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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무서움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느끼지 못했던 어른 생쥐가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알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엮어 놓은 이야기 책으로서 무서움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 의해 갑작스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 깊숙이 잠재되어 있어 어느 순간 느끼게 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 누구나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부터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알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 경험을 통해서 느끼게 된다는 점과 어떠한 감정이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제일 먼저 떠올랐던 이야기는 예전에 읽었었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생쥐에게 있어 두려움의 대상인 고양이이지만 방어를 한다거나 공격을 할 수가 없기에 논의 끝에 고양이가 공격을 하기 전에 미리 고양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 고양이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생쥐들이 그렇다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라는 최후의 결의를 하나 "두려움" 때문에 아무도 실천하지 못하였다는 다는 옛이야기를 생각하며, 과연 그렇다면 "두려움", "무서움" 이라는 감정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더 깊숙이 들어가서 도대체 "감정"이라는 것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흔히 하는 말로 "세상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라는 말과 같이 동일한 행동이나 사물에 대해서 각자 다른 마음로 접근을 하게 된다면 동일한 사물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르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느낄 수도 있겠구라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대수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냥 있는 그대로 느꼈었던 감정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남과 다르다고 하여 틀린 것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모두가 한번 쯤은 느껴보고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로서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함께 모여 살고 있구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다시금 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이번 주말에는 꼭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을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날이 추우니 도서관이 더 생각이 나네요 ㅎㅎ 이런 귀중한 경험과 생각을 갖게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올리며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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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중에 한번쯤 겪에 되는 무서움 !
논장에서 출간한 너 무섭니 입니다 무섬움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기는데요
먹이를 구하러 나갔다 쫓아오는 고양이를 피해
요즘 무서워 무서워 라고 말을 자주 하는 하마와 사자를 보여줘도 은채는 아직 재미있기만 합니다 그러다 마지막 뱀 모습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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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 무서움, 두려움을 어떻게 말해줄 수 있을까요? 어느날 작은 생쥐 미나는, 먹이를 구하러 나갔던 엄마생쥐가 고양이가 쫓아오는
탓에
사자앞의 겁없는 생쥐라니!
미나는 사자, 스컹크, 고슴도치, 코끼리,거북 등을
만나면서
그러다가, 무서움을 느끼게 됩니다.
"나,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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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내친구 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아이와 함께 무서움에 대한 감정에 대해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리는 작은 생쥐 미나,
사자를 만나 무서움이 있냐고 물어요.
이번엔 미나는 115살 먹은 거북을 만났어요.
느닷없이 뒤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요.
미나가 뒤돌아보니 뱀이 바로 눈앞에 있었어요.
지금 막 바로 찾았다며 뱀이 미나를 삼키기 전에 뛰고 또 뛰어 마침내 쥐구멍으로 가요.
안전한 미나의 집,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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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
미나는 사자를 만났어요.
미나는 계속 걸어가다 115살 먹은 거북을 만났어요. 느닷없이 뒤에서 뭔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들렸어요. 뒤돌아 보니 뱀이 바로 눈 앞에 있었어요. "지금 막, 바로 막 찾았어." 미나는 번개처럼 뛰어들어서 엄마 품에 안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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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아주 다양해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감정을 좋아하지만, '슬픔', '무서움' 처럼 긍정적인 감정에 비하면 부정적인 감정에 속하는 감정들도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져야 할 감정이랍니다.
[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는 '무서움'을 입체적으로 들려주기 좋은 유용한 감정 그림책이에요. 제목도 흥미롭지만, 독특한 표지 때문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많이 보였어요. 아이들이 쥐가 살고 있는 구멍 속을 고양이가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 쥐가 도망가기는 커녕 그 앞에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이 엄청 용감한 생쥐 같대요.ㅋㅋ
아침 일찍부터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밖에 나간 엄마가 갑자기 헐레벌떡 쥐구멍으로 뛰어 들어왔어요. 작은 생쥐 미나는 엄마의 무서움이 어디 있는지 궁금했어요. 엄마는 무서움은 느낄 수 있는 것이지 보여 줄 수는 없는 거래요. 무서움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고 싶은 미나는 혼자 찾아 나서기로 했어요.
"너, 무섭니?" 사자, 하마, 고슴도치.... 쥐구멍에서 나와 만나는 동물마다 무서운지 물어보는 미나. 자신보다 훨씬 더 몸집도 크고 힘이 세 보이는데 전혀 겁내지 않고 마주하는 모습이 그져 재미있어요. 아마도 무서움을 느껴본 적이 없으니 도망칠 생각이 없나봐요.
가시가 많은 고슴도치는 두려움이 없어요. 오래 사는 동물인 거북이는 오래 산 세월만큼 아주 많은 종류의 무서움을 알고 있고.. 이렇게 동물들은 저마다 말과 행동으로 무서움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각각의 동물들의 습성도 알게 되고, 그 습성에 대응하는 미나의 재치도 유쾌하고요.
많은 동물들을 만났지만, 여전히 무서움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는 미나 앞에 뱀이 나타났어요. 순간 말을 더듬더듬... 가슴도 콱 막혀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았어요. 달아나고 싶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데 이것이 '무서움' 이라는 걸까요?
미나는 다시 만난 엄마의 품에서 비로소 무서움을 잊고 편안하게 잠들었어요.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 사랑이 가득한 가족의 울타리에요. 글밥이 꽤 많고 철학적인 느낌도 들지만, 이야기가 재미있고, 흡입력 있어서 아이들 모두 집중하고 봤어요. 독후활동지도 있어서 더 많은 생각 주머니도 열어보며 다양하게 사고해볼 수 있어 더 알찬 시간이었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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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섭니?
미나는 무서움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미나는 뛰고 또 뛰어 집으로 가서 엄마품에 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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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
생쥐는 아직 무서운게 뭔지 모르는 듯 하네요 고양이나 생쥐보다 큰 동물들을 무서워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무슨 이야기일지 살펴보아요~~
갑자기 엄마쥐가 헐레벅떡 뛰어들어옵니다 "고양이, 고양이가 쫓아와, 어이쿠 무서워"라면서요 생쥐 미나는 찾지요.... 고양이가 아니라 무서움을요 아직 무서움이 뭔지 모르나봐요 무서움은 보이는게 아니라 느끼는거라고 말해줍니다 생쥐 미나는 사자를 만납니다 사자에게 묻네요. 무섭냐고... 사자는 자신이 남들을 무섭게 만드는 존재라고 말해줍니다 그 사자는 생쥐 미나를 무섭게 해주려고 했으나 무서움보다는 시끄러움을 느끼네요 하마를 만나 무섭냐고 물으니 자신은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컹크는 자신은 무섭지 않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고 하고 고슴도치는 뾰족뾰족 바늘이 1만6천개 있어 전혀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무서움은 분명 멋진 감정일거라고 말해줍니다 커다란개도, 작은동물 귀뚜라미도 무섭지 않다고, 무서움이 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115살 먹은 거북은 무서움의 감정을 280가지나 알고 있다고 하네요 개가 무서워, 거미가 무서워, 고양이가 무서워...... 끝나지 않는 거북이의 무서움들....에 생쥐 미나는 돌아섭니다
생쥐 미나는 앞발에 차가운 기운을 느끼고 뒤돌아보니 눈앞에 뱀이 떡하니.... 뱀은 "너, 무섭니?" 하고 물어봅니다 숨이 콱 막히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걸 느꼈지요 이제 찾았네요 미나는 뛰고 또 뛰어 쥐구멍에 다다릅니다 그리고는 엄마품에 안기지요 "나, 무서워요" 하면서.. 미나는 엄마품 자매들속으로 파고들어 따스함을 느끼게 됩니다 편안히... 그리고 곧 잠이 들지요^^ ㅎㅎ 귀엽네요. 아기 생쥐 미나... 전혀 무서움이란걸 모르고 있다가 무서움이란 걸 몸으로 느끼게 되지요 무서움이 모를 땐 안전에 대한 고마움, 편안함의 고마움을 모르지요 하지만 무서움을 알게되면 안전함, 편안함의 고마움을 알게 되지요 무서움을 몰라 찾아나선 미나는 마침내 뱀을 보고 무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는 편안하고 안전한 집으로 쥐구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엄마품에서 무서움을 사라지게 합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가족들의 품에서.... 이제 미나는 무서움을 알았으니 어떻게 하면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도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조심조심하는 면도 생기겠네요 그리고 편안함, 안전함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을겁니다 이 재미있는 동화는 무서움의 양면성을 알려줍니다 무서움은 꼭 나쁜간정만은 아니라는 것을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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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섭니? -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 라피크 샤미 글 / 카트린 셰러 그림
/ 논장 /2017.10.16 / 그림책은 내 친구 44 / 원제 Hast Du Angst?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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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가 뒤에서 쫓아와. 어이쿠, 무서워." "그게 어디 있어요?" "누구? 고양이?" "야뇨, 엄마의 무서움요." 이런 신선한 질문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고양이에게 쫓긴 엄마였다면
무서움이 궁금한 생쥐 미나는 쥐구멍을 혼자 나서지요. 사자를 만난 미나는 (시작부터 사자라니 좀 센데요.) "너, 무서움 있니?" "내가 남을 무섭게 만들지, 나는 무서움이 없단다." "이상하네 네가 만드는 무서움은 어떻게 생겼니?" 사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으르렁거렸어요. 많은 동물들이 무서워하며 도망쳤어요. 그러나 생쥐는 귀에다 앞발을 댔을 뿐이에요. "무서움이 뭐야? 어디 있어? 너는 아주 시끄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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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생쥐 미나는 다른 동물들을 만나며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지요. 하마, 스컹크, 고슴도치, 코끼리, 커다란 개, 귀뚜라미, 거북이...... 코끼리는 "무서우면 몸이 차가워지고 소름이 돋는다고 들었어. 무서움은 분명히 멋진 감정일 거야. 나도 소름이 돋아 봤으면 좋겠어." 귀뚜라미는 "무섬은 다른 무서움을 만들 거야." 115살의 거북이는 "나는 무서움을 280가지나 알고 있단다. 개가 무서워. 거미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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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녕, 꼬마야, 무얼 찾고 있지?" 누구일까요? 작은 생쥐의 온몸의 털 하나하나가 곤두섰고 덜덜 떨리는 다리는 어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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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쉿, 날름날름, 뱀이 나타났어요! "나는 찾..... 나는 찾....." 말까지 더듬거리고 가슴이 콱 막히고 숨을 쉴 수가 없었지요. 누군가 목을 꽉 누르는 것 같았어요. 달아나고 싶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어요. "지금 막, 바로 막 찾았어." 미나는 뛰고 또 뛰었어요. 마침내 쥐구멍에 다다를 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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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에 안기는 순간! 무서움, 두려움이라는 부정적인 모든 감정들이 모두 사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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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있어요.
왜 엄마만 보이는 걸까요?
먹이를 구하러 간 것도 엄마.
고양이에게 쫓겨서 쥐구멍으로 겨우 들어와 놀랜 맘을
다스리지도 못하고 다시 먹이를 구하러 다음 날 나가는
것도 엄마.
아이가 힘들어서 안길 곳도 엄마.
마지막 면지에서 자매들과 함께한 가족의 시간에도 엄마.
아빠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이 책은 앞 면지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마지막 면지까지 이야기를 꽉 채웠어요.
앞 면지에서 빨간 열매를 든 엄마 생쥐가 고양이를 발견한 순간! 위기감이 느껴지지요.
간신히 쥐구멍으로 도착했을 때 안도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막내 생쥐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나갈 때는 걱정과 설렘 그리고 기대감까지 느꼈지요.
자기보다 큰 동물을 만나도 그 자리에 있어요.
무서움을 느껴 본 적이 없으니 도망칠 생각도 못 하는 거겠지요.
이래서 경험은 정말 중요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 자리에 서 있지만은 않아요.
스컹크가 뿜는 노란 액체를 나뭇잎으로 막아내고 고슴도치의 뾰족한 가시를 만져보며
코끼리 코 분수에 목욕을 하며 다른 동물들의 활동에 자연스레 대응하는 막내 생쥐.
뱀을 만나고 겨우 도망쳐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의 품에서 안정을 찾고 자매들의 온기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가족의 사랑이라는 울타리에 들어오지요.
- 독후활동지를 통한 여러 부분의 독후 활동
책 속에 독후 활동지가 들어 있어요.
논장 출판사는 이런 부분도 항상 신경을 써주셔서 아이들의 관심 유도를 엄마가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6페이지에 걸쳐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책의 그림이나 내용을 묻는 기본 질문부터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영어, 자연탐구까지도 묻는 질문까지..
참~~ 다양해요.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 보기, 책 속 동물들을 동작으로 표현한 후 알아맞히기, 미나의 감정 흐름 파악하기
등 정답이 없는 질문들에 아이들의 신선한 생각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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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지에 함께 있는 논장의 그림책이랍니다.
저도 읽어 본 책이 대부분인데요. 감정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엮어 볼 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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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님과
그림 작가님에 대하여
카트린 셰러(카트린 쉐어/Kathrin Scharer)의 작업과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쥐를 그리기를 좋아하는 그녀의 많은 작품들과 인터뷰 내용이 있네요.
(해석이 어렵지만요. ㅠ.ㅠ)
그림작가 카트린 셰러의 집필 모습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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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보고 '도서관에 간 여우'가 생각났어요.
그런데 '카트린 셰러'로 검색했더니 안 나오더니 '카트린 쉐어'로 검색하니 확인되네요.
어떠세요? 비슷한 느낌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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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출판사에서 무서움에 관한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어요 책표지 그림을 보니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릴 것 같은 그림에 그냥 보는 것보다 저렇게 작은 구멍으로 들여다보는 것이 더 무서울 것 같아요.
그런데 책의 제목은 '너, 무섭니?' 알고 싶은 생쥐가 물었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일지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작은 생쥐 미나는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렸어요. 엄마는 아침 일찍부터 먹을 걸 구하기 위해 밖에 나갔거든요. 갑자기 엄마가 헐레벌떡 쥐구멍으로 뛰어 들어와 고양이가 뒤에서 쫓아온다고 무섭다고 해요. "그게 어디 있어요?" "누구? 고양이?" "아뇨, 엄마의 무서움요." "얘야, 무서움은 느낄 수는 있지만, 보여 줄 수는 없단다." 무서움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미나는 동이 틀 때 잠이 깨서 혼자 찾아 나서기로 했어요.
느낄 수는 있지만, 보여 줄 수는 없는 것은 참 많지요. 대체로 추상적인 개념들이 그렇지요. 사랑, 아픔, 기쁨, 두려움.. 등등 무서움을 찾으러 간 미나는 과연 무서움을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미나는 쥐구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사자를 만났어요. "너, 무서움 있니?" "내가 남을 무섭게 만들지, 나는 무서움이 없단다." "이상하네, 네가 만드는 무서움은 어떻게 생겼니?" "나도 몰라. 내가 널 무섭게 만들어 줄까?" 사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으르렁거렸어요. 잉ㄹ부러 엄청 큰 소리로 으르렁거렸지요. 많은 동물들이 무서워하며 도망쳤어요. 그러나 생쥐는 귀에다 앞발을 댔을 뿐이에요. "어때, 너 무섭니?" "무서움이 뭐야? 어디 있어? 너는 아주 시끄러웠어. 하지만 어떤 무서움도 나타나지 않았어."
사자가 코 앞에서 으르렁거리는데 무섭지는 않고 시끄럽기만 하다??? 와.. 미나는 강심장인 걸까요? 어찌 보면 미나의 말이 맞기도 하는 수도요. 사자는 시끄러운 것이지요.ㅋ 그런데 이래가지고 미나는 무서움을 찾을 수 있을까요? 미나는 계속 걸었어요. 하마도 만나고 스컹크도 만나고 고슴도치도 만나요.
미나는 계속 걸었어요. 이번에는 물놀이하는 코끼리를 만났어요. "너, 무섭니?" "미안하지만, 아니야. 하지만 무서우면 몸이 차가워지고 소름이 돋는다고 들었어. 무서움은 분명히 멋진 감정일 거야. 나도 소름이 돋아 봤으면 좋겠어."
생쥐 미나는 이제 무서우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알게 되었겠군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 무서움을 느껴보지는 못했어요. 이번에는 개를 만났어요. 개와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너, 무서움 있니?" 이번에는 풀 줄기에 앉아 있는 작은 동물에게 물었어요. "무섬, 무섬...... 무섬이 뭐지? 꼭 무좀처럼 들리는데,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아마 무섬은 괴물일지도 몰라. 그래, 무섬은 다른 무서움을 만들 거야."
무섬은 괴물이다? 무섬은 다른 무서움을 만들 거다? 왠지 그럴 듯 하지 않나요? 귀뚜라미의 소리는 아름다웠지만, 그건 전혀 대답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무서움이란 괴물일 수도 있고 다른 무서움을 낳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미나가 원하는 답은 아니어서 계속 걸어요.
미나는 115살 먹은 거북을 만났어요. "너, 무서움 있니?" "어떤 무서움을 말하는 거냐?" "나는 무서움을 280가지나 알고 있딴다. 개가 무서워, 거미가 무서워, 고양이가 무서워, 곤충이 쏘는 게 무서워, 교황이 무서워, 그림자가 무서워, ... ... 폐허가 무서워, 학교 가기가 무서워..."
오래 산 만큼 무서운 것도 많이 느꼈던 것일까요? 계속 늘어 놓는 무서움들에 어떤 것은 진짜로 무섭기도 하고 어떤 것은 아니기도 하네요.
"안녕, 꼬마야, 무얼 찾고 있지?" 느닷없이 뒤에서 뭔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들렸어요. 갑자기 미나는 앞발에 차가운 기운을 느꼈지요.
차가운 기운을 느꼈다니.. 드디어 그 무서움의 정체를 만난 걸까요??? 그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혹.. 아까 엄마 뒤를 쫓던 고양이? 미나가 느꼈을 몸의 변화와 무서움의 정체는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요^.~
책 안에 이렇게 독후활동지가 들어 있더라구요^^ 책표지를 보며 읽기 전 활동까지 겸하고 생각해볼 수 있으니 책을 읽기 전에 활용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책을 읽고 나서 그림책으로 사회 관계, 자연 탐구, 영어까지 접목해서 생각하고 느끼고 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 활동지 덕분에 책을 완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이런 활동지가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네요^^
독후활동지를 펼치면 문제도 풀어 볼 수 있어요^^ 열심히 책 내용과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적어 보는데 이 활동지 덕분에 책 한 권을 통째로 소화한 기분이라 뿌듯해지네요.ㅎ
세 페이지에 걸쳐 있는 문제들을 풀어 보았어요^^ 미나의 엄마가 집 밖에 나간 이유는 무엇인지 각 동물들은 무서움이 무엇이라고 했는지 의성어, 의태어도 찾고 모르는 단어도 찾아 뜻을 적어 보고 무서움을 느낄 때 미나의 몸 변화도 찾아 적어보고 마지막 장면에 대한 느낌도 써 보고 ... 마찬가지로 그림책으로 의사 소통, 신체운동'건강, 예술 경험까지 접목해서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이 제공되고 있어요. 책 한 권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와 통합하여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네요^^
책을 읽고 이렇게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니.. 독후활동지도 풀어 보고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나서 아들램은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저는 껌껌한 데를 제일 무서워해요. 그래서 불 키고 다녀요. 이 생쥐는 무서움을 모르다가 알게 되었지요!! 저는 무서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참아야 하는 게 아니죠. 그리고 무서움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느낌으로 느낄 수 있어요. 쥐 뱀 나와서 진짜 무서웠겠어요!! 전 깜깜할 때가 제일 무서워요. 생쥐가 무서워하는 동물은 고양이, 뱀이죠. 그러니까 다들 무서운 게 한 가지는 있다는 거죠. 세상에 무서움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이 책 무섭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요. 재밌어요. 저는 깜깜한데를 무서워하는데 생쥐는 고양이, 뱀을 무서워하다니 신기해요. (무서운 곳을 가고 있는 그림) ..라고 썼네요. ㅎㅎ 무섭다고 참아야하는 것은 아니라며..ㅋ 그래요. 무서움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느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쥐가 고양이, 뱀을 무서워하듯이 누구나 무서움을 한 가지는 있다고 세상에 무서움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ㅋㅋ 사자는 자신이 남을 무섭게 만들지 자신은 무서움이 없다고 하는데.. 아마도 동물들의 특성과 습성을 생각하고 각 동물들이 느끼는 무서움을 이야기에 반영한 것 같아요. 그렇담 이 책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들이 느끼는 무서움을 어떤 것일지 생각해보실 수 있으실까요?^^ 책을 통해서 각 동물들의 무서움을 확인하길요^.~ 무서움은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아들램이 이 책이 무섭기도 하지만 기쁘기도 했다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ㅋ 책을 끝까지 읽으시면 아실 수 있다는 것~~~^^; 이 책은 '무서움'이라는 것을 설명하기만 하는 책이 아니에요. '무서움'이라는 것을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입체적으로 보여주려 하고 있어요. 단지, 만져 볼 수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것이지 무서움이라는 것은 분명 존재하며 스스로 느낄 때에만 존재한다는 것! 생쥐 미나는 사자가 무섭지 않았던 것일까요? 아마도 그때까지도 무서움이 무엇인지 몰라서 피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요? 동물들의 습성을 반영해 각 동물들이 느꼈을 법한 무서움을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더 그럴싸하게 들리고 읽혔던 것 같네요^^ 무서움을 느꼈을 때의 몸의 변화는 어떤지 그 반대로 엄마가 꼭 안아주었을 때는 어떤지 여러 감정들을 알고 그 감정들을 표현하는 단어 또한 익힐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말로 설명하고 표현하려해도 정확히 느끼고 깨달을 수 없는 감정! 무서움!!! 무서움을 찾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유쾌함, 익살스러움, 정교함,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들을 보며 오롯이 마음으로 느낌으로 느낄 수 있어요. 피할 수 없다면 그 본질을 알아라! 어쩌면 무서움이란 피해야하는 감정이 아니라 정확하게 그 본질을 알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생쥐가 자신의 천적을 만났을 때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알지 못했다면? 그야말로 죽은 목숨이었을테니까요. 생쥐 미나의 무서움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무서움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을 보호하고 유용한 감정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래요.
생쥐 미나의 무서움을 찾아가는 여정! 무서움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책! 정교하고 세밀하고 사실적이지만 유쾌하고 재치있는 그림으로 동물들의 습성까지 담아낸 책! 무서움과 연결하여 다양한 감정들을 나타내는 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책! 의사 소통, 신체 운동'건강, 예술 경험, 사회 관계, 자연 탐구, 영어까지 여러 영역으로 통합적인 사고로 확장할 수 있는 책! '너, 무섭니?' 책을 읽으면서 무서움에 대해 알아보고 독후활동지로 문제를 풀어가며 알차게 잘 활용했던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무서움의 본질을 그대로 느끼고 알 수 있게 해주는 감정책!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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