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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힙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힙합은 뉴욕의 할렘가에 사는 흑인이나 스페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생겨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힙합이 미국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문화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비트가 빠른 리듬에 맞춰 자기 생각이나 일상의 삶을 이야기하는 랩과 레코드의 스크래치, 마치 곡예와도 같은 격렬한 동작의 브레이크 댄스가 가미된 새로운 감각의 댄스 음악이다. 1990년대 들어 힙합은 전세계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음악은 물론 댄스·패션·액세서리 등 여러 부문에서 보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힙합은 흑인들을 대변하는 문화중의 하나로써, 그 주요한 내용으로는 사회의 비리를 꼬집거나, 풍자하고 기존의 생각들을 뒤엎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미국의 백인사회에 대항하여 그들만의 문화와 사상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힙합 음악속에 담겨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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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가 누군지 워낙 힙합에 관심이 없던 터라 잘 몰랐다. 그러던참에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비욘세 옆에 덩치큰 사람이 남편이라며 두 거물의 만남이라고 보도하는 장면을 보고 궁금했던 적이 그나마 최근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관심은 거기까지였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는 것이 없기에 그냥 그정도에서 호기심은 그쳤다.
하지만 "나는 비즈니스맨이 아냐. 내가 바로 비즈니스 그 자체지"라는 제법 당돌함이 묻어나는 그의 말에 혹해 과연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일까 궁금해하여 책을 펼쳐보았다. 표지사진에서 알 수 있듯 어딘가 반항적이면서도 그렇다고 방정맞게 굴것같지는 않는 점잖음이 다 이유가 있었다. 브루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나 산전수전도 모자라 공중전까지 거쳐온 그였기에 그런 묘한 표정이 나오는 것일테다.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의 제이지가 미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중의 하나로 부상함과 동시에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주말드라마의 여주인공처럼 궁할때 필요한 사람들이 나타내 적절한 도움을 주는 핑크빛 인연은 없었다. 철저히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수성가의 굴곡진 이야기만이 가득했다. 환경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지금의 모습을 꿈꾸며 과거에 독한 마음을 애써 먹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도 그리 호락호락한 성격은 아니었다.
그가 열일곱 살이던 시절, 약물에 중독된 형이 자신의 반지를 훔치려던 형의 어깨를 향해 총을 쏴버린 전력하며 자신의 앨범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 미리 음원을 유출한 이의 배를 5인치 정도 되는 칼로 찌른 사건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남에게 피해를 절대로 허용하지 못하겠다는 단호한 그의 마음을 보여준다. 돈이 될만한 것은 귀신같이 알고 그에게 랩하는 법을 알려준 어린 시절의 멘토도 버리고 음반을 파는 법을 알려준 대시와 결별하는 등 사업에 관해서는 공과사가 너무나 분명하고 냉정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에게도 화해의 순간은 왔다. 어릴적 자신을 버렸던 아버지와의 화해를 계기로 그가 더 이상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었던 이들의 단물만 쏙 빼먹고 내치는 일은 사라졌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처절하게 가난한 상황에서 모든 촉수를 돈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부터 시작해서 마약상부터 시작하여 랩퍼를 거쳐 CEO가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제이지와의 인터뷰가 아니라 제이지 주변의 인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엮은 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에 목말랐던 독자라면 분명 반가울 듯하다. 책을 덮고 나니 이제 내게 제이지는 더이상 비욘세의 남편이 아니닌 제이지 그 자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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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스토리』를 읽고 내 자신 솔직히 ‘제이지’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사람이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없을뿐더러 알려고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이지’라는 사람의 성공학 스토리를 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다. 요즘 성공학이나 자기 계발류의 책들이 범람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단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성공을 통해서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나 다양한 분야가 있고, 또 수많은 성공인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이 책의 저자의 성공 이야기는 조금 특이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제이지가 이룩한 성공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국 뉴욕 부루클린으 마시 프로젝트, 그 지독한 가난 속에서 불우한 성장기를 거쳐 젊은 시절을 마약과 폭력의 그늘에서 보내게 된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오늘날 그를 힙합계의 최고 스타로 이끌었고, 더 나아가 ‘Empire State of Mind'로 대표되는 세계의 심장 뉴욕에서 부와 명예를 일궈낸 문화 산업의 아이콘이 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세계 최정상의 팝 디바인 비욘세마저 아내로 맞았으니 그 누가 뭐하고 하여도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 이런 제이지의 힙합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전설로 거듭 나고 있는 슈퍼스타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통해 성공의 요체를 알 수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역시 뭔가 다른 것이 있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사람을 알아보는 직관적 감수성이다. 자신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파악한 후 그것을 채워줄 사람을 스승으로 삼게 되었고, 종국에 그들을 뛰어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확실히 인상적이었다. 자신을 계발시켜줄 최고의 멘토들을 만나야 한다는 진리를 확실히 실천에 옮긴 것도 성공으로 가는 길이었다. 요즘 강조되는 것이 바로 멘토의 활용이다. 성공의 길목에서 자신을 계발시켜줄 최고의 멘토를 찾아 섭렵해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은 너무 좋은 방안이었다. 래퍼로서, 프로듀서로서, 사업가로서, 그리고 경영자로서 자신에게 최고의 가르침을 줄 선생과 동료를 찾아 가까이 어울렸고,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편견 없이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고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 주인공의 모습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정말 내 자신도 교사로서 내 자신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많이 강조한다. ‘자신의 멋진 꿈과 관련하여 닮고 싶은 인물들을 멘토로 삼고, 그 인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는 내용이다. 진보적인 생각과 실천으로 편견과 한계에 도전하여 최고 성공에 오른 주인공의 멋진 모습을 떠올려본다. 그러면서 내 자신도 남은 후반부의 시간들을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도전해 나가리라 다짐도 하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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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음악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내가 이 책을 읽어본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인 제이지가 자신을 가리켜 ‘블랙 워렌 버핏’이라 표현했기 때문에 생겼던 호기심 때문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이란 면에서 두 사람 사이에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인생의 궤적은 너무나도 달랐다.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것도 모자라 아버지에게 버림까지 받으며 힘들게 어린 시절을 지내면서 부유한 환경과 명예에 대한 집착이 남달랐던 그는 쉽고 빠르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마약상의 길에 일찌감치 들어서면서 그의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을 발휘한다. 그런 그에게는 또 하나의 운명적인 재능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음악이었다. 음악이 돈이 된다는 판단이 들면서 본격적인 힙합의 세계로 들어선 그는 그의 인생의 멘토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공과 사가 분명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인간관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배울 점이 많았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배울 점이 많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이 대다수 청소년들이 따를 만한 길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자신에게 주어진 힘들고 거친 상황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운 좋게도 그에게는 뛰어난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엉뚱하게도 제이지라는 사람의 성공담에 대한 소감보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적당한 욕심과 성실함, 정직함만 있어도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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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스토리] 잭 오말리 그린버그, 시드페이퍼, 2011
1. 저자에 대해서,
2005년부터 포브스 등 유력 매체에 금융과 음악 등에 관한 다양한 칼럼을 써오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위해서 다양한 음악 산업관계자들과 힙합 인사들, NBA 스타들과 독점 인터뷰를 했다.
내가 보아온 할리우드 영화에서 힙합가수는 영웅이 아니다. 보통은 갱단을 운영하며, 불법적으로 돈을 끌어 모으는 악당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에게 갖는 선입견이 존재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었다. 제이지는 1969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마흔이 좀 넘었다. 뉴욕 빈민가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마약장사를 하였고, 힙합 가수로 성공하면서, 201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은 기록한 인물 8위로 새롭게 부상한 인물이라 한다. 물론 아직 전기물을 펴내기에는 젊은 나이다. 이 책의 저자가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 그를 만났을 때 그는 책의 출판을 통해서 얼마만큼 돈을 벌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그의 관점에서 돈을 얼마 벌지 못하기에 이 책을 저술하는데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2003년에 저술해 묵혀 두었던 자신의 회고록을 이 책 출간 전에 출간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그에 대한 선입견의 허물어졌다. 이처럼 그는 사업가로서 모든 것을 경제적 측면에서 판단한다. 자신은 비즈니스맨이 아니라 자신 자체가 비즈니스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다. 자신의 삶을 브랜드화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판단하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주위에 훌륭한 멘토를 초빙한다. 그의 도움으로 그를 능가하게 되었을 때 그를 버린다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성공은 나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준다. 냉정한 실용주의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성장 과정을 보았을 때, 그는 힙합이라는 그저 그런 기반으로 지금의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단순하게 행운이 따라서 지금처럼 성장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가 얼마나 자신에게 미쳐 있었을까? 나도 그처럼 나 자신에게 미칠 수 있을까? 오래된 철학서의 한 구절을 빌리지 않더라도,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 곳인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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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남편으로 불리는 것은 영광인 동시에 쓸쓸한 일이기도 하다. 책을 읽고 나서 그저 단순히 '비욘세의 남편'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제이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비욘세의 남편이기 이전에, 힙합가수, 힙합가수이기 이전에 자신의 평생을 걸만한 일을 단단하게 꾸려나가는 사업가, 또 누군가의 남편이자, 힙합가수이자, 사업가이기 이전에 '제이지' 자체인 그를 알 수 있어서 이 책을 선택한 것이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힙합에 대한 호불호를 따지기 이전에, 이것은 자신의 삶을 잘 다져간 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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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순한 힙합 뮤지션으로 생각했던 제이지.. 비즈니스 능력이 뛰어난 사업가 제이지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양장본으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편집/구성에서 별 하나를 뺐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독특한 시각의 경제경영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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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야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힙합스타. 그의 이야기가 책으로 쓰여졌다면, 그의 음악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겠구나라고 예상을 했으나, 이 책은 그의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집요하게 좇는다. 가사를 쓰지도 않고, 한 번에 녹음하고, 남들에게 없는 탁월한 음악성이 있기에 지금의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의 부를 얻게 된 것은 그의 돈에 대한 집념과 성공에 대한 야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그가 직접 쓴 자서전이 있어서 그런지 저자인 잭 오말리 그린버그는 주변 인물 인터뷰를 통해 그를 그리고 있다. 중간 중간 그를 표현하는 데 그의 랩 가사를 인용하는 등 이 책은 평범할 수 도 있는 유명인 이야기를 꽤나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특히, 뮤지션을 음악이 아닌 비즈니스 맨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참신했다(뭐, 사실 그가 비즈니스 그자체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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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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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스토리 ( 빈민가에서 제국을 꿈꾸다 )
제이지 스토리를 읽으면서 자주 '오프라 윈프리'를 생각하게 했다. 어린 시절 견디기 힘들었던 과거의 모습과 지금의 성공의 모습, 그리고 흑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이다. 누군가의 성공 이야기를 듣는 것은, 특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유명인이 된 사람의 성공담을 듣는 것은 어떤 소설보다 흥미로운 일이다. 우리는 자주 주변 여건이나 환경 탓을 하곤 한다. 배경 때문에, 학력 때문에, 여건 때문에...하면서 나 자신이 아닌 다른 것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자 이런 저런 핑계를 찾기에 고심하곤 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늘 도전하고자 하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이유 때문은 아니었어, 두려움 같은 게 있었지. 누구도 영원히 거기의 삶을 살아갈 수는 없어. 서른 살이 되고 서른다섯 살, 마흔 살이 되어도 마약을 팔며 살 수는 없는 거야... . " ( 본문 19 쪽 )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제이지'라는 인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음악을 하기 시작하고 음악가는 물론 농구로, 사업가로, 또 '비욘세'와의 결혼으로 이어지는 그의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그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보통 사람들보다 그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늘 자신감 넘치는 모습 때문이었다고 생각되었다. 자신의 농구 팀을 우승으로 만들어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촬영 하고자 했고, 스스로를 '나는 블랙 워렌 버핏'이라고 말할 수 있는, 노래 가사에서 자신을 비즈니스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 그야말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진 그런 활기 넘치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옳지 못한 과거의 어두운 모습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과감히 끊어낼 수 있었기에 지금의 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처럼 느껴진다. 임의로 만들어낼 수 없는 살아있는 사실들과, 그에 따른 다양한 근거들을 수 많은 자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저자의 글은 그래서 더 공감이 많이 가는 이유였다. 사실 힙합 이라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이유로 기본 지식이 전혀 없어 간혹 책을 읽다가 음악과 관련된 부분이 나오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저자가 제이지라는 사람의 음악적인 부분 뿐 아니라 인생 전반적인 이야기를, 특히 CEO로서의 성공한 제이지의 모습을 많이 담아내고 있어 그런대로 흥미롭게 읽을만 했다.
" 나는 사업가야. 항상 기회를 찾는 것은 당연하지. " ( 본문 227 쪽 )
그가 늘 성공만 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실패를 하기도 하고, 힘든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지금의 위치에 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가장 큰 이유는 끊임없이 새로운 일들을 찾아 사업을 넓혀간다는 것이다. 실패는 이후 더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지금도 어딘가 에서 자신만의 감각과 자신감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