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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꼬마 펭귄이라니...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이죠. 새이지만 하늘을 날지 못하는 대표적인 새인 펭귄이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는 것 조차 참 엉뚱하기만 합니다.
아빠가 바다에서 높이 치솟아 오르는 고래를 본 순간 태어난 아기 펭귄은 덕분에 고래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아빠 펭귄은 펭귄 무리의 안전과 규율을 책임지는 대장 펭귄입니다. 그래서 어린 펭귄에게는 사랑과 관심보다는 무리를 위해 큰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지요. 고래는 그런 아빠 펭귄의 생각과는 반대로 자신의 꿈을 향해 조금씩 나아갑니다. 그러다가 큰새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큰새에게서 페페라는 펭귄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때문에 고래의 모험심과 꿈은 점점 더 커져가고 결국 무리를 나오게 되는데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페페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다시 무리로 돌아가 용감하고 지혜로운 리더가 된 이야기를 해주게 되요. 결국 고래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시합에 나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큰새할아버지의 희생으로 무리를 위험에서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게된 새로운 사실. 할아버지가 말하던 페페는 바로 고래의 아빠, 대장 펭귄 이었던 거예요. 고래가 그토록 미워하던 아빠가 바로 어릴땐 자신처럼 꿈을 쫓아 모험을 떠난 바로 그 페페였던 거예요. 무리의 리더가 된 고래는 큰새할아버지의 가르침을 뒤로 하고 무리를 끌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책은 초등 3,4학년을 위한 성장 동화라고 합니다. 정말로 성장동화라는 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비록 책 한권이지만 알이었던 고래가 한 무리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모두 담겨있으니까요. 그리고 큰새할아버지는 페페라는 젊었을 적 친구에 대한 미안함 이었을지... 암튼 다시 찾아와 그의 아들인 고래를 돌보지요. 마지막에 페페가 고래의 아빠라는 건 솔직히 깜짝 놀랐거든요. 그리고 감동적이었구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 일까요?^^ 꽤 많은 글밥이 채워져 있지만 간간히 들어간 그림들과 고래라는 단어에 색과 글씨체를 달리해 넣어주어 전혀 지루함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답니다. 자연의 위대한 법칙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는 모험과 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 고래란 이름은 꼬마 펭귄 아버지가 고래를 보고 난 후 아들에게 붙여준 것이다. 펭귄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데 하늘을 날고 싶어한다. 완전 뽀로로가 아닌가. 날 수 없는 능력을 한탄해 비애를 품기보다는 명랑하게 하늘을 날려고 애를 쓰는 뽀로로, 그러니까 고래 역시 결국엔 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기도 전에 표지만 봐도 고래가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다는 건 딱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 결론이 중요한 것이냐? 물론 아니다. 인생의 끝은 무엇인가? 마지막에 도달하는 곳은 어디인가? 말하나마나 가는 곳은 그곳.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사는 게 얼마나 허망하고 얼마나 귀찮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의 고래가 하늘을 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그런 꿈을 갖게 됐는지 옆에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주는 이들은 누구고 훼방질하는 이는 누구인지 그 고난을 겪고 난 후 고래는 어떻게 진정한 고래가 될 수 있는지, 그 모든 비순차적인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도달한다. 그 꿈이 현실에서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현실에서의 성공과 실패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얼마나 다른 길로 인도하는지는 직접 살아보면 알 수 있지만 그보다는 동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살펴보면 어느 정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성장-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고래가 하늘을 나는 데 실패했다고 해도 고래는 충분히 아름다운 어른 펭귄으로 성장했으리라. 성장의 뒤에는 성공과 실패가 자리잡고 있지만 성장 그 자체로 보자면 그 구분선은 맥을 못 추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동화이다. 딸아이가 어른이 되어도 계속 읽어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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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고래]
지은이 : 김혜란
그린이 : 김준연
출판사 : 써네스트
페이지 : 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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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최초로 난 펭귄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고래는 처음에는 겁이 많고 온순한 성격의 아이였지만, 독립을 하고나자 용감해졌고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나는 고래처럼 우리반을 이끄는 리더인 '회장'이 되고 싶다. 하지만 고래처럼 나도 라이벌이 있다. 내가 꼭 회장이 되어 고래처럼 우리 학급을 잘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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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독서록에 적어놓은 내용을 옮겨적었어요.
'고래'는 주인공 펭귄의 이름이에요. 아빠 고래가 고래를 보고 '고래다, 고래야!'라고 소리치던 순간에 태어나서 '고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거든요.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정말 고래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펭귄이야기라서 더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 책은 '초등 3,4학년을 위한 성장동화'라고 하네요. 저희 아이가 딱 4학년인데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고래가 온순하고 겁이 많은 아이에서 용감한 리더가 되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자기도 고래처럼 리더가 되고 싶다는 것을 꿈으로 가지게 되었어요. [날아라 고래] 책이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 저희 아이가 느낀 것과 같은 것이었을까요? 초등 3,4학년 아이들을 위한 성장 동화라고 하니 어쩌면 저희 아이가 책의 의도를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느낀 것 같아보이기는 해요. 하지만, 책은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은연중에 알려주고 있어요. 고래가 꿈을 가지게 되고 그 꿈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저희 아이가 느꼈던 것과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연 속에서 펭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알 수 있게 되어요. 펭귄은 혼자 살지 않고 무리를 지어살면서 리더가 있어서 리더를 따라서 생활한다는 사실을요.
고래는 리더였던 아빠 고래에게 반기를 들어서 무리에서 쫓겨나게 되어요. 그 때 고래가 아빠에게 펼치는 주장이 있는데, 꿈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인거 같아요. "꿈입니다. 그리고 꿈을 향한 모험입니다. 우리가 하늘과 바다와 육지에서 조롱당하지 않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개척이란 말입니다!" (본문 65페이지) 꿈이란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개척이란 말이 마음에 와닿은 구절이네요. 저희 아이들도 이런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
조상이 새였기 때문에 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날고자 수많은 노력했던 고래는 정말 하늘을 날 수 있었을까요? 고래는 날개 지느러미가 바람을 타고 구름을 탄 듯이 두둥실 하늘을 가볍게 날아오르는 경험을 하였어요. 정말 하늘을 날아오른 것이지요. 어떻게 뒤뚱거리는 펭귄이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고래가 날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갔는지 책을 통해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고래처럼 꿈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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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고래 김혜란 글 / 김준연 글미 써네스트 펴냄
3,4학년을 위한 성장동화라는 문구에 이끌려 구입하게 된 책.. 하늘을 날고 싶은 꼬마펭귄 '고래'의 꿈과 모험.. 날아라 고래...책을 받아들고... 펭귄이 어떻게 날죠? 하는 아이들의 반문을 뒤로 한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책의 주인공 고래.. 처음엔 이름을 보고 정말 고래인줄 알았습니다.
고래는 겁장이 입니다. 겁이 많고 뭐든 제대로 도전할 줄 모르는 아이이지요. 그러던 고래에게 큰 새가 다가옵니다. 고래가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이 세는 고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고래는 할아버지에 이끌려 점점 날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나..그러기엔 너무나 작고 겁이 많은 고래.. 그런 고래에게 친구들과 연습 도중.. 범고래가 나타납니다. 친구들을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고래는 가슴이 터질듯한 겁이 나는데도 용기를 내어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위식을 잃고 깨어나보니 어른들이 분주합니다. 역시나 고래의 아빠는 리더로 아들에게보다는 전체를 위해 너무나 바쁘게 생활합니다. 그런 아빠가 너무나 맘에 안드는 고래..
그리고 점점 더 할아버지와 가까워 지는데.. 그때 외눈박이 들이 할아버지를 공격합니다. 할아버지는 지쳐 쓰러지고 고래는 걱정스럽게 할아버지를 바라봅니다.
할아버지는 페페라는 펭귄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네 안에 있는 너를 찾으라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페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래는 왠지 페페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북극에 가고 싶어서 자기 무리를 버리고 떠났다가 돌아와보니 모두 떼죽음을 당하고 몇몇 펭귄만 남은 걸 보고 모두 자신 탓이라며 자책합니다. 그러나 페페는 용감하고 지혜로운 최고의 리더였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내일은 리더를 뽑는날..고래는 참가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참가하면 북극을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자 참가하기로 합니다.그런데 멀리 있을줄 알았던 범고래 떼가 나타나고 고래가 그것을 알리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리고..고래가 할아버지 새와 함께 잠시지만 하늘을 날게됩니다. 하늘을 난 최초이자 마지막 펭귄 고래.. 고래에게 네 안에는 더 큰 신화가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리고 페페가 바로 고래의 아빠라는걸 알게되고.. 고래는 리더의 자리에 앉게 되는 내용입니다.
뭐든 도전해보지도 않고 겁을 먹는 요 또래 아이들에게 뭐든 도전하면 할수 있고 세상에는 무서운 것이 없다는 걸 알려주는 이 책은 아이들이 읽고 아빠를 다시 보는 계기도 되고 자기 자신안의 새로운 욕망이 숨어있음을 깨닫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 책을 더 많이 읽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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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있는 황제펭귄에 관한 책으로 고마워요 아빠라는 사진으로 만나는 황제펭귄의 삶을 그린 책 있답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었는데 감동적이어서 결국 우리집 책장에도 꽂혀 있는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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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새 나름이지 아니 세상에 '펭귄이 날고 싶다고 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혹시 이 책을 읽는 사람중에 이렇게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그러나 창의적인 사고는 작은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고래를 보면서 알 수 있답니다.
이 책 주인공 펭귄의 이름은 고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많고 많은 이름중에 펭귄 이름이 왜 하필 '고래'일까요? 고래와 펭귄의 공통점이 있긴 있네요. 바로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지니고 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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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꼬마 펭귄
그때 해안으로 떠났던 엄마 펭귄이 돌아 왔스니다. 엄마펭귄은 깜짝 놀라 소리 쳤습니다. 어머나, 우리 아기가 태어 났어요. 아빠펭귄은 그제야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렸스니다. 희뿌옇게 내려 앉은 하늘에서는 아직도 분가루 같은 눈발이 날리고 있었스니다. 파란 하늘과 거대한 고래는 온데 간데 없었지요. 아빠는 어리둥절해서 주위를 살폈습니다. 얼음 대륙 오지 속에서 바다가 보일 리 만누였으니 아빠펭귄은 분명 꿈이나 환상을 존것이 틀림없습니다. "고래를 보는 순간에 태어 났으니가 넌 틀림없이 강하고 용감할 거야" 제가 글에 줄거리를 써 보았습니다. 초등3.4학년을 위한 성장 동화 입니다. 아이들이 재미 있게 볼수 있는 책 인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잘 읽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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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고래 >>
어떤 고래가 날아갈까 했는데 이책에 나오는 고래라는 친구는 펭귄의 이름이었어요. 엄마가 알을 낳고 나가있는동안 아빠가 알을 품고 있었는데 멋진 고래를 본순간 알이 깨어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이 고래라는~ 그래서 헷갈리지 않게 고래라는 이름은 크기와 색이 다르게 적혀있어서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특별한 이름을 가진 고래에게는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다른 펭귄보다 훤씬 뭔가 뛰어난것이 있겠다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실망스럽게. 펭귄 무리의 리더인 고래의 아빠와 멋진 고래의 엄마는 펭귄 무리에서 존경받았는데 그런 그 둘 사이의 고래는 왜 그럴까. 이름처럼 멋진 고래같은 펭귄이 되지 못하고 아주 소심했습니다. 그래서 겁도 많고 소심해서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였죠. 고래는 어느날 커다란 할마버지새를 만나서 그런 시간을 견뎌냅니다. 그 할아머지새에게서 들었던 북극으로 간 페페라는 펭귄을 알게되고 자신도 그렇게 떠나고 싶어합니다. 고래같이 멋지고 용감한 펭귄이 될수 있을까? 이름값을 할수 있을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고래라는 이름덕분에 자꾸 헷갈릴수도 있는데 멋진 펭귄인 고래의 모험속에서 작고 소심함을 벗어나는 과정을 볼수 있었습니다. 동물의 세계는 그 어떤 곳보다 치열합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펭귄인 고래라는 친구도 그런것 같아요. 세상을 살아갈수 있으려면 이런 모든것들을 잘 견뎌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인간세상만큼 동물들의 치열한 세계. 아이가 친근해하는 동물인 펭귄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고래의 꿈을 쫒는 모습이 와닿는것 같아요.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꼬마 펭귄 고래. 그래서 제목도 날아라 고래~ 날지 못하는 펭귄의 그 꿈이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보면서 한뼘씩 우리 아이도 커갔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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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고래.... 제목만 보고는 그 큰 고래가 어떻게 날지??? 했었더랍니다 ㅋㅋ 하지만 고래는 날고 싶은 펭귄의 이름이었네요 ^^
아기때부터 펭귄을 좋아해서 펭귄도감을 열심히 보는 우리딸....학교에서 동물 흉내내기 했는데 펭귄 흉내 냈다는 우리딸이 아주 좋아라하면서 재미있게 보는 책이네요 아침 자습 시간에 읽을 책 한권씩 가져가는데 요즘 매일 가방엔 날아라 고래가 들어있다죠
날고 싶은 펭귄...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요즘 뽀통령으로 유명한 뽀로로가 생각나더라구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자기가 하지 못하는 것들에는 무한한 동경이 생기나 봅니다...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고래는 처음엔 그저 특별해지고 싶었는데 그것이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망으로 바뀌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힘든 훈련도 열심히 하네요 힘든 고비를 넘기기도 했지만 하늘을 날겠다는 의지로 다 이겨내고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된 고래....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평범한 이야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펭귄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흥분하네요... 책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서 일까요 아니면 다른 깨달음이 있어서 일까요..... 궁금한 마음에 아이가 다 읽었다면서 내놓는 책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니 고래새의 진정한 용기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엄마 마음속에도 들어오네요 우리 아이도 이런 마음 간직하고 용기있게 실천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살짝 너무 교훈적이지 않나......생각했었지만...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교훈적인 이야기도 필요하구나 생각하고나니...이 책의 재미잇는 스토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역시 책은 순수한 마음으로 봐야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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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표지그림과 제목을 보고는 바다에 사는 고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막상 책장을 펼쳐드니 너무나 귀여운 꼬마 펭귄의 이야기였어요.
꼬마 펭귄의 이름은 '고래'였는데 아빠가 지어 주신 이름이었죠. 태어날때 멋지게 헤엄치는 거대한 고래에 반해 얼떨결에 지어진 이름이었어요.
"고래를 보는 순간에 태어났으니까 넌 틀림없이 강하고 용감할 거야"
하지만 고래는 엄마 아빠의 기대와는 달리 작고 소심한 펭귄이었어요. 용기도 없고 겁이 많아 또래들의 놀이에는 번번히 따돌림을 당했지요.
용감하고 지혜로운 엄마와 아빠를 닮지 않은거 같아 생각할수록 한숨이 절로 나오는 고래였답니다.
어느 날 얼음 바위에서 커다란 새를 만나 모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고래는 또다른 세상에 대한 꿈과 모험을 꿈꾸게 된답니다. 바로 그때부터 날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거죠.
해안으로 이동하기 전날 범고래 때문에 펭귄들은 상처를 입게 되고 펭귄의 리더인 아빠와 어른 펭귄들은 밤새 회의를 하곤 상처를 입은 몇몇 펭귄들 때문에 해안으로의 이동을 늦출 수 없다는 결론은 내리게 되어요. 이동이 늦어지면 아이 펭귄들의 성장에 영향을 주어 다음 세대들의 생활 균형이 깨지게 된다는 이유였죠. 고래는 무리의 리더인 아빠에게 따지듯 물었지만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은 희생할 수밖에 없는 거다."
얼음산처럼 차가워 보이는 아빠가 불만이었어요.
이튿날 아침 떠날 준비를 끝낸 펭귄들은 상처입은 동료들을 두고 가게 되고 고래는 뒤에서 들리는 날카로운 비명소리에 뒤돌아보다가 너무나 무서운 광경에 놀라고 말아요. 얼음 호수 옆에 두고 온 상처 입은 펭귄들을 큰도둑갈매기떼가 공격 중이었는데 맹렬하게 달려들어 물고 뜯는 참혹한 광경이었죠.
이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연의 섭리와, 양육강식의 세계, 먹이사슬등 자연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네요. 아이의 시선에서는 잔인하고 무서운 광경이지만 이 또한 자연의 법칙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과정이잖아요.
어느 날 고래의 개인행동으로 무리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고 규칙을 지키지 않을 거라면 무리를 떠나라며 무섭게 호통치는 아빠에게 오로지 먹고 사는 일과 천적으로부터 살아남는 일만 생각하는 리더를 따르고 싶지 않다고 말하죠. 결국 고래는 무리를 떠나 자신의 꿈을 향한 모험을 떠나게 되어요.
하늘을 날고 싶었던 고래~~ 과연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생각하기 좋아하고 소심했던 고래가 큰 새를 만나 꿈을 꾸게 되고 그 꿈을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진정한 리더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갔네요.
꼬마 펭귄 "고래"의 성장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이의 시선에서 본 자연의 법칙과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도 커가면서 많은 시련을 겪게 되겠지만 고래처럼 용감하고 지혜롭게 이겨나갔음 하는 바램이에요. 또한 어른이 되어도 꿈을 잃지 않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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