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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쇄 인쇄 2011년 5월 1일
첫 장은 유대인을 수용소로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나의 민족, 하나의 제국, 하나의 총통. 하일 히틀러!
평화와 번영의 시대, 즉 천년 제국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국은 독일 민족이 함께 만들어 내고 함께 통일을 이룩한 것이다. 이 제국이 앞으로 수천년에 걸쳐 존속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바람이자 의지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는 유대인이 있는 한 우리에게 행복이 찾아올 일은 없다. 그들은 항상 모체인 민족 속에 숨어들어 재난을 불러온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강함, 단결, 그리고 우리 민족의 순혈에 있다. 자기의 존재를 위해 싸울 각오와 능력이 없는 자에겐 죽음뿐이다. 군비를 증강하고... 우리 나치스 독일은 민족의 순혈과 영토 확장을 통해 세계 최강의 나라를 지향한다! 로 만화는 국민을 선동하는데 성공한 히틀러의 모습을 보여준 후 과거 어린 시절의 히틀러를 보여준다.
화가가 되고 싶어하는 히틀러를 야단치는 아빠가 죽게 되고 청년 히틀러는 꿈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엄마의 말대로 노력하는데 엄마도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18세에 홀로 남겨진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화가가 되고자 했지만 떨어지고 부랑자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자신처럼 화가 지망생이었으나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 사람을 만나 경제가 나쁜것도 나라가 힘든것도 모든 것이 유대인 때문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때 화가 지망생 "유대민족은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결여돼 있어. 하지만 우리 아리아인은 토지를 경작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걸로 경제가 성립돼." 아돌프 히틀러 '유대인은 대금업에서 난 이윤으로 자본을 투자해 공장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우리 아리아인에게 있어서도 정치적으로도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아리아인과의 혼혈을 반복하는 일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우리들과 비슷해지고 있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땐 유대인이 우리의 지배자가 되어... 노예가 된 우리의 문화와 국가를 붕괴해가겠지.' '유대인에게서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야!'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뮌헨 군사령부에게 과격한 활동을 하는 당파 조사 임무를 맡고 '독일 노동자당'에 위장 접근한다. 당에 가입한 히틀러는 당의 당수가 되어 당을 더 키우고자 하고 뮌헨 폭동으로 재판을 받고 감옥에 있는 동안 자신의 자서전을 쓰고 나치의 대량 학살을 주도하고 전쟁을 주도하다가 패전의 색이 짙어진 날 총통 관저 지하에서 자살해서 생을 마감한다.
*국민 선동, 연설의 대가였다고 생각된다. 1차 세계대전 후 과도한 세금등으로 시대의 암울함이 있었고 자국민의 힘이 약함에 분을 삭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림을 좋아하던 화가 지망생이 정치 지망생이 되어 전국민을 선동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민족이 아닌 다른 민족을 말살하고자 하는 정책을 법제화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무서움을 뺀다면 지극히 한 개인이 노력을 해서 성공한 것일 것이다. 해설을 보면 히틀러의 민족주의는 핵심은 국가가 아닌 민족에 있었다고 한다. 땅은 게르만화 시킬 수 있지만 사람은 게르만화 할 수 없고 오히려 게르만적 요소를 파괴시키고 희석시킨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희석시키기 위해 자신의 민족과 합병시키기 위해 창씨개명을 시키고 혈통을 중요시 하는 왕족의 순혈을 자신들과 결혼시켜 혈통의 합병을 꾀했는데 독일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국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운 듯 하다. 독일과 일본 다른 듯 비슷한 것도 같고 과거의 역사라는 것을 어느 시각으로 보느냐라고 하지만 역시 어려운것 같다. 사람이 아닌 인종이 먼저 보인다는 것이 무서움이라는 것을 두 나라가 보여주었지만 아니, 선진국이라는 유럽에서도 식민지를 만들며 보여주었지만 그들 모두가 반성을 한 것인지는 의아하다. 어쨋든 이 책을 너무 확대하지 않고 그저 한 개인의 자서전으로 보자면 그래도 노력해서 이룬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다만, 그렇게만 볼 수 없기에 이 책이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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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읽어보고 내용이 너무 난해하여 읽는것을 포기하였다. 그런데 만화로 나의 투쟁을 독파할 수 있다는 제목에 혹하여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책이 도착하여 책을 들여다보니 나의 투쟁에 대한 해석은 커녕 그저 히틀러가 어떻게 정권을 잡았는지를 생애가 어떠했는지를 만화로 표현한 것 뿐이였다. 더욱 실망스러웠던 것은 아무리봐도 히틀러 악의 탄생(Hitler: The Rise Of Evil) 이라는 미드에서 보였던 구도와 장면들을 그대로 만화로 옮겨 놓았다는 것이다. 만약 히틀러 악의 탄생(Hitler: The Rise Of Evil)을 보았다면 이 책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나처럼 나의 투쟁을 해석할 목적으로 이 책을 구입하려 한다면 역시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인물의 감정표현을 잘 나타냈다는 것 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