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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뒤떨어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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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을 공부할때는 Roitt의 원서로 했었다. 하지만 너무 관심이 없고 때문에 남이 느끼는 것보다 나름대로 어려운 과목이었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고 이 책의 번역판인 필수면역학을 만났을때는 구세주를 만난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공부했던 책과 고문사의 책은 다른 책이었다. Roitt, Brostoff, Male의 공저로 된 원서로 공부했는데 이 책은 Roitt의 91 년판이다. 의학의 발달과 생
"시대에 뒤떨어진듯한..." 내용보기
면역학을 공부할때는 Roitt의 원서로 했었다. 하지만 너무 관심이 없고 때문에 남이 느끼는 것보다 나름대로 어려운 과목이었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고 이 책의 번역판인 필수면역학을 만났을때는 구세주를 만난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공부했던 책과 고문사의 책은 다른 책이었다. Roitt, Brostoff, Male의 공저로 된 원서로 공부했는데 이 책은 Roitt의 91 년판이다. 의학의 발달과 생물학과의 연계는 당연한 일이다. 최근의 급속한 의학의 발전의 뒤에는 생물학의 발전이 받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순수 생물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이 책의 내용은 쉽지만은 않다. 미생물학도 어려운 판에 균병학에 이어 면역학은 아주 끔찍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면역학 교수인 로이트는 이 책의 저자로 런던의대의 교수이다. 솔직히 고문사의 번역을 떠나서 이미 십년이 지난 이 책은 너무나 시대와 동떨어져 있다. 최근에 면역학에서 다루는 분자생물학적인 깊숙한 내용보다는 많은 부분이 임상에 기초한 것 같다. 로이트의 책으로 공부해서 로이트의 번역판을 만난 것이 행운인줄 알았는데 이 책은 최근의 면역학의 경향을 반영하지 못한다. 최신 학문은 역시 최신 책으로 배우는 것이 좋은 듯 싶다. 혹시 로이트의 면역학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원서와 번역판이 같은 것인지 꼭 확인해서 저와 같은 실수를 않기를....
b*****n 2001.06.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