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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15~29세 사이의 청년계층의 실업)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특히 '신규 대졸자 실업률'이 거의 40%에 육박한다하니 교육투자비용의 회수는 차지하더라도 이런 고급인력의 인적 가치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교육기간이 점점 길어지거나 전공을 무시한 하향 취업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삶의 질을 떨어뜨려 국가운영에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3D업종에는 일손이 모자라 외국노동자들로 메꾸고 있으면서 실업자 비율은 점점 늘어나는 이 현실. 워낙 고생하며 자식을 키워온 우리네 부모님들이 자식만은 기름밥 안 먹이겠다는 마음에 어떻게 하던지 대학에 보내는 건 이해되지만 대학만 나오면 취업되는 시대가 아니지 않은가. 어디서부턴가 국가의 노동력 수급 마스트플랜이 잘못 되었다는 느낌이다. 실업계(전문계)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집안이 매우 어려운 학생에게 취업후 진학을 권해도 어떤 뚜렷한 목표도 없이 대학진학을 희망한단다. 그 대학을 나온다고해도 학과선배들의 성과를 보면 취업될 가능성도 희박하고 지금 취업하는 것보다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니기에 안타깝기만 하단다. 이 학력 인플레의 거품은 취업란이 심화되는 그 어느 순간에 터지겠지만 그때까지 대책없이 방관하기엔 사회경제적 손실이 너무 커지 않겠는가. 사회전체가 무조건 대학만 가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인지한 이상, 대학 가지 않더라도 자기 분야의 일군들이 자존심 상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공감대와 대책이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잃어버린 세대를 살고 있으니... 답답하다. 아마 이 책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이미 실패의 쓴잔을 여러 마셔보았거나 취업 불안감에 마음이 흔들리는 구직자 일 것이다. 이 책은 6가지 미스매칭(서류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이유, 그들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이유, 회사는 어떤 인재를 찾는가, 자신감이라는 준비물을 챙겼는가, 당신의 길을 가고 있는가, 당신의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출판사 제공 목차를 참조)의 예를 들면서 취업 실패의 이유와 해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32명의 취업컨설턴트가 '그들의 취업이야기'로 좌절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길을 열어준다. 서류나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지는 구직자는 이 미스매칭 부분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다. 한두어가지 책 속의 내용을 소개하면, 대개의 구직자는 자소서의 성장과정과 지원동기에 과거를 담는데 이게 미스라는거다. "인사담당자가 읽고자 하는 것은 당신의 미래를 유추해볼 수 있는 당신만의 경험(29쪽)"이지 구직자가 걸어온 발자취가 아니라는거다. 이를 뒤집어보면 자소서나 면접은 자기 중심이 아니라 기업이 무얼 원하는지를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다. 나의 작은 경험으로도 "자신의 아픔을 회사에 나눠줄 것 같은 '민페형 구직자'보다는 회사의 아픔을 나눠가질 '문제해결형 구직자'를 선호(33쪽)"한다는데 동의한다. 자신이 걸어온 경험이 어떻게 회사의 업무와 연결될 수 있는지 핵심을 잘 풀어내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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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스매칭> 표지를 봤을 때, 베스트셀러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의 저자 신시아 샤피로의 또다른 도서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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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미스매칭" 은 짝을 잘못 맺었다는 뜻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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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위 말하는 ‘IMF’ 시절에 취업을 했다 부끄럽지만 나 자신의 장점이나 적성보다는 유명한 회사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직장을 찾았다 다행히 십수년이 지난 지금, 이런저런 업무를 거쳐 적성에도 맞고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좀 더 빨리 이 책이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구직 전이었다면 이 책을 통해 회사가 어떤 사람을 선호하는지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일을 하고 있는 지금에도 이 책은 유용하다 자칫 나태해지는 나 자신의 모습을 추스르며 진정한 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되니 말이다 이 책은 단순히 ‘취업’에 관한 글이 아니라 ‘구직’이라는 보다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다 평생을 해야 할 ‘일’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하는 자세가 무엇일까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책 제목이 ‘미스매칭’인 것은 취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구직자와 회사 간에 매칭 여부를 취업 가능성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칭 성사 여부, 즉 취업은 내가 얼마나 회사에 대해 알고 그 회사를 들어가고 싶어하느냐에 달려있다 취업카페를 운영하며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는 만큼 저자의 어드바이스는 현실적이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이라든가 인사 담당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이 면접 볼 때 어떤 색의 옷을 입으라거나 자기 소개서 양식을 소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보다 본질적인 문제, 즉 내가 스스로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을 준비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취업을 준비했었고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은 상당히 ‘괜찮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적어도 2~30년은 일을 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당장의 ‘취직’이 아니라 평생 할 ‘업’을 찾는 자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이야기 외에 실제 구직 현장에서 사람들을 돕고 있는 컨설턴트들의 사례 소개가 매 장마다 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훑어보면 괜찮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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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이상과 꿈.. 그리고 그것을 펼칠 회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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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대학원 입학직전 지원서 작성하던때가 생각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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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초기에 나는 넘쳐나는 합격수기들을 읽으면서 자신만만했다. 그러나 '나도 이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면서 지원했던 (가장 가고싶었던) 기업에서 버림아닌 버림을 받으면서 굉장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막막했고 실망했고 좌절했다. 충격에서 헤어나 무엇이 문제였는지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이책을 알게 되었다. 나와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날카로운 충고서. 이제 남은 일은 단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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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담뿍? 담겨있다. 30여명의 취업컨설턴트들이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있고 저자 또한 왜 많은 사람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하는 것에대한 대답을 해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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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흥미 있는 책을 읽은 듯 합니다. 일단 책 제목이 일반 독자들은 모르겠지만 진로상담가나 커리어컨설턴트들에게는 많이 와 닫는 용어입니다. 매칭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어울리는’ ‘조화된’ ‘걸맞는’ 등으로 표기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사물, 상황 등이 어울리거나 일치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직업시장에서 미스매칭이 발생한다는 뜻은 구직자와 난다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하고 구직자는 사람을 뽑지 않아 취업할 곳이 없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미스매칭이죠.. 먼저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주 저자인 이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른 31인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컨설턴트 분들의 사례로 구성한 점도 좋아 보입니다. 즉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들이 많다고 보여지네요. 진로지도나 진로상담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Frank Parsons가 제시한 3요인설, ‘자기이해 직업세계이해’ 자신과 직업의 매칭’ 이 3가지 모두를 다양한 사례와 저자들의 철학으로 녹 여내고 있습니다 현직 인사담당자들이나 관련 업계 분들이 추천의 글들이 항상 그렇지만 좀 과장된 느낌도 있다고 느껴지지만 일반 취업서처럼 딱딱하지 않게 사례 중심으로 쉽게 쉽게 공감하면서 읽 을 수 있는 책입니다. 취업문제로 고민하거나 고통 받는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취업컨설팅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반드시 일독을 권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취업컨설턴트로서 취업, 이직, 전직문제로 고민하는 내담자들을 위 해 이 책에 나오는 각각의 취업 컨설턴트분과 같이 진심을 담아서 공감하며 상담을 했었나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은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 주는 것도 좋지만 역시 공감하고 진정으로 내담자를 위해서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