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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야구? 그런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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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공놀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런 공놀이에 정말 많은 사람이 열광한다. 나도 그중 하나다. 올해는 더욱 그랬고,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30년 가까이를 기다렸으니 오죽 하겠는가.   야구는 독특한 스포츠다(라고 생각한다). 분명 단체 경기이고, 승패가 팀의 기록으로 남는다. 그러나 모든 대결은 1:1의 개인 사이에 벌어지고, 그 결과가 단순히 그 1:1로 맞붙는 투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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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공놀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런 공놀이에 정말 많은 사람이 열광한다. 나도 그중 하나다. 올해는 더욱 그랬고,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30년 가까이를 기다렸으니 오죽 하겠는가.

 

야구는 독특한 스포츠다(라고 생각한다). 분명 단체 경기이고, 승패가 팀의 기록으로 남는다. 그러나 모든 대결은 1:1의 개인 사이에 벌어지고, 그 결과가 단순히 그 1:1로 맞붙는 투수와 타자의 능력만으로도 결정되지 않는다. 오만 가지 개인의 기록이 만들어지고, 그것을 가지고 평가한다. 아마도 가장 많은 기록이 만들어지는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대결과 대결 사이에는 언제나 단절의 시간이 있는 것도 그렇다. 그 시간 동안 감독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지만, 관중과 팬도 스스로 상상하고, 작전을 짤 수 있다(혹은 나처럼 책을 읽을 수도 있다). 그래서 대단히 이성적인 관객을 두고 있으면서, 그 결과에 대해서는 가장 열광하는 관객을 두고 있는 스포츠다.

 

정말로 많은 종류의 기록으로 점철되어 있는 스포츠이면서, 누구든 이 종목의 스포츠가 심리적인 면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도 한다. 한 시즌을 통틀어서도 그렇고, 어느 한 경기에서도 그렇고, 어느 한 시점에서도 대결의 결과는 선수 개인의 실력도 분명 중요하지만, 선수의 심리가 무척 큰 역할을 한다고 믿는 스포츠가 바로 야구다. 어디 그렇지 않은 스포츠가 있으랴만은 야구만큼 심리를 많이 얘기하는 것도 없다. 가장 대표적으로, 투수와 타자가 바로 한 구의 승부에서 어떤 공을 던질 것인지를 예측하고, 그것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부터가 그렇다. 승부의 시작이 그렇게 예측과 대응의 고도의 수싸움으로 시작하는데, 어떻게 이 스포츠가 심리학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싶다.

 

그러나 중계를 보면서 해설가의 말을 듣다보면 좀 난감할 때가 있다. 당연한 얘기가 많다.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느니, 아니면 긴장을 풀어야 한다느니, 위축되었다느니, 혹은 기세가 올랐다느니 등등, 요즘 기록이 좋으니 이번에도 좋을 거라고 예측된다느니, 혹은 현재 슬럼프이니 어떻다느니 등등. 어쩌면 누구도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얘기를 하는 해설가들이 정말 많다. 물론 그들은 자신의 선수 시절의 경험에서 나온 말을 하는 것이지만, 그냥 일반적인 심리학, 어떤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하는 심리학이 아니라, 그냥 그럴 것이려니 하는, 매우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할 때가 많다. 말하자면 통속 심리학이다.

 

그런데 그 통속 심리학이 잘 맞으면 괜찮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 때 야구 해설가들이 반성하는 것은 아니다. 그럴 때마다 준비해 놓는 멘트가 있다. 그냥 개인적인 심리학이었으니, 이번에도 그런 심리학을 내밀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종종 야구 중계를 보면서 무음 상태로 해놓는다.)

 

마이크 스태들러는 인지심리학자다. 야구 선수를 꿈꿨지만, 그럴 만한 운동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팬이 되기로 했다. 그러면서 야구에 관한 온갖 논문과 데이터를 모았고, 그것을 분석했다. 말하자면 통속 심리학이 아니라 구체적인 데이터와 실험을 통한 심리학인 셈이다. 그렇게 했을 때 나오는 답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것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확인했다. 타자가 시속 150km가 넘는 공을 치는 데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투수는 어떻게 그렇게 정교하게 던질 수 있는지, 외야수는 어떻게 공의 낙하 지점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지, 연속 안타와 슬럼프는 실력과 관계가 있는지, 아니면 우연인지, 어떤 조건을 가진 선수가 나중에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인지(나아가 그런 판단이 이미 가능한 것인지), 클러치 능력이라는 게 과연 가능한 것인지, FA로이드라는 게 과연 있는 것인지 등등. (‘야구의 심리학이라고 했지만, 앞부분은 야구의 물리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가운데는 우리의 예상과 얼추 맞아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은 아직도 잘 해결되지 않는 게 많다고 얘기한다. 타자가 공을 치는 것도, 투수가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 것도, 야수가 공을 잡는 것도 매우 이례적인 능력인데, 선수들은 그걸 일상적으로 해낸다. 연속 안타라는 게 매우 우연적인 상황이며 확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의미를 두지 않아야 되는 것 같지만,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 안타는 도무지 설명이 가능하지 않다. 클러치 능력은 또 어떤가? 그런 건 없다는 게 적지 않은 연구의 결과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결과가 없는 것도 아니며, 우리는 실제로 그런 능력을 가진 선수를 본다. 아무리 그게 인지 착각일지라도 우리는 그런 선수를 본다고 진정으로 믿는다.

 

그깟 공놀이지만, 공 하나를 놓고 던지고, 치고, 받고, 달리고, 슬라이딩을 하고, 작전을 짜고, 환호하고, 좌절하고... 그게 야구다.

 

* 야구의 심리학이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듯, 야구의 물리학도 가능하고, 야구의 경제학, 야구의 철학 등등 많은 학문을 야구에 가져다 쓸 수 있다. , 그런데... 야구의 미생물학은 도무지 가능할 것 같지 않다. ㅠㅠ

YES마니아 : 로얄 n*****m 2023.10.12.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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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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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흔히 기록의 경기라고 불린다. 많은 경기와 구성원들속에서 펼쳐지는 것들은 숫자라는 기록으로 남게 되고 그것을 기준으로 야구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럼 궁금한 것이 생긴다. 기록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이며 기록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떻게 한것인가? 단순히 생각해보면 공을 던지고 치는 그 순간속에 많은 기록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초창기 야구보다는 지금의 야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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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흔히 기록의 경기라고 불린다. 많은 경기와 구성원들속에서 펼쳐지는 것들은 숫자라는 기록으로 남게 되고 그것을 기준으로 야구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럼 궁금한 것이 생긴다. 기록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이며 기록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떻게 한것인가? 단순히 생각해보면 공을 던지고 치는 그 순간속에 많은 기록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초창기 야구보다는 지금의 야구는 더 그 기록을 세분화해왔다. 그런 세분화는 사람이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로 가득차있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그 기록의 원천을 밝혀내려고 외적인 측면에서 연구를 계속해왔다. 이 책은 이런 과학적인 분석과 더불어 그런 분석이 나올 수 있는 사람의 심리까지 함께 이야기한다.

야구에서 주가 되는 타자, 투수, 그리고 수비수를 중심으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이야기를 말하고 그 속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분석, 연구된 이론이나 심리들을 말한다. 그런 이론이나 심리들이 무조건 야구경기내의 상황에 맞아떨어지거나 적용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앞서말한 던지고 치고 잡는 경기를 재미있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알아두면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야구경기자체의 재미요소를 찾기 위해 주로 팬으로서 느끼고 있는 외적인 부분보다는 경기자체의 내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읽어내려갔다. 그 내적인 부분을 말해주는 3가지 부분을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타자가 어떻게 투수의 빠른 공을 쳐낼 수 있는가?"이다. 나는 야구경기를 볼 때 과연 투수가 180km의 속도로 공을 던지면 타자가 쳐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런 부분도 여기에서 언급하고 있었다. 기계적인 속도의 공은 변화의 정도가 크지 않아 사람이 적응하는데 빠를 수 있으나 사람이 던진 공은 구질의 정도가 심하고 타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적응도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실제로 야구경기장면을 tv로 볼 경우에는 타자의 시야가 보이지 않기에 특정상황에 대해 알 수 없었으나 책에서는 내가 생각한 것이상으로 타자의 시야가 공을 끝까지 응시하지 못함을 이야기해주어서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새롭게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끝까지 볼 수 없음에도 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심리적 요인이 적용된다는 점도 언급한다. 던지기 전에 미리 계산을 한다던가 앞서 던진 공을 바탕으로 후속공을 예측한다거나 하는 타자 나름의 생각을 엿보게 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두번째로 "멋진 수비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수비수는 어떻게 공을 잡아내는가?"이다. 뜬공을 잡아내는 방법. 그것은 당연히라고만 생각해온 것이 사실이다. 무한한 연습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그 속에 어떠한 이론과 방법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일반적인 뜬공을 잡아내는 부분에 있어서도 수비수의 움직임속에 담겨져 있는 심리. 즉 미리 예측 및 계산을 통해서 이미 그 자리에 있다기 보다는 공과 동시에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공을 잡아낸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것이 세분화한 이론으로 설명할 수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들을 이론에 모두 다 적용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점도 내비치고 있을 뿐더러 실제로 야구선수들도 자신들의 움직임이나 행동들이 이론과는 상관없는 것이라는 점을 언급할 때는 실소가 나오기도 했다.

세번째로 "투수가 공을 던질때 어떠한 방법이 동원되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작은 사각판에 자신이 원하는 속도와 방향으로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다트 던질때랑 비교해서 어려움을 말하고 있으며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근육의 동시다발적인 수행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한다. 빠르게 던지는 투수의 동작에서는 세분화되는 근육의 움직임을 알기 힘들지만 어깨부터 팔 팔꿈치 손목 손가락에 이르기까지 상호작용을 통한 던지기는 정말 어려우면서 정교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고 그 상호작용속에서도 던지기의 방법을 세분화시켜 여러가지 분석을 통해 그 차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다. 투수가 던지는 것이 경기속에서만 적용되는 부분만이 아닌 역사적으로 진화의 일부분임을 이야기하는 측면은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한 놀라움마저 가지게 했다. 그리고 투수가 생각의 순간이 많을수록 투구에 불안감이 적용되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면서 그것이 보이지 않는 타이밍의 오류를 불러내어 원하지 않는 투구를 하거나 안타를 맞는 안좋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그것은 계산된 투구속에서도 자신의 통제 및 심리가 다다르는 영역의 일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야구의 각 부분을 맡고 있는 구성원들의 공통된 심리부분은 인지능력의 실행여부였다.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해도 칠 수 있는 타자, 위치를 파악하고 높이 뜬 공을 잡아내는 수비수 그리고 작은 사각판속에 자신이 원하는 공을 원하는 속도로 던질 수 있게 만드는 투수. 전부 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을 어떻게 발휘시키는 가에 따라 할 수 있는냐 하지 못하느냐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설명한다. 다양한 심리적측면뿐만 아니라 야구전반에 걸쳐 세분화시킨 분석들은 야구의 다양함을 알게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그것은 야구를 밖에서만 바라보는 측면을 안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친밀감을 만들어 야구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여주었다. 단순히 잘한다, 못한다를 평가했던 지난 생각에서 벗어나 조금은 야구를 하는 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옅볼 수 있었던 유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사람이 하는 야구이기에 각 상황에 따른 심리학의 적용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구체적인 적용보다는 전반적인 생각들이 경기내에 묻어나고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있으면 야구의 새로운 모습에  빠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j*****2 2011.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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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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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을 읽고 얼마 전 프로야구가 열리는 경기장에 직접 가서 약 2시간 반 동안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야간 조명등 아래 야외에서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이고 시원스런 타격전이어서 더더욱 재미가 있었다. 꽉 찬 관중석이 약간은 불편한 점도 야기되었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서 스포츠, 특히 야구가 주는 기쁨은 다 같은 것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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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을 읽고

얼마 전 프로야구가 열리는 경기장에 직접 가서 약 2시간 반 동안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야간 조명등 아래 야외에서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이고 시원스런 타격전이어서 더더욱 재미가 있었다. 꽉 찬 관중석이 약간은 불편한 점도 야기되었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서 스포츠, 특히 야구가 주는 기쁨은 다 같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승자와 패자는 반드시 있는 법이다. 내 자신이 지지하는 구단이 승리하면 그리 기분이 좋지만 만약에 지게 되면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은 점도 사실이다. 물론 그 경기 자체가 내 자신에게 어떤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넓은 아량의 마음이 필요하기도 한 것 같다. 어쨌든 2011프로야구가 개막된 이후 선두권의 4강 열기가 치열하고, 하위권도 얼마든지 연승의 행진으로 박차고 올라올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 바 그 어떤 구단의 경기이든지 흥미진진하다. 그래서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아 환호를 지르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다 한 번씩 경기장은 찾지만 티비나 인터넷 등으로 즐겁게 중계방송을 시청하면서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서울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에 야구팀이 있었다. 그래서 야구팀이 잘 나갈 때에 서울 동대문야구장에 학교 단체로 응원을 여러 번 가면서부터다. 특히 당시에는 고등학교 야구가 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람을 받았던 시절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지금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고등학교 때의 야구의 맛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야구는 방망이와 공을 이용한 구기 경기다. 선수 9명으로 편을 이룬 두 팀이 9회에 걸쳐 서로 공격과 수비를 9회까지 번갈아 하여 거기서 얻은 득점으로 승패를 겨룬다. 공격은 타순에 따라 상대 투수의 공을 치고 1·2·3루를 거쳐 본루로 돌아오면 1점을 얻고 1루·2루·3루·홈베이스의 4개 베이스를 사용하므로 베이스볼이라고 한다. 경기방법은 이처럼 간단하지만 경기 도중에 이루어지는 예측불허의 내용들이 관중들로 하여금 흠뻑 빠지게 된다는 점이다. 야구공이 둥글기 때문에 여러 변화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이다. 투수가 볼을 던지고, 타자는 그 볼을 때리고, 수비는 그 볼을 잘 잡으면 되지만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볼 하나가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홈런이란 도깨비 방망이도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야구 전문가는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상식적인 면에서만 알고 있는 야구학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야구 경기 그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심리법칙을 토대로 한 '야구의 심리학'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어서 새로운 이해와 재미를 통해서 더 멋진 야구세계에 빠질 수가 있을 것 같다.

m***3 2011.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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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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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발야구를 통해서 야구를 처음 접했다. 야구의 룰을 그대로 가져와 9명씩 두팀이 경기를 했다. 차이점은 투수가 배구공 크기의 공을 굴려주시고 타자는 방망이 대신 자신의 다리를 이용하여 공을 날려주시고~ ^^ (문득.. 학생식당 앞에서 공 대신 빈 우유팩 차기 놀이를 하던 남학생들이 떠오른다.. 해보셨어요?)   발야구를 실제로 하면서 경기의 규칙을 배우고 익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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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발야구를 통해서 야구를 처음 접했다.

야구의 룰을 그대로 가져와 9명씩 두팀이 경기를 했다.

차이점은 투수가 배구공 크기의 공을 굴려주시고

타자는 방망이 대신 자신의 다리를 이용하여 공을 날려주시고~ ^^

(문득.. 학생식당 앞에서 공 대신 빈 우유팩 차기 놀이를 하던

남학생들이 떠오른다.. 해보셨어요?)

 

발야구를 실제로 하면서 경기의 규칙을 배우고 익혔다.

(실습만한 학습이 없다!)

스포츠 관람을 그리 좋아라 하지 않는다.

직접 혼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한다.

수영, 스키.. 숨 쉬기 운동?  ^^

하지만 심리학이란다.

야구와 심리학을 접목시켜서 책을 썼다고 하니,

완전! 구미가 당겼다.

 

책은 총 322쪽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타격의 반은 정신력에 달려있다는 타격의 심리학

2장 로켓과학 보다 어렵다는 타구의 궤적 알아내는 필드의 심리학

(재미나게 읽었던 부분이다.

외야수가 뛰어가는 장면이 그려지는 글이었다.)

3장 투수의 이야기를 다룬 마운드의 심리학

4장 선수선발의 심리학

5장 경기력의 심리학

6장 외야관람석의 심리학이 내용이다.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선수선발의 심리학을 다룬

173쪽~194쪽의 내용이다.

[성격의 차이가 미래를 가른다]는 소제목을 달고 있다.

 

저자는 대릴 스트로베리와 빌리 빈을 비교한다.

스트로베리와 빈은 메이저 수준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기인이었다.

(써놓고 보니, 딸기와 콩.. ^^)

 

두 사람의 야구 재능은 비슷했다.

주변 사물에 대한 지각속도가 빠르고

누구보다 의사판단이 신속했으며 움직임이 민첩했다.

평균타율, 장타력, 스피드, 수비능력, 튼튼한 어깨

5가지 측면에서 유망주였고

민첩한 지각능력과 반응속도 등 심리적 요소 역시

비슷하다고 평가되었다.

 

그런데 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을까?

딸기는 1983년 5월 7일에 마리오 소토와 상대하여

3차례 삼진 아웃을 당했다.

하지만 그해 7월 11일 8회 5대5 동점 상황에서

멋지게 홈런을 쳤다.

한편 콩은 심리적 압박이 없는 상태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러나 압박감을 느끼면 타석에서 폐쇄공포증을 앓았다.

신체적 능력은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타자가 되는데

꼭 필요한 정신력이 부족했다.

 

구단에서 재능있는 야구 선수를 뽑기 위해서

130문항의 운동성공 프로파일을 이용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미래의 가능성을 현재에 점 쳐보는 일, 흥미롭다.

 

야구의 이모저모를 세심하게 들여다 보았다.

이제 새로운 눈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리라!

각 선수들의 생각을 짐작하고 추측해보며~

2****4 2011.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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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통해 보는 심리학의 세계 - 야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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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스포츠 야구. 나도 어렸을 때 부터 야구를 꽤나 좋아했다. 예전엔 정말 중계로라도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 요즘은 좀 시들하긴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야구팀의 경기결과는 빼놓지 않고 본다. 그래서였는지 <야구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오자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동했다.   보통 스포츠 중계를 듣다 보면 멘탈 스포츠라는 말이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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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스포츠 야구. 나도 어렸을 때 부터 야구를 꽤나 좋아했다. 예전엔 정말 중계로라도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 요즘은 좀 시들하긴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야구팀의 경기결과는 빼놓지 않고 본다. 그래서였는지 <야구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오자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동했다.

 

보통 스포츠 중계를 듣다 보면 멘탈 스포츠라는 말이 나오곤 한다. 그야말로 기술뿐 아니라 정신력이 중요하다는 말일텐데, 그 정신력이라는 것이 워낙 추상적인 말이라 잘 와닿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을 들여다 보면 그 말이 확확 화악~ 와닿는다. 세상에 야구라는 스포츠 안에 이렇게 많은 심리학이 숨어 있을 줄이야.. 이 많은 심리학적 요소들이 야구 경기를 하는 동안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니 어질어질하다.

 

저자는 야구의 세계를 심리학자의 눈으로 본다. 야구 경기의 요소요소를 짚으면서 어떤 심리학이 들어 있는지 이야기 한다. 대표적인걸 보면 공을 끝까지 기다리라는 조언에 대하 이야기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다. 저자의 얘기로는 이 조언이 물리적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야말로 심리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책 전반이 이러한 내용이다. 공을 치고 잡고 던지는 경기 중의 플레이에 관한 내용, 트레이드와 연봉협상 같은 경기 외적인 내용 등 야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그 안에서 보여지는 심리학의 내용들에 흥미가 동하면서도 감탄을 자아낸다. 단순히 룰만 알고 승부를 겨루는 재미만을 만끽했었는데, 그 안에 담긴 새로운 모습들을 보니 신선했다고나 할까.

 

다만, 그런건 있다. 단순히 오락거리로 보던 스포츠가 조금은 진지하게 보인달까. 왠지 저 타자가 공을 안치고 기다리는 부분이 심리학적으로 이런거야 라고 옆 사람에게 말해줘야 할 것 같고 말이다. 뭐 워낙 많은 내용이 등장하기에 그 하나하나를 모두 기억 못하는지라 다 말해줄 순 없겠지만, 그래도 기억에 콕 꽂히는 몇 가지 부분이 있어 은근히 입이 간지러운게 사실이다.

 

심리학에 대한 내용이 많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 보다 더 많은게 야구 자체에 대한 이야기다.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는데, 이게 은근히 세세하고 양이 된다. 어느 순간에는 이게 심리학책인지 야구 얘기하는 책인지 분간이 안될 때도 있을 정도다. 전체적으로 보면 주객이 전도하지는 않지만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읽기가 꽤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야구 27년 팬인 나도 모르는 용어나 내용도 있었으니 말이다.

 

다르게 보면 저자의 야구 지식이 상당한거다. 야구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의 애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오죽하면 야구를 베이스로 하는 심리학 책을 썼을까 싶다. 그 내용이 나쁘지 않다. 다만 야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견디기 힘든 사람은 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반면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푹 빠져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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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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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프로야구 열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치솟을만큼의 인기로 구가하고 있다.시즌동안 야구 마니아들을 현란한 몸짓으로 유혹하고 있다.1982년 출범하여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게다가 작년과 달리 올해 변동된 사항도 있다.그 중에서 승률제도와 올스타전 경기장이 대구에서 잠실로 바뀐 점이 야구의 인기를 입증해 준 셈이다.600만 관중을 넘어 1000만 관중의 시대를 이끌겠다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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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프로야구 열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치솟을만큼의 인기로 구가하고 있다.시즌동안 야구 마니아들을 현란한 몸짓으로 유혹하고 있다.1982년 출범하여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게다가 작년과 달리 올해 변동된 사항도 있다.그 중에서 승률제도와 올스타전 경기장이 대구에서 잠실로 바뀐 점이 야구의 인기를 입증해 준 셈이다.600만 관중을 넘어 1000만 관중의 시대를 이끌겠다는 희망적인 기원이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 아닌 터줏대감인냥 한 자리 턱 하니 꿰차길 빌어본다.실상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올해는 경기장을 단 한 번도 가지 못한 채 경기를 방송을 통해서나 접하고 응원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야구는 방망이와 공을 이용한 구기 경기다.9명으로 편을 이룬 두 팀이 9회에 걸쳐 서로 공격과 수비를 9회까지 번갈아 하여 거기서 얻은 득점으로 승패를 겨룬다. 공격은 타순에 따라 상대 투수의 공을 치고 1·2·3루를 거쳐 본루로 돌아오면 1점을 얻고 1루·2루·3루·홈베이스의 4개 베이스를 사용하므로 베이스볼이라고 한다.경기방법은 이처럼 간단하다.투수가 공을 던지면 타자는 치고 수비는 공을 잡으면 된다.이때에 수비측이 빠르게 잡으면 아웃이고 타자가 빠르면 세이프가 되는게다.아는만큼 그 재미도 흥미도 배가가 되는 셈이다.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야구도 룰에 의해서 경기운영이 되며 승패를 가리게 된다.처음 야구를 접하는 이에겐 어려울수있겠으나 이는 순전히 야구의 룰을 몰라서이다.그러나 규칙을 알고 보면 이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도 없을게다.안타 하나로 9회까지의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만큼의 숨은 위력과 마지막 안타가 지닌 승부수의 마침표에서 더한 흥미로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테니 말이다.

 

 

 

아주 시기적절하게 만난 한 권의 책에서 그저 눈으로 보는 즐거움만 추구해 왔던 내게 야구 경기 그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심리법칙을 토대로 '야구의 심리학'을 펼쳐 보인다.표제부에 덧붙힌 야구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한층 높이는 혹은 야구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란 기대를 던져 주었기에 시간나는 틈틈이 읽기에 박차를 가했던 듯 하다.흔히 스포츠는 정신력과의 싸움이라고들 한다.물론 자신과의 전쟁에서 선방(善防)해야만 하다.야구 역시 정신력이 90%를 차지할만큼 강한 의지력과 정신력이 바탕이 되야 하는 경기인게다.저자는 심리학과 부교수이자 열렬한 야구팬이다.그렇기에 단순 야구를 재미로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간 정신에 대한 과학적 학문인 인지심리학에 야구를 연결시켜 야구와 심리학을 접목하게 되었다고 한다.사실 그 과정에는 보이는 것 이상의 물리법칙, 심리법칙이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전반적인 내용은 타격/수비/투구를 비롯한 야구 활동에서 중요한 심리적 특성과 선수들의 준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그리고 경기에 대한 팬들의 지각등을 방대한 자료들을 통해 수십년간 걸친 연구를 거듭해 비로소 야구팬을 사로잡은 의문에 해답을 제시해 주는 '야구의 심리학'을 시속 170km의 강속구로 던져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총6장에 걸쳐 그간 야구 역사를 뒤흔든 기적의 명장면과 메이저리그를 빛낸 전설 같은 선수들의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야구선수와 팬을 사로잡은 징크스와 저주등 야구 그 이상의 재미를 심리학으로 세세히 풀어놓고 있어 읽는내내 지루함보다는 익사이팅이 더 화려하게 부각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듯 하다.하지만 마음 한 켠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애잔하다.그 먼 땅에서 고생도 고생이지만 성공해야만 한다는 큰 부담감이 오히려 그 선전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애석함을 내려놓기가 쉽지만은 않은 듯 하다.예컨대 박찬호(오릭스 버팔로스),이승엽(오릭스 버팔로스),김태균(지바 롯데),임창용(야구르트 스왈로즈),추신수(클리블랜드)등 국내에서 최고라 하는 정상급 선수들이다.그 중에서 IMF 여파로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우리 국민에게  LA다저스의 박찬호는 대한민국의 첫번째 메이저리거였다.그때 그 소식만으로도 IMF 한파는 눈 녹듯이 사라졌던 적이 있었다.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그렇게 빠른 속도로 날아오르는 공처럼 우리 곁에서 기대와 희망을 져버리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선수임에는 틀림없다.단,스포츠에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니 말이다.야구의 진짜 매력은 기록 너머 심리전에 있다고 했듯이 한때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청량제였던 그가 현재는 노장 선수이지만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기를 그 누구보다 희망하는 바이다.

 


거두절미하고  야구팬이 아니라면 야구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을 일러두고 싶다.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만든 다음 야구에 대한 규칙을 하나하나 익혀간 후  가능한 선수들을 많이 알아두는 것이 좋다.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던가.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목구멍까지 턱 막히는 여름더위에서 야구의 엄청난 에너지를 즐기려면 그날 기분에 따라 메뉴선택도 달리 해보고 그 가운데 힘껏 응원할 수 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지 싶다.마지막 또 하나는 마운드의 시구자나 특정 관중석을 유심히 카메라가 쫒다 연인들을 겨냥해 뽀뽀세례를 만천하에 공개케 하는 이벤트와 야구장의 꽃 치어걸등 풍성한 볼거리로 만끽할 수 있지 싶다.6장에서 착각상관에 대해 언급하지만 그것은 사회적 판단에서 꽤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개인이 집단지각에 미치는 영향은 그 이상인 셈이다.야구팬들이 야구에 매료되는 과정 속에서 간접적인 스릴과 긴장감을 찾을 수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인 셈이다.책을 덮으면서 국내든 해외든 선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긍정적 스트레스만을 받고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야구 연장전의 제한이 우리나라에는  있지만  미국에서는  무제한인 것처럼 지금껏 스포츠를 담은 책 중에서 꽤나 흥미롭게 읽기도 했지만 다소 현실적으로 얕은 지식에서 출발한 내게 있어 이 책은 두고두고 연장전 없이 읽어야 할 책이지 싶다.

 

 

 

k*****5 2011.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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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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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정말 야구 열풍이 거세게 부는 것 같습니다. 계층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모두 야구의 매력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올해 관객은 목표인 600만을 훨씬 넘을 거라는 뉴스로 심심지 않게 접하고 있습니다. 이제 야구는 그야말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야구 열풍의 요인은 무엇일까요? 물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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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정말 야구 열풍이 거세게 부는 것 같습니다. 계층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모두 야구의 매력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올해 관객은 목표인 600만을 훨씬 넘을 거라는 뉴스로 심심지 않게 접하고 있습니다. 이제 야구는 그야말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야구 열풍의 요인은 무엇일까요? 물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원인도 많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야구만의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서도 그 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는 그야말로 다양한 요인과 변수가 작용하고, 선수들의 실력, 코칭 스태프의 판단력, 관중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다이내믹한 경기를 만들어 냅니다. 한경기라고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강팀이라고 해서 마냥 승리를 이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약팀이라고 해서 마냥 지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 점이 야구의 매력이고, 사람들이 이 스포츠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 <야구의 심리학>은 이러한 야구의 매력을 분석한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야구만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을 고려해서 야구를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실로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히 투수는 던지고, 타자는 치는 걸로 야구 종목의 경기 방식을 애기할 수 있겠지만 그 속에 내재된 심리적 요인을 무시한다면 야구의 매력은 많이 반감될 것입니다. 이 책은 심리이라는 프리즘을 야구라는 스포츠에 접목하여 야구의 매력을 밝히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야구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자는 어떻게 투수가 던지는 공을 그렇게 빠른 시간내에 감지하고 타격하는지, 수비수는 어떻게 뜬 공의 낙하지점을 단시간에 포착하여 잡아내는 지 등 야구의 내면에 숨겨진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하여 야구만이 가지는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야구경기가 심릭학적으로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야구를 정말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d***e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야구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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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야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즐겁게 읽을수 있는 흥미로운 읽을거리이다. 야구의 심리학이란 제목을 달고 있고, 실제로 심리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거니와 복잡한 심리학 이야기로 읽는 이의 머리를 아프게 하지도 않는다.   야구는 가장 심리적인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고들 한다. 가장 머리를 많이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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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야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즐겁게 읽을수 있는 흥미로운 읽을거리이다. 야구의 심리학이란 제목을 달고 있고, 실제로 심리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거니와 복잡한 심리학 이야기로 읽는 이의 머리를 아프게 하지도 않는다.

 

야구는 가장 심리적인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고들 한다. 가장 머리를 많이 쓰는 운동이 야구라는 말도 있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야구의 해설에서도 심리학적인(혹은 심리적인) 이야기와 분석이 많이 나온다. 이 책은 이런 심리적인 요소가 많은 야구의 심리에 관해, 해설가들이 말하는 '직관적 심리학' 과 야구를 보는 일반인들이 시청하면서 생각하는 '안락의지 심리학'보다는 훨씬 더 많은 영양가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이 책이 전혀 학문으로서의 심리학과 상관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혀 과학과는 상관없는  같이 느껴진다.  그런 점이 야구에 관한 진지한 성찰을 한 좋은 책이기도 하지만 몹시 지루한 편이었던 '야구의 물리학'과는 전혀 다르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은 그 읽기 힘들었던 '야구의 물리학' 같은 책들의 내용을 다 소화하고 흡수한 후에 쓰여진 쉽고 재기발랄하면서도 흥미로운 지적 성찰의 도구가 된다.

 

쉽고 재미있게 그렇지만 영양가가 많은 책. 야구의 전문가가, 심리학의 전문가, 물리학의 전문가가 읽어도 어색하지 않을만한 책. 그런 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놀라운 힘인 것 같다. 책의 내용을 무척 흥미롭게 읽고 야구의 흥미로운 역사와 야구 게임이 진행되어가는 동안 선수들에게 일어나는 심리적 반응들을 세세하게 무척 잘 파악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독서에 파뭍힐 수 있는 원인은 풍부한 내용과 대단한 글 솜씨와 학문적 내용을 쉽게 잘 풀어낸 능력에 비결이 있을 것 같다.

 

 
s***g 2011.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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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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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흥생이 참으로 부럽다고 해야하나 무섭다고 해야하는지 그런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과 많이 달라진점은 야구를 보는 여성팬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야구장에 연인들이 가면 많이 싸웠다고 한다. 이유는 야구의 룰을 모르기때문에 한참 긴장감이 넘칠때 그것은 왜 아웃이야 하면서 분위기를 깨고 가르쳐 달라고 하여서 그랬는데 지금은 여성분들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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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흥생이 참으로 부럽다고 해야하나 무섭다고 해야하는지 그런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과 많이 달라진점은 야구를 보는 여성팬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야구장에 연인들이 가면 많이 싸웠다고 한다. 이유는 야구의 룰을 모르기때문에 한참 긴장감이 넘칠때 그것은 왜 아웃이야 하면서 분위기를 깨고 가르쳐 달라고 하여서 그랬는데 지금은 여성분들도 많이 룰을 알고 함께 할수 있어서 그런지 많은 연인들이 야구장을 찾아오고 커플석도 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우리나라 관중문화가많이 좋아지기는 한것을 보인다.

야구는 육체운동인가 아니면 심리적인 운동인가 하는것을 보면 심리적인 면이 많다고 본다 이유는 야구를 대하는 야구인의 자세인것이다 .야구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이다음에 직구를 던질것인가 변화구를 던질것인가 아니면 유인구를 던지것인가를 하는것이다 .많은 타자들이 3구 삼진을 당할때가 있다 그럴대 아무것도 안하고 스트레이트 삼진을 당하는 선수도 있지만 가끔은 원투에 자신이 원했던 아니던 스윙을 하고 3구에는 기다릴때 당연히 변화구를 던질것으로 기대했는데 스트라이크를 던져서 아웃이 되고 만다 사실 그때는 유인구를 던져서 헛스윙을 유도하는 그런것이 정석적인데 그만큼 자신의 공에 자신있고 믿음이 있기때문이긴 하겠지만 배짱도 두둔해야 한다.

베이브루스 마르르티네스 커트실링등 많은 야구로 감동을 주고 승부에 대해서 진지하게 야구를 이야기 할수 있는 분들이다 . 그만큼 훌륭하고 야구적으로는 존경의 대상이 되는 분들이다. 그렇지만 타자중에서는 약물로서 자신의 노력을 어쩌면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린 선수들이 있다.

지금의 한국 축구의 승부조작의 한단면을 보는것 같지만 과거의 많은 강국들이 스스로 무너진것은 내부의 비리에 너무 쉽게 죄를 인정해주고 가볍게 처리해서 일것이다. 스포츠 승부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이 승부에서 정정당당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많던 적던 모든 승부가 더욱더 정정당해지고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 성수가 활동하고 있는데 추후에는 박찬호 선수와 함께 한줄이라도 나올수 있었으면한다. 명예의 전당으로 말이다.

k*******k 201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