극, 즉 더 많은 물건이나 더 좋은 물건을 가져야 합니다. 예전 경제노트에서 행복을 위한 지출을 원한다면 자동차 같은 '물건'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같은 '경험'을 구매하라는 말씀을 드린 것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는 경험보다 물건에 훨씬 쉽게 익숙해지고 적응하니까요.
 
'비교'와 '익숙해짐'...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두 방해물인 이 비교와 익숙해짐에 대해 현명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t***o 2011.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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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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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것이 행복이고 어떤사람들은 행복하게 사는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서울시에서 무엇이 행복의 조건인지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가장먼저 '돈'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과거 대답과 많이 다른 결과이기도 하다. 자본주의체제에서 돈의 매력은 상상을 뛰어 넘는다. 그렇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물론 여기에 정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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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것이 행복이고 어떤사람들은 행복하게 사는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서울시에서 무엇이 행복의 조건인지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가장먼저 '돈'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과거 대답과 많이 다른 결과이기도 하다. 자본주의체제에서 돈의 매력은 상상을 뛰어 넘는다. 그렇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물론 여기에 정답은 없다. 어떤 철학자는 무소유를 외치며 나름대로 가난을 즐기며 행복하다고 한다. 물질의 풍요를 누리는 경제대국보다 오히려 빈국의 국민들이 높은 행복지수를 받기도 한다.  

 

나라 살림에서도 부의 증가가 그대로 행복의 증가로 나타나지는 못한다. 국가별로 국민소득의 차이는 엄청나지만 숫자 그대로 행복의 정도가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영국 학자들이 정리한 행복 지수 조사에서 엉뚱하게도 방글라데시의 행복 지수가 가장 높다고 확인되었다. 우리는 가지고 싶은 것을 차지 할 수 없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만,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먹을 거리와 옷가지, 그리고 쉴 수 있는 집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의  런던 정경대 교수이자 경제학자인 '리처드 레이워드'이다. 저자는 일생을 행복에 대한 연구에 헌신한 학자로 21세기의 좋은 국가는 국민이 행복한 국가이며 개인의 행복에 대해 정부가 철저히 책임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고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서부터 심리학, 신경과학, 사회학, 경제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행복에 대해 분석했다.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요소로 가족관계와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을 꼽는다.

 

저자는 지난 반세기의 연구를 통해  선진국의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은 괄목할 만큼 높아졌지만  국민의 행복지수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두배내지 세배 증가했지만 미국인의 행복지수는 50년전에 비해서 높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사람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 '매우 행복하다'고 느끼는 행복의 기준도 올라가게 마련인데 사람들은 실제로 더 행복해 졌지만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대답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가난한 국가에서는 경제성장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면서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 경제성장과 행복은 큰 연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구상의 작은 나라인 부탄에서는 GNH(Gross  National Happiness) 즉, 국민총행복이라는 지수를 나라발전의 지표로 삼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것은 오직 경제성장에만 입각한 GNP를 국가발전의 척도로 삼아온 세계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은 실제로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등과 문화와 전통에 달려있다는것이 부탄사람들의 생각이다. 

 

행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위경쟁'이라는 폐해도 지적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사회는 지위경쟁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학력이란, 사회적 지위획득의 수단으로 작용한다. 이것은 학력상승의 원인이 된다. 즉, 고학력을 가지는 것이 사회적 지위 경쟁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높은 학력을 얻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다. 과거 신분제도가 있던 시대에는 개인 간의 자질을 가려줄 별다른 장치가 필요없었다. 하지만 신분제도가 무너지자 사회적 선발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한 역할을 담당한 것이 바로 학교이다. 누구나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상급학교 진학 기회가 개방됨으로써 학교제도는 사회적 선발장치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졸업장은 개인의 능력과 노력의 수준을 나타내는 공인된 품질 증명서가 된 것이 바로 그 사례중 하나이다..

저자는 "부의 창출이나 혁신은 때론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결코 최종 목표는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돈에 대한 숭배를 그만두고, 사람들의 경험의 질이 기준이 되는 인도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변화를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지혜"라고 강조했다

k****7 2011.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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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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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경제학이 행동주의에 사로잡힌 이후 이러한 변질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사실 이것은 꽤 슬픈 이야기다. 19세기 후반 대부분의 영국 경제학자는 경제학이 행복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개인의 행복이 체온처럼 측정할 수 있는 법칙이며 자신의 행복을 타인과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개인이 더 부유해질수록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이 더 증가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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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경제학이 행동주의에 사로잡힌 이후 이러한 변질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사실 이것은 꽤 슬픈 이야기다. 19세기 후반 대부분의 영국 경제학자는 경제학이 행복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개인의 행복이 체온처럼 측정할 수 있는 법칙이며 자신의 행복을 타인과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개인이 더 부유해질수록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이 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했다.(184쪽)


현대사회의 특징 중 하나로 끊임없이 대량으로 생산, 소비되는 시대의 사람들은 경제 성장이 미래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누구나 알다시피 현대인의 마음은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갖기를 원한다, 더 높은 신분, 더 큰 집과 더 근사한 자동차를 소유하길 기대하고 있다.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성공을 하면 잠시 동안은 만족해 한다. 그러나 곧 그 이상의 것을 원하게 된다.


 인간의 마음이 이런 식으로 진화한 까닭에 우리는 자신을 비교하고 평가하고 비판하며, 갖지 못한 것에 신경 쓰면서 가진 것에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의 일어나지도 않을 끔찍한 시나리오를 상상하느라 심리적으로 고통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행복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행복은 느낌에 관한 말이며, 기쁘고 즐겁고 만족스러운 감정을 일컫는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느낌을 좋아한다. 그러니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다른 감정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느낌은 지속되지 않는다. 행복을 움켜쥐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매번 빠져나가 버린다. 알다시피 이런 감각을 추구하는 삶은 대개 불만족으로 끝나게 된다. 즐거운 느낌을 추구할수록 우울증과 고통 받기 쉬워지는 것이다.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레이어드' 교수는 영국의 존경받는 경제학자로 행복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분이다. 그는 가난한 국가에서는 경제성장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면서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 경제성장과 행복은 큰 연관이 없다"고 단정지었다.  이 책에서 행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행복을 뺏어가는 '비교'를 줄이라고 권고한다.  비교를 하지 말라가 아닌 줄이라는것에 유의 할 필요가 있다. 인간인 이상 다른 사랔과의 비교가 전혀 없을 수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질투는 경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로 인해 마음속에 생겨나는 행복에 관한 잘못되고 부정확한 개념이 현대사회에 만연해 있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행복을 갈망하고 행복을 얻으려고 애를 쓴다. 달라이 라마도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이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과연 어떤 것을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인가? 모든 것을 다 바쳐 추구하는 행복한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 우리 모두는 실체가 없는, 혹은 잘못된 허상을 쫓아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실로 진지하게 자문해보아야 할 문제라 생각 한다.



k****0 2011.05.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