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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에서 먹고 마시는 일, 이제는 예전과 아주 달라지고 말았다. 기차 안에서 대놓고 맛있게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카트를 밀고 다니면서 맛있는 간식과 술을 팔기도 했는데, 잠깐 정차하던 역에서 우동도 팔았는데, 어린 그 어느 때 나도 어른이 되면 저 우동 사 먹어야지 꿈도 꾸었는데. 옛날 역사 기록 책 안에서만 나올 듯하다. 밤새 달렸던 밤기차와 같이. 이번 호는 참 무난했다. 다 보고도 다시 떠오르는 일화가 단 하나도 남지 않았다. 마치 한 편 읽을 때마다 한 잔씩 마신 후 홀랑 잊어버린 것처럼. 실려 있는 내용이나 안주들이 기억해야 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보고 넘기고 잊어도 그다지 무리가 없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이렇게나... 뭐라고 써 보려고 해도... 다시 펼치고 뒤적여 찾아낸 것이 '밤의 고속열차'이다. 술보다는 기차에 대한 그리움이 더 떠오른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이런 밤기차가 없는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밤에 기차가 달리려나? ![]() |
| 주인공 이와마 소다츠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일상의 희로애락을 술 한잔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거창한 맛집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술집(이자카야)이나 집에서 즐기는 '혼술'의 묘미를 잘 살리고 담백한 그림체가 오히려 술을 더 부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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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인생 한입은 많은 에피소드들마다 술과 안주들을 소개하면서 음식만화다운 면모를 보이며 특별한 안주들은 레시피까지 설명해놓아 술 한잔 인생 한입을 읽고 이와마 소다츠와 같은 안주를 맛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만화 내용도 좋지만 에피소드들 사이에는 작가의 이야기들이 실려있는데 작가의 경험이나 생각을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생각해볼 것도 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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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인생 한 입 38 어렸을 때부터 음식과 만화를 좋아했다. 이 두 가지가 나와 있는 이북이여서 주저없이 바로 구입하게 되었고 읽었다. 일본에서 흔히 먹는 요리가 주 메인이기에 우리가 일본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더라도 책을 읽음으로써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 회사 끝나고 마시는 술이라.. 어떤 시간보다 즐거울 것이다. 주인공은 항상 밝게 마시는 모습을 보며 내 자신도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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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웰 호소키의 음주 만화 술 한잔 인생 한입은 주인공 이와마 소다츠가 퇴근 후 업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마시는 술 한잔, 휴일을 즐기며 술 한잔, 출장지나 여행지 등 새로운 곳에서의 술 한잔 등 여러 상황에서 술과 안주를 즐기는 이야기이다 술과 안주를 사랑하는 이와마 소다츠의 소소한 즐거움이 잘 표현되어 읽고 있는 사람도 함께 즐거워지는 기분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