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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은 사실 내가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미혼인 분들께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그래도 제목만 봐도 참 재미있는 책일 것 같아서 흥미와 읽고 싶은 마음 100%였기에 읽어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에 감상을 이미 다 써버려서 이래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 책을 본 내가 느낀 감상의 요지는 이렇다.
이 책을 보면서 얼마 전 일본 드라마에서 1,2탄까지 나왔다는 '호타루노 히카리(반딧불의 불빛)'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그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호타루씨는, 회사에서는 유능한 사원이지만, 집에 오면 늘어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머리를 위로 묶고 집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며 보내며 휴일에도 집에서 꼼짝 안하는, 이른바 연애보다도 집에서 뒹굴거리며 보내는 걸 더 즐기는 전형적인 '히모노 온나(건어물녀)'의 모습으로 등장을 한다.(아, 이 책 속에서도 저자가 이 드라마를 보신 듯 주인공의 이름이 소개된 페이지가 있었다!)
이 몸은 이미 결혼에 골인하여 6살난 아들도 있는 몸이지만, 30대를 넘기고 결혼을 한지라 주변에 서른을 넘긴 싱글을 보면 왠지 남일 같지 않은 심정도 드는 것이다. 게다가 꽤 안정적이고 멋진 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독신인 경우도 많이 있어서 궁금하기도 했다. 하긴, 나 자신도 그 당시엔 사실 일도 재미있었을 때고, 혼자서 자취를 오래 한 탓에 먹고 사는 일에도 지장이 없었기에 아주 가끔 쓸쓸한 것을 빼면 그래도 그럭저럭 살만 했던 기억도 난다. 게다가 일이 있기에 매일 매일 빠듯하게 하루를 보내고 주말이면 TV를 보거나 늘어지게 늦잠을 자며 허비했던 기억도 나는데 말이다. 사실 요런 부분들이 연애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고 아직도 혼자인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는 간과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
책은 에세이 형식으로 WHO, Why, Which, what, how, do it, truth의 주제로 나뉘어 짤막한 소제목으로 주의를 환기시킨 후 각각 3 page 정도의 짤막한 글로 읽어보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처음 부분에서는 연애 휴업중인 그들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글들이 주욱 소개되어 있고, 그러한 문제점들을 꼬집은 다음에는 이른바 이 책에서 문제점으로 삼는 '연애 휴업녀'들에게 다시금 연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저자의 통통 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글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으면서도 "응, 그렇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부분도 많았다. 사실 그리고 결혼과 연애는 별개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나에게 이 책은 결혼이라는 것보다 일단 마음에 설레임을 주는 연애에 대해 촛점을 더 두고 있다는 사실이 더 흥미진진한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귀차니즘이든 아니든 간에 연애에 흥미를 잃은 여성들에게 다시금 연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11가지 지침도 꽤 수긍할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11가지 지침을 살짝 소개하면, 우선 현실을 드라마틱하게 만들라고 조언한다. 즉 드라마나 소설 등의 매개체를 벗어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집순이들을 유혹하는 물건들을 과감하게 없애라고 조언한다. 등등 하나하나 짚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연애 지침이 차례차례 소개되어 있다. 싱글 생활에 만족감을 느낀다면 일단 점검이 필요한 것인지도. 연애도 글로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한다는 것. 이 책의 조언을 참고하여 실제로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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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력적인 내가 왜 혼자일까?』를 읽고 내 자신 이제 어느 정도 살만큼 산 나이가 되었다. 벌써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으니 말이다. 그러다보니 큰 딸도 스물여덟이 되어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되고, 친구들은 많은 경우 자녀들의 결혼을 시켜 부지런히 쫒아 다니는 입장이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그런 대열에 끼지 못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왜 이럴까? 똑같은 사람들인데도 말이다. 책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사실 솔로인 여자들을 보면 의외로 외모, 능력 모두 월등한 경우가 많다. 성격도 알고 보면 비단결이다.’ 라고 하면서 매력적인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눈이 높아서 그럴까? 반드시 그 나름대로의 문제점과 이유를 지니고 있다고 하고 있다. 내 좁은 소견일지 몰라도 저자의 이런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터미널이랄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나 지나는 곳에서 우연히 시간이 남아서 많은 사람들을 지켜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말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밉상의 사람들이 당당히 한 가족을 이루면서 재미 있고 즐겁게 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정말 이해 못할 것도 같지만 역시 가슴보다 머리로 먼저 다가서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짝을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자신도 딱 한 번 선을 본 적이 있다. 옛 직장에서 선배 한 분이 소개를 해주어서 선을 보았다. 시골에서 양조장을 하면서 당시 은행에 근무하는 여성이었다. 그런데 그 이후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상대방은 아주 적극적이었다. 몇 번 만남을 원했는데도 도저히 미안하여서 어쩔 수 없이 서울까지 찾아가서 사정을 만들어 내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마지막 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에 상대방이 풍기는 아름다움에 조금은 더 점수를 부여하지 않았는지 반성을 해본다. 그래서 세월이 정말 29년이 지났지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내 자신도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짝을 구하려면 본인이 움직이라고 말이다. 본인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짝이 없다고 한다면 영원히 구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엄청난 매력을 가진 여자라 할지라도 혼자인 경우가 많은 이유도 바로 그런 의미도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면 솔직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싫어도 부딪치고, 좋아도 두드려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한 것들이 두렵고, 실패하기 싫어서 돌아선다면 언제까지나 혼자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매력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솔직하게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간다면 분명코 좋은 짝꿍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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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눈에 띄어 샀다가 뜨끔해하면서 계속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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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호타루의 빛을 보며 여주인공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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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후천적 연애휴업녀를 위한 까칠한 연애코칭'이란 부제를 달고 나온 연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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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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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OO녀, OO녀 라는 신종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누가봐도 완벽하지만 남자친구가 없는 철벽녀에서부터 결못녀, 트럭녀, 건어물녀 까지 그 뜻과 단어도 가지각색이다. 이 단어들은 모두 연애와 관련하여 생겨난 신종어인데 이는 사람들에게 있어 연애라는 것이 주된 관심사이며 모두 달콤한 연애를 꿈꾸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연애에 관심이 없는 여성, 혹은 연애를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여성, 연애에 관심은 있으나 포기하고 있는 여성 모든 여성들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줄 것이며 읽고 난 뒤에는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자신이 생각하기에 외모나 능력 성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아직 남자친구를 사귀어 보지 못한 여성이라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이 책의 장점은 단순한 이론만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일상생활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시작하여 그 유형별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이는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연애라는 주제의 책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평소 자신이 당연시 여겼던 그 사소한 습관들 하나하나에서도 연애와 멀어지고 있는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책의 내용 중 하나를 예로 들어 보도록 하자. 학창 시절 체육복에서부터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은 목 늘어난 셔츠, 실내복 스타이르이 꽃무늬 원피스 등, 집에서 입는 옷이 외출복보다 더 많다는 것은 그만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증거가 될 수 있겠지만 패션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물론 트레이닝복이 여러용도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자신의 취향이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습관이 길들여지게 되어 화려한 종류의 옷들은 그저 불편하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은 물론이거니와 페션에서까지도 둔감해 질 수 있다. 우리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겉으로 보기에 세련되고 예쁜 옷을 차려 입는 것이 남자들에게도 호감으로 여겨지고 보기에도 좋다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옷장에서 트레이닝복이 다른 외출복 보다 많다면 한번쯤 이 문제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금 솔로로 지내고 있지만 연애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말자.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인 여성이 될 수 있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르고 있을뿐.. 그 원인만 알고 해결한다면 당신은 분명 충분히 아름다운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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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인생을 돌아보면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었나 하고 생각해 본다.그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살아가는 순간이 아니였나 싶다 싶다.흔히들 사랑을 하면 상대적으로 이별을 말하곤 한다.이 세상에 2명의 바보가 있다면 사랑을 하면서 서로만 바라보는 절대적인 사랑의 주인이 아니지 싶다.물론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존재한다고 말들을 내뱉곤 한다.이는 누구나 한번쯤 연애 이력에 또 하나의 실패담이 보태어져 흘러나오곤 하는데 적어도 후회는 없어야만 한다.
선천적,후천적 연애 휴업녀를 위한 까칠한 연애코칭을 담은 '이토록 매력적인 내가 왜 혼자일까'란 책은 기혼인 내게 있어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해 준다.저자는 연애컬럼니스트다.하여 사랑을 관찰하고 분석하는데 있어서 냉철함을 갖춰야만 한다.이에 연애휴업으로 사랑이 두렵고 힘들어진 여성들에게 고하는 당당한 보고서와 같다.쉽게 풀어서 남자와 설레이는 만남을 수년간 못했거나 사적으로 단둘의 만남을 해 본 적 없는 그야말로 외톨이인 이유를 남의 탓이 아닌 온전히 자신만 모르고 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풀어서 원인을 밝혀준다.이들에게 있어 저자는 순한 양처럼 보담아 주려 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매의 눈처럼 아픈 곳을 마디마디 짚어서 철저하게 내리친다.말 그대로 오래 기억하고 싶은 사람도 또는 좋은 사람을 짧게 만나 설레이고 행복했던 순간이 잊혀진 이들에게 달달한 연애법이 아닌 그간 잃었던 잠재우던 연애감을 일깨워 주고 있다.한참 리얼리티를 살려 현대인의 연애관과 가상결혼이라는 프로그램이 상종가를 날린 적이 있다.물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그 속을 들춰보노라면 이들의 공감백배를 얻을 수 있는 무한한 이야깃거리가 웃음과 씁쓸함을 고스란히 여과없이 내보여주고 있다.연애사에서 마주치게 되는 갈등상황을 펼쳐놓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는 동시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준다.이처럼 사랑과 이별엔 연습이 필요한 법인게다.혹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사랑으로 설레는 가슴을 지닐 수 있는 그 날을 희망해 볼 수 있는 넋두리를 안겨준다.현대에는 남성보다 더 우월한 능력으로 인정받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런 그녀들에게 왜 혼자냐고 묻는다면 그녀들은 어떠한 답을 시원스레 내던질 수 있을까?그저 자신있게 연애만큼은 '네버'를 외치고 싶다면 기존의 레이더망을 보다 폭넓게 펼져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싶다.단,자신의 기준이 확고하다면 상대방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려 노력하지 말고 자신에게 동참해 줄 남자를 찾아보는 것도 꽤 괜찮은 듯 하다.누구나 내 방식대로,내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지일게다.하지만 평생을 자신의 방식과 그런 삶을 뒷받침 해 줄 천생연분이 있다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Better than'보다 Nothing better'!를 주문처럼 외워보자.괜시리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경쟁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경쟁을 즐길 줄 아는 쿨한 차도녀가 되어봄도 그다지 손해는 아닐 듯 하다.사랑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듯이 매력 또한 저절로 발현되지 않는다.연애사에 결코 쉼표는 찍되 마침표는 찍지 말아야만 한다.인간은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하지 않았던가.지금껏 연애사에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마음껏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