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재미난 책이에요~~~ 대부분 한 페이지에 커다란 그림만 보아 왔는데 첫 페이지를 넘기니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그림이 장면 장면 구분이 돼 있어서 무척 흥미롭네요~~!! 주인공 돼지 너구리의 성격이 잘 두드러져 있어요~~! 이것 저것 해 보고 싶은 게 많아 여러가지 모습으로 둔갑도 잘 하네요!! 어느 날 길에서 교통사고가 난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 돼지 너구리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 너구리가 뚝딱 뚝딱 진료소도 만들어 환자들을 치료하네요~~!! 너구리의 솜씨가 금새 입소문이 나서 진료소 앞에는 환자들이 북적 북적~~ 모두 깨끗하게 완치 돼 나가니 무척 기쁜 일인데.... 너구리처럼 힘든 일 하지 않고 환자만 받는 돼지 너구리 모습이 정말 꾀가 넘치네요^^ 아이들과 끝까지 재미나게 읽었어요~~!! 제목도 내용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득 채워 주는 무척 좋은 내용이었어요 한 번 두 번 읽다 보면... 우리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고 재미나고~~ 또한 소담주니어에서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또 기다려져요~~!!! 소담주니어에서 참 이쁜 그림책이 나와 강추해요!! |
![]()
경찰이 된 돼지 너구리, 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 섬으로 간 돼지 너구리, 바다로 간 돼지 너구리, 도시로 간 돼지 너구리, 숲으로 간 돼지 너구리가 있는데 <바다로 간 돼지 너구리>와 <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를 읽게 됐는데 어른인 내가 읽어도 너무너무 재밌는 책이었다. 지난 주말 공원에 앉아 동화책을 읽어주는 잼난 시간을 ~ 4세 어린이가 읽을 책인지라 수빈이 보다는 가은이에게 더 잘 어울리는 책인데 은근 책욕심을 부리는 동생 때문에 수빈이가 먼저 보게 되었다 ㅎㅎ 엄마가 이런저런 흉내를 내며 책을 읽어주자 열심히 듣는 조카 *^^* 너무 사랑스럽구나 ~~~
. . .
간단히 이야기를 살펴보자면 ~
보통 돼지와 달리 숲에서 살고 있는 돼지 너구리는 보통 돼지와 달리 여기저기 가고픈 곳도 많고 이것저것 하고픈 것도 너무 많은 돼지로 너구리에게 둔갑하는 방법을 배워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너구리와 달리 무엇으로 둔갑해도 얼굴만은 그대로인 허당(?) 캐릭터다. 어느날, 숲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산책 나갔다 사고가 나고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고 간호가사 되겠다 말하는 돼지 너구리는 너구리에게 진료소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의사가 쓰는 여러가지 약과 도구들도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데 . . . 돼지 너구리는 간호사 역할을 잘 해낼수 있을까 ?? ![]() 무엇으로 변해도 얼굴만은 그대로 돼지인 돼지너구리 ㅋ ![]() 환자가 없어 숲으로 왕진을 나간 너구리와 돼지너구리 원래 눈이 빨간 토끼 눈을 보고 안약을 넣어주고, 컹컹 짖는 소리를 듣곤 감기 걸렸다며 입안을 잘 헹구라 말하질 않나 늘어지게 낮잠 자는 곰을 보고 비타민이 부족해 쓰러졌다 말하는 돼지 너구리 크크크 ![]() 그런 그들앞에 먼 여행에 날개가 너덜해진 진짜 환자인 박쥐떼가 나타나고 너구리는 의사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그 후 너구리의 솜씨가 소문이 나 진료소 앞은 환자들이 줄을 잇게 되었다는 명랑유쾌한 이야기!!
예전에 동화책은 애들이나 읽는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한권 두권 조금씩 동화책을 읽으면서 어른이 읽으면 더더더 좋은게 아이들 동화책이 아닌가 싶다. 읽을수록 내 자신이 순수해지는 것 같아 좋다는 ~ |
|
처음 책을 보았을 때 한 편의 만화처럼 표지부터 너무 발랄한 책입니다.^^ |
|
돼지가 간호사복을 입은게 눈에 쏙~ 들어오는지 정말 유심히 봅니다. 병원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림이 귀여우니 책 읽는건 재미있어 합니다. 이 책을 몇 번 읽으면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조금은 바꿔줄 수 있을까?
돼지가 돼지 너구리가 되고 나서 돼지는 숲에서 살며 자기가 하고 싶고 다니고 싶은 곳을 다니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그동안 여러가지 둔갑하는 방법들을 더 배우기도 했지만 몸은 변신이 되도 얼굴은 돼지 그대로...어느날 멀리 산책을 갔다가 사고 현장에서 의사 선생님이 다친 사람을 치료하는걸 보고는 너구리에게 진료소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숲에 진료를 받을 동물들이 있을까? 진료소는 만들었지만 환자들은 오지 않고 엉뚱한 사고만 치려하는 돼지 간호사, 너구리 의사를 모시고 숲속으로 왕진을 나선다.
박쥐의 등장에 의사나 간호사보다 더 재미난 반응을 보여주는 명제. 벌레를 싫어하면서도 책에서 보는 그림에는 큰 흥미를 보이곤 한다. 실질적으로 돼지 간호사는 일을 벌이고 수습은 너구리 의사님의 차지. 그래도 아프고 다친 동물들을 치료하는 과정들이 아이들의 눈으로 보기에도 잘 구별 되게끔 그려져 있어 "의사 선생님이 안아프게 고쳐주는 거에요?" 하며 묻기를 반복한다.
책을 읽는 동안 사진을 몇 장 찍었더니 이야기하면서 눈을 봐야하는 조카님, 카메라 뒤에 이모를 찾네요.. "이모, 의사선생님이 박쥐 고쳐주는 거에요?" 고개를 쭉~ 빼고는 쳐다보며 대답할 때까지 기다려주십니다. 너구리 의사의 활약이 처음이었던 페이지라 오랜시간 머무르며 질문도 많았던 페이지.. 박쥐는 확실히 기억할 것 같죠?
치료 전 후의 그림도 박쥐의 표정변화까지 그려주어 아이들이 그림만 봐도 글의 흐름을 이해하기 쉬울 듯해요.
동물들이 치료받기 전과 치료 받고 나서 밝은 모습으로 나오는 모습까지 큰 그림으로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어서 앞 뒤장을 번갈아 넘겨보며 아플때와 아프지 않을때, 그리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기도 했답니다. 물론 아이인지라 그 다음날 코감기로 병원을 방문했을때도 병원이 떠내려가게 우셨다는 후문이 들려왔지만 책을 읽자고 들고 계실때면 어찌나 해맑으신지.... 이래서 아이들인가 싶어요.. ^^ <숲으로 간 돼지 너구리>가 조금은 진화한 듯한 다양한 변신이 기대되는 귀여운 캐릭터였어요. 처음 책을 펼쳐 들었을 때 4살 아이가 읽기엔 글씨가 많지 않은가? 싶었는데 그림도 글씨도 딱 적당했던것 같아요. 조카님에게 고가의 동물, 식물도감 전집도 선물하긴 했는데 그런 책보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이 좋은것 같다. 소담주니어의 책은 세번째 만나보았지만 만남을 거듭할 수록 명제군의 반응이 좋아서 아이와 서점 나들이때 함께 책 찾아보기를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
![]() 돼지 너구리. 사실 돼지 너구리라는 것은 없다. 내가 알기론. 하지만 이 그림책속에는 돼지 너구리가 있다. 돼지 너구리는 보통 돼지와 달리 숲에서 산다. 역시 보통 돼지와는 달리 이것 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다. 아이들처럼. 그리고 아이들같은 어른처럼. 어른 중에도 그래서 여행다니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듯이 말이다. 어른이든 아이든 원초적으로 여행이나 새로운 것들을 좋아하는 부류는 참 많다. 마치 이 책 속의 돼지 너구리처럼. 나역시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다. ![]() 그리고 너구리에게서 둔갑술을 배워서 둔 갑도 할수 있다. 펭귄으로 , 코뿔소로, 백합으로, 악마 등등, 하지만 얼굴은 늘 그대로이다. 안타깝군. ![]() 어느날 숲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듣게 되어 가보니 자동차 사고가 났다. 자동차가 나무에 부딕친 것이다. ![]() 그리고 의사가 나타나 사고로 다친 사람을 치료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호기심 덩어리 돼지 너구리는 너구리에게 멋진 사람이라며 그 사람으로 변해보라고 한다. 그럼 보통 의사를 생각할 것이다. 아마도 이 책을 보는 사람들도 그러리라. 그런데? ![]() 돼지 너구리가 말한 사람은 의사가 아니고 간호사였다. 그래서 너구리는 의사. 돼지 너구리는 간호가 된다. 물론 얼굴은 그대로 돼지다. 이제 돼지 너구리는 너구리에게 진료소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착하고 친절한 의사가 된 너구리는 헉!! 하고 놀라면서도 또 열심히 만들어 준다. 이야기이기에 가능한 그런 모습. 멋지고 재미있다. 열심히 일하는 너구리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 그렇게 해서 그들은 병원을 차리지만...아무도 오는 사람? 동물? 이 없다. 그래서 왕진을 가기로 한다. 과연 누가 치료 받으려 할까? 어렸을때 친구네 집에서 병원놀이하던 생각이 난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의사가 되고 간호사가 되는 경험을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 역시 할머니를 눕혀 놓고는 진찰기를 진찰을 한다는둥 주사를 놓는다는둥 했던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 이리저리 진료할 동물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진료할 환자들을 발견한다. 박쥐들이 정말 많다. 박쥐들에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박쥐를 치료해주자 또 다른 동물들이 줄줄이 줄을 서서 자신도 도와달라고 기다린다. 솜씨좋은 너구리 덕에 손님이 넘쳐난다. 간호사 돼지 너구리 역시 덕분에 아주 바빠졌다. 진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그리고 아주 즐거워보인다.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일을 한 돼지 너구리와 너구리. 덕분에 많은 동물들이 기쁜 마음으로 진료를 받거나 무언가를 고치고 돌아간다. 그덕에 너구리는 지치고. 그런 너구리를 보며 돼지 너구리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보면 볼수록 빨려드는 돼지 너구리 시리즈. 다음 편들도 어서 만나보고 싶다. 아이들의 호기심가득, 모든 일에 즐거움 가득한 모습을 돼지 너구리를 통해 만나볼수 있다. ![]()
|
|
돼지 너구리는 보통 돼지와 달리 숲에서 살고 있어요 너구리에게 변신하는것도 배워 여러가지 모습으로
둔갑을 해요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아요~ㅋㅋ
이번엔 무슨일이 벌어진걸까요? 사고가 나서 의사와 간호사가 치료를 해주는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돼지 너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즈는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뽀로롱~ 돼지 너구리는 간호사가 되어 너구리에게 진료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치료를 시작햇어요. 눈이 빨간 토끼에게 안약을 낮잠자는 곰에게는 피곤하다고 비타민을 주사해 준다고 하네요 다쳤거나 아픈 환자 없나요? 그러자 박쥐들이 날개가 찢어졌다고하네요 너구리가 너덜 너덜한 날개를 꼬매주었어요 숲속치구들이 뭐든 가져오면 너구리는 고쳐주고 꼬매주고 해결해 주었어요 어느새 너구리의 솜씨가 소문이 나 진료소 앞에는 환자가 줄지어 서 있었어요
너구리는 모든일을 하느라 힘들었어요 간호사로 변한 돼지 너구리는 아무일도 하지 않았어요 돼지 너구리야~ 말만 그렇게 하지 말고 일을 해!"" 간호사가된 돼지너구리를 읽으면서 딸아이랑 많이 웃었네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돼지 너구리가 자기 자신은 해보고 싶은것으로 변했지만 정작 일을 하는건 너구리가 다 하고 있는 모습이 만화처럼 넘 웃긴 캐릭터라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의 예전 직업이 간호사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간호사너구리를 보고 엄마~ 엄마두 이렇게 일만 시켰어? 하고 물어보내요~ 내 주변에 너구리같은 힘들지만 늘 친구 곁에서 친구를 도와주고 힘이되주는 친구가 있다면 행복하고 든든할것 같아요 딸아이는 너구리 같이 좋은 친구가 되어보겠다고 하네요~ 작은 책 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를 읽고 큰 느낌을 받은것 같아 좋은책을 선택했구나 했네요~
|
|
그런데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골라 읽어가고 까르르 웃게되는 책이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어른의 잣대가 무섭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책은 울아이들 정말 웃게 만들고 두번세번 찾게 하는 책이네요. 동물이 의인화 되어 나온 그림책이야 많지만 이책은 '둔갑술'을 부리는 너구리 이야기랍니다. 어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7살 아이는 먼저 '둔갑'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네요.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변~~신~~~
책을 펼치자 표지부분에 이런 그림이 보여요. 흓흑백이라 더 강하게 다가오는 그림이네요. 박쥐와 박쥐모양을 한 이녀석은 어떤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어서 책속으로 들어가봐요 둔갑하는 방법을 너구리에게 배운 돼지 모습좀 봐요. 이 부분을 보면서 진짜 동물과도 비교해보구요. 변신한 모습이 웃겨서 한참 웃었다지요. 돼지 백합이라는 그림에선 예쁜 돼지꽃 모습에 웃음이 나옵니다.
너구리 덕분에 돼지는 간호사로 변신하게 되었네요. 와~진료소도 세웠어요. 이제 간호사와 의사가 되어 진찰을 시작해 볼까요. 엉뚱한 행동을 하는 돼지 를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너구리의 말에 아이는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있어요. 눈이 빨갛다고 토끼에게 안약을 넣어주는 돼지에게 흰 토끼의 눈은 언제나 빨간데.....하는 너구리^^ 정말 재미난 책이네요.
박쥐 날개도 고치고 양산시계도 고쳐주는 의사선생님^^ 아이들이 하는 놀이중에 제일은 바로 간호사놀이와 엄마아빠놀이네요. 이책읽고 또 의사놀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네요.
뭐든지 다 잘해결할수 있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을 표현해 내고 있답니다. 주사 한방이면 다 낫아 버리네요.ㅎㅎ
이책은 시리즈인데 유아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마지막 표지부분을 보면 알표지와는 달리 박쥐와 함께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모습이 보여요. 뭐든지 척척 고치는 돼지너구리 덕분이죠. 어른들의 직업이 궁금해지고 어른들의 흉내를 내기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읽게 해주면 참 좋은 내용인걸요. 재미와 함께 알차기까지 하니까요. 세상 모든것들이 고장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아이들 맘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
|
|
|
돼지 너구리 시리즈 ![]() ![]() <여러 배경을 가지고 있는 돼지 너구리 시리즈. 다양성이 장점인 동화입니다.> 돼지 너구리가 간호사가 되었어요 ![]() ![]() <깔끔한 변신 그리고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재미있는 돼지너구리의 변신> 숲속 동물들과 함께 하는 시간 의사와 간호사가 있는 것은 다치거나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아무도 아프지 않으면 약이 필요 없듯이 반대로 아픈 동물들이 있다면 약과 의사 그리고 간호사가 꼭 필요하겠죠 ^-^ 숲 속에 진료소를 열고 아픈 이드을 찾아 나서며 도와주고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료한다'라는 개념을 배우고 아픈 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돼지 너구리의 이야기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이들의 노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눈다면 더욱 좋은 이야기의 전달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을 함께 나눌때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기쁨의 시간이 되지않을까요?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읽고 잘 논다지만 부모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아이들이 경험하고픈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밝은 동물 이야기책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한번쯤 서점에서 보인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
엄마.. 돼지너구리는 정말 좋겠다 그치.. 봐봐.. 다른 돼지들처럼 돼지우리에서도 안 살지.. 그리고 원하는대로 변할수도 있고.... 하고 싶다고 말하니까.. 너구리가 저렇게 진료소도 차려주고... 완전 좋겠지? 하고 말하는 아이.. 그러게... 엄마도 돼지너구리처럼 말만하면 저렇게 원하는대루... 간호사가 될수도 있게 도와줄수 있는 너구리같이 능력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소윤이가 어이가 없는지 웃어버린다. ㅋㅋ 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를 읽다보니 엄마마저도 동심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아 좋겠다를 연발하는 아이 옆에서 엄마도 덩달아... 속으로 좋겠다를 연발한다. ㅋ 친구를 위해서 의사도 되어주고 진료소도 차려주는 너구리는 돼지너구리가 간호사를 자처하고 숲속에 치료할 동물들을 직접 찾아나설때도 동행을 해준다. 박쥐의 찢어진 날개를 다 꼬매준것이 소문이 나서.. 진료소는 북새통을 이루고 동물친구들 모두가 만족해하며... 진료소를 나선다. 의사로 변장한 너구리는 기진 맥진... 그래도 늘 환하게 미소짓는 돼지너구리의 말그대로 백의천사다 ㅋㅋㅋ 뽀얀 간호사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돼지너구리의 이번 둔갑술은 별점 다섯개중에 다섯개를 다 줘도 나쁘지 않겠는걸? 나중에 돼지너구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은 무엇이였나요? 하고 물어온다면 단연 간호사요... 하고 답할것만 같으다...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청진기를 가지고 와서 자기도 직접 너구리가 되어본다. 늘 유치원에서 간호사만 하던 소윤이도 오늘은 의사가 되고 싶은지 소희와 옥신 각신이다.. 녀석들.... 돼지너구리의 매력속으로 푸욱 빠져드나보다 내일이면 친구들 데리고 와서 또 무슨 변장을 하고선.. 둔갑술 썼다면서 서로 돼지너구리 한다고 아우성은 아닐지 염려스럽군.. ㅋ
아이들에게 작은 웃음을 선사하는 이 책은 돼지가 변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별것 아닌것 같은 이야기인데도 연신 웃음꽃이 피지 않고.. 서로 읽겠다고 뺏어대는 걸 보면.. 아이들 눈높이에게 충분히 잘 구성된 책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